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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도시 채집’, ‘도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기간 대구를 기록하여 변화해가는 대구의 경관, 환경, 사건, 사고, 인재(人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도 함께 다루어 왔다. 그 중에서도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한 대상이나 노동하는 소시민, 역사적 사건의 희생자들,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진에 담아왔다는 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대구를 기반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장용근은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억한다. 그가 20여 년간 이어온 대표작인 ‘도시 채집’ 연작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찍으면서 시작하여, 이후 대구의 구도심 재개발 현장이나 도시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는 등 광범위한 도시 역사를 보여준다. 이는 또한 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의 사진은 대구의 중요한 발자취와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기록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하고, 보다 포용적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용근은 최근 2022년 대만 굿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진 개인전 ‘도시채집-화롄’, 202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초청되어 선보인 개인전 ‘37.5℃’ 등을 통해 국제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2014년 사진기록연구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여덟 차례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도시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상하이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외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대구미술관은 장용근 작가의 선정을 통해 사진 예술의 가능성과 예술적 역량,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제시한다. 전시는 1여 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6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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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 연구 기초자료 4만여 건 확보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1928~2019)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의 실크로드 관련 연구자료 약 4만여 건을 기증받아, 지난 5월 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인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의 유족이 그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자료, 연구노트 등 중요 연구자료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문화재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실크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라와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리제품과 장식보검 등이 실크로드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연구자료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되며, 우리나라 고대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화교류사 연구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여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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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리며, 모내기를 함께 해요
    문화재청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5월 25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가 진행된다.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국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성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관련 다양한 국가유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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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개최
    공연 개요 및 관련 포스터·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공연이 5월 1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지며,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작품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무대에 올린다. 대구에서 태어난 윤복진(1907~1991)은 1925년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에 동요 ‘별따러 가세’가 입선된 후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 1930년에는 ‘김귀환’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요 부문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계성학교 재학시절 남성정 교회(현, 대구제일교회)성가대로 활동했고, 이때 계성학교 교사이자 제일교회를 함께 다닌 박태준과 교류를 이어갔다. 작곡가 박태준과 함께 동요작곡집으로 ‘중중떼떼중’, ‘양양범버궁’, 그리고 이 두 동요작곡집에 실린 작품을 발췌하여 ‘돌아오는 배’를 간행했다. 윤복진은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고, 해방 후 여전히 일본말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을 보고 우리말과 우리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등용가요곡집’, ‘중등용가요곡집’을 1946년에 발간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9월 아동문학가이자 작사가인 윤복진의 유족으로부터 친필 노트를 비롯한 그의 문화예술 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 35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윤복진의 자료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길게는 10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자료들이다. 이 자료에 대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교수는 “그동안 음악계에서 윤복진과 그의 작품에 대해 과소평가한 부분이 없지 않다. 그리고 놓치거나 잊혀진 부분도 적지 않다. 이번 기증과 공연을 계기로 해금 이후 음악계, 문학계에 윤복진에 대한 재조명이 우리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제강점기, 동요는 단순한 노래의 개념을 넘어 최초의 민간 주도 민족 문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윤복진의 작품 활동이 단순히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민족문화를 지켜 내기 위한 역사적 의미를 함께 부여한 것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화예술아카이브 기획전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을 열었다. 