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지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DArtist) ‘장용근’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도시 채집’, ‘도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기간 대구를 기록하여 변화해가는 대구의 경관, 환경, 사건, 사고, 인재(人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도 함께 다루어 왔다. 그 중에서도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한 대상이나 노동하는 소시민, 역사적 사건의 희생자들,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진에 담아왔다는 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대구를 기반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장용근은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억한다. 그가 20여 년간 이어온 대표작인 ‘도시 채집’ 연작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찍으면서 시작하여, 이후 대구의 구도심 재개발 현장이나 도시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는 등 광범위한 도시 역사를 보여준다. 이는 또한 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의 사진은 대구의 중요한 발자취와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기록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하고, 보다 포용적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용근은 최근 2022년 대만 굿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진 개인전 ‘도시채집-화롄’, 202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초청되어 선보인 개인전 ‘37.5℃’ 등을 통해 국제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2014년 사진기록연구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여덟 차례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도시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상하이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외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대구미술관은 장용근 작가의 선정을 통해 사진 예술의 가능성과 예술적 역량,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제시한다. 전시는 1여 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6월 개최한다.
    • 뉴스
    • 문화
    2024-05-07
  •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 연구 기초자료 4만여 건 확보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1928~2019)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의 실크로드 관련 연구자료 약 4만여 건을 기증받아, 지난 5월 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인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의 유족이 그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자료, 연구노트 등 중요 연구자료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문화재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실크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라와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리제품과 장식보검 등이 실크로드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연구자료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되며, 우리나라 고대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화교류사 연구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여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7
  •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리며, 모내기를 함께 해요
    문화재청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5월 25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가 진행된다.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국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성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관련 다양한 국가유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7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개최
    공연 개요 및 관련 포스터·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공연이 5월 1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지며,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작품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무대에 올린다. 대구에서 태어난 윤복진(1907~1991)은 1925년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에 동요 ‘별따러 가세’가 입선된 후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 1930년에는 ‘김귀환’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요 부문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계성학교 재학시절 남성정 교회(현, 대구제일교회)성가대로 활동했고, 이때 계성학교 교사이자 제일교회를 함께 다닌 박태준과 교류를 이어갔다. 작곡가 박태준과 함께 동요작곡집으로 ‘중중떼떼중’, ‘양양범버궁’, 그리고 이 두 동요작곡집에 실린 작품을 발췌하여 ‘돌아오는 배’를 간행했다. 윤복진은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고, 해방 후 여전히 일본말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을 보고 우리말과 우리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등용가요곡집’, ‘중등용가요곡집’을 1946년에 발간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9월 아동문학가이자 작사가인 윤복진의 유족으로부터 친필 노트를 비롯한 그의 문화예술 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 35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윤복진의 자료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길게는 10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자료들이다. 이 자료에 대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교수는 “그동안 음악계에서 윤복진과 그의 작품에 대해 과소평가한 부분이 없지 않다. 그리고 놓치거나 잊혀진 부분도 적지 않다. 이번 기증과 공연을 계기로 해금 이후 음악계, 문학계에 윤복진에 대한 재조명이 우리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제강점기, 동요는 단순한 노래의 개념을 넘어 최초의 민간 주도 민족 문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윤복진의 작품 활동이 단순히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민족문화를 지켜 내기 위한 역사적 의미를 함께 부여한 것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화예술아카이브 기획전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을 열었다. 이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 대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밝히고 윤복진과 함께 활동한 예술인들의 선구자적인 활동을 되짚었다.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쳐야 했던 동요 자료를 실제 연주를 통해 귀로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악보의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한 작곡집 ‘돌아오는배’(윤복진 작요, 박태준 작곡)에 수록된 노래를 편곡해 최초로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은 “취임 후 첫 공연으로, 잊혀 있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대구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린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에서 감동을 받았던 관람객이라면 눈으로 봤던 악보들이 실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 제129회 정기연주회 '동요의 귀환, 윤복진의 시와 노래들' 입장료는 5천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
