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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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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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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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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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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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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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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2020년 스포츠클라이밍 교실(1차)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내 위치한 해오름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청소년 심신 수련 프로그램이다. 특히 ▲안전교육과 ▲장비 소개 등을 비롯한 ▲기본자세 및 동작 ▲올바른 장비 사용방법 ▲클라이밍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호평을 받았다. 교육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당 참가인원은 15명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청소년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수련원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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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6-05
  • 강서구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 ‘최적의 조정안’ 찾는다!
    [리더스타임즈] 부산시가 보존과 철거의 갈림길에 선 강서구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현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문화창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강서구청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가동해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의 보존·철거 조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위치한 옛 대저수리조합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식 건축물로 사무동과 비료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각각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와 문화창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부산시의 ‘근대건조물 보호에 관한 기본계획’에 의거, 지난해 근대건조물 관리목록에 포함되었다. 특히 이 일대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재 문화중심특구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95억 원(국비 30억·시비 55억·구비 110억)으로 강서구는 해당 부지에 서부산 영상미디어센터 등을 포함한 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설계 용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저수리조합 건물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부산시가 적극적인 중재 역할에 나섰다. 시는 관련 구청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건물의 역사적 의미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할 최적의 조정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2월, 기존 시설물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조건으로 문화중심특구 조성사업 조건부 승인하기도 했다. 시는 오늘(5일) 오후에 강서구청에서 개최되는 ‘설계 공모 현장설명회’에도 직접 참가해 이 같은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가진 귀중한 근대 건축문화 유산인 만큼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정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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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6-05
  • 수성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 도시를 구상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각을 담는 녹색 도시’를 주제로 수미창조포럼을 개최했다. 수미창조(壽未創朝)포럼은 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아 도시의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포럼이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이희욱 교육지원과장의 구 기본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오경아 가든디자이너, 오욱 영남대학교 교수, 한승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원 박사, 내일학교 김가람 연구원과 강희원 가든디자이너의 계획에 대한 소견과 함께 다양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사례발표는 가드닝 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 반려 식물 문화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의 참여를 통한 도심 속 정원 조성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와 관련된 구정 현안들에 대한 부서 관계자들의 질문과 전문가들의 의견들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야 끝이 났다. 수성구는 도시유일성 진흥 조례 제정, ‘생각을 담는 도시’ 등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생태・환경 도시, 사람・배려 도시를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도시 외적으로는 좋은 자원을 활용해 규모가 큰 공원보다는 도심 속에서 거리마다 포켓 정원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걷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가 발달돼 있으므로 실내 베란다 정원, 거실 정원 등을 통해 반려 식물 문화 조성을 제안했다. 이 모든 사업에 있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커뮤니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오늘 우리가 구상하는 도시의 모습은 미래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책에 반영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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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5
  • 북구청, 매천지하차도 상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은 매천동 한신더휴 아파트 준공 후 매천지하차도 위 교차로에 신호등과 북편 횡단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 횡단 불편 민원 발생, 매천수산시장 이용객들의 증가에 따른 교통처리를 위해 2019년 4월 16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비 2억원을 투입, 2020년 3월 착공하여 6월에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차로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섬 설치를 통한 보행자 횡단보도 거리 축소, 대각횡단보도와 교차로 북편 횡단보도 신설을 통한 횡단 편의 제공, 우회전 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차량 속도 감속 및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매천수산시장 이용객의 증가와 한신더휴 아파트 준공 후 매천교 방면으로 통행량이 늘어남에 따라 좌회전 차선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여 차량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거나 보행자 통행이 불편한 교차로를 전면 개선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6-05
  • 박원순 시장, 5일 간의 "「CAC 글로벌 서밋" 총정리 '종합대담 세션'