이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 대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밝히고 윤복진과 함께 활동한 예술인들의 선구자적인 활동을 되짚었다.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쳐야 했던 동요 자료를 실제 연주를 통해 귀로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악보의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한 작곡집 ‘돌아오는배’(윤복진 작요, 박태준 작곡)에 수록된 노래를 편곡해 최초로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은 “취임 후 첫 공연으로, 잊혀 있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대구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린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에서 감동을 받았던 관람객이라면 눈으로 봤던 악보들이 실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입장료는 5천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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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
    2021~24년 발간 공동발굴조사 보고서 3종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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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가족과 함께 즐기는 5월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
    안동차전놀이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5월에는 총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5.4. /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5.4. /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5.19. /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려 국민들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5월에는 총 36건이 열린다. 역사적으로 이웃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5.3.~5.5. /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5.3.~5.6.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영산줄다리기'(5.10. /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 '법성포단오제'(5.12. /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5.23. /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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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인천공항에서 5월부터 ‘전통문화’ 미디어아트 영상 4종 공개
    잼리퍼블릭 홍보영상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가야고분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한국의 서원’, ‘산사, 산지승원’, ‘창덕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을 주제로 한 ▲ ‘K-Food 한국의 전통음식’ 영상에는 현재 한국의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기반의 한정식을 소재로 하여,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순백의 배경과 고즈넉한 배경 음악을 활용하여 최대한 한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를 주제로 한 ▲ ‘K-Culture 조선의 흥’ 영상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용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케이팝(K-Pop)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케이컬처(K-Culture)를 흥겹게 표현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글로벌 댄스 그룹 ‘잼 리퍼블릭’이 펼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담은 홍보영상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국가유산의 홍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내년부터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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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5월 8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의 이해를 돕는 ‘큐레이터 토크’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 비인간 담론 등과 관련된 주제들로 전시 기획을 진행해 온 3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가 참여·진행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성용희 학예연구사와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성용희 학예연구사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원예술 등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다원예술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적으로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미술관에 반려동물을 초청하여 우리 사회의 타자들에 대한 태도, ‘반려’의 의미, 다른 종들과 비인간들의 의미를 고려했던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기후변화라는 인류세 현상에 직면한 미술관이 고민하는 지점들을 고민했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는 최근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2022),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2021)을 기획하며 전시의 제작부터 유통, 그리고 소비의 과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발표에서 자본주의 세계 질서와 공존하는 미술관의 현실을 직시하고 전시에 수반되는 환경적인 문제들을 고찰했던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2021) 전시 사례를 들려준다.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이번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에서 예술가들의 눈으로 자연, 비인간적 존재, 인간이 발전시켜 온 도시와 문명의 발전 속 풍경들의 내외부를 찬찬히 살피고, 공생과 새로운 생태적 감수성에 대해 다루게 된 계기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세와 생태계 위기, 환경에 관한 주제를 각기 다른 세 관점의 전시로 구현한 큐레이터들의 현장 이야기를 관람객 및 미술 전문가와 공유할 예정이다.