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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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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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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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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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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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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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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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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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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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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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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실시간 대구 기사

  • 대구시, 팔공산 순환도로로 단풍구경 가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대구시, 팔공산 순환도로로 단풍구경 가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리더스타임즈]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20일에 시작해 11월 1일에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단풍철 급행1번 토·일요일 승객수를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의 평균 승객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에 따라 2019년 15,784명의 승객수가 2020~2021년 9,951~10,182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팔공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의 승객수는 14,283~15,115명으로 2019년의 평시 수준만큼 크게 증가했다. 현재 시내버스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서 단풍철을 맞이하고 11월 17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됨에 따라 10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 팔공산 지역의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화사 방면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급행1번 노선을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둘째 주까지 3주간 토·일요일에 2대를 증차하고, 추가적으로 증차되는 2대는 기존 급행1번 노선 구간인 매곡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하지 않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팔공산 단풍 절정시기에 방문객들의 시내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1번 노선을 증회운행하며, 급행1번 외에도 팔공산 방면의 맞춤노선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이 토·일요일마다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등으로 운행하므로 팔공산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노선안내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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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10-25
  •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개최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개최 [리더스타임즈]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열린다. 시각장애인의 가장 큰 행사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는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식,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유공자(시장상 6명 포함)에 대한 표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장상 수상자인 전병태(70)씨와 김용덕(67)씨는 각각 1960년, 2017년 시각장애 판정을 받은 중도장애인으로 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교류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동료장애인의 모범이 되고 있어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온 윤성현(49)씨와 김상혁(29)씨를 비롯하여 재활프로그램 및 활동지원 연계 등에 노력한 이지은(50)씨와 신은교(30)씨가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공로로 수상한다. 2부 행사는 나눔부스, 홍보부스, 체험부스, 문화부스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활동과 흰지팡이 걷기 체험 등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로 공식 제정한 이래 43회째를 맞았다. ‘흰지팡이’는 다른 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는 지팡이와 구별돼 시각장애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구로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며 동시에 시각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상징하기도 한다. 매년 대구시는 이러한 ‘흰지팡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의욕 고취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에 대해 편견 없이 소통하는 ‘함께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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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10-23
  • 대구시,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만든다!
    대구시,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만든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대구행복진흥원(여성가족본부),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원룸, 다세대주택 등 여성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최근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2020년부터 ‘여성1인가구 안전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여성 거주비율이 높고 범죄발생 건수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안전환경 조성이 필요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곳에는 어두운 골목을 밝히기 위해 바닥에 솔라표시등을 설치하고, 골목 내 벽면에는 벽부등을 설치해 전체적으로 조도를 높였다. 그리고 교차로에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안심거울을 설치했으며, 고유 캐릭터로 제작된 시트지를 전봇대에 랩핑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봇대 지점별로 일련번호를 배정해 112 신고와 연계하는 등 위치확인이 간편하게 이루어져 경찰출동이 용이하도록 했다. 대구시는 2021년에 북구 태전동 대학가 주변에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1호인 ‘샛별로’를 조성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달성군 화원읍 천내2어린이공원 인근에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2호인 ‘초롱길’을 조성했다. 올해 조성된 ‘초롱길’은 화원의 특산물인 수박을 모티브로 한 초롱이를 캐릭터로 만들어 손에 초롱을 들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안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초롱길’ 주변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양은 “친구를 만난 후 밤늦은 시간에 집에 올 때면 어두운 골목길에 들어서기가 무서웠는데, 최근 골목길이 환해지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겨주는 듯해서 더 이상 불안하지 않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혼자 사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대구 전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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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10-23
  • 대구 남구, 10월 23일 신천둔치에서 천연염색, 한복패션쇼 개최
    대구 남구, 10월 23일 신천둔치에서 천연염색, 한복패션쇼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신천둔치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이천동 고미술거리의 전통문화자원과 한복을 비롯한 생활문화자원에 대한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10월 22일 이천동 고미술 거리 일대에서는 고미술품 매매 상점 투어를 진행하여 상인에게 직접 고미술거리에 대한 이야기와 고미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들어보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23일에는 다양한 고미술품과 앤틱 소품들이 어우러진 플리마켓인 ▲고백상회, 한국 고미술협회 대구지부가 운영하는 ▲고미술품 경매, 남구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천연염색 및 한복패션쇼, 그밖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3일 오후 4시와 7시에 펼쳐지는 패션쇼에는 남구 소재 공방 반짇고리의 천연염색 의상과 꽃담 한복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의 메인 무대로, 대구예술대학교 시니어 모델과 초등학생들의 부채춤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이천동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의복 체험 부스에서는 임금, 왕비 의상부터 장군, 사또, 선비, 어우동의 의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행복한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재개발과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이천동도 고미술상가들과 한복상이 상주하고 있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고미술과 인사하기’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하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특히,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고미술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 향유 혜택이 주변 상가들과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1
  • 달서구, 국토교통부 2022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대구유일 선정!
