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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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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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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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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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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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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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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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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실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코로나19 모의훈련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건설현장 중 도심지에 위치한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시민참여형 방역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8일 8 ~ 9시까지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과 건설현장에서의 생활방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손세정제 바르기, 마스크 쓰기, 수시 체온측정,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 사무실 소독 및 환기 등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훈련을 실시했다. 신경섭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이어가고 재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공공건설현장에서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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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8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방문, 직행 셔틀버스로!
    물산업클러스터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국내 최초 물산업 분야의 기술·제품 개발 단계부터 실증실험, 성능확인, 해외진출까지 체계적인 물기업 지원을 위한 시설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과 클러스터 간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물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간담회 등에서 물기업 등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동대구역에서의 직행 셔틀버스 운영을 클러스터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지난 5월 7일 개시했다. 동대구역과 클러스터 간 셔틀버스는 일일 2회 운행(동대구역 출발 : 09:30, 14:20 / 클러스터 출발 13:20, 16:20분)되며, 승·하차는 대구시티투어 정류장을 이용한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동대구역과 물산업클러스터 간 소요시간이 당초 2시간에서 50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기업 관계자와 방문자 등의 접근성과 입주기업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 등 원거리 출장도 가능해져 코로나19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러스터 내 관계자와 물기업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기존 2개 노선(두류역↔물산업클러스터, 김천구미역↔물산업클러스터)에 2개 노선(만촌역↔물산업클러스터, 설화명곡역↔물산업클러스터)을 추가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위치적으로 대구의 서남쪽에 치우친 물산업클러스터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근 도로 곳곳에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시내 버스노선 변경, 정류장 신설 및 명칭 변경, 교통 신호체계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승화 대구시 물에너지산업과장은 “지난해 출범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물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물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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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8
  • 매주 수요일 찾아오는 6월의 금정수요음악회
    [리더스타임즈]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은 17년 역사의 ‘금정수요음악회’ 6월 첫 공연을 6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시리즈 연주Ⅱ’로 문을 연다. 이날 공연은 부산로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인 바이올린 정진경, 오근영, 비올라 강수이, 첼로 김혜지로 구성된 에델 현악 사중주단이 베토벤의 곡들로 채운다. 6월 10일에는 ‘김은정&조혜란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다.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인 김은정과 조혜란은 르클레어와 슈포어가 작곡한 바이올린 듀오 연주를 이진성의 피아노와 함께 펼칠 예정이다. 6월 17일에는 ‘Bass-baritone 최현욱 독창회’가 723회 금정수요음악회로 마련된다. 베이스 바리톤 최현욱은 인제대학교와 부산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울산 솔리데오글로리라합창단 지휘자이다. 이날 공연은 박정난의 반주와 함께 슈베르트의 14개의 곡들로 채워진다. 6월 24일은 ‘스트링 아데소 정기연주회’가 준비되어 있다. 스트링 아데소는 바이올린 김주영, 이종은, 비올라 김규, 첼로 김민승, 이호찬으로 구성된 현악 실내악 단체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4곡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금정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공연장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객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띄엄띄엄 좌석제’를 시행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문화회관의 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중단이 장기화되어 전업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힘겨워하는 시기에 전문공연장에서 공연 제작·진행을 재개하는 의미가 있다. 금정문화회관 개관 이후 펼쳐지는 6월의 금정수요음악회에 주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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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28
  •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흡연 시 과태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 관내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대구광역시 남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2020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0년 6월부터는 지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3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함으로써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 확산을 꾀하여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 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을 지정하기 시작하여 현재 도시공원 18개소, 교육환경절대보호구역 26개소, 버스정류소로부터 10m 이내 구역 160개소,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구역 39개소, 총 24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지금이 공공장소에서 더욱 금연이 필요한 시기이며,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이 기본이라는 인식 확산과 금연구역 정비에 더욱 힘써 건강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8
  • 캠핑의 시작은 화천숲속야영장에서부터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인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캠핑 입문자들을 위한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월 2회 : 6월, 9월, 10월 / 월 1회 : 7월, 8월) 운영한다. ‘캠핑길라잡이’는 야영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숲속야영장에서 준비한 장비로 캠핑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 또는 가족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을 만들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인 텐트 및 장비 설치 사용법, 캠핑 예절과 안전 등 입문자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부분부터 나무문패 만들기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캠핑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할 계획이다. 1회차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기존 6가족에서 4가족으로 축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033-441-4466)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0-05-28
  • 기존 소화전 활용한 상수도관 세관·세척으로 맑은 물 공급한다!