    2024-05-06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
    2021~24년 발간 공동발굴조사 보고서 3종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3
  • 가족과 함께 즐기는 5월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
    안동차전놀이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5월에는 총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5.4. /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5.4. /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5.19. /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려 국민들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5월에는 총 36건이 열린다. 역사적으로 이웃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5.3.~5.5. /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5.3.~5.6.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영산줄다리기'(5.10. /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 '법성포단오제'(5.12. /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5.23. /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2
  • 인천공항에서 5월부터 ‘전통문화’ 미디어아트 영상 4종 공개
    잼리퍼블릭 홍보영상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가야고분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한국의 서원’, ‘산사, 산지승원’, ‘창덕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을 주제로 한 ▲ ‘K-Food 한국의 전통음식’ 영상에는 현재 한국의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기반의 한정식을 소재로 하여,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순백의 배경과 고즈넉한 배경 음악을 활용하여 최대한 한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를 주제로 한 ▲ ‘K-Culture 조선의 흥’ 영상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용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케이팝(K-Pop)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케이컬처(K-Culture)를 흥겹게 표현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글로벌 댄스 그룹 ‘잼 리퍼블릭’이 펼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담은 홍보영상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국가유산의 홍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내년부터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 뉴스
    • 문화
    2024-05-02
  •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5월 8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의 이해를 돕는 ‘큐레이터 토크’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 비인간 담론 등과 관련된 주제들로 전시 기획을 진행해 온 3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가 참여·진행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성용희 학예연구사와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성용희 학예연구사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원예술 등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다원예술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적으로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미술관에 반려동물을 초청하여 우리 사회의 타자들에 대한 태도, ‘반려’의 의미, 다른 종들과 비인간들의 의미를 고려했던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기후변화라는 인류세 현상에 직면한 미술관이 고민하는 지점들을 고민했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는 최근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2022),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2021)을 기획하며 전시의 제작부터 유통, 그리고 소비의 과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발표에서 자본주의 세계 질서와 공존하는 미술관의 현실을 직시하고 전시에 수반되는 환경적인 문제들을 고찰했던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2021) 전시 사례를 들려준다.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이번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에서 예술가들의 눈으로 자연, 비인간적 존재, 인간이 발전시켜 온 도시와 문명의 발전 속 풍경들의 내외부를 찬찬히 살피고, 공생과 새로운 생태적 감수성에 대해 다루게 된 계기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세와 생태계 위기, 환경에 관한 주제를 각기 다른 세 관점의 전시로 구현한 큐레이터들의 현장 이야기를 관람객 및 미술 전문가와 공유할 예정이다.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미술관과 예술, 그리고 전시가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예술기관이 지역 사회 및 공동체들에 어떠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지 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선착순 성인 30명이며, 5월 7일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리더스타임즈]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4-04-30
  •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변신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 지원대상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 ▲ 지원내용 ·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계층별 20~53%)을 다음 달에 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으로 직접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 · 기존 ‘알뜰교통카드’ 제도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하여 이용자 편익 강화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도보·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한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출발 및 도착 기록이 필요함 · 일반 시내버스, 지하철, 민자철도, GTX-A, 광역버스 등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되며 전국 단위*로 호환 *2024년 1월 기준, 17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2024년 5월 이후 189개 지자체로 확대 계획 ▲ 신청방법 ·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2024년 4월 30일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 추진) · ‘알뜰교통카드’ 기 이용자 :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로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 · 신규 이용자 : K-패스 누리집, 모바일 앱 또는 11개 카드사*누리집에서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이용할 수 있음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 문의 · 2024년 4월 30일 이전: 알뜰교통카드 고객센터(☎031-427-4415) · 2024년 5월 1일부터 : 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4-04-29

