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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2023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태양광 셀·모듈 분야 글로벌 Top10 기업 중 8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도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솔리스, 시능, 굿위, 소파 솔라 등 글로벌 TOP10 중 7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알피오,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싸아이파워, 다쓰테크, 에스지에너지,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이노일렉트릭, 가온E&C, 한남전기통신공사 등 국내 유망기업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8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 4월 24일, 25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은 태양광 발전으로!’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는 ‘수소-미래로 도약하는 혁신동력’을 주제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 올해는 최근 에너지 안보와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3개국에서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 역할을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전시회”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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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동인청사 10층)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진달래(이영도 시, 한태근 작곡)’, ‘아름다운 나라(편곡 이민정)’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0년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건국포장을 수여받은 후, 4.19단체 활동을 통해 민주정신 확산에 기여한 박원범 4.19민주혁명회 전 지부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2.28민주운동이 우리 현대사 최초의 시민혁명인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대구시는 2.28민주운동과 4.19혁명을 통해 이루어진 민주화의 토대 위에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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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윤 계성중학교 1학년 5반 학생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위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독도 플래시몹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한 활동인 만큼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독도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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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 [리더스타임즈] 9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됐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됐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됐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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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 국비 3조 8,020억 원 반영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구축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에서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25억원),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30억원), ▶달성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원)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했다. 셋째,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11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넷째,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섯째,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5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251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고 하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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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물 확보를 통해 대구 정체성 확립 기여
대구근대역사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확보해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대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두 박물관은 각 관의 성격에 맞추어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 후기 이전 시기까지 대구(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각종 자료(인물, 행정, 사회, 경제, 문화 등),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지역(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대구 인물 및 학교, 기관,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8월 21일 유물 구입계획 공고를 하며,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구입할 방침이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 관련 각종 자료는 공익적으로 대구시 소속 공립 등록박물관에서 소장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구입 등의 방법으로 유물을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공개 구입에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새롭게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향토역사관에서 달성토성(사적 대구달성)이 있는 달성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과 접해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은 새롭게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근대역사관에서 경상감영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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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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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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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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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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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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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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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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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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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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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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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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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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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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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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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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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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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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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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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한 해 동안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어린이와 직원들이 정성껏 가꿔온 벼를 23일 수확했다. 이번에 추수한 벼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에서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지난 5월 관내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심은 것으로, 어린이와 직원들은 한 해 동안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며 정성을 쏟아 키워왔다. 지난 23일 진행된 추수는 낫을 이용해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단은 12월 4 ~ 5일 양일간 추수한 벼를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논·둠벙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벼의 생육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등으로 신천을 명품 도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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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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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11월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10월 25일과 11월 6일에 가졌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매 등 상생협력사업과 함께 안동시 지원방안 중 하나로 안동시에 상생협력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의 검증 과정에서 사업비 등 일부 쟁점 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적극 대응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검토를 마칠 예정이며, 최종안 확정 후에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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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떠난 210만 평 부지는 미래 첨단산업·관광·상업·금융 중심의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배송·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이다. 또한,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창의인재도 유치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합의각서 체결식에 앞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시행자로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TK 신공항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앞으로 남은 최대 과제는 사업대행자 선정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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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유일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을 만나다!
