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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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즐기는 5월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
    안동차전놀이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5월에는 총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5.4. /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5.4. /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5.19. /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려 국민들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5월에는 총 36건이 열린다. 역사적으로 이웃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5.3.~5.5. /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5.3.~5.6.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영산줄다리기'(5.10. /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 '법성포단오제'(5.12. /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5.23. /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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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인천공항에서 5월부터 ‘전통문화’ 미디어아트 영상 4종 공개
    잼리퍼블릭 홍보영상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가야고분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한국의 서원’, ‘산사, 산지승원’, ‘창덕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을 주제로 한 ▲ ‘K-Food 한국의 전통음식’ 영상에는 현재 한국의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기반의 한정식을 소재로 하여,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순백의 배경과 고즈넉한 배경 음악을 활용하여 최대한 한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를 주제로 한 ▲ ‘K-Culture 조선의 흥’ 영상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용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케이팝(K-Pop)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케이컬처(K-Culture)를 흥겹게 표현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글로벌 댄스 그룹 ‘잼 리퍼블릭’이 펼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담은 홍보영상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국가유산의 홍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내년부터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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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5월 8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의 이해를 돕는 ‘큐레이터 토크’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 비인간 담론 등과 관련된 주제들로 전시 기획을 진행해 온 3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가 참여·진행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성용희 학예연구사와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성용희 학예연구사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원예술 등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다원예술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적으로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미술관에 반려동물을 초청하여 우리 사회의 타자들에 대한 태도, ‘반려’의 의미, 다른 종들과 비인간들의 의미를 고려했던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기후변화라는 인류세 현상에 직면한 미술관이 고민하는 지점들을 고민했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는 최근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2022),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2021)을 기획하며 전시의 제작부터 유통, 그리고 소비의 과정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발표에서 자본주의 세계 질서와 공존하는 미술관의 현실을 직시하고 전시에 수반되는 환경적인 문제들을 고찰했던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2021) 전시 사례를 들려준다.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이번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에서 예술가들의 눈으로 자연, 비인간적 존재, 인간이 발전시켜 온 도시와 문명의 발전 속 풍경들의 내외부를 찬찬히 살피고, 공생과 새로운 생태적 감수성에 대해 다루게 된 계기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세와 생태계 위기, 환경에 관한 주제를 각기 다른 세 관점의 전시로 구현한 큐레이터들의 현장 이야기를 관람객 및 미술 전문가와 공유할 예정이다. 박보람 학예연구사는 “미술관과 예술, 그리고 전시가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예술기관이 지역 사회 및 공동체들에 어떠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지 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선착순 성인 30명이며, 5월 7일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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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리더스타임즈]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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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변신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 지원대상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 ▲ 지원내용 ·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계층별 20~53%)을 다음 달에 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으로 직접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 · 기존 ‘알뜰교통카드’ 제도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하여 이용자 편익 강화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도보·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한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출발 및 도착 기록이 필요함 · 일반 시내버스, 지하철, 민자철도, GTX-A, 광역버스 등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되며 전국 단위*로 호환 *2024년 1월 기준, 17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며 2024년 5월 이후 189개 지자체로 확대 계획 ▲ 신청방법 ·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2024년 4월 30일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 추진) · ‘알뜰교통카드’ 기 이용자 :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로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 · 신규 이용자 : K-패스 누리집, 모바일 앱 또는 11개 카드사*누리집에서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이용할 수 있음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 문의 · 2024년 4월 30일 이전: 알뜰교통카드 고객센터(☎031-427-4415) · 2024년 5월 1일부터 : 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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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88세 화가’ 구순기 할머니의 ‘엄마의 계절’
    2024 시민작가열전 전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로,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생문센터는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생활미술과 같은 확장된 영역을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미술의 소통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2024 '시민작가열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올해로 88세가 된 구순기 할머니다.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후 아홉 살 나이가 돼서야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녀는 일평생 그림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며 청력이 약해진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그림을 접했다. 미술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아 삐뚤빼뚤 그려진 그녀의 활동 뒤엔 작가적 의도가 아닌 그 자체로 개성 강한 작품이 되도록 응원하고 믿어준 딸이 있었다. 그림을 통해 '엄마의 계절'을 마주하게 된 딸은 어머니가 살아오며 스쳐 온 계절들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고, 이는 전시 제목이 됐다. 전시와 함께 시 낭독회 및 강연과 체험, 워크숍 등 다각도로 생활문화를 접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당신의 계절에서’에서는 고명재 시인의 낭독회를 만날 수 있다.낭독회는 시집과 산문집을 낭독하고 회화와 시의 상관관계, 사랑에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두 번째 프로그램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소통 콘서트’는 침묵과 함께 그림을 통해 소통해보는 이색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총 6쌍의 엄마와 딸을 모집해 진행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 ‘작품 속으로 들어가기’는 전시 작품 속의 동화적 요소와 작품을 배경으로 한 인형극이다. 이 외에도 전시실을 방문하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림편지: DEAR’가 준비돼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엄마와 딸이 그려나가는 협업 스토리라고 보면 된다. 어머니의 몰랐던 숨은 재능을 찾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토대로 딸이 영감을 받아 써내려간 글귀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찾아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모녀간의 정을 느끼며 마음 따뜻해지는 봄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생문센터 대, 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10:00~18:00) 내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생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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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조선왕릉 제향 체험으로 효와 예 배우기