실시간 문화 기사

  • 내 눈에 맞는 콘택트렌즈를 선택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미용, 시력보정, 치료 목적으로 많은 분들이 렌즈를 착용하는데요. 그런데 내 눈에 맞는 렌즈가 있어요! 렌즈 착용시간과 함수율, 산소투과율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요. 건강한 눈을 위해 어떤 렌즈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 콘택트렌즈 용도와 시간에 맞게 선택해요 - 미용용(써클렌즈) 24시간, 자는 시간 포함 1일 이상 착용하면 “연속착용렌즈” - 시력보정용, 치료용 활동 시간만 착용하면 “매일착용렌즈” ▶ 내 눈에 맞는 함수율을 확인해요 함수율? 콘택트렌즈가 머금고 있는 “수분의 양” * 함수율은 소프트콘택트렌즈만 측정해요. - 함수율이 높을수록 착용감이 좋지만 주변 수분을 잘 흡수해 눈이 건조해지기 쉬워요. - 함수율이 낮을수록 눈이 덜 건조할 수 있어요. ▶ 내 눈에 맞는 산소투과율을 확인해요 산소투과율? 콘택트렌즈의 단위 면적을 통과하는 “산소의 비율”을 의미해요. - 눈 건강과의 관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으로의 산소공급이 방해받을 수 있어요. -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충혈되거나 실핏줄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안과 검진을 받아요. ▶ 콘택트렌즈, 이런 특징이 있어요! - 소프트콘택트렌즈 • 초기 착용감이 좋고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 • 콘택트렌즈의 움직임과 이물감이 적어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해요. • 산소투과율이 낮은 제품은 장기간 착용 시 충혈·각막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 • 콘택트렌즈 자체의 수분 흡수 특성으로 안구건조증 유발 우려가 있어요. - 하드콘택트렌즈 • 소프트콘택트렌즈보다 이물감이 높아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요. • 적응 이후에는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해요. • 소프트콘택트렌즈보다 눈물 순환·산소공급이 좋아 각막이나 결막의 병증 발생 가능성이 적어요. • 운동 시 콘택트렌즈 이탈·분실 위험이 있어요.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1-12-17
  • 온라인 미술시장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전략 모색한다
    2021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구축 · 미술시장 결산 토론회 1, 2부 온라인 개최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2월 17일과 30일 각 오후 4시에, ‘2021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구축 & 미술시장 결산 토론회(KAMS Art Market & Appraisal Conference)’ 1부와 2부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구축 & 미술시장 결산 토론회’는 미술시장 전문가와 함께 한국 미술시장의 변화 흐름을 진단하고 담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 올해 토론회는 최근 한국 미술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한 요인을 미술품의 창작·유통·소비·향유 전 과정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한국 미술시장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1부(12. 17.)에서는 ‘미술시장과 온라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다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온라인 영역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술시장의 현주소를 ▲ 유통구조와 소비자(콜렉터)의 동향, ▲ 대체불가토큰(NFT) 미술의 기회와 전망, ▲ 온라인 미술시장의 당면 과제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의견을 나눈다. 2부(12. 30.)에서는 ‘한국 미술시장 결산과 전망’을 주제로 다룬다. 한국 미술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과 변화를 분석하고, 미술품의 투자 상품으로의 가치, 디지털 기술 융합과 온라인 미술시장의 확장, 청년층(MZ)의 시장 유입, 해외 경매사·화랑·아트페어의 한국 시장 진입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벤터스와 온오프믹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면 토론회 인터넷 주소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미술품 경매의 낙찰총액 증가, 대체불가토큰(NFT) 미술품 거래 확산 등 새로운 유통 경향과 미술시장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던 한 해였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관심이 미술시장의 건전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1-12-17
  • 대구문화예술회관, 2021 송년음악회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 2021 송년음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1 송년음악회를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특별한 날, 특별할 수 없었던 현재시점. 연말만큼은 의미 있는 시간으로 송년음악회를 꾸미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로 준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임성혁의 지휘 아래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루며 전, 후반 음악을 이끌어간다. 전체 프로그램을 동서양 악기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음악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날 협연자로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김재형과 국민가수 박완규, 소년소녀합창단, 전통타악연희단 풍물마당 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악과 양악이 만나 전반적인 음악 맡는데 흥미롭다. 1부 오프닝 무대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문을 열며 소프라노 김은주가 ‘산유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테너 김재형이 ‘뱃노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연주하며, 이어 오페라 '나비부인' 중 ‘저녁은 다가오고’ 아름다운 이중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 무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캐롤 음악과 당연한 것들 등을 연주하며, 부활의 리드 보컬 박완규가 자신의 대표 레퍼토리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협주곡 신모듬 3악장 ‘놀이’로 2021년 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1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전하면서 시민 모두가 연말연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보겠다는 의도로 출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프로그램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무대, 음향, 조명 등을 챙기며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을 시행한다. 또한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접종완료자 등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객석은 한 칸 띄어앉기로 전 좌석의 50%만 운영한다. 또한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췄다.”며 “이번 공연이 감미로운 연말연시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21-12-16
  • 대구·경북 관광 자원 홍보영상, 13만회 돌파!
