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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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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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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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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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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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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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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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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달서구,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열어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을 비롯한 초선인 미래통합당 홍석준・김용판 지역구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당선인 인사말씀, 달서구 주요 현안 건의, 중점 현안 사업의 우선 순위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달서구는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과 각종 숙원사업이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무너진 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당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소통 강화 및 현장 밀착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의 난제들을 하나하나 해결, 각종 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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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서울특별시의회, 건강도시 서울을 위한‘#강동의 꿈’ 성내유수지 생활체육시설로 가시화 된다
    [리더스타임즈]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노력이 성내유수지의 소규모 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건립을 통해 구체화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성내유수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리틀야구장 설치를 위한 서울시와 강동구 예산이 확정되었고,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성내유수지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은 기존 침수피해예방사업가설사업소 부지에 1,000㎡ 규모로 건립될 작은 체육관과 축구장 뒤편으로 새로 신설될 4,500㎡ 규모의 리틀야구장으로, 황 부위원장이 확보한 서울시 예산 8억여 원과 지난 5일 강동구의회가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된 5억 3천여만 원을 재원으로 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강동구 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성내유수지 내 축구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황 부위원장은 이번 리틀야구장 및 작은 체육관 건립이 문재인 정부의 생활SOC 구축 및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편성 기조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강동과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성내유수지 내 작은 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건립 사업 추진에 대해 강동구는 앞으로 진행 예정인 타당성 조사 및 이후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두 사업 모두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오랜 시간 주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성내유수지의 여유 공간 확보를 통해 가시화된 점에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강동구민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 지역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저변 확대 등 ‘건강도시 강동’을 만드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예산 반영을 추진한 서울시와 강동구의 관계 공무원들께도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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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5-14
  •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 추진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4일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의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온라인 코딩교실’을 추진한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총 70억 원(국비35, 도비35)의 규모로 진행된다.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 양성’ 교육과정 통해 총 300명(연간 100명)의 강사를 선발해 도서 벽지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 정보소외계층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난 5월 7일 1차 시험을 통해 선발된 소프트웨어 강사 교육생은 6월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방법, 수업지도요령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코딩, 드론,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제작,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수료 후 2차 시험인 공개 수업 평가를 통해 50명 내외가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강의역량 평가를 통해 재고용 방식으로 선발된 1기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50명과 함께 경남 도내 정보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1기 강사는 강의 경험이 없는 2기 강사와 조를 이뤄 멘토 역할도 함께 임하게 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교육생들이 교육 수강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 경남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강사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휴강 상황이었던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은 5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코딩교실’로 전환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긴급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 교육은 블록코딩, 로봇제어 등 논리구조 교육이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현재 수시 추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259-5010)나 지역아동센터경남지원단(☎252-1379)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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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14
  • 대구동부도서관, 온라인 특별강좌 및 동시전시회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5월 26일(화)부터 4주 동안 화요일, 목요일에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강좌를 시범 운영하고, 대구의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3일(수)부터 연중 온라인 전시「아이 心心, 동시」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며 다양한 책 읽어주기 기법을 익혀 자녀와의 소통지수를 높이는 「학부모 영어동화책 읽기」와 애니메이션 속의 팝송과 명대사를 통해 초등 3~6학년 어린이가 영어와 더욱 친해지는「애니메이션과 팝송으로 노래하는 영어」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은 지정된 일시에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운영되는 연중 온라인 전시회 「아이 心心, 동시」는 김동원 시인의 동시집인 『우리나라 연못 속 친구들』과 『태양셰프』에 수록된 동시 및 시화의 이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수록된 동시는 ‘여치이모’, ‘수박밭’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식물을 소재로 하여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과 ‘태양셰프’, ‘달빛 해킹’등 우주적 상상력이 톡톡 튀는 작품들이다. 김동원 시인은 1994년 등단한 이래 ‘구멍’, ‘처녀와 바다’등 4권의 시집과 2권의 동시집인 ‘우리나라 연못 속 친구들’, ‘태양 셰프’, 그 밖의 시 관련 이론서, 자료집 등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대구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부도서관은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 ‘온라인 독서회’, ‘가정의 달 기념 온라인 퀴즈’,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가족 영화&도서 추천’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좌신청은 5월 14일(목) 오전 9시부터 5월 21(목) 오후 5시까지 강좌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모집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이다. 강좌와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231-2233, 2243)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자 관장은 “이번 실시간 온라인 특별강좌는 시범강좌의 특성상 단기 소규모로 운영되지만 배움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대구시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동심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5-14
