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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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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8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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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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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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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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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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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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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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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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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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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대구 기사

  • “철저한 재해예방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7일(목)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해예방시설물에 대한 일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류규하 중구청장과 방재담당자 등은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5개소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방지 배수펌프의 작동여부, 유지관리 실태, 비상발전기·수위 조절 센서 등의 가동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리고 주택가와 인접하여 형성되어 있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해 육안점검을 실시하였으며 5~6월에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급경사지의 구조적 안정성 확인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해 집중호우, 장마 등 우수기 때 느낄 인근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방재전진기지를 방문해 수방자재 등에 대한 보유현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시설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지적인 게릴라성 폭우 등의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가 중요하므로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시설이 어떤 상황에서도 정상 가동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9년 대구시 및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대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 예방 및 관리에 높은 관심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람 중심 안전 중구를 만들기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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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2020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제10회 예방접종 주간(4. 20. ~ 4. 24.)을 맞이하여 남구보건소(소장 이상희)가 2020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4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19-’20절기 인플루엔자(임신부, 초등학교 고학년) 보건소 접종 노력 및 노인폐렴구균(PPSV) 접종 및 임시예방접종(홍역)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활성화 및 예방접종률 향상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하는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접종 실시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만들기와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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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대구시, "제2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본회의를 7일 오후 3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금융세제, 기업, 소상공인, 고용안정 등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을 간사 역할을 맡은 대구시 과장들이 보고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각 분과별 주요안건으로는 ① (금융세제분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② (기업분과)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 ③ (소상공인분과) 대구형 공공배달앱 구축, 소상공인 생존자금 사용기간 확대, ④ (고용안정분과) 고용위기 극복 노사민정 상생선언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하기로 결정된 사안은 대구시 소관부서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반영을 거쳐 실제 추진에 나서게 된다. 대구시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건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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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수성구, ‘합리적인 공유교통 도입’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합리적 공유교통 도입 방안’을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유교통’은 대중교통과 개인교통을 보완하는 중간적인 교통체계로서 소유보다 공유에 초점을 맞춘 교통정책이다. 친환경적이고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공유교통 수단을 도입하면 편리성과 교통수요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수성구는 관내에 산재한 문화시설과 교통결절점(버스정류소, 도시철도역, 공영주차장 등) 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향후 적합한 대상 지역을 선정해 실용적이고 실증적인 공유교통의 도입하고 선제적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의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포럼에서는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수단의 활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 박신형 교수가 공유교통 도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며 개념의 이해도를 높혔다. 민간회사인 ㈜피유엠피에서는 수성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어 실증적인 사업을 이룰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대구녹색소비자연대의 정현수 대표는 생태(녹색)교통의 필요성과 다양한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공유교통’의 폭넓은 적용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해결책으로서 공유교통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이슈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논의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고 수성구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도시 유일성’을 구정 목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요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토의를 통해 발전된 방향을 찾는 수미창조 포럼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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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달서구, 희망 반찬마실 따밥 공동체사업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밑반찬을 매개로 지역 돌봄을 확산하고자 ‘희망반찬마실 따밥 공동체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균형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 저소득주민에게 국, 반찬 등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별 특성에 맞는 반찬사업을 신청하여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정하였다. 반찬사업 대부분은 동네 소규모 반찬업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시중 보다 저렴하게 반찬을 제공하고, 수요자의 건강 및 욕구를 반영하여 월 1회 국과 반찬 등을 지원하거나 삼계탕, 추어탕 등 계절별 영양식, 명절 음식 등 동별 다양한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의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2천만원)으로 마련하였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손수 조리・포장한 반찬을 동네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모니터링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낼 것이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복지자원 활성화와 민관네트워크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민간 주도형 복지단체이며 현재 22개동 397명이 구성되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 반찬마실 따밥 공동체사업은 나눔을 실천하여 후원한 기탁금으로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한 사업이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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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달서구,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 근로자이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 지원을 받는 타사업 참여자, 병역법에 의한 특례근무자, 예전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을 지원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하여 