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미술관과 예술, 그리고 전시가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예술기관이 지역 사회 및 공동체들에 어떠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지 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선착순 성인 30명이며, 5월 7일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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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리더스타임즈]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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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변신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 지원대상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 ▲ 지원내용 ·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계층별 20~53%)을 다음 달에 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으로 직접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 · 기존 ‘알뜰교통카드’ 제도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하여 이용자 편익 강화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도보·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한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출발 및 도착 기록이 필요함 · 일반 시내버스, 지하철, 민자철도, GTX-A, 광역버스 등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되며 전국 단위*로 호환 *2024년 1월 기준, 17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2024년 5월 이후 189개 지자체로 확대 계획 ▲ 신청방법 ·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2024년 4월 30일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 추진) · ‘알뜰교통카드’ 기 이용자 :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로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 · 신규 이용자 : K-패스 누리집, 모바일 앱 또는 11개 카드사*누리집에서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이용할 수 있음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 문의 · 2024년 4월 30일 이전: 알뜰교통카드 고객센터(☎031-427-4415) · 2024년 5월 1일부터 : 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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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문화 기사

  • 굿바이 GOODBYE 2021, 해피 HAPPY 2022 ‘연말연시는 대구미술관과 함께’
    모던 라이프 전시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문화적 활동이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입장료 30% 할인, 스케줄러 증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거꾸로 트리 등 차별화된 트리로 여러 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구미술관은 올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올해는 임인년(壬寅年) 행복한 한 해를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 강요배 작가의 작품 먼나무(2021) 열매를 모티브로 한 트리를 대구미술관 2층 로비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입장권 할인 및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12월 24일부터 1월 2일까지 실시하는 ▲연말연시 할인 이벤트는 모던 라이프 전시 입장료를 30% 할인하고(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12월 30일 실시하는 ▲스케줄러 증정 이벤트는 대구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케줄러를 선물한다. 31일은 ▲탁상달력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선착순 관람객 50명에게 이건희 컬렉션 탁상달력을 증정한다. 또한 SNS 댓글 이벤트(12월 27일~ 31일) ‘대구미술관 새로운 10년’에 참여한 100명의 관람객에게 '모던 라이프' 관람권을 증정해 연말연시 미술관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대구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모던 라이프’, ‘강요배’ 등이 있다. 프랑스 최초 사립 미술 기관인 매그 재단과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공동 연구한 ‘모던 라이프’는 세계적인 작가 78명의 대표작 144점을 통해 미적 근대성을 보여주고 두 문화의 만남, 서로 다른 회화의 전통을 가진 두 미술계의 만남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만날 수 있는 ‘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는 지난해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강요배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대자연의 풍경을 담은 대형 회화, 자연과 사운드에 집중한 영상작업, 대구, 경산의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설치작업, 그리고 고(故)이인성 화백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회화 작업 등 작가의 폭넓은 작업 세계를 펼쳐 보이며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9일까지다.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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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인간문화재의 올곧은 삶을 담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삶을 구술로 기록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을 발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발간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이 무형문화재 전승 과정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2017년부터 발간된 자서전은 올해 발간된 5권을 포함하여 총 45권이다. 자서전은 2011년부터 진행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채록 사업’에서 확보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시간의 흐름과 주제별로 본래의 뜻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재편집의 과정을 거친다. 또한, 구술 내용에 등장하는 시대 상황과 관련 인물·사건 등에 대한 소개를 추가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발간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은 강강술래 박용순 보유자,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영희 보유자, 예천통명농요 이상휴 보유자, 윤도장 김종대 보유자, 황해도평산소놀음굿 故 이선비 보유자의 생애와 활동이 각각 담겨 있다. ▲결혼 후 6명의 시동생과 8남매 자녀를 돌보며 살림을 일구면서도 강강술래 가락을 잊지 않고 전승하는 한편, 70대 만학도가 되어 자신의 배움을 채우는 등 성실하고 알차게 인생을 채워온 ‘강강술래 박용순 보유자’ ▲국악예술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당대 최고의 명인·명창들과 함께 교류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혔고, 지금도 제자양성과 국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힘을 쏟고 있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영희 보유자’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하여 풍물과 노랫소리가 들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따라가 어른들 어깨너머로 음악을 배우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능했던 ‘예천통명농요 이상휴 보유자’ ▲윤도 제작의 가업을 잇기 위해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작업을 이어와, 최근 큰아들이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통의 계승이란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된 ‘윤도장 김종대 보유자’ ▲해주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한으로 피난한 뒤 신내림을 받아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황해도의 대표적인 굿거리들을 주관하는 무당으로 성장했던 ‘황해도평산소놀음굿 故 이선비 보유자‘ 등 1930년대에 태어난 이들의 이야기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새마을운동 등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고 있어 인간문화재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생생한 역사와 삶의 현장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발간 도서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국내 국공립 도서관 등 관련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재와 전승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발간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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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산업통상자원부,버려지는 ‘열’도 재활용!…두 번 데우는 친환경 보일러의 원리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해주는 친환경 보일러, 어떤 원리일까요? 아궁이에서 보일러로! 한국식 주거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돌! 부엌 아궁이에서 발생한 열이 굴뚝으로 빠져나가기 전 구들장을 지나 방을 덥히던 원리는 현대 보일러에 그대로 적용됐어요. 보일러는 밀폐된 금속 용기 속에서 석유, 가스 등으로 물을 끓이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고열·고압의 증기로 실내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일반 보일러의 경우 이 과정에서 고온(120°C 이상)의 배기가스가 배출되는데요. 열이 손실될 뿐 아니라 환경오염 물질이 그대로 방출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버려지는 열, 재활용할 수 없을까? 보일러 개발사들은 배출되는 가스에 주목했어요. 120°C나 되는 열을 그냥 배출하는 대신 보일러 속 난방수를 한 번 더 데우는 데 사용하기로 한 것인데요. 원리는 단순합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에는 열 교환기가 하나 더 있어요. * 콘덴싱 : 보일러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재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 1차 열 교환기에서 펄펄 끓은 물은 실내를 데운 뒤 온도가 낮아진 채 보일러에 돌아오는데요. 이때 두 번째 열 교환기에서 고온의 배기가스로 난방수를 한 번 더 데웁니다.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보일러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일반 보일러 대비 약 79% 줄여줘요. 이산화탄소 배출도 1년에 약 567kg* 감소시킨다는 사실! * 보일러 1대 기준 이는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하니 그 영향이 어마어마하죠? 정부에서는 콘덴싱 보일러 설치 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다면 각 지자체나 보일러 업체에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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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달콤한 맛의 매력 ‘우리 팥’으로 만드는 동지 별미
    [리더스타임즈] 22일은 동지(冬至)다.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낮이 길어진다. 농촌진흥청은 동지를 맞아 수입산 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과 고르는 법, 팥으로 만든 겨울철 간식을 소개했다.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팥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팥의 칼륨은 나트륨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효소의 양도 증가시킨다. 팥은 붉은색이 짙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알이 굵지만 고르지 않은 팥은 피한다. 팥을 구입한 후에는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팥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영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과 소비 경향에 맞는 우수한 팥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껍질이 얇아 잘 씹히는 ‘홍언’과 ‘홍진’ 품종은 식감이 부드러워 팥죽용으로 알맞다. 밝은 붉은색을 띄는 통팥용 ‘홍다’와 ‘홍미인’ 품종은 가공적성이 좋아 떡 만들기에 적합하다. 단맛이 강한 ‘검구슬’은 팥 라떼나 팥 칼국수용으로 쓰인다. 앙금으로 만들었을 때 입자가 곱고 색과 향이 좋은 ‘아라리’는 호두과자, 찐빵에도 들어간다. 겉껍질이 하얀 ‘흰나래’로는 흰앙금을 만들 수 있다. 팥은 활동량이 떨어지는 겨울철 입맛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간식 재료다. 찐빵이나 호두과자, 팬케이크, 따뜻한 음료로 만들어 먹으면 별미다. 찐빵=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고 미지근한 물 또는 우유에 10-20분 정도 반죽한다. 완성된 반죽은 40도의 따뜻한 곳에서 40분 동안 1차 발효시킨다. 팥을 씻어 3-4시간 불린 후 팥이 부드럽게 익을 때 까지 푹 삶는다. 삶은 팥을 체에 내려 삶은 물을 제거하고 팥을 다시 냄비에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으깨준다. 송편 만들듯이 반죽을 넓적하게 만들고 안에 팥소를 넣어 잘 오므려 준다. 쟁반에 놓고 랩을 씌워 2차 발효(20분)한다. 찜통에 면포를 깔고 물을 끓여 김이 나면 찐빵을 넣어서 20분간 찐다. 팥찹쌀떡 팬케이크= 팥을 삶아 밥솥에 담은 뒤 물을 붓고 취사버튼을 누른다. 완성되면 소금, 꿀을 고루 섞어 팥앙금을 만든다. 팥앙금을 비닐봉지에 사각모양으로 담고 냉장실에서 굳힌다. 볼에 우유, 달걀, 설탕, 식용유를 섞은 뒤 찹쌀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고 참깨를 섞는다. 팬에 반죽을 한 국자 붓고 앞뒤로 굽는다. 구운 반죽위에 팥앙금을 올려 감싼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전북 부안 지역에서 ‘아라리’ 팥으로 찐빵을 만들고 있는 청년농업인 김슬지 씨는 “‘아라리’는 팥앙금 만들기 적합하고, 기계수확도 가능해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저당 팥으로 만들어 먹으면 팥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정찬식 과장은 “팥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소가 많은 건강 영양식”이라며 “팥으로 만든 간식을 나눠 먹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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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성악가협회와 송년음악회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성악가협회와 송년음악회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길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송년음악회 2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꾸며진 「2021 송년음악회」를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로 꾸며지는 송년음악회 두 번째 무대이다.