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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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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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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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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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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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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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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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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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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대구 기사

  • 대구교육청,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대응훈련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가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각별한 코로나19 대응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등교 수업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증상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당국 합동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대응훈련은 대구시교육청과 4개 교육지원청별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동부, 서부, 달성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회의실(본관 2층)에서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종연 부단장을 초청해, 학교 및 유치원의 코로나19 대응 담당자, 대구시 관내 구(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 담당자,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코로나19 현장지원반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대응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가 발생한 3가지 상황을 설정한 후, 각 상황별로 따른 담임교사, 보건교사, 교장(감),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이 각자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등교 수업 이후에는 학교가 집단감염 및 또다른 지역사회 감염 게이트가 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및 교육청 업무담당자, 보건소,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학생 감염병관리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수립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역학조사지침의 실효성을 평가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별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와 유치원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그리고 등교 수업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코로나19 현장지원단과 학교 안정화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코로나19 예방 및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응훈련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은 중요하며, 자칫 소홀해 줄 수 있는 사회적 거리 지키기, 개인 예방수칙 준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21
  •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 원격관측자 공개모집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촬영사진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천문대 주망원경의 원격관측을 위한 관측자를 모집한다. 천문대 1m 주망원경은 2016년 설치되어 주로 육안관측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촬영을 위한 관측자 공개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은 빛 공해가 심한 도심 환경일지라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보다 1만배 이상 어두운 별(16등급 이상)까지 관측이 가능하다(14등급까지는 2% 이내의 오차로 별의 밝기를 측정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원격관측자 모집으로 시민들에게 고급 과학기기 사용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천문대 1m 망원경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 천체촬영 관측을 희망자는 관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관측자는 망원경 구동 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관리자의 사용지원에 따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원활한 관측 수행 및 자료 획득을 위하여 1m 망원경 관측법 및 관측자료 특성에 대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대중용으로 설치된 국내 대부분의 대형 망원경들은 촬영을 위한 관측보다는 육안관측용으로 집중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원격관측자 공개모집은 대형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망원경 원격관측 기간은 2020년 6월 초까지이며, 관측신청서는 4월 27일까지 E-mail(obs0@dnsm.or.kr)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자격 제한은 없으며, 교육이나 연구용 목적이 포함된 경우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관측신청서 양식, 망원경의 주요 사양, 성능 등 신청을 위해 필요한 참고자료는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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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
    2020-04-21
  • 대구미술관 ‘전시 프로그램 개편 및 소장품 수집 연구 강화’
    대구미술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1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구와 세계, 현재와 미래를 품는 대구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2024년까지 소장품 수집 3,000점을 목표로 소장품 수집연구를 강화한다. 대구미술관은 선도적인 전시 기획과 체계적, 안정적인 전시 운영을 위해 전시기획회의 체계를 마련하고, 대구미술관 전시기획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 전시기획회의는 기획·연구·평가 체계를 갖추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미술계 흐름을 반영하는 국제전,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연구하는 기획전, 대구작가를 아카이브하고 조명하는 연례전과 어미홀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한다. 이 중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례전은 1) 소장품 상설전 2) 다티스트(DArtist)_대구작가시리즈 3) 대구포럼 등 신설·변경되는 전시가 많아 눈여겨 볼만 하다. ‘소장품 상설전’은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연중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대구미술관 소장품 현황과 면면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재 발굴과 주제 개발로 소장품 연구와 전시 지평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 뉴스
    • 문화
    2020-04-21
  • 시립도서관, 세계 책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23일(목)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별 주요행사로는 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퀴즈를 푸는 「세계 책의 날이 궁금해요! 북(BOOK) 퀴즈」와 나에게 감동을 준 도서의 한 구절을 소개하는 「한 줄 독서방」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휴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각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4월 8일(수)부터 워킹스루 대출 이용자에게 「힘이 나는 책갈피」를 배부하고, 4월 23일(목)에는 선착순 50명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232)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시민들의 독서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4월 23일(목) 워킹스루 도서대출 이용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쁜 꽃화분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형태로 「방구석 한 줄 책방」, 「다함께 돌자 대구 한바퀴 전시」, 「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 전시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442)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소리도서를 듣고 퀴즈를 풀어보는 「소리도서 독서퀴즈」는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도서상품권 당첨자 발표는 5월 1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책 10권을 홈페이지에 전시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치유 도서 전시」와 코로나19 휴관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연체로 인한 대출정지를 해제할 수 있는 「도서대출 연체 탈출」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231-2541)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은 4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워킹스루 도서 대출 이용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을 선물하는 「장미꽃은 별책부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4월 30일(목)까지 홈페이지에서 책과 관련된 퀴즈문제를 풀고 추첨을 통해 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는「책의 날 온라인 퀴즈」와 초등학교 1~6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목록을 온라인 및 워킹스루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초등 학년별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배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231-2622)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
    2020-04-20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야시장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100선’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서문시장 야시장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으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 중 대구 중구는 김광석 빛길 및 기타조형물이 밤의 아름다움을 밝히고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먹거리 장소로 소문난 서문시장 야시장 2곳이 선정되었다. 근대골목,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 취향에 맞게 ‘야간관광 100선’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야간관광명소 및 야간관광프로그램 370여개 내외가 수록된 야간관광 디렉토리북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에도 중구의 관광지 2개소가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되고나면 지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내외에 알려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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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맛집정보
