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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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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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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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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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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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학생주도수업 지원을 위한 수상한(수업 상상력을 한껏 펼치는) 공모전 개최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주도수업 사례 발굴과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실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해 ‘수상한(수업 상상력을 한껏 펼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력학습 기반 학생 중심 수업사례 부문과 ▲협력과 다양한 상호작용에 효율적인 공간구성 부문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7일(월)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된 수업사례 부문 10팀에 각 50만원씩, 공간구성 부문 5팀에 각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실수업 개선 시도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1학년도에도 3개 학교(대진중, 운암중, 영남공고)를 선정하여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협력학습 설계와 VR 장비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수업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중단 없는 배움을 위해 사용되었던 원격수업, 대체학습 기기와 에듀테크 활용 기술은 대면 수업에서도 학생-학생 간, 학생-교사 간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라고 밝힌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과 협력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 상상력을 한껏 펼침’이란 공모명에서 드러나듯이 이번 공모는 학생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이 일어나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6-16
  • 교육부, 202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 전략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6월 14일에 발표했다.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는 교과별 성취수준은 모든 교과에서 전년과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고등학교 국어의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64.3%로 전년 대비 5.5%p 감소하였다. 성별 성취수준은 중·고등학교 모두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교과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고,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는 여학생이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지역규모별 성취수준 차이는 중학교 모든 교과와 고등학교 수학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에서 대도시가 읍면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는 중학교 국어, 영어, 고등학교 모든 과목에서 대도시와 읍면지역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중학교 수학에서 읍면지역이 대도시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성취도 평가와 병행하여 설문으로 조사한 학교생활 행복도(심리 적응도, 교육환경 만족도)는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상황 이후 감소하였으며, 2021년에도 전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설문을 통해 조사한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은 전년 대비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중학교 수학의 정의적 특성 ‘높음’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 전문가 및 현장 교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2022.5.),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되어 ‘교육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2021.8월~) 성과 등을 점검하기는 어려우나, 등교수업이 확대된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수준의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해 학습‧심리‧정서 등 단기간의 회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단하였다.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정규 교육과정‧방과후학교 등을 연계한 맞춤형 교과학습 지원, △읍면지역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 확대, △개별 학생의 불안‧우울 등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등이 적기에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성취도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이후 추진된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 분석 및 현장의 요구사항 수렴 등 상향식 정책과제 발굴을 토대로 중장기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원대상 학생 선정 방안, 전담교원 배치 방안,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즉시 시행이 가능한 효과적인 방법부터 적기에 지원하고, 성취도 측정을 위한 진단 체제 개선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보장 강화】 학년 초 정밀한 진단을 통해 학습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즉각·종합·전문적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초학력 부족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어, 수학 등 교과 수업에 2명의 교(강)사를 배치하는 협력수업 운영 학교를 확대하여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학교 내 다중지원팀(교감, 담임‧상담‧특수‧보건교사 등)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인지·정의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교육적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193개소/176개 교육지원청·17개 시도교육청)하여, 학교 단위 지원만으로 결손이 보정되지 않는 경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 【국어 교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활동 중심 교수·학습활동 강화】 학교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국어 교과 수업 중 함께 지문을 읽고, 글쓰기·토의 등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통합적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을 활성화한다. 에듀넷·티-클리어, 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2022.7~8월) 등을 통해 성취기준의 융합적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한다. 디지털 확산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연계 의무화, 학생·학부모·교원 참여형 매체(미디어) 교육 지원 확대 등 디지털 매체(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대학, 학교, 미디어 전문기관 등과 미디어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지원포털 ‘미리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제해결력, 종합적인 읽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추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등을 고도화(~2024)하여 학생 맞춤형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생활 속 독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 중심 인문·독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한다. 【 수학 교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성공경험 제공을 위해 ‘(가칭) 학생 수학학습 성공경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한다. 【정규 수업 보완 강화】 고교학점제 도입 추진에 따라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공통과목에 대한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운영하고, 학교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방과후·방학 중 교(강)사 ‘교과보충 프로그램’ 및 교·사대 등 ‘대학생 튜터링’을 통한 소규모(수준별) 국어·수학 맞춤형 교과 학습보충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습결손 보충 및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교수·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학습 동기 및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및 상담 기회를 확대한다. 읍면지역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비대면 ‘대학생 튜터링’을 활성화하고, 향후 민간·공공의 콘텐츠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222개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도서벽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지방 소도시 및 도서벽지 등)에서 심리·정서적 원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 화상자문시스템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적기에 제공한다. 【심리ㆍ정서적 지원 강화】 심리·정서적 부적응 등으로 학습에 곤란을 겪는 학생의 진단·지원을 위해 사회・정서적 역량 및 학습 준비도 등에 관한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학교부적응 등 위기학생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업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안별 학교·학급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2022.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증원 등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학교에서 경제적․가정적 요인, 학교 폭력 및 부적응, 기초학력 부진 등 학생 성장을 저해하는 각 요인별 문제점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칭) 학생성장통합지원 방안’(교육복지+기초학력+위기아동 발굴․지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면 도입(2022.9월)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가 대상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컴퓨터 기반 평가시스템에서 평가 시행 날짜, 응시 교과 등을 학급 단위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밀한 학업성취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되, 평가 결과는 학생·학부모·교사만 활용하도록 하여 평가 결과를 통한 서열화도 철저히 차단한다. 2025년부터는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인공지능(AI)기반 학력진단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별 학생의 수준 및 결손 부분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결손과 교육 격차 문제는 긴 안목으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다. 교육부는 ‘교육회복 정책 성과분석’ 및 ‘코로나19 대응 종단조사(2021~2023)’를 토대로 학습(교과역량, 수업태도), 사회‧정서, 정신‧신체건강 등'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중장기(2023~2025) 이행방안'(가칭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2022.10월 발표)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2022.8월 시안 발표)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교육