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마음만큼은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맞춰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대구성악가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성악가 70여 명이 합창, 중장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세계가곡, 오페라 속 중창,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혼성합창으로 ‘우정의 노래’, ‘나는 나비’, ‘고향의 노래’, ‘오 해피데이’ 등을 선보이며, 각 파트별로 ‘날 잊지 말아줘’, ‘입맞춤’, ‘향수’ 등과 오페라 '마술피리', '유쾌한 미망인', '라 트라비아타' 작품 속 음악들이 연주한다. 특히 음악적 지식이 풍부한 테너 이현이 사회를 맡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합창 지휘로는 한용희, 피아노 반주는 남자은, 박선민이 호흡을 맞추며, 특별출연으로 노래 숲의 아이들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6일부터 공연장이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나 방역패스 미지참자는 관람이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를 이겨 온 시민들을 위로가 되고, 희망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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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기상청, 찬바람 불 때 한파 신호등을 확인하세요
    기상청 [리더스타임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파영향예보(분야별 위험 수준 분포도, 한파영향전망)를 참고하시어, 피해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파 영향예보] 한파 영향예보는 같은 기온에서도 분야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한파의 영향과 이에 따른 구체적 대응요령을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한파 영향예보는 다음 날 보건 분야가 관심 단계 이상이 예상될 때 오전 11시 30분에 발표합니다. [분야와 위험수준] 한파의 영향을 받는 주요 6개 분야에 대해 한파의 위험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신호등 색깔로 알려줍니다. - 분야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물, 수산양식, 기타 - 위험 수준 • 관심 : 일상적인 활동에 조금 불편한 수준으로 취약한 대상에서는 일부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 • 주의 : 한파주의보. 해당 지역 일부에서 다소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 • 경보 : 한파경보. 해당 지역 곳곳에서 현저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 위험 : 한파경보. 해당 지역 대부분에 피해가 있고, 곳곳에 극심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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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新한류의 빛 대구, K-컬쳐 한류여행 가이드북 발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한국영화나 드라마 등 ‘K-Culture(케이-컬쳐)’ 붐에 힘입어, 대구의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찾아서 떠나는 ‘시네마트래블 in 대구’ 한류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영화인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촬영관광지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드라마에 등장한 대구 주요 명소 20개소의 매력을 엄선해 제작했다. 또한, 내년 방한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세에 접어들면 대구를 방문하게 될 해외 MZ세대 잠재관광객을 공략하고자 대구의 소소한 영화·드라마 촬영 스토리와 한류여행 정보를 담은 여행가이드북이다. 본 가이드북은 세 명의 유명 영화인(봉만대, 양익준, 이철민)이 대구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를 찾아보고 관광코스를 직접 기획했다. 특히, 대구가 최근 한류 드라마, 영화 촬영지(13편 26개소)로 각광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시네마천국 대구 코스’ 개발과 함께 대구가 영화 매니아들의 성지 순례지가 될 수 있도록 로컬관광지 시네마 천국의 대구 촬영지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네마 트래블 in 대구’ 한류 여행가이드북 내용은 계산성당(검은사제들), 청라언덕(나의 란제리 소녀시대, 각시탈),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오마이비너스), 계명한학촌(미스터선샤인), 대구오페라하우스(빈센조), 성유스티노신학교(미스터선샤인, 신부수업) 등 20개소 촬영관광지로 구성됐고, 세 가지의 한류테마에 맞춰 추천 관광코스도 개발했다. ▲ 대구 시네마 트래블 (당일 코스) : 미도다방 → 진골목 → 계산성당 → 청라언덕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성 유스티노 신학교 → 이월드 & 83타워 ▲ 대구 드라마 트래블 (당일 코스) : 계산성당 → 청라언덕 → 아양기찻길 → 수성못 → 앞산 전망대 → 이월드 & 83타워 → 계명한학촌 → 화원유원지 & 사문진나루터 ▲ 대구 로맨스 트래블 (1박 2일 코스) : 1일차 아양기찻길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서문시장 → 달성공원 → 성유스티노신학교 → 앞산전망대 2일차 계명대 대명캠퍼스 → 이월드 & 83타워 →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이번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국문, 영문, 일문 등 다국어로 제작했으며, 국문용은 현재 대구시 E-Book에서 누구나 열람, 다운로드, 인쇄가 가능하며,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대구·경북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게 된다. 해외용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한국관광공사 34개 해외지사(코리아 플라자 관광안내소)에 비치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 등 해외지사 온라인 공식채널에도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에는 BTS 등 한류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BTS 멤버인 뷔와 슈가가 대구 출신인 점을 활용해 한류관광 코스를 개발했고, K-POP 한류콘서트를 3년 연속으로 내년에도 개최하는 등 대구를 新 한류 중심도시로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 오는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MZ세대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아이돌 걸그룹 위클리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94만 팔로워 보유, 유튜브, 틱톡 평균 조회수 40만뷰)을 활용한 ‘대구 먹방투어’, ‘대구 Activity(액티비티) 체험투어’ 콘텐츠를 다국어(국, 영, 일, 중문간체, 중문번체)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대구관광 랜선투어 영상’은 K-POP 아이돌 걸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영상 촬영 전후의 메이킹 영상과 함께 셀프카메라 및 실제 스냅샷 영상 홍보로 대구의 한류관광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에 방한 관광시장 회복이 되면, K-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대구의 명소를 한류여행 상품기획을 확대하고, 해외 국가별로 포지션을 다양화해, 한류와 연관된 콘서트, 팬미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구국제공항과 연계한 한류관광 코스도 개발해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MZ세대 관광객들을 대구로 끌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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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숨은 보험금’ 확인하고 찾는 법
