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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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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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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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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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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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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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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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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대구 기사

  • 수성구, 인공지능로봇 실증사업 공모 참여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청은 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로봇제작기업인 제타뱅크(대표이사 최동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며, 참여 분야는 서비스로봇활용실증사업 항목 중 최근 부각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비접촉) 서비스 분야의 안내용 로봇 실증 사업이다. 7월 중순 공모에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인공지능 로봇이 구청 민원 안내 업무를 익힌 후 민원실에 배치돼 3년간 민원접객 업무를 수행한다. 외관은 주민들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을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키와 몸무게는 45kg 정도로 수성구청 이미지를 랩핑할 예정이다. 주요기능으로는 고객 맞이 인사, 원하는 위치 동행서비스, 4개 국어 음성 번역, 외국어 따라하기 랭킹 게임, 함께 사진 찍기, 촬영 사진 전송 기능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각되고 있는 방역기능도 포함돼 발열체크 및 바닥 살균기능으로 민원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는 “민원안내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의 대화를 직접 듣고 학습해 같은 내용의 민원에 답변 할 수 있도록 음성분야 인공지능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행정에 인공지능로봇 기술 접목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함께하는 미래사회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빨리 올 것”이라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께 인공지능로봇의 위트 넘치는 답변과 재롱으로 딱딱한 행정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고, AI 시대로 변화될 미래 사회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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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수성구, 2020년 폭염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 스크린포그·수경시설 가동시간 확대, 야외영화관·우리동네 그늘쉼터 운영, 건강지킴이 물품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 폭염, 보건, 수방, 안전, 환경대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과 현장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10년간 폭염 일수가 평균 29일에 달하는 등 예년보다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대비 합동 T/F팀도 구성·운영한다. 방문간호, 노인돌보미,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314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함께 9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는 물론 공사장, 재난취약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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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과학영재 원격수업을 위한 실험재료‘드라이브스루’배포
    [리더스타임즈] 2020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오선미) 출석수업은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7월까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으며, 원격수업을 위해 실험재료를 워크스루와 드라이브스루 및 택배로 6월 1일(월) ∼ 6월 3일(수)에 과학영재교육 대상 학생 140명에게 배포하였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원격동영상수업과 원격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원격동영상수업은 과학영재 강사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에 올린 것을 학생들이 시청하고 개인별 실험을 수행한 후, 실시간에 실험 결과를 제출하면 과학영재 강사가 확인하여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격화상수업은 ZOOM을 통하여 과학영재 강사가 실시간 라이브로 수업을 진행하며, 해당 시간에 학생들이 접속하여 강의 시청과 실험을 수행하고 실험 결과를 제출하면 강사가 확인하여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과학영재 강사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학습활동을 제공해 주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오선미 원장은 ‘원격수업을 통하여 개인별 탐구활동을 과학영재 강사와 소통하며 진행하다 보면 과학 지식은 물론 논리·분석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사고력이 길러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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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대구소방⇔영진전문대 드론 운영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 2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대응과 공조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과 드론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소방은 영진전문대가 운영 중인 대구경북 무인항공 전문교육원(글로벌캠퍼스)을 통해 첨단 드론 운용기법 및 정보기술 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역 특수재난 발생 시 영진전문대 교육원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받아 재난 대응에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대구소방은 재난 현장에서 쌓은 드론 운영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영진전문대 학생들과 공유해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2018년 지역 전문대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 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80명 정원인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했다. 영진전문대가 운영 중인 대구경북 무인 항공 전문교육원은 무인기기 실습 교육장, 모의비행 교육장, 무인 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한 실습 교육 환경을 갖춰 지역 내 산업용 드론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현장 대응에 전문성을 갖춘 영진전문대와 공조체계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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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관광객 편의 서비스 대폭 확충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래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손을 놓고 있기보다 관광수요 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를 찾는 외래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성로 내 화장품, 의류, 뷰티 등 450곳의 매장에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관광객이 쇼핑한 물건을 희망지까지 배송해 주는 핸즈프리 서비스나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래 관광객이 매장에서 면세가격으로 바로 구입이 가능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을 100여곳 확충했다. 추후 사후면세 지도 제작 등 사후면세 매장을 적극 홍보하고 사후환급 관련 방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광교통서비스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이와 연계한 지하쇼핑센터, KTX동대구역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안내표지판을 개선하였으며, 관광지와 연계한 모바일 버스노선도를 제작해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관광객을 위한 식당 서비스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60곳을 대상으로 다국어 모바일메뉴판을 제작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해공원, 앞산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에 이어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옻골마을과 연간 36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하중도에는 온라인 접근이 쉽도록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존을 구축해 관광객 편의를 한층 높였다. 또한 대구역에서 (구)중앙파출소 구간의 특색 있는 골목을 활용해 쇼핑, 축제, 한류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여행자거리로 조성한다. 아울러 13개국 30명으로 구성된 대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해 대구가 가진 매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국내·외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눈으로 대구 관광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파악해 더욱 여행하기 좋은 관광 친화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향후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쇼핑, 숙박,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 지원, 관광지 교통서비스 개선도 더욱 확대하는 등 모두가 편리하고 행복한 여행환경 조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겪는 의견에 귀를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해 관광하기 좋은 대구,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구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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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3