    달서구, 국토교통부 2022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대구유일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를 통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실증사업”에 대한 규제특례를 승인받았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해 시장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 2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여 총 34건의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했고, 올해 5건의 신규 사업을 승인·고시했다. 달서구는 ㈜핀텔 컨소시엄과 “AI기술을 적용한 공원안전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응모·선정됐다. 총규모 7억 1천 2백만원 확보해 월광수변공원에 24개월간 실증한다. 달서구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공원 내 CCTV 영상의 위험행동을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해 도시공원 내 사건 사고 범죄 발생률을 낮추길 기대한다. 영상분석을 통해 수집된 공원 이용자 밀도, 점유공간, 이용시간 등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원 및 인근 보행로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시간대별, 월별, 계절별 등에 대한 서비스수준을 비교분석해 공원 이용자 서비스 향상 개선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효율 스마트조명, 공공 Wifi, 환경정보 측정·송출 등 다양한 스마트 라이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9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추진체계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대구 유일 기초단체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과 신기술『혁신의 실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이다, 달서구는 디지털 대혁신의 중심에서 속도와 공감력으로 다양한 채널로 대응·쇄신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20
  • 대구 남구, 제4회'대명1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성황리 개최
    대구 남구, 제4회'대명1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성황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4일,'제4회 대명1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대명1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명1동 각급 조직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음악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교실과 가요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고, 유인숙 연주자의 하모니카 공연과 초대가수 ‘윤정아’, ‘김민주’, ‘태현아’, ‘진효’, ‘엄덕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서로 위로하고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절됐던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진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에 함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17
  •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개원 100일 추진성과와 향후 활동방향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개원 100일 추진성과와 향후 활동방향 [리더스타임즈]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가 지난 7월 4일 개원 이래 100일을 맞았다. ‘후보등록제’ 방식 도입 후 첫 의장단 선출로 기대와 관심속에서 출범한 제9대 대구시의회는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0일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 원활한 회기 운영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총 3회기를 열고 1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8대 동기간 처리 안건과 비교했을 때 양적으로 70%가 증가(8대 70건, 9대 119건)했을 뿐 아니라 임기 시작부터 시정혁신을 위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되자, 꼼꼼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며 소관 업무 파악과 심사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실제 회의에도 의욕적으로 임해 6시를 넘기는 시간까지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의회의 견제 기능에 대한 우려를 걷어냈다. 시정 견제와 대안 제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조례 발의 29건, 시정질문 7건, 5분 자유발언 18건을 실시하며 시정 견제와 제도개선에 열정을 보였다.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순환선 차량 시스템과 노선 변경, 두류정수장 터 매각 논란 등 신중한 검토가 부족한 정책에 대해서는 집행부를 강하게 몰아세웠고, 3차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날카로운 질문과 깐깐한 역량 검증으로 산하기관장 인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지역 현안 해결 노력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공급 추진’을 위해서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취수원 문제에 대한 구미시의 행태를 규탄하고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지지 성명을 발표했고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을 결집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 힘을 보탰다. 단, 신청사 건립부지 매각 등 사전 협의나 신중한 검토가 부족한 현안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의회 전문성과 역량 강화 노력 대구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법제지원팀 신설 및 정책전문인력 충원으로 의회사무처의 무게 중심을 입법과 정책개발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두고 조직체제를 정비했다. 9월에는 시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를 발족했고, 지역대학과도 정책 연구를 위해 협력하는 등 견제, 감시기능의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생의회’를 위한 현장중심 소통 강화 매달 확대의장단회의를 개최하여 추경예산안, 조직개편안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사전 보고를 받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 별로도 서대구역사, 신청사 건립지, 금호워터폴리스 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합리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그 외에도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재개했다. 지난 5일에는 첫 의원 연찬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고, 10월 21일 ‘앞산빨래터공원 관광인프라’를 시작으로 역점시책 현장, 민원현장, 기업체 등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민생현장탐방’도 매회기 추진할 계획이다. 