    [리더스타임즈] 박원순 시장은 5일간 열린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마무리하며 서밋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총괄 정리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종합대담 세션’을 연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서울시가 감염병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화두로 5일(6.1.~5.) 간 개최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다. 세계 각국 도시 시장, 세계적인 석학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해 15개 세션에서 대대적인 논의와 토론의 장을 펼친다. ‘종합대담 세션’은 5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지윤 정치학 박사, 류밀희 TBS 기자,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고재열 전 시사인 기자,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이 함께 한다. ‘종합대담 세션’은 ▴주제1-글로벌 서밋 주요 뉴스 ▴주제2-CAC 글로벌 서밋 2020, 성과와 과제 ▴주제3-시민대표 화상 인터뷰 ▴주제4-포스트 코로나 3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주제1에선 서밋 참가자 수, 도시시장 참여 수 등 ‘숫자로 보는 글로벌 서밋’으로 이번 서밋을 정리하고, 서밋에서 다룬 다양한 이슈들을 되짚어본다. 프리랜서 외신기자 라파엘 라시드와 화상으로 연결해 서밋에 대한 국제사회 반응과 평가도 들어본다. 주제2에선 감염병 대응을 위한 도시 간 협의체 (가칭)'CAAP(Cities Alliance Against Pandemic)' 설립에 뜻을 모으고, 참여 도시들의 역할을 담아 발표한 「서울선언문」을 재조명한다. 42개 해외도시 시장들이 참여한 '도시정부 시장회의' 의미와 성과도 되짚어본다. 박원순 시장과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와의 대담에서 나온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주제3에선 각계 시민대표와의 화상 인터뷰가 이어진다. 뮤지컬 <모차르트> 주연배우 김준수(문화계), 심수창 야구해설위원(체육계), 정은영 강일마을넷 대표(교육계)가 각각 참여한다. 주제4에선 김성희 소장, 임승빈 교수, 박원순 시장이 꼽은 ‘포스트 코로나’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종합대담 세션'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영문 동시통역)와 TBS 라디오(TBS FM 95.1 Mhz)를 통해 생중계된다. 6월 9일(화) 밤 10시 30분에는 TBS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6-05
  • 대구도시철도, "함께하는 마음재단" 찾아 중고 PC 기증 및 재능기부
    PC 기증 및 재능기부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6월 3일(수) 13시 남구 이천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찾아 중고 PC 12대를 기증하고, 산하기관인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PC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재단』에서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해 운영 중인 PC 교육장의 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학습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PC를 기증함으로써 PC 사용환경과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PC 활용법, 기본적인 고장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PC 사용환경정리, PC 내․외부 청소 등을 수행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교육여건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중고 PC 기증, 재능기부 등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6-04
  • 달서구, 다문화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업 시행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부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학습 수강권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인터넷 학습수강은 내신과 수능 대비 강좌와 학부모교실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강권이며 달서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터넷 학습수강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후 본격적인 학교 개학 시작에 맞춰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의 이용시간, 수강률 등 학습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외국인 비율이 33.1%로 대구시 구·군 중 가장 높으며, 다문화 청소년 학생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다문화 청소년 진학률은 감소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력증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6-04
  • 서울시, 4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 9,073개소 64억원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을 4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각 자치구 사정에 따라 지급 시기 상이) 첫 수혜대상은 총 9,073개소(명)며 접수순서에 따라 1만개소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접수가 가장 많았던 중구의 소상공인이 총 552개소로 가장 많고 송파구, 강남구가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복, 음·식료품, 문구용품 등 ‘소매업사업자’가 1,31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운수사업자, 음식점 사업자가 그 다음이다. 특히 이번 수혜자 중 1인 자영업자는 총 7,935명으로 87%에 이르고, 연매출 5천만원 미만의 사업자가 전체 수혜자의 과반수(56%)를 차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 연매출이 2억원 이상이거나 또는 실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사업장은 접수를 해도 부적격 처리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 달 2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4일(목) 9시 기준으로 총 40만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현재 신청자 중 35만 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가 완료되는 6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생존자금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접수는 6월 30일(화)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이번 달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와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빠진 영세 자영업자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달 30일(화)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자영업자는 꼭 신청하여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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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6-04
  • 수성구, 인공지능로봇 실증사업 공모 참여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청은 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로봇제작기업인 제타뱅크(대표이사 최동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며, 참여 분야는 서비스로봇활용실증사업 항목 중 최근 부각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비접촉) 서비스 분야의 안내용 로봇 실증 사업이다. 7월 중순 공모에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인공지능 로봇이 구청 민원 안내 업무를 익힌 후 민원실에 배치돼 3년간 민원접객 업무를 수행한다. 외관은 주민들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을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키와 몸무게는 45kg 정도로 수성구청 이미지를 랩핑할 예정이다. 주요기능으로는 고객 맞이 인사, 원하는 위치 동행서비스, 4개 국어 음성 번역, 외국어 따라하기 랭킹 게임, 함께 사진 찍기, 촬영 사진 전송 기능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각되고 있는 방역기능도 포함돼 발열체크 및 바닥 살균기능으로 민원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는 “민원안내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의 대화를 직접 듣고 학습해 같은 내용의 민원에 답변 할 수 있도록 음성분야 인공지능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행정에 인공지능로봇 기술 접목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함께하는 미래사회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빨리 올 것”이라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께 인공지능로봇의 위트 넘치는 답변과 재롱으로 딱딱한 행정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고, AI 시대로 변화될 미래 사회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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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4
  • 수성구, 2020년 폭염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 스크린포그·수경시설 가동시간 확대, 야외영화관·우리동네 그늘쉼터 운영, 건강지킴이 물품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 폭염, 보건, 수방, 안전, 환경대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과 현장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10년간 폭염 일수가 평균 29일에 달하는 등 예년보다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대비 합동 T/F팀도 구성·운영한다. 방문간호, 노인돌보미,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314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함께 9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는 물론 공사장, 재난취약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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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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