    2024년'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웹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2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효와 예의 사상을 되살려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실제 기신제향의 전체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식, 떡, 면, 탕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오후 1시 30분)과 직접 제관복을 입고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오후 3시 30분)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 제관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에 두 가지 체험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9일 오전 11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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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조선왕실 문화부터 제주 해녀의 삶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스페인】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개막식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 특히, 4~5월부터는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예술입은 한복' 등 현지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 ◆ 주스페인·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특별전 개최 우선, 축제와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 조선왕실의 잔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과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4월부터 ‘임인진연도병풍(壬寅進宴圖屛風)*’을 주제로 한국음악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을 개최한다.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국악기와 전통공연 의상도 전시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스페인(4. 18.~6. 7.). 오스트리아(4. 19.~8. 30.)에 이어 하반기 벨기에 등지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 주인도한국문화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개최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은 5~6월에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를 열어 제주 해녀들의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제주 해녀 문화는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업,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양식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어 2016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제주 해녀 문화를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제주 해녀를 집중 조명한 이번 전시회는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로 한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 주카자흐스탄·엘에이한국문화원, 민간 문화예술기관의 다양한 전시 지원 문화원은 현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간 문화예술 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도 확대한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은 카자흐스탄 초대대통령 박물관재단과 협업해 사비나미술관의 '예술 입은 한복' 전시(5. 17.~6. 23.)를 지원하고,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로버트 앤 프랜시스 풀러턴 미술관(Robert and Frances Fullerton Museum of Art)과 협업해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의 '한국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9. 7.~12. 7.)을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화원은 국공립, 민간 문화예술기관들의 고유한 전시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 종합지원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케이-팝, 드라마 등을 넘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이 전통문화, 생활문화, 한국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문화원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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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왕실 연회 공간 ‘경회루’에서 만나는 경복궁의 경치
    경복궁의 경치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월 제외) 5개월간 매일 4회씩(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경복궁 경회루(국보)는 연못 안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누각 목조건축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 행사에 사용되던 건축물이다.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개방하는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경복궁 경회루 내부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가면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이, 서쪽으로는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인왕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별관람은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한국어 해설)과 함께 30~40분간 진행되며, 관람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만 7세 이상 아동부터 입장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예약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문화행사’란의 ‘예약하기’ 또는 공지사항 게시글 내 예약 주소(링크)를 통해 회당 35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관람 희망일 7일 전부터 하루 전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회차별 예약자 입장 후 잔여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현장 입장도 운영해 더 많은 국민들이 관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경회루 특별관람’을 통해 우리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궁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유산이자 국민과 더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자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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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리더스타임즈] 오늘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①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②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③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④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⑤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 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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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문화 기사

  • 남구,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 선정
    대구시가지야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 전국적인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야간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있고 비교적 오르기가 쉬워 대구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장소이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앞산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하게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야간에는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대구 야경전경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소문나 있다. 앞산공원은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 & 앞산카페거리와 새롭게 조성될 해넘이전망대 등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코스로 개발하여 남구를 찾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야간까지 연장,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전환이 기대된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앞산공원은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게재되며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맞춰 내‧외국인 관광객 취향에 맞게 적극적으로 홍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맞은 남구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앞산 야간관광을 비롯해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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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선거 당일, 출생연도 상관없이 ‘누구나’ 공적마스크 구매 가능
    [리더스타임즈] 4월 15일 선거 당일, 출생연도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마스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1주일 2매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 투표하러 가실 때 마스크 반드시 착용해 주세요! 휴일지킴이약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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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교통사고 사망자 수 어떻게 줄였을까?