달서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667-2669)로 가능하고,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간 매월 30만원씩 1인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달서구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장려금 제도를 시행하여 2019년까지 7년간 총 274명에게 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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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성서도서관,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인 ‘제52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립성서도서관이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인‘제52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969년에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단체부문은 1,300여개 전국 공공·대학·전문 도서관 중 13개관이 선정되었으며, 대구 소재 공공도서관 중 달서구립성서도서관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 12월에 개관한 성서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성서도서관은 달서독서마라톤대회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 구축과 주민 참여형 독서운동을 전개하였으며, RFID 시스템 구축과 책드림 서비스 시행으로 미래지향적 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도서자료 확충, 주민 맞춤형 독서 문화강좌 운영, 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계층 중심 서비스 강화, 독서진흥 중앙공모사업 적극 추진으로 도서관 문화 발전은 물론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미래역량을 높일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확대하여 도서관을 지역 복지·문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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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남구보건소, 방역소독장비 무료로 대여해드려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름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개개인의 위생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방역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고의 예방책이 되고 있으며, 또한 하절기로 접어들며 각종 위생해충의 증가로 지역주민의 방역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남구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에 대하여 구민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대여를 원하는 남구 주민 및 관내 어린이집, 노인집단시설에서는 남구보건소 감염예방팀(☎053-664-3635)에 전화로 신청한 후 신분증 또는 시설신고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제공받은 방역약품과 함께 3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개인 사유지에 대한 방역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주민 자율방역을 유도하여 방역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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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03
  • 동부, 최고의 교사들이 세계 최초의 길을 가다!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초, 중, 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이 시작되었다. 온라인 개학도 벌써 3주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유튜브 활용 원격 연수 실시, 우수사례 발굴․공유, 원격수업 나이스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원격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온라인 개학 초기에는 원격 수업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우수사례 벤처마킹, 전문가 컨설팅, 원격수업 자체 연수, 동료 간의 협업 등으로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형태의 학습인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도 선도적으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구동문초등학교(교장 이태훈)에서는 MS 팀즈 활용 자체 연수 및 실물화상기, 웹캠, 마이크, 태블릿 펜 등과 같은 IT 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하여 원격수업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전교원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현재 3~6학년은 학교 수업 시정대로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어 시간에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여 함께 책을 읽거나 돌아가며 책읽기를 실시하고 수학시간에는 태블릿, 실물화상기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직접 판서해가며 수업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교사가 직접 필요한 동영상과 PPT 등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기도 한다. 구글과 연계하여 과제제시, 설문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대구율원초등학교(교장 임현혜)에서는 원격학습을 위해 ‘율원초 온라인 스쿨’학습플랫폼을 자체 구축하였다. 학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출석, 오늘의 학습, 과제 확인, 학습 마무리 등을 One-stop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글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출석 프로그램은 학생의 건강상태, 정보를 쉽게 수집, 효율적인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 ‘오늘의 학습’탭에서는 그날의 학습 후 질문 및 답하기 과제 확인 및 제출, 학생 맞춤형 교사의 피드백 등이 가능하며 위두랑을 활용하여 소통한다. 대구지봉초등학교(학교장 정은향)는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입학초기적응 활동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원격 수업에 활용하였다. <지봉초등학교 1학년 교실 찾아오기>영상은 담임교사가 ‘학교의 어느 현관을 지나 건물로 들어올까요?’, ‘어디를 지나서 교실까지 들어오나요?’, 내용으로 학생들이 직접 오게 될 학교 등굣길을 소개한다. <우리 교실 내 자리>는 우리 교실의 모습, 앞 뒷자리의 모습을 소개하며 책상 위의 이름표를 보고 학생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였다. 대구동인초등학교(교장 심혜경)에서는 하루2회 구글미트로 실시간조․종례를 실시하며 태블릿으로 실시간 수학수업을 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원격수업지원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체 원격수업지원 콜센터도 열었다. 대구욱수초등학교(교장 김원식)에서는 ‘마음 두 줄 쓰기’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원격 수업을 시작한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어교과와 연계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여 클래스팅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시간과 생활을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자기관리역량을 길러주고자 고민한 학교도 있다. 이른바 “출석미션”을 시행하는 학교(효목초, 교장 엄기웅)이다. “출석미션”은 선생님들이 ‘강점출석, 끝말잇기, 속담과 나의 다짐 출석, 좋아하는 책의 한 구절 출석, 가족사랑 실천약속 출석’등 학생들의 품성과 의지를 다지는 데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안내하면 학생들이 알림장 댓글 또는 문자로 출석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에도 유래가 없는 원격수업의 전면 실시로 학교 현장은 교사의 자기 혁신, 동료와의 협업, 창의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쌍방향 화상 수업을 하고 있는 한 교사는 “실시간 수업을 하는 만큼 에너지 소모도 크지만 컨텐츠 구성 후 학생들의 접속을 유도하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고 재미도 있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도입 초기와 달리 지금은 원격수업이 안정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모두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루어낸 결실로 생각된다. 노고에 감사드린다. 원격수업은 갑작스런 황사, 미세먼지, 감염병 확산 등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사교육비경감과 기초학력향상, 학교밖 청소년 학습 지원 등의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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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03
  • 대구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대구시설공단은 운영 시설 중 대표적 시민 밀집지역인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신천 둔치에서 연휴기간(4.30.~5.3.)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말에서 5월 초의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도심거리로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어 공단의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경각심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캠페인은 도심과 신천둔치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인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 검사받기 △두 팔 간격 건강거리(2M) 두기 △손 씻기와 손 소독 자주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정기적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집회, 모임, 회식 자제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 뿐 아니라 시민 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자극한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소독방역, 보건소, 구청,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지원, 두류수영장, 콘서트하우스 등 휴관시설을 활용한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신청 지원 등 감염병 조기 종식과 도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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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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