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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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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5-03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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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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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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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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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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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경남교육 최고관리자! 학생 안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다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및 부서장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가 학생의 안전과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도교육청 차원의 업무 정비 결과 공유 ▲순차적 등교수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교육정책·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안내 ▲등교수업 실시 후 학교 현장 실태 점검과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차원의 업무 정비 결과 공유에서는 학교가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중 폐지하거나 연기, 축소한 사업들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이어 교육지원청의 업무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의, 출장, 연수 등을 최소화하여 학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정비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교육정책·현안 논의에서는 ▲등교수업 시 학사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지원팀 운영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심리지원 ▲등교수업 이후 학교 방역체계 구축·후속 조치 철저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 등교수업 실시 후 학교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학교 현장의 실태, 지원 현황 및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18개 교육지원청별 점검 현황과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정확한 지침 이해와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경남교육 최고 관리자들은 ‘작은 하나까지 세심히 살펴서 학교와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함께 집중하자’는 다짐을 나누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순차적 등교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는 오로지 학생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업무 정비를 하되 경남교육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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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위 '코로나19 대응 ‘최전선’ 방문'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6월 2일(화) 11시 특위 위원들과 도청, 교육청 등 보건당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북도 감염병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의 최전선인 일선 현장의 의료체계 및 시설들을 점검하고, 그 간의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들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 먼저, 의료원 내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의 일선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특위위원들과 의료진들 간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미경 감염병대책특위 부위원장(비례, 안동)은 “코로나19 소강 국면인 것은 현장 의료진 덕분인데, 그만큼의 처우개선과 관심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김시환 의원(칠곡)은 “코로나 이후 수익감소 문제를 해결하여 의료원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희수 의원(포항)은 “이동형 음압기 소음문제 등 일부문제를 개선하여 재유행 등을 대비한 사후관리를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 또 현실적으로 일반병동 배치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도기욱 의원(예천)은 “공공의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집중 지원을 검토해야 할 것이고, 앞으로 의료원 운영개소 확충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정현 의원(고령)은 “손실보상과 관련한 예산 지원이 더 필요하며, 의료인력 부족 문제 특히 간호사 부족문제에 보다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하였고, 오세혁 의원(경산)은 “다른 의료원도 같은 고충이 있을 것인데, 특히 인력, 적자문제 등은 중앙에 적극 건의하여 속히 국비지원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정세현 의원(구미)은 “우선 의료진뿐만 아니라 그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또한 도에서 상급병원 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의료원에 대한 집중투자 또한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영숙 감염병대책특위 위원장(상주)은 “공공의료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 국면이지만, 아직도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순간 방심으로 인해 그 간의 방역성과들이 물거품 되는 일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도의회에서는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감염병 전담병원 6개소(의료원 3, 적십자병원 2, 동국대경주병원 1)를 지난 2월부터 지정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후, ‘공공의료 최전선’ 현장에서 누구보다 확진자들의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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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6-02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직원 아이디어 우수작 시상
