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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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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6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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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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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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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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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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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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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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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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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구소방, 코로나19로 혈액 수급 비상! 사랑의 헌혈 운동
    사랑의 헌혈 운동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 급감에 따라 혈액보유량 부족으로 의료기관의 환자치료와 수혈 등에 지장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나섰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북부소방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들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줄어드는 혈액부족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과 고통 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부족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헌혈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면서 수혈을 기다리는 소중한 생명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119의 헌혈 참여의 기운이 확산돼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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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8
  •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등교 시간 방역 안전지킴이 지원
    등교시간 방역 안전지킴이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원상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 속에서 전체 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8일부터 2주간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의용소방대는 전체 학생들의 등교수업 시점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발생해 등교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염려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됐다. 우선 6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초‧중교 40개 학교와 협의를 거치고 매일 150여 명씩 지원한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안전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하며 안전지킴이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근거지 주변 방역지원, 거리두기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착용 홍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힘써 왔다. 원상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위기가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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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8
  • 대구시, 코로나19로 시름 깊은 기업에‘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9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고용유지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열린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 제3차 고용안정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즉시 대응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깊어진 지역 기업의 고민을 전문 분야별 경력이 풍부한 퇴직 신중년이 적극 나서 도움으로써 중소기업 지원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와 연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50대 이상 신중년 퇴직 전문 경력자 29명을 선정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마쳤다. 컨설팅의 주요 분야는 경영전략, 재무회계금융, 인사노무, 법률법무, 마케팅홍보, 교육연구, 문화예술 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 관한 정책 설명과 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구지역 300인 이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모두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상대적 피해가 큰 영세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경영자총협회로 주요 컨설팅 분야, 상담 일정 등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 후 일정을 예약하면 되고, 비대면으로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유선, 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 또는 대구경영자총협회 기업지원본부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컨설팅 실시에 앞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 자료를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정책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추후 1차 컨설팅 운영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등을 반영해 지원단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에게 전문 퇴직 경력자들의 소중한 경험과 열정의 땀방울이 스며들어 지역 기업에 힘을 불어넣고, 나아가 중장년 일자리도 확대해 나가도록 사업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지원단 구성과 관련해 참여자별 경력은 제조, 통신기업 5명, 금융기관 4명, 국세, 관세 등 세무행정 4명, 공공기관 6명, 교육행정 5명, 전문강사 3명, 직업교육훈련 1명, 협동조합 1명 등으로 특히, 고용유지 지원금 등 각종 정부 정책은 금융, 세무, 공공행정 분야를 비롯한 기업 경력자가 함께 팀을 꾸려 종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 나서는 전문 분야로 경영전략 2명, 재무회계금융 6명, 인사노무 2명, 법률법무 1명, 마케팅 홍보 2명, 교육연구 4명, 정책 등 행정지원 7명, 문화예술 5명이다. 참여자 연령별로는 51~55세, 3명, 56~60세, 7명, 61~65세, 14명, 65세 이상, 5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23명, 여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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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8
  • 서울시, 캐릭터‘아기상어-핑크퐁’홍보대사로 위촉
    [리더스타임즈] ‘아기상어 뚜루뚜뚜루~’ 익숙한 멜로디의 주인공.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가 핑크퐁과 함께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와 관련해 8일(월) 14:00,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첫 활동은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 송이다. 오는 7월 초 서울시 공식 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 아기상어, 핑크퐁은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서울시 영유아 정책 전반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시정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홍보대사는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홍보대사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총 39팀이 되었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거뜬히 뛰어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 핑크퐁과 함께 서울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서울시가 펼치는 다양한 영유아 정책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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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6-08
  • 서울시,‘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시원차림) 시민모델 모집
    [리더스타임즈]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오는 24일 개최하는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에서 여름철 시원차림을 선보일 시민 모델을 선발한다.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행사는 2005년부터 서울시가 펼쳐 온 ‘시원차림 캠페인’을 2020년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하여 확대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노타이, 반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등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서울시가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를 선언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시원차림을 선보여 여름철 에너지를 절감하자는 취지이다. 행사는 ‘2020년 지구의 해, 매일매일 기후행동!’을 주제로 24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無)관중으로 진행되며, 패션쇼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시민모델은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구의 날 홈페이지(http://www.earthseoul.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패션쇼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19일(금)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eco0316@seoul.go.kr)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습관의 창의성,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모델에게는 소정의 준비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원차림과 텀블러 사용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시·군·구 공무원의 시원차림을 시행해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청사 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기후환경 거버넌스인 녹색위에서는 지구를 위한 35가지 기후행동 약속을 제안했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원차림 등 기후변화 대응 습관은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 습관 캠페인에 참여하여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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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6-08
