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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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 연극인 장두이, 불후의 명작 '빨간피터''인생연기' 펼친다.

Mz연극인들의 인생 롤모델
장두이 1인극
장두이의 빨간 피터모노드라마의 전설 잇는다

나는 내가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 있으며, 나는 누구인가?”

연극 인생 55년차 배우 장두이의 빨간 피터가 돌아온다. 전설 위에 전설을 더하는 전설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418일부터 21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의 무대에 오르는 장두이의 돌아온 빨간 피터는 극단 함께 걷는 사람들이 기획하고 배우 장두이가 직접 각색해연출하는 작품이다. 창고극장이 주최하는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의 참가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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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전설이 시작된 것은 1977년 관객들이 극장 앞에 줄을 서게 했던 추송웅 배우의 <빨간 피터의 고백>이다. 원작은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1883~1924)가 원숭이를 통해 인간세계의 부조리, 불합리, 소외, 불안과 좌절 등을 풍자한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라는 단편 작품이다. 장두이는 카프카의 이 작품을 음악극으로 완전히 새롭게 각색하는 작업을 통해 한 마리의 원숭이를 통해 현시대 인간세계와 지구촌의 문제까지 담아내고 있다.

빨간 피터는 배우 장두이표 레퍼토리 공연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2002년 대학로 알과핵극장에서 춤과 노래를 곁들인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란 제목으로 공연을 시작하여 거창국제연극제, 포항바다연극제, 과천공연예술축제, 남양주1인극축제, 남이섬국제원맨쇼페스티벌, 울산명배우열전, 1회 뉴욕 Korean Theater 페스티벌 등 국내외에서 350회 이상 무대에 올리며 빨간 피터의 전설을 쌓아 왔다.

역사적인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연극협회와 창고극장의 도움으로 고() 추송웅 선배의 <빨간 피터의 고백>에 이어 <돌아온 빨간 피터>모노드라마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어 무한한 감사와 더불어 창고극장의 활력에 한 축이 되길 기원하며 진중한 피터의 막을 열고자 한다.”
전설에 전설을 더하겠다는 55년차 연극인 장두이의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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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열린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 장두이가 독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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