    [리더스타임즈]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기존 소화전을 활용해 상수도관 세관·세척 시범사업에 나선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29일) 오후 2시 강서구 대저2동 도도본리 마을에서 기존 수도시설인 소화전을 이용해 상수도관 내부의 물때와 침전물 등 불순물을 제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관 내부의 물때(슬라임)와 침전물 등은 별도의 작업구를 설치해 제거해야 해 불가피하게 교통통제와 도로 굴착 등이 수반되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종전의 작업방식에 탈피해 새로운 세관·세척 기술을 다양하게 도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왔다. 특히 기존 수도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소화전을 그대로 이용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강서구 대저2동 관말 지점 1.3km 구간으로 작업 구간 내에 설치된 소화전에 압축공기와 물을 혼합 주입하여 상수도관을 세관·세척할 예정이다. 소화전을 활용한 이번 세관·세척 시범사업이 성과를 거두게 되면 과거 작업구 설치로 인한 과다한 비용부담과 도로 굴착 수반으로 인한 교통 불편 등 문제점을 일시에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 하반기 부산시 전역 상수관로 노후도 관망진단을 통해 세관·세척이 필요한 대상 관로를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라며 “스마트관망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기적인 세관·세척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관로의 수명연장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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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28
  • ‘천천히 오세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일과시간 외 민원실 연장 운영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은 수요에 걸맞은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토요일 민원 교부’ 서비스와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등 새로운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 부족 등 협소하고 열악한 청사환경으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만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민원인에게 다양한 편의와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부담 없이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이 목적이다.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토요일 민원 교부’ 서비스는 민원처리 소요 기간이 길어 재방문을 요하는 학원·교습소 관련 민원 서류를 토요일 오전(09:00~12:00)에도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매월 1~2회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민원실’을 운영하여, 간부공무원(과장급 이상)이 민원실에서 민원인 안내 업무를 담당해보며 민원인 및 민원 담당공무원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올해 8~9월 시범 운영하는‘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서비스이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지원청 최초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민원실 운영시간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시간 외에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된 수능 기간에 맞춰 제증명 수요가 가장 증가하는 8~9월 두 달 동안 시행한다.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서비스로 민원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수요가 많은 경우 향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 민원으로는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정원외관리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명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검정고시과목합격증명서이다. 다만, 타기관의 교부를 요하는 민원의 경우는 업무시간이 달라 처리가 불가하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민원인 모두 공평하고 합리적인 민원 응대를 받을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고 개선할 예정이며, 편안하고 부담 없는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고 손 내미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5-28
  • 달서구, 자원봉사로 안전한 ‘차량방역 드라이브 스루’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5일부터 학산근린공원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차량 300여대를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차량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방역은 자원봉사자 1일 8명 참여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실내방역과 차문손잡이, 좌석 등 직접 표면소독을 한다. 이용방법은 사전예약제로 달서구자원봉사센터(636-1365)로 희망일 전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방역 후에는 10분 동안 환기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안내한다. 한편, 사전 예약 첫날인 20일 오전에만 100여대의 어린이집 차량이 신청하였으며, 참여와 만족도 분석 후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에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차량방역 봉사활동이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달서구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7
  • 범물1동 희망나눔위, 고독사 예방 ‘나만의 미니정원 가꾸기’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독거 중장년 세대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꽃화분 분양하는 ‘나만의 미니정원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공동모금회 협약 모금사업이다.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50세 이상 독거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화훼업체를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우울감으로 혼자서 힘든 하루를 보내는 독거 중장년 세대에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일깨워 주고, 지친 심신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7
  • 대구소방, ‘방역의 날’ 맞아 대대적 모의 방역훈련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7일 ‘방역의 날’을 맞아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지정된 110개소에서 일제 방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훈련에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와 의용소방대 등 소방 협력단체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구석구석 소독과 함께 대구형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행동요령을 시연해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5월 6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감염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자율순찰과 홍보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이와는 별도로 소방안전본부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직원들의 생활 속 방역 실천을 위해 기본생활수칙 낭독으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거리두기 생활화를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방역의 날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조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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