  • 대구시교육청, 건강 식생활교육도 온라인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는 식생활교육 온라인 콘텐츠 20편을 모아 학교에 보급했다. 식생활교육 콘텐츠는 대구시교육청과 학교에서 자제 제작한 8편(동영상 7편, 한글파일 1편)과 유관기관에서 제작한 동영상, 플래시 등 12편으로 구성해, 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용으로 활용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가정에서도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보급한 콘텐츠의 주요 교육내용은 ▲슬기로운 식사시간, ▲똑똑하게 먹고 면역력 쑥쑥, ▲당 바르게 알고 건강하게 간식 먹자, ▲덜 달게 먹고 싱겁게 먹어요, ▲영양표시 바로 알기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 건강한 간식 섭취, 덜 달고 싱겁게 먹는 방법, 영양표시 확인하는 방법 등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실천수칙을 담은 동영상 ‘슬기로운 식사시간’은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해 전국에 공유했으며, 최근 등교수업이 다가오면서 조회 수가 2.5만회를 넘어서는 등 인기 온라인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식생활교육 자료는 초·중·고등학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온라인개학 기간 중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자료를 꾸준히 개발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5-14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해설능력향상 역량강화 연수”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은 과학해설사들의 해설능력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전직원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한 후 그에 대한 평가회를 5월 13일(수)에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5명의 과학해설사들이 탐구전시실(과학체험마당, 발견의 세계, 환상의 세계, 생명의 세계, 테크노타운) 전시물들에 대한 수준별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이를 직원들에게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관람 시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점검 및 직원들의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와 평가회 과정은 연구진과 과학해설사들이 전시물에 적용되는 과학적 원리,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적합한 실생활의 사례 등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선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유아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과학원의 특성 상 과학해설사들의 해설능력향상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이 과학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과학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5-14
  •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달서으뜸스승상 시상 및 진학장학금 전달
    [리더스타임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월 14일 오후 4시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시상하고, 2020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수능분야 5명, 내신분야 6명)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으뜸스승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이 전달되고, 진학 장학생에게는 타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하고 1인 최대 230만원을 지급하여 총 2천 1백여만원을 지급한다. 달서으뜸스승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미래 인재육성과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사의 사기진작,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으뜸스승상 초등분야에 선정된 장성초 오원석 교사는 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위탁학교 운영으로 창의 융합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배움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과 수업 컨설팅을 통한 수업전문가 역량 함양,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상인중학교 김영호 교사는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 교육 으로 원만한 학교생활, 학습 의욕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회복에 힘쓰고, 멘토링 활동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원고등학교 이지나 교사는 고교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시 교육청 매뉴얼 제작,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및 고교 학점제 현장 지원단 활동,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성과분석 연구회 활동 및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학생 주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금년 달서으뜸스승상 시상금 중 일부를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재단에 후원하여 제자사랑의 따뜻한 귀감이 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진학장학생 11명은 달서구 지역주민의 자녀로서 2020년 대학입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였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2009년부터 달서구청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의 이자수익금으로 현재까지 총 26명의 으뜸스승상을 시상하였고, 진학 장학생, 희망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특기 장학생으로 635명의 학생들에게 8억8천여만원,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토요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비 25개학교에 1억2,56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달서으뜸스승상이 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13
  • 대구시설공단,‘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대구시설공단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5월 12일 공단 본사 청사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호경 이사장과 노사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해 의료진을 비롯한 대구 시민들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동작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어 공단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대상자로 안산도시공사와 대구환경공단을 지목했다. 공단은 다음 주자로 두 기관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지난달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인연인 안산도시공사”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희망하며 같은 지역 내 공공기관인 대구환경공단을 지목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 임직원의 작은 응원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고 있는 의료진과 대구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단도 이에 발맞추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13
  • 대구의용소방대 ‘코로나19’ 생활방역 맹활약!
    의용소방대 활동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협력단체가 생활 근거지 주변으로 방역지원, 거리두기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틈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을 방지하고 감염병 없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 현재까지 375회, 연인원 1,324명이 생활방역 현장에 투입됐다. 대구소방은 지원 받은 시설이나 농가 등의 호응이 높고 ‘이태원 클럽’ 사태에서 보듯이 언제든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상황에 맞는 예방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남수 대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듯 ‘코로나19’도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며 “이 위기가 끝날 때까지 감염 방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13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생현안 안건 처리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15회 임시회 기간인 5월 13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 추경이 지난 4월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이번 회기에 도의회로 제출되었다.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된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들을 담고 있다. 예산안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도민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동의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의 민생현안과 관련된 여러 안건들도 제출되었다. 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경예산안 집행과 관련하여 지원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소관 실국 추경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하고,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추경예산 집행과 지방세 감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의 조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입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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