  • 부산교육청, 8일 부산지역 모든 학교 등교수업 시작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8일 부산지역 모든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모든 학교가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일부 과밀학급, 과대학교는 물론 전체 학교의 학생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내 학생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중학교 95교, 고등학교 30교에 대해 학년별 격주 등교제를 시행한다. 진학을 앞둔 중3과 고3 학년을 제외한 1, 2학년이 교대로 한 주씩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교차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유치원 385개원은 지난 5월 27일 등교수업 이후 밀집도 완화를 위해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등원 시차제(359개원), 2부제(24개원), 격주제(2개원)를 실시하여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밀집도 분산 방안으로는 등하원 시간 분산 운영, 교실 공간 재배치, 이동경로 분리, 급식시간 분리, 가림막 설치, 지정좌석제 운영 등이다. 기숙사 운영은 타시도 거주자 및 원거리 통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다인실의 경우 실별 정원의 2분의 1 이내에서 학생을 수용하도록 했다. 기숙사 내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과 1일 2회 이상 추가 발열검사, 기숙사 내 주요 공간 청소 실시, 방역소독 및 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또는 방문자의 숙소 출입 제한도 강화했다. ○ 부산시교육청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그 동안 미뤄왔던 수행평가와 중간고사 등 학생평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가 지난 4월 9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약 17주 정도 확보됨에 따라 6월 중 중간고사를 마무리해야 고입과 대입을 위한 성적산출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1학기 평가처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주부터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2, 3학년은 중간고사를 치르고 1학년은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학사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중지(조퇴)학생의 경우 출석인정결석(조퇴)으로 처리되어 학교학업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인정점을 받는다. 부산시교육청은 8일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기간 중 코로나19 임상증상자 발생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추가로 안내했다. 학교 등교 전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하지 말고 콜센터나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도록 했다. 등교 시 임상증상이 발견된 경우 보호자에게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하고, 시험 중에 임상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학생을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시켜 보호자와 연락 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해당 교실과 복도는 전체 창문을 개방, 환기를 하고 쉬는 시간에 해당 학생의 책상을 소독티슈로 닦는 등 조치도 하도록 했다. 한편, 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학교 내 교육활동이 일부 재개될지 여부도 관심이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심각’단계에서 6월 20일까지 가급적 운영이 제한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육활동은 추후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의 조정 여부에 따라 재개 시점을 결정하게 된다.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의 경우에도 전 학년 등교수업 후 1주일이 지나는 10일 이후 코로나19 상황과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유관기관(부산시 및 구·군, 부산시경찰청)과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합동점검 및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학생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대한 교외생활지도를 한다. 또, 10일 오후 3시 부산지역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생활교육부장 16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외 생활지도 강화 및 다중이용시설 자제에 대한 ‘원격 화상회의’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학생이 등교전 나이스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조사 실시 후, 등교중지 대상일 경우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토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나이스 학생건강 자가진단 참여율은 부산이 전국 최고로 나타나고 있다. 학생이 선별진료소 방문 후 귀가 시에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하지 않고 바로 귀가토록 지도하고, 바깥 외출 금지, 가능한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등 ‘등교(출근) 중지된 경우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를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임상증상이 호전된 경우 등교(출근)할 수 있다. 또한, 등교 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전 교실에서 추가 발열검사도 실시하여 학교 내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2학기 중 각급학교에서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알콜티슈, 교직원용 방역물품, 학교방역소독 등에 사용할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별 급식여건을 감안하여 학생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배식 방법으로 학년 학급별 시차 배식을 늘리고, 1m 이상 거리 두며 줄서기, 좌석 한 줄 앉기·띄어 앉기·지그재그 앉기, 식탁 위 간이칸막이 설치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식당 출입 전 사전 발열체크를 하고 시차배식 간 식당 환기 및 소독도 철저히 하도록 했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해선 지난 2월 24일부터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교육지원청별 자체 점검을 통해 8,367개원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학원 등 방역신고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며“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교수·학습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부산교육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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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6-08
  •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사업 본격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부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가족,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달서구는 지난 4일 2020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달서구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성별영향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정책단계에서부터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날‘달서구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23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였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인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2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10주 과정으로 ‘양성평등전문가 과정’을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우수그림책 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전문 리더를 양성하여 진정한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손자녀를 돌보거나 돌봄을 준비하는 (예비)조부모 30여명의 신청을 받아 ‘조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교실’을 6월 13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지난해 조부모 육아교실은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와 소통 위주의 과정이였는데 반해, 올해는 유아 응급처치법, 공감놀이법, 영양간식만들기, 육아스트레스 관리법 등 실질적 육아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달서구는 2010년 11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2015년 12월 재지정 되면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과 조화 속에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10년간 펼쳐왔다. 특히, 올해 3차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연구용역 시행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 여성친화는 여성의 권리 증진을 넘어 양성평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가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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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김석준 부산교육감 6일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
    [리더스타임즈]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변성완 부산시장권한대행,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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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금융위-서울시-KAIST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리더스타임즈] 금융위원회와 서울시, 한국과학기술원는 6월 5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교육을 위하여 금융회사가 밀집한 여의도One IFC를 교육장소로 조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디지털금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KAIST는 금융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이론 및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자체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교육장소 임차 및 조성, 효율적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업평가 및 환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올해 9월 개강하는「디지털금융MBA」는 1기 신입생을 온라인으로 모집(5.15.~25.)한 결과 14.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금융회사 및 핀테크 현업 종사자, IT업계,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76명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5일 최종합격자(40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도 가을학기부터 여의도 One IFC에서 운영되는 디지털금융 MBA는 시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최신 IT기술과 금융지식을 동시에 함양하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한 탄탄한 커리큘럼,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등 핀테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습 및 현장적용 교육,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교류 및 연수프로그램·복수학위 제공 등이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공적인 디지털금융 체계의 구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여의도 금융대학원 첫 입학생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금융 산업을 이끌어갈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육성해 서울시 금융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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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대구시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장 간담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관내 8개 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동별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프로그램 현황을 발표하고, 청소년의 생활 근거지인 마을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서는 이천동, 봉덕3동, 대명2·3·5·6·9·11동이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관련 기관들과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은 물론 배움과 돌봄이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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