    [리더스타임즈]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1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는 지난 달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남구 방문 후기 인증샷 릴레이, 우수에는 ▴음뇽뇽 모바일 쿠폰 외식비 할인 프로모션 ▴소상공인에게 웃음을 남구행복 소비 실천운동, 장려에는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시 할인 쿠폰 발행 ▴밥한끼로 행복나눔 ▴남구청직원, 기관단체 회원이 참석하는 골목상권 회복 캠페인 이 뽑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에서 직원들이 내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속히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침체된 소상공인의 상권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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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2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지혜의바다분관, 도서관 속 메이커스페이스 「지혜꿈발전소」 운영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은 오는 6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세상을 만드는 3D모델링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본격적인 메이커교육을 운영한다. 지혜의바다는 지난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비구입비를 지원받아 상상창작방에 3D프린터, VR장비, 3D펜, 전사장비 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개인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새로운 기술과 접목해 실험 · 제조해볼 수 있는 공유형 창작공간을 말한다. 최근 학교나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에도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서면서,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사람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혜의바다 메이커스페이스인 지혜꿈발전소에서도 향후 메이커 역량을 키워줄 장비 기초교육부터 책과 접목한 다양한 도서관형 메이킹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메이킹을 위한 기기와 정보원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새로운 취미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지혜의바다 메이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혜의바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52-9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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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서울시, K-POP과 패션 연계한 마케팅 지원…동북4구 참여업체 모집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K-POP과 패션을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에 참여할동북4구 패션·봉제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북4구(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지역 중소 의류업체가 대상이며, 최대 5개 업체를 선정한다. 1차 심사에서 서류와 인터뷰로 총 10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가 샘플을 제작하면(샘플 제작비 별도 지원. 환편니트(다이마루) 200만원/ 우븐, 니트 300만원)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된다. 우수한 패션·봉제 능력이 검증된 최종 5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K-POP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국내 유통 등 세일즈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K-POP 쇼케이스와 아티스트의 동영상,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우선, 업체별 맞춤형 디자인과 K-POP 아티스트를 연계한 상품 기획을 지원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명 K-POP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온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며, 각 아티스트들의 공연 의상과 제품들을 모바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전문가를 통해 K-POP 패션 동영상과 룩북을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에 이를 홍보하며 사업기간 동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동북4구 지역의 침체된 패션봉제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패션‧봉제업체를 발굴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 패션산업에서 동북4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최근 상권침체, 외국산 저가제품 수입 등 영향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체브랜드 개발, 온라인 판매 시도 같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6월 10일(수)~12일(금) 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시정소식)에서 확인하거나「K-POP 연계 동북4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사업 운영사무국」(☎02-335-4258) 또는 서울시청 동북권사업과(☎ 02-2133-8297)에 문의하면 된다. 강성욱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동북4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K-POP을 기반으로 한「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지역 자산인 패션·봉제산업과 연계시키는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패션·봉제 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K-POP 패션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패션봉제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6-02
  • 서울시설공단, 각종 공구로 자전거 무료 수리 '셀프수리대' 5곳 운영
    [리더스타임즈]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가 바퀴에 공기가 빠진 경우, 자전거 페달에 있는 볼트가 헐거워졌다면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방문해보자. 공기주입기, 소켓렌치 등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각종 자전거 수리 공구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해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5곳은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성동구 옥수역 3번 출구 강동구청 앞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다. ‘자전거 셀프수리대’는 너비 120㎝, 깊이 30㎝, 높이 250㎝ 크기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자전거를 쉽게 거치할 수 있는 C자형 거치대를 비롯해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 다양한 부품 나사 등에 사용하는 스패너와 드라이버, 볼트‧너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소켓렌치 등이 비치돼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자전거 셀프수리대 이용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fOnv6b9Q2Rg)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자전거 수리대에 비치된 공구들을 활용해 자전거를 수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공단은 자가수리 문화 확산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셀프수리대를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향후 셀프수리대 이용도 추이를 파악해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도 나선다. 주요 내용은 간단한 고장 현장에서 신속 수리 따릉이 수리, 정비 담당 ‘따릉이포’ 확대 운영, QR형 뉴따릉이 확대 보급이다. 첫째, 6월 성수기를 맞아 타이어 공기압 부족, 단말기 일시 오류와 같은 경미한 고장은 따릉이 수리.배송 직원이 대여소에서 바로 수리한다. 이를 위해 최근 자전거 수리와 재배치를 담당하는 인력 66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기존엔 크고 작은 고장이 생겼을 경우 모두 따릉이 회수하고 수리한 후 현장에 배치했었다. 최근 코로나19 속에서도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증가하면서 따릉이 정비건수도 늘고 있다. 정비건수 증가와 관련해 서울시설공단은 전체적인 따릉이 이용률 증가로 인한 자전거 노후 가속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둘째, 신속한 따릉이 수리를 위해 민간 자전거 대리점에서 따릉이 수리.