  • 대구 북구,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시책사업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민식이법) 및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등에 발맞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은 법 개정으로 인한 어린이보호와 운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남초 등 1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확대지정하고 교통정온화 기법을 적용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 3억 8천만원, 북구 관내 38개 초등학교 정문 인근 도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도입에 대비한 절대 주정차금지선 및 주정차 금지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 강화 사업 1억 7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 삭제 2천만원,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1천만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워킹 스쿨버스 운영 2억 3천만원 등 총사업비 8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의 주요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속도위반, 불법주차) 장비를 설치하여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의 주 출입문 주변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우선 설치하는 의무를 지자체에 부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미준수하여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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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3
  • 대구 북구,‘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해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12개월간 진행했던 대구 북구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6월 2일(화)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간부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관광개발 기본구상 ▲핵심관광자원 개발전략 ▲기존 관광자원 명소화 전략 ▲관광이미지 제고 전략 ▲관광수용태세 개선 전략 ▲축제 및 이벤트 활성화 전략 등 주요 내용과 그동안의 추진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출된 관광수립(안)과 관련해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발표 세부내용으로 대구 북구화담(北區和談) 사업, 뉴트로파크 조성사업, 서리지 감성마켓 조성사업, 부키를 활용한 관광이미지 제고사업, 북구칠성 조성 및 활용사업, 등 북구 현실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사업이 제시되었으며, ‘일상이 여행이 되는 생활관광도시 대구북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구북구 관광 100만 시대 창출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광종합개발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대구북구를 반드시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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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3
  • 수성구, 영세납세자 위한 ‘선정 대리인 제도’ 시행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영세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구세 기본 조례가 개정·공포된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란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 등에 대한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 불복청구를 하는 경우 지자체에서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를 세무대리인으로 선임해 무료로 불복업무를 대리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배우자 포함 소유재산가액이 5억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개인으로 불복청구 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납세자이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상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지원이 불가하며,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도 적용하지 아니한다. 선정대리인 지원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불복청구 시 신청서를 수성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 자격 검토 후 7일 이내에 선정결과를 통지 받을 수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가 영세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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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2
  • 북구청,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사업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뛰어난 포식성과 번식력으로 생물다양성 감소를 유발하는 외래생물로부터 우리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외래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배스 및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무분별하게 수입되어 하천, 습지 등에 버려져 대량 서식하여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으며, 서식지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지속적인 제거 활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 북구청에서는 금호강, 저수지 등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하여 배스.블루길 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0,000원에 수매 할 예정으로 2020년 6월 3일(수)부터 보상금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00~11:30)에 1인 1일 최대 20kg로 제한하여 북구청 주차장에서 수매사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처에 등록 후 외래어종을 현장계량하고, 수매에 따른 보상금은 접수한 통장으로 다음달에 일괄지급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환경관리과(☎665-25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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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2
  • 달서구, 커플링 선사데이트 미혼남녀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27일(토) 오후 3시부터 관내 카페에서 개최하는‘커플링 선사(先史)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모집한다. 달서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유익한 만남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커플링 선사데이트’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2만년전 구석기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 인근에서 알쏭달쏭 선사 퀴즈, 선사 상징물 인증샷 미션, 선사패션 게임 등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6월 17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절벽 현실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화목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16년 7월 결혼장려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실효적인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참가자들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기를 기대하며, 범국가적 결혼장려정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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