    대구문경가(대구이월드 스카이드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이 대구·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 대구안동가, 대구영주가, 대구문경가가 통합 조회수 13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영상으로 만나며, 프로 댄서들의 안무를 즐길 수 있다. 영상은 대구의 유명 댄스 크루팀 아트지(ARTGEE)의 안무와 퓨전국악의 비트로 구성했다. 아트지(ARTGEE)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댄스 그룹으로 독일 Funkin’ Stylez 월드파이널 우승, 스페인 Got Talent Golden buzzer 획득, 미국 World of Dance 월드파이널 2위 팀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대구안동가, 대구영주가, 대구문경가의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홍보영상은 대구시 관광 SNS채널(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대구를 포함한 경북의 유명 관광지와 함께 어우러진 독창적인 안무와 음악으로 각각 4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통합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많은 시청자는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지역적 특색이랑 춤이랑 노래 삼박자가 완전 찰떡이다”, “스토리텔링이 대박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향후 영문 버전 영상을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KTO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서 SNS채널을 통한 해외 현지 홍보도 해나갈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가 가진 무궁무진한 관광자원들을 다양한 형식과 경로를 통해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재미와 매력을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으로 대구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이 공유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여행/맛집정보
    2021-12-16
  • 대구광역시 달서구, 목재문화관 개관
    달서 목재문화관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추진 중이던 달서 목재문화관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17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달서별빛캠프캠핌장 내 목재문화체험관을 조성했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주민들에게 숲에서 생산되는 목재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제고와 산림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증진시키며, 새로운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산림청 공모를 통해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19년 설계를 시작으로 목재문화관 건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해 12월 사업을 완료하고 17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달서 목재문화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연면적 1,423㎡로 지상1층은 종합전시실, 다목적홀, 유아 등을 위한 오감 놀이시설의 나무상상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지상2층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목재체험실과 향기를 통한 정서 안정 등 효과가 있는 편백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빛카페는 지상 2~3층에 자리하고 있다. 달서 목재문화관은 17일 개관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2022년 1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목재문화관을 개관하여 목재 및 목제품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양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1-12-16
  • 소프트웨어 분야 미래 거장들, 세상을 향해 첫 날갯짓 시작하다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12기 수료식 및 100+ 학술회의(콘퍼런스)가 2021년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대면과 비대면 동시 행사로 개최된다. 15일에는 제12기 연수생 수료식과 우수 길잡이(멘토) 시상식이 개최되고, 16일에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수료하고 창업한 청년 인재들의 성과발표와 소통의 자리인 100+학술회의(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일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구현되어, 수료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선배기수 창업기업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 현장의 생생함을 비대면으로도 살릴 예정이다. 올해로 열두 번째 연수생을 맞이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밀착지도(멘토링)와 자기주도형 심화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2010년 1기부터 올해 12기 까지 총 1,146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포브스지 ‘2020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에 선정되는 수료생도 있을 만큼 그 수준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12기 수료생들은 경쟁과 협동을 통해 과제를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전문지식과 소통능력을 길렀다. 6개월의 연수과정을 통해 연수생이 완성한 과제 중에는 사용자의 신체정보와 활동량을 분석해 맞춤형 식단제공과 체중관리를 해주는 앱(App)을 제작·배포하여 시범운영 중인 것도 있는데, 향후 사용자 반응을 토대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시기에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고르게 갖춘 청년 인재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수료생들이 무사히 연수과정을 마친 것에 대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미래 거장(Maestro)으로서 첫 날갯짓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는데, 행사가 진행되는 엘타워에는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하고, 행사내용은 실시간으로 송출(유튜브, 카카오TV)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
    • 문화
    2021-12-15
  • 고령군에서 1,500여 년 전 대가야 제의시설 발견
    연조리 토석제단 전경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고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령 연조리 고분군(제1·2호분) 발굴조사’에서 대가야의 제의시설이 발견되어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발굴현장을 공개한다. 사적인 고령 주산성 구역에 있는 고령 연조리 고분군은 5~6세기에 조성되었으며 주산성을 중심으로 남쪽에 자리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하위 고분군으로, 봉토분 65기와 300여 기의 석곽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된 연조리 고분군 제1·2호분의 발굴조사를 통해 기존에 고분으로 알려진 제1호분은 고분이 아니라 대가야의 제의시설(祭儀施設)임을 확인하였고,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위해 제의시설과 관련된 배례공간에 대한 추가 시굴조사를 하고 있다. 제의시설은 외곽에 돌을 쌓고 안쪽에는 흙을 채워 만든 토석제단(土石祭壇)의 구조로 아랫단은 원형, 윗단은 정사각형(정방형)의 형태다. 남아있는 시설의 전체 규모는 지름 10m, 높이 1~1.4m 정도로, 아랫단은 지름 10m 정도의 평면 원형으로 북쪽과 서쪽의 일부만 비교적 큰 깬돌(할석)을 바깥으로 면을 맞추어 안정되게 남아있다. 