- 제스트FC [리더스타임즈] ◇ 제스트FC 강도현 감독 인터뷰 Q 제스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입니다. 우리 팀은 달서구에 유일한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입니다. 초등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팀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기관이며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취미반도 활성화 중인 축구클럽입니다. Q 제스트FC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유소년 시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함과 학부모님에게 선수를 육성시키는 자세한 설명과 간담회 등으로 소통하며, 축구선수를 어떻게 해야 육성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졸업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조언해 주기 위해서 초등 엘리트팀을 창단하게 됐습니다. Q 제스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투명한 운영과 진실로써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육성, 지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은 저희가 상업적인 전달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드리면서 우리 아이들의 부족함이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수로서의 자질 및 인성, 태도를 알려주며 행동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제스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초등 지도자를 오랫동안 하면서 아이들을 관찰하여 정확한 포인트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본인만의 색깔을 발견하여 그 특색에 맞춰 지도하려고 하며 장점에 맞는 포지션과 아이들 성향에 맞는 진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제스트FC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2019년도에 팀을 창단하여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육성하여 1기 졸업생인 이 학생들은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1기 졸업생이 대표와 도 대표로 각각 선발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제스트 FC 졸업생들의 좋은 소식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스트FC 졸업생 중 프로선수가 나오도록 하는 것과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앞선 목표이며, 우리 팀의 상황과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도록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축구라는 스포츠가 국민적인 인기 스포츠이지만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보가 많이 없으며 유럽처럼 축구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은 유소년 시기에 팀 성적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보고 고려하셔서 육성시키는 데에 중점을 가지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제스트FC MVP 채민건 선수 ( I-리그 전국축구대회 인터뷰 )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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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 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중구 중앙대로67길 11)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하는 이육사기념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정신을 재조명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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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13일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2023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를 주관으로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구교통공사와 지역기업 등을 사업수행자로 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여건에 특화된 미래모빌리티로 전환을 준비해 왔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대구형 통합교통서비스플랫폼(MaaS)을 기반으로 대구시 5대 신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과 이용자 맞춤 이동수단 제공 및 이동 목적과 연계한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민 이동편익 증진 및 모빌리티로 시민의 삶이 자유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교통공사·기업 컨소시엄과 협업해 자율주행셔틀 DRT(서대구KTX역~죽전역), 로봇물류배송(역사 및 전통시장 인근 짐캐리), 스마트모빌리티 허브센터(모빌리티환승통합연계), MaaS 빅데이터 플랫폼, 대중교통 마일리지(지역화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형 DRT(요일·시간별 통행수요, 통행목적 대응), 통행목적 연계 부가서비스(전자책, OTT, 음악, 쇼핑, 여가, 학원 등 할인·예약) 등 미래모빌리티에 특화된 7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버스노선, 통행수요 등 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 지역 및 사업효과 최적지를 중심으로 우선 4대 권역을 선정하고, ’24년 상반기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7대 과제를 권역별 상황에 최적화해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산업부 ‘모빌리티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이번에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산업과 연계한 실증 및 실용화 중점사업을 통해 미래차 생산에서 서비스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은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더욱 공고히 했다”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모빌리티 산업정책들을 시민들이 일상의 서비스로 체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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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경산 상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산시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식을 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및 예비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교육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프랑스의 ‘에꼴42*’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설립된 비학위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앞으로 연 200여 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최대 2년간 월 100만원 상당의 교육 지원금과 함께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된 학습 공간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공간은 경산시가 제공한 대구대학교 자유열람관으로, 3층 건물에 380여 대의 PC가 설치된 코딩룸과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경산시가 추진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 완공 시(26년 예정) 이전할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에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뉴욕구상’, ‘디지털 권리장전’과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했으며,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시작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경산에도 개소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방시대를 이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에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경산시에서도 시대 변화에 걸맞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벤처타운 임당유니콘파크의 연계를 통해 인재양성-창업-기업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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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청소년 희망 강연 버스킹 개최
- 달서구 청소년 희망 강연 버스킹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꿈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1차시 희망 강연버스킹을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강연버스킹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격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와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여행작가 ‘안시내’의 강연순으로 진행했다. ‘안시내’ 여행작가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경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고민하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있을 강연버스킹에도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 강연버스킹은 오는 2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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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청소년 희망 강연 버스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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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빈대 확산 방지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
- 대구광역시, 빈대 확산 방지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내 기숙사 빈대 출현 이후 전국적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숙박시설·호텔·목욕시설·교통시설·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관 부서, 구·군 보건소와 함께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7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고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전 10시에 정일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빈대 발생 현황과 효과적인 빈대 방제 방안,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을 논의하고, 국내 최대 방역업체인 세스코 관계자도 참석해 빈대 신고 실태와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빈대를 퇴치하고 있는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 주로 퍼지고 있는 빈대는 ‘반날개빈대’라 불리는 종류로 알려져 있다. 반날개빈대는 원래 열대지방에 서식하며 사람·박쥐·새와 같은 포유류 피를 빨아먹고 산다. 해충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끝난 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해외에 다녀오는 내국인이 급증하면서 확산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주요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은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할 것,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집중 확인할 것, 빈대를 발견하면 물리적 방제(스팀 고열 분사 및 청소기 이용) 및 화학적 방제(살충제 처리)를 동시에 진행할 것, 여행 중 빈대에 노출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것 등이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대학교 기숙사 빈대 출현 이후 추가 피해 신고는 없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 출몰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빈대의 특성과 방제방법 등을 정확히 안내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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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빈대 확산 방지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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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대구사과 시배지 표지석’ 설치
-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대구사과 시배지 표지석’ 설치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30일 청라언덕(달성로 56,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사과역사문화체험관 건립추진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사과 시배지’ 표지석 설치 현장을 확인했다. 표지석에는 1899년 제중원(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설립한 존슨(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와 계성학교를 설립한 아담스(James E. Adams) 선교사가 미국에서 들여온 사과나무를 청라언덕과 제중원 사택(현 대구 제일교회 기독교 역사관)에 심으면서 시작된 대구 사과나무 시배지의 역사와 현재 청라언덕에 자라고 있는 사과나무의 유래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사과 시배지 표지석 설치는 사과나무의 역사적 의의를 청라언덕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구 대표 관광자원인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의 시작지점인 청라언덕과 연계해 도심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지석 설치은 지난 6월 디자인협의를 시작해 8월 말 설치를 완료했으며, 기존 사과나무 안내표지판(3식)에 대한 통일된 안내의 필요성과 사과나무를 도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했다. 대구사과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사과나무에 대한 생육상태 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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