    2020-04-17
  • 코로나19 대응 지역 국회의원-기업인 연석회의 개최
    코로나19 대응 대구 지역국회의원 기업인 연석회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1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1층)에서 지역의 국회의원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전반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업종별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대표, 대구시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대구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대책’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코로나19 감염현황과 미래 준비’ ▶3대 경제방역 패키지를 비롯한 대구시의 ‘코로나19 지역경제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 대구시의 재난긴급지원금 관련 국회 건의 ▶전체토의 順으로 진행됐다. 현역의원으로는 주호영 의원,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추경호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업·소상공인 대표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태오 DGB 금융그룹회장, 김영호 대구시장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현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향후대책 등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 어려운 재정을 감안해 정부가 준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지원대상도 현재의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소득 관계없이 전 시민으로 확대해줄 것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이미 대구시는 1차 자체 추경을 통해 타 지자체 보다 훨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했으며,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시비 3,270억원은 현재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금융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이제 눈에 띌 만큼 안정화되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경제의 피해는 업종을 불문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도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하루속히 민생을 추스릴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 및 경제인들과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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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4-17
  • 학생문화센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춘만개' 기획 전시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조태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시각적 신선함과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춘만개’기획 전시를 4월 14일(화)부터 사이버 전시와 함께 운영한다. 봄날의 꽃처럼 활짝 핀 청춘이란 뜻의 ‘청춘만개’는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전시장 전경과 디테일한 작품,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이 담긴 영상으로 집에서 감상하고 학교 미술 감상 수업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 사이버 전시장은 4월 20일(월)부터 운영되며, 지나간 자료를 언제든 볼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하여 전시장은 4월 14일(화)부터 5월 15일(금)까지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관람객에 한하여 개방하며, 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의 온도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 확인 후 관람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회화, 조소, 설치미술 분야등의 유명 작가들로 코로나19 극복의 뜻을 함께 모아 전시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강석원, 김선경, 김성호, 김시원, 김재경, 김조은, 김태열, 송선영, 송해용, 신경철, 신상욱, 여환열, 오세기, 이구일, 이인석, 이정호, 임영규, 정병현, 허재원등 19명이다. 전시장 중앙에 크게 자리 잡은 김선경 작가의 설치 미술‘천의 바람이 되어..’는 거대한 종이배가 낮게 매달려 있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각난 종이들 위에 형형색색의 작은 종이배들이 꽂혀 있고 거대한 종이배가 앞서 달려 있어 어린 시절의 유희와 망각의 강을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 강석원 작가의 ‘Space & flower’는 검정색 레코드판에 아크릴 물감으로 가득 핀 꽃을 선보여 새로운 공간에 핀 희망의 꽃을, 김시원 작가의 ‘부재의 기억’은 고양이에게 명품 선글라스와 스카프를 씌워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속에 우리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임영규 작가의 ‘해를 향하다’는 해를 향해 발길질을 하는 형상으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학생문화센터 운영부(☎231-1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환 관장은 “코로나19로 학생과 시민들의 힘든 마음에 고귀한 예술의 향기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4-16
  • 대구시설공단,‘착한 임대료 운동’동참…임대료 80% 감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에 나선다. 공단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 상인공영주차장, 지하상가, 두류수영장, 대구국제사격장 등 공단이 운영 중인 임대시설 총 592곳에 대해 6개월분 임대료 80%를 감면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장한 체육시설과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은 기간 중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 이밖에도 콘서트하우스, 대신·대구역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6개월분의 방역 소독비, 청소비 등의 관리비(27.7%~49.3%)를 추가로 감면한다. 공단은 이번 조치로 임대상가와 민간위탁 주차장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이 6개월 간 약 9,941백만원의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임차비용인 만큼 이번 지원방안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0-04-14
  • 대구 오픈랩, 융합의료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공고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 의료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OpenLab) 사업」으로 녤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4월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혁신성장에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부터 시판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혁신 생태계인 ‘대구혁신도시 오픈랩(OpenLab)’을 조성하고 지역 융합의료 산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공고한 녤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융합의료산업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또는 기존 제품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 지능정보 등을 활용한 혁신기술의 적용이 필요하거나 장비·자금부족 등으로 제품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에 앞장서 온 지역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 혁신기관과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모멘텀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지능형 제품개발(정보 기술 활용,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제품개발), △3D프린팅 및 후처리, △PCB설계·제작 및 SMT패키징, △시제품 제작, △제품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 등이 있으며, 기업 당 최대 5천만원을 간접지원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기술과 지역 혁신기관의 디지털 제조 시설을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혁신기술 부여, 개발 기간 및 비용 절감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성공적으로 제품이 개발되면 기관 간 연계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의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본사·지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전년도 지원사업 우수성과 창출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네스트 선정기업,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참여기업, 코로나19 퇴치 및 예방의 목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한 기업에게는 우대가점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홈페이지 (http://www.odi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지역 중소기업이 대구 융합의료산업 발전에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의 혁신기관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지원역량을 결집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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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남구,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 선정
    대구시가지야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 전국적인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야간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있고 비교적 오르기가 쉬워 대구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장소이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앞산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어 편하게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야간에는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대구 야경전경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소문나 있다. 앞산공원은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 & 앞산카페거리와 새롭게 조성될 해넘이전망대 등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코스로 개발하여 남구를 찾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야간까지 연장,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전환이 기대된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앞산공원은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게재되며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맞춰 내‧외국인 관광객 취향에 맞게 적극적으로 홍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맞은 남구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앞산 야간관광을 비롯해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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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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