정비를 담당하는 ‘따릉이포’도 작년 75개소에서 올해 총 102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셋째, 스캔만으로 간단하게 대여.반납하는 신규 자전거 ‘QR형 뉴따릉이’ 보급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뉴따릉이는 연말까지 총 1만 3천대를 도입한다. 올 3월부터 도입해 현재 4,500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8천 500대를 추가 확대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QR형 뉴따릉이’는 자전거에 직접 손대지 않고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따릉이다. 스마트락 방식의 단말기를 장착하고 있어, 기존 LCD형 단말기에 비해 고장율이 낮은 장점이 있다. 한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설공단이 2월부터 4월까지 따릉이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445만건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2만건에 비해 163만건(58%) 증가한 수치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개인 단위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아울러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크고 작은 고장은 신속하게 수리하고, 신형 QR형 뉴따릉이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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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6-02
  •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문제를 해결 하고자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29일 맞춤형 사례관리 전문가인 이미영 대구상담복지센터장을 전문 슈퍼바이저로 임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와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와 저장강박증 정신질환을 주제로 고위험군 사례 개입과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문가적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복지 남구를 실현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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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1
  • 서울외곽순환선이 ‘수도권제1순환선’ 으로 바뀐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5.29)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제2순환선’과의 노선 체계를 감안하였다. 이번에 변경되는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되었으며, 2007년 12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IC)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km 구간으로 완전 개통되었다. 이번 노선명 변경은 약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해당 도로관리청과 함께 정보표지판(VMS) 표출, 현수막 게시, 교통방송 홍보, 내비게이션 변경 노선명 표출 등 운전자 혼란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은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수도권제1순환선)만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표지판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6~8월) 동안에는 ‘서울외곽순환선’과 ‘수도권제1순환선’이 혼용되는 기간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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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6-01
  • 대구시, 어린이집 개원 대비 방역관리 모의훈련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6월 1일 오전 11시, 대구 달서구 본영어린이집(원장 : 윤준수-어린이집연합회 회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영유아들의 어린이집 등원부터 하원까지 하루 일과 중 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순서대로 시연한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의 유증상자 발생 시 보육교사들이 당황하지 않고 별도의 격리실 이동, 선별진료소 검진, 보육 대체교사 신청 및 자가격리 등의 상황별 행동 요령을 훈련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8일 이후 지역 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월 20일부터 전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조치하고 4차에 걸쳐 어린이집 개원을 무기한 연기했다. 향후 개원 시기와 방법은 감염전문가의 자문, 보육주체(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 5만7천명 정도)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긴급보육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53.7%(5.28기준)에 달하고 있다. 대구시는 긴급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수요에 대응하고 전면개원에 대비하는 적응훈련 기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따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을 강화한 대구형 3‧3‧7 생활수칙(3세이상 전원 마스크, 3회 이상 발열‧호흡기증상 확인, 일일 7회이상 손씻기) 및 유증상자 발견 시 대처 로드맵을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아울러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2,950개, 손소독제 2,700개, 살균소독제 15,372개, 물비누 1,275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였으며, 향후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3개월분의 비상용 마스크 91만장과 소독용품 등을 비축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하여 방역물품 확보, 사전 지도점검 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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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6-01
  • 선생님은 수업과 학생 안전에만 전념하세요!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단계적 등교에 따라 학교 현장 교원들이 오직 등교수업과 학생 안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을 대폭 폐지, 축소, 조정을 단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달 18일 월요회의에서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라 선생님들이 오직 학생 안전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 사업 중 꼭 필요한 사업 외에는 획기적으로 축소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그간 정책사업 정비 추진팀(T/F)을 운영, 학교 현장 교원 의견 수렴 및 반영,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 등을 통해 정비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 20일에는 본청 담당자 연수, 27일에는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이번 주 중으로 △사업 폐지 △사업 축소 △사업 시기 조정 등 ‘고강도’ 사업 정비를 추진하여, 학교는 오직 학생 수업 및 안전관리에 집중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대상 추진사업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였다”라며, “학교가 학생 안전과 등교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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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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