향 후 계획 대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 굵직굵직한 안건들과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시정의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여 개선책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대구의 미래산업 혁신이 필요한 절박한 시기이므로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오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오로지 ‘시민’을 중심에 두었고, 시민들이 대구경제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만큼 시정혁신과 경제개혁을 통한 대구의 미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쏟았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도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협치와 협력의 가치를 세워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피력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11
  •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운영 개시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10월부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공교육에서의 코딩교육을 강화하는‘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sw.sen.go.kr)’은 온라인에서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SW교육 플랫폼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은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배양하는 ‘문제해결 코딩’,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게임, 앱, 메타버스 등을 제작하는 ‘창작 코딩’, △SW, AI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좌듣기’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해결 코딩’은 전국 최초로 코딩 문제를 자동으로 채점해 주는 온라인 저지(Online Judge)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시된 코딩 문제를 풀어서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하여 그 결과를 학생과 담당 교사에게 전달한다. 또한 교사는 분석 결과에 따라 다양하게 문제를 제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행평가도 진행할 수 있다. ‘창작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작은 단위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가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모두 해결하게 되면 게임, 앱, 메타버스, 피지컬 컴퓨팅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든 게임이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릴 수 있으며 메타버스나 피지컬 컴퓨팅 작품은 플랫폼에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강좌듣기’는 언제 어디서나 SW, AI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MOOC’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기초 SW,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관련 강의가 탑재되어 있으며, 민·관·학이 협업하여 기초부터 전문가 영역까지 추가적인 콘텐츠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가 직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연수와 연계한 현장 밀착형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백만 인재 양성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디지털 인프라와 환경 구축,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운영을 통해 즐겁게 코딩을 배우며 창작의 성취감을 가지게 하고, SW교육의 질을 높이는 좋은 도구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교육에서의 코딩 교육 강화를 통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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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10-11
  • 수성구, ‘비만예방의 날(10.11.)’ 캠페인 실시
    지난 6일 범어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10.11.)’을 맞아 지난 6일 범어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이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비만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kg/m2이상)은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 38.3%로 나타났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계획 했다. 비만스크리닝(체성분측정), 영양 ․ 신체활동 전문 상담, 저열량 식단전시 등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 챌린지, 비만조끼 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신체활동 감소 및 배달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의 위험이 증가했다”며, “이번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민 모두 건강하게 체중 관리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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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10-10
  • 대구 수성구, 전동 킥보드 주차존 18개소 신설
    전동킥보드 주차존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전동 킥보드의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 전동킥보드 주차존 18개소를 설치했다. 그간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동 킥보드 다량 주차 지역인 2호선 도시철도역 인근 등을 선정해 전동 킥보드 주차존을 운영한다. 주차존은 대구은행역 2번, 3번 출구, 범어역 1번, 9번 출구, 수성구청역 2번 출구, 만촌역 4번 출구, 담티역 2번 출구, 대공원역 2번 출구, 고산역 3번, 4번 출구, 신매역 1번, 2번, 6번 출구, 사월역 2번, 3번 출구, 대흥동 829-1 인근, 대흥동 857 인근, 대흥동 843-1 인근으로 총 18개소이다. 전동킥보드 주차존은 1개소 당 5대를 거치할 수 있고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전동 킥보드 전용 주차구역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달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9월 23일 2회에 걸쳐 교통안전부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되도록 전용 주차존 설치 및 홍보·계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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