    [리더스타임즈]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패러다임 전환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속도는 줄이고 운전자 책임은 강화합니다 • 도심부 속도 제한 - 도심 내 제한속도 하향 60→50km/h (보행 안전 강화도로 30km/h) - '18년 서울·부산 등 시범 도입 - '19년 본격 시행 → '22년 전국 확대 • 운전자 책임성 강화 - 음주운전 처벌·단속 기준 강화 (혈중알콜농도 0.05%→0.03%) - 택시 운전자 음주 적발 1회 시 종사 자격 취소 - 운전면허 합격 기준 1·2종 80점 이상 상향 ◆ 교통사고 사망자, 보행 중일 때 1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쭉~ 늘렸습니다 • 보행자 보호구역 - 고령자 보호구역 ('17년 1,299 → '19년 1,932) - 어린이 보호구역 ('16년 16,355→'22년 18,155) - 마을주민 보호 구간 지정 (22년까지 150개군) • 보행자 보호시설 - 단속카메라·안전표시·과속방지턱 (22년까지 사고 다발 지점 315개소) - 보도 정비 및 확충 (22년까지 年 60개소) - 횡단보도 조명시설 확충 (21년까지 年 국도 600개소 지방도 100개소) • 교통안전 교육 - 어린이·노약자 맞춤형 방문 교육 - 유치원·초등학교 경로당 등 5천여 곳 - 41만 8천여 명 교육실시 (17~18년 기준) ◆ 교통사고 사망자, 자동차 승차 중일 때 2위! 승차자 안전을 위해 확 줄였습니다 • 사망률 줄이는 저속운행 유도 시설 확대 - 지그재그형 도로 - 단차형 횡단보도 - 차로 폭 축소 • 사고 많이 나는 지점 개선 사고 다발 지점 개선 ('18, 63개소) - 과속 방지턱, 단속 카메라 설치 - 차선 시인성 확보 • 급커브, 급경사 구간 위험요소 개선 위험 구간 도로구조 개선 ('18, 50개소) - 급커브 구간은 선형개선 - 급경사 구간은 노면 미끄럼 방지 교통사고 사망자,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 “OECD 35개국 중 한국 32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8.1명 ('19년 6.5명) (2017년 기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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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신호 대기 중 기어는?…중립으로 변경 vs 그대로 둔다
    [리더스타임즈] 신호 대기 중 연비를 위해 중립(N)으로 두어야 한다 VS 잦은 기어변속이 더 안 좋다 그대로(D) 둔다 고민하는 운전자 주목! 국토교통부가 딱 알려드립니다! ▶ D에 두는 편이 낫다!? 문제는 내구성 1. 잦은 기어 변속은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원인 2. 신호 변경 시 N에서 D로 바꾼 후 곧바로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급발진이 일어날 가능성 3. 아무래도 기어에 무리를 주는 운전법이다. 4. N이나 D 둘 중 사실상 연비에 큰 차이가 없으니 그냥 둔다. → 실제로 잦은 기어 변경은 내구성 저하의 원인인 것이 사실! ▶ N으로 바꾸는 편이 낫다?! 문제는 연비 1. 실제로 rpm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비에 영향을 준다. 2. 연료 분사량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비를 생각한다면 N! 3. 후방 충돌 시 D에 두고 있을 경우 추가 사고 위험이 있다. → 작은 영향일지라도 실제 누적 합산할 경우 연비 차이가 꽤 벌어질 수 있다.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 D에 둘 경우 1. 1~3분가량 신호 대기로 정차하고 있을 때 신호 대기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굳이 N으로 변경해도 연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기어박스의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D에 두어도 무방 2. 신호 대기 시간은 길지만 신호 가장 앞줄에 서 있을 때 신호 변경 시 교통 매너상 바로 출발을 해야 하는데, 급하게 튀어 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D로 두는 것이 유리 3. 오르막 혹은 내리막에서 신호 대기 정차를 해야할 때 뒤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최소화 ▶ N에 둘 경우 1. 정체로 인해 신호 대기 시간이 3~5분 이상일 때 - 정차 시간이 3~5분 이상 걸릴 경우 연비를 위해 중립으로 두는 것이 분명 도움 2. 정차 시간이 길고, 신호 대기열 맨 앞줄에 서 있지 않을 때 - 출발에 약간 여유가 있으므로 N으로 두는 것이 연비 면에서 다소 유리 다만, 기어를 변경한 후 1~2초 후에 가속 페달을 천천히 밟는 것이 기어박스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더 유리 이렇게까지 상황을 구분해두고 운전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차가 완전히 섰을 경우 자동으로 엔진 시동을 끄는 오토스탑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어의 위치를 상황에 맞게 조작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안전과 내구성 그리고 연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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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 어떤 절차로 진행될까요?