    내보험찾아줌(ZOOM) [리더스타임즈] [내보험찾아줌(ZOOM)] - 숨은 보험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는 간편 청구 시스템  - 소비자의 모든 보험 가입 내역과 숨은 보험금을 통합 조회 후 청구까지 한 번에 진행 -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 [숨은 보험금이란?] -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을 확정했으나 청구하지 않아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 -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해당  • 중도보험금 보험계약 기간 중 특정 시기가 되고, 생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건강진단자금,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등 • 만기보험금 보험계약의 만기가 도래한 이후 소멸시효가 완성되기 전의 보험금 • 휴면보험금 보험계약 만기 등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지만, 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아 보험회사 또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보험금 [이용방법] ① 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접속 ② 본인인증 및 개인 정보 동의 • 개인 정보 입력 후 공인인증서, IPIN 인증, 휴대폰 인증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고객 정보 활용 동의 체크 후 동의하기 클릭 ③ 결과 확인 • 30초가 지나면 보험조회 결과 확인 ④ 간편 청구 • 간편 청구 클릭 후 간편 청구 신청 정보 입력 및 청구 * 본인만 신청 가능하고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보험금 지급됨 [Q&A] Q. 보험사고 발생으로 청구가 된 보험금도 조회가 되나요? A. 확정적으로 발생한 보험금을 조회하는 목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보험금을 청구하여 보험금 지급절차가 진행 중인 사고 보험금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Q.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숨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A. 각 보험회사에 유선으로 문의하실 수 있으며, 생명보험협회 또는 손해보험협회 지역본부/지부 사무실로 방문하시면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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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Adieu 2021'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Adieu 2021' 공연 [리더스타임즈]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2월 31일 금요일, 제야음악회 'Adieu 2021'로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제야음악회는 대개 늦은 밤 시작해서 해를 넘겨 진행하는 형태를 갖지만,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야음악회는 코로나19 관련한 당국의 방역지침 강화로 저녁 7시30분에 진행하게 된다. ■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시민이 함께하는 올해의 마무리! 12월 31일 오후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이번 제야음악회의 타이틀은 'Adieu 2021'이다. ‘Adieu(아듀)’는 프랑스어로 헤어짐의 ‘안녕’을 뜻하는 말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힘들었던 2021년에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대를 담았다. 비록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날들이 많지 않았지만, 한 해의 마지막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공연 전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에게 연말 분위기와 함께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한다. ‘포춘쿠키’를 열면 새해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인 오페레타 '박쥐'의 입장권 또한 경품으로 준비해 총 서른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 유명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바이올린 독주곡 등 특별하게 구성된 프로그램 신사답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이자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인기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고,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배종훈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고수진, 김은희, 소프라노 최정원, 쓰리테너 하이체, 바리톤 최윤성 등 걸출한 성악가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안재경,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오페라 '투란도트', '토스카', '루살카',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와 바이올린 독주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넘버 등 폭넓고 대중적인 구성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길어진 팬데믹 상황으로 힘겨운 한 해를 보냈을 대구시민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자 제야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제야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고, 2022년 신년오페레타 '박쥐'로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Adieu 2021'의 객석은 ‘동반자 외 거리두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권 가격은 1만원에서 5만원까지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1544-1555)예매가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방역패스 시행 기관으로, 2차 백신접종완료 증명서(전자‧종이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통보받은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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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 “음식은 먹을 만큼만”…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하는 방법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친구와 함께하면 뿌듯함도 2배!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 일상 속 우리 모두의 실천이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 빈 교실의 조명은 소등해요. -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아요. - 종이타월, 핸드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해요. - 양치컵을 사용해요. -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을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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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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