토석제단의 내방외원(內方外圓) 형태는 기본적으로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남)의 우주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대가야의 국가제사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없으나 『삼국사기』에 기록된 신라의 국가제사에 대한 기록과 큰 행사에 소를 잡아 제사를 지냈다는 신라비(新羅碑) 기록으로 볼 때 대가야에서도 국가 또는 세력집단의 제사가 있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제의시설은 출토된 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6세기 전엽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남쪽으로 토석제단을 파괴하고 조성된 6세기 후엽으로 추정되는 석실의 존재로 보아 신라병합 후 그 기능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윗단의 북쪽 기단부 아래에는 사각의 구덩이(수혈) 1기가 확인되었는데, 내부에는 목탄과 소토(燒土, 태운 흙)를 포함한 점토가 채워져 있었다. 수습된 목탄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결과, 기원후 400~440년 사이, 즉 5세기 전엽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구덩이는 상부에 조성된 토석제단 설치 이전에 사용되던 비슷한 성격의 제의시설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연조리 제의시설은 상태가 양호한 편은 아니지만 대가야를 포함한 가야문화권에서 처음 확인된 제의시설로 문헌에 기록되지 않은 대가야국의 국가제사의 존재를 실증적으로 증명해 주는 중요 자료로 가치가 높다. 또한, 대가야 왕도의 중심고분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관련된 제사시설로 추정되는 지점도 확인되어, 대가야 국가제사의 실체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공개 설명회에서는 전문가와 지역민들에게 제의시설에 대한 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1-12-15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산불 진화용 드론 운용 현황 점검
    압축 에어로졸 투하 시연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3일 안동·익산 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감시와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진화용 드론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안전비행을 위해 현장 영상회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직접 진화용 드론 및 압축 에어로졸 보관장소를 점검하고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압축 에어로졸 장착·분사 시연회를 열어 실전과 같은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시연 현장에서 영상회의 토론을 통해 6개 드론산불진화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드론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및 산하 5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진화용 드론에 압축에어로졸을 장착하는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산불을 진화한다.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소각행위 공중감시·계도 및 산불현장 상황을 지휘본부로 실시간 전송하여 산불진화 계획 수립에 활용 등 드론산불진화대의 효과를 검증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초기에 총력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빠른 기동력이 장점인 진화용 드론을 산불 발생 초기에 적극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문화
    2021-12-14
  • 문화재청,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8개 지자체 선정
    미디어아트 적용 모습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한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대상지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해마다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그 대상을 정하고 있다.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가 올해에 이어서 2022년도에도 미디어아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창 ‘고인돌유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중 ‘통도사’,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중 ‘남계서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새롭게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각 세계유산에 맞는 다양한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유산을 활용하고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국민이 세계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친숙하게 즐기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1-12-14
  • 대구시립국악단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을 오는 12월 22일 오후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2021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국악 협주곡과 초연되는 국악관현악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으로 규모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가 쓴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에게 소개된다. 생황 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작곡_ 최성무)는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생황악회 대표로 있는 연주자 김계희가 생황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한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악기이자,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생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부 마지막 곡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작곡_ 권은실)은 대금의 화려한 시김새와 길게 뻗어내는 소리를 극적으로 대비시켜 우아함과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청성곡과 정악의 아름다우며 위풍당당함을 함께 엮어 새로운 느낌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곡이다. 국립국악원장을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임재원의 인상 깊은 대금 연주로 1부가 마무리 된다. 공연의 2부는 대규모 합창과 국악관현악 연주로 장대한 무대를 선사한다. 작곡가 이정호의 곡 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제1번 ‘별’ 4악장이 연이어 펼쳐진다. ‘진혼’은 국악 레퀴엠으로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여 진 곡이다. ‘별’은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합창이 함께 하는 거대한 곡으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그 중 합창이 함께 하는 4악장을 선보인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시집 ‘기탄잘리’에서 가져온 합창 가사와 함께, 장중한 정악풍의 선율이 빠르게 흐르는 자진모리장단과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곡의 흐름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콰이어의 합창으로 무대가 완성된다.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시립국악단의 2021년 마지막 정기연주회이다. 뛰어난 연주자의 협연곡과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국악관현악곡, 그리고 장대한 합창곡으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의 무대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특히, 2부 합창무대는 코로나 상황으로 몇 차례 미루었던 기획이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방역패스 시행 규칙에 따라 운영된다.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매 시 방역패스 사항에 대한 숙지가 요구된다.
    • 뉴스
    • 문화
    2021-12-13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