    [리더스타임즈] 1. 긴급사용 승인제도 감염병 대유행이나 방사선 비상상황 등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사용이 필요한 의료기기 허가를 면제하여 한시적으로 신속하게 제조·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감염병 대유행 → 중앙행정기관의 요청 및 허가 → 의료기기 제조·판매·사용 * 메르스 사태 발생으로 '16년에 최초 도입되었습니다. 2. 긴급사용 승인 절차 방역 당국의 검사 방법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확보 여부를 사전 검증하며 승인 이후에도 지속적인 진단 정확도 확인 및 정도 관리를 수행합니다. * 최초 승인 제품은 신청서 접수 후 7일 만에 긴급사용 승인! (1.29~2.4) 3. 진단키트 생산물량 3월 25일 기준 총 5개 제품 긴급사용 승인! 하루 최대 15만 명 검사 분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국내 확진자 수급에 문제없이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었습니다. 4. 진단키트 수출지원 • 긴급사용 승인 5개 제품 포함 총 18개 제품 수출허가, 해외 30개국 이상 수출! (3월 25일 기준) 코로나19 극복! K-바이오와 식약처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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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독서·운동·공연관람도 집에서!…집콕 문화생활 100배 즐기기
    [리더스타임즈] ◆ 4월 한 달간 전자책, 소리채 2권을 무료로 이용하세요! <책 쉼터 누리집> book.dkyobobook.co.kr 1인당 2권까지 전자책과 소리책(오디오북)을 PC와 모바일에서 신청하세요!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 도서 목록도 알려드립니다. ◆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책 선물’ 어떠세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www.kpipa.or.kr 4월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종이책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총 5,000명). 책나눔위원회 선정도서 84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신청하면 선물 받는 분의 집까지 배송 완료! ◆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집콕운동’ 따라 해 보세요!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유튜브> ‘집콕’ 생활로 운동 부족이 걱정되신다고요? 양학선, 신수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연하는 국민체조 영상을 따라 하고 건강도 지키세요. ◆ 내게 맞는 운동을 온라인으로 상담받으세요! <국민 체력인증센터 누리집> nfa.kspo.or.kr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운동 상담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졌어요. 집에서 가까운 체력인증센터를 지정해 신청하면 운동처방사가 온라인으로 맞춤형 운동을 상담해드립니다. ◆ 온라인 공연과 전시를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세요! <문화 포털 통합 안내> www.culture.go.kr/home 일일이 검색해 찾는 번거로움을 해결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전당 등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시, 도서, 교육 콘텐츠를 한데 모았어요. “슬기로운 거리 두기 = 집콕 문화생활”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집콕’의 무료함도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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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수성못,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100선’에 수성못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이다.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이다.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 등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해 매력도, 접근성, 치안, 안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그 중 수성못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수성구 대표 관광자원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등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성못 먹거리타운,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먹을거리도 가득 해 연인·가족단위의 방문이 많다. 특히 수성 빛 예술제, 수성못 페스티벌, 뮤직수제맥주축제,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등 주요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봄이면 장관을 이루는 왕벚나무 산책로, 가을밤 보랏빛 꽃으로 수놓는 맥문동 군락지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버스킹 공연, 하루 4회 가동 되는 영상음악분수 등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수성못은 야간관광 안내서인‘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실린다. 또한, 향후 코로나 19 진정 국면 이후 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선보인다.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등을 실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야간관광 홍보물(영·중·일)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힐링장소 수성못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성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야간관광사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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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대구 유일,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공모'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0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공모사업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남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계획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9개 기초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대구 남구를 비롯한 부산 수영구, 인천 연수구, 강원 태백시, 전북 고창군 등 5개 기초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각 지자체는 연간 최대 309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공모사업은 기존 문화사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시설과 프로그램, 문화 매개자와 문화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해당 지역에 맞춤한 문화정책이 펼쳐질 수 있는 문화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 대명 3동에 소재한 대명공연거리 일대를 거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인생나눔교실: 다거점 길위의 인생나눔학교, 문화이모작: 길위의 학교 로드스꼴라, 신중년 문화예술교육: HI-STORY, 무지개다리 사업: IN-STORY, 문화가 있는 날: RE-STORY, 지역문화인력 배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중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중장년층이 많은 남구의 특성상 은퇴세대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예술창작에 참여하고 생애전환기에 가치를 발견하는 작업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민의 문화를 우리 언어로 해석해 이주민들이 문화적으로 동질감을 느끼고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주관하게 될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최근 코로나 사태를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개인의 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예술적 경험을 통해 공론화시키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이번 사업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단순히 문화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이번 사업으로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사업선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온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절망감과 피로감을 덜어주고, 코로나 이후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문화를 통해 적극 찾아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0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공모사업은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오는 5월부터 대명공연예술센터와 대명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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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4대 보험료 부담이 줄어듭니다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4대 보험료 부담을 줄여드립니다! -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납부 유예(3개월간) - 건강보험·산재보험 보험료 30% 감면(3~6개월간) ※ 4월에 납부해야 하는 3월 보험료부터 적용 ◆ 산재보험 감면 - 대상 : ① 30인 미만 사업장 ② 1인 자영업자 ③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방식 : 6개월간 30% 감면 - 적용시기 : 3~8월 부과분 *별도신청 필요 없음 - 문의 : 근로복지공단 ☎1588-0075 ◆ 산재보험 납부유예 - 대상 : ① 30인 미만 사업장 ② 1인 자영업자 ③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방식 : 3개월간 납부유예 - 적용시기 : 3~5월 부과 *건설업·벌목업 사업장은 '20.2분기 보험료를 3개월 연장(신청기한:5.15까지) - 신청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 5.11일까지 3·4·5월분 신청 · 6.10일까지 4·5월분 신청 · 7.10일까지 5월분 신청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건설업·벌목업 외 사업장) ☎1577-1000 · 근로복지공단(건설업·벌목업 사업장) ☎1588-0075 ◆ 고용보험 납부유예 - 대상 : 30인 미만 사업장 - 방식 : 3개월간 납부유예 - 적용시기 : 3~5월 부과분 *건설업·벌목업 사업장은 '20.2분기 보험료를 3개월 연장(신청기한 5.15까지) - 신청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 5.11일까지 3·4·5월분 신청 · 6.10일까지 4·5월분 신청 · 7.10일까지 5월분 신청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건설업·벌목업 외 사업장) ☎1577-1000 · 근로복지공단(건설업·벌목업 사업장) ☎1588-0075 ◆ 건강보험 감면 - 대상 : 보험료 하위 20~40% - 방식 : 3개월간 30% 감면 - 적용시기 : 3~5월 부과분 *별도신청 필요 없음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 국민연금 납부 예외 - 대상 : 가입자 중 신청자 - 방식 : 3개월간 납부 예외 - 적용시기 : ①3~5월 ②4~6월 부과분 - 신청 방법 : 국민연금공단 ☎1355 ①3·4·5월분 신청 4.16까지 ②4·5·6월분 신청 5.15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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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눈·코·입 즐거운 ‘식용 꽃’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다양한 꽃의 수확 사진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을 맞아 달콤한 향기와 화려한 색으로 눈․코․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용 꽃(먹는 꽃)’의 종류와 특성,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꽃은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거쳐 식용으로 활용되어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유채꽃, 진달래꽃, 동백꽃 등을 즐겨 먹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식용 꽃은 한련화, 베고니아, 팬지, 장미, 데이지, 금잔화 등이 있다. 식용 꽃은 품종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다르므로 요리에 맞춰 골라 사용한다. 신맛이 강한 베고니아는 육류요리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새콤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식욕을 돋워준다. 주황, 노랑, 빨강 등 색이 뚜렷한 한련화는 톡 쏘는 맛이 겨자 잎과 비슷하다. 생선요리에 이용하면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줄여준다. 팬지는 모양이 귀여우며 청색, 분홍, 남보라 등 색도 다양하고 향까지 달콤해 케이크나 쿠키, 샐러드 등에 장식용으로 어울린다. 식용 꽃은 나른한 봄철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용 꽃에는 몸에 유익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채소, 과일보다 최대 10배가량 많이 들어있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꽃은 후각과 시각의 상호작용으로 몸을 더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향은 몸을 이완시키고, 인위적으로 추출한(정유) 향보다 편안함과 관련된 뇌파(알파파)를 5% 증가시킨다. 심박수도 5%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식용 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안전하게 재배된 것을 구매해 쓰거나 가정에서 직접 종자를 뿌려 키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나 공해 물질이 많은 도로변에 핀 꽃, 꽃집에서 구매한 관상용․장식용 꽃은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알록달록 식용 꽃은 나른한 계절, 춘곤증을 이기고 입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식용 꽃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활용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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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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