    2022-06-14
  • 한국농수산대학교 2023학년도 입학전형 확정
       [리더스타임즈]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시 영농의지 중심으로 평가를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인재전형 신설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으로 입시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농대는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학령인구의 감소 등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은 수시에 일반전형과 특별전형(농수산인재전형, 도시인재전형, 지역균형인재전형)을 통해 570명을 선발하게 된다. 내년 신입생 모집 요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첫째, 영농의지 중심으로 입학전형 평가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모든 전형에 심층면접을 도입하고, 면접평가의 반영 비율을 40%까지 확대하여 영농의지가 확고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둘째, 지역별 농가 및 농가인구 비율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 인재가 골고루 유입되도록 '지역균형인재전형'을 신설하여 학부 단위로 6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자격은 2023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소속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다. 셋째, 자기소개서 작성 간소화, 가산점 일부 폐지, 학부 입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수요자 중심으로 입시제도를 개선한다. 지원 학생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자기소개서 작성을 간소화하였고, 일부 형평성 문제 우려가 있는 가산점은 폐지하고 자격증에 대해서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학부 입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전공별 선택 가능 비율을 최대 30%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한농대는 앞으로도 영농의지가 확고한 청년들의 농수산업으로의 신규 유입 촉진을 위하여 입학전형을 영농의지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역별로 골고루 인재가 유입되도록 입학전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
    2022-06-12
  •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마음봄센터, ‘우리, 함께해봄’ 현장체험학습 운영
    현장체험학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인 마음봄센터는 6월 10일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우리, 함께해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마음봄센터는 대구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심리․정서적 위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 맞춤형 프로그램(상담, 치유, 체험, 학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7월 개소 후 현재까지 49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마음봄센터 입소한 전 기간은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고 퇴소 학생들이 희망할 시 재입소가 가능하며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대구 이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5명의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 협동심, 사회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 당일 집결 장소에서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교육을 실시 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마음껏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활동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사회성과 유대감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마음봄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음봄센터 입소는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2-06-10
  •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EBS 연계 대상 교재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 2019. 8.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도 적용되었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하였다.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하여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일지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하였다. 둘째,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으며,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및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등 배점하였다. 셋째,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수학 영역, 사회 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하였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하고자 하였다. 또한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다. 넷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 3. 22.) 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대상은 금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이용하여 강의한 내용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영어 영역의 연계 문항은 모두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하였다.
    • 교육
    2022-06-09
  • 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18일 대륜고 대강당에서 녧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3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연 후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전 신청, 당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나 현장 신청의 경우 사전 신청 인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6월 16일 오후 6시까지‘2023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사전 신청 및 질의 바로가기’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남긴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강연 후 강사들이 직접 답변을 제공한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누구나 마스크(KF94 이상 권장)를 필히 착용하여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아울러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입 제도와 수능의 변화 등으로 대입 전략 세우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아무쪼록 이번 설명회가 고3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모집 전략을 짜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09
  •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대구 중구,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실시간으로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대면 진행되며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2023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제시‘를 주제로 90분간 강의할 예정이며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6월 13일 오후 3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중구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교육
    2022-06-09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캠프에서 부모님과 더 가까이 소통해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캠프에서 부모님과 더 가까이 소통해요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과 4일 2일간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좋은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자녀 간의 관계회복이 필요한 35명의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연계공동사업으로 진행해 캠프운영과 부모교육을 지원했다. 가야산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가치운동회, ▲부모-자녀교육, ▲생태체험 등을 실시하면서 친밀감 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개별 가족사진을 촬영해 가정에 돌아가서도 캠프동안 좋은 경험을 추억할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가족캠프 참여한 가정 중 희망 가정에는 7월 중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가정은 가족 상담과 연계해 가족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기호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를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캠프의 경험을 통해 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07
  • 대구시교육청, 6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 운영
    비슬초 학생들이 단충사 앞에서 안내사의 설명들 듣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동구 신암동 소재)과 연계한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체험에 앞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린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역사 테마길 걷기 등을 진행한다.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5,903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11개 국립묘지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만을 모시고 있는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으로 총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시며, 2018년 5월 1일자로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또한, 단충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키는 공간으로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6월 2일에는 비슬초와 동변중학교 학생들이 단충사를 참배하고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공적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애국지사들의 당시 활약상과 희생정신을 배웠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 교육
    2022-06-07
  • 대구녹색학습원, 2022년 사계절 숲 나들이 운영
    대구녹색학습원, 2022년 사계절 숲 나들이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오는 6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의식을 높이고자 ‘2022년 사계절 숲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곤충이 보는 세상 체험하기, 자연물로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숲과 자연 생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숲 해설 전문가가 녹색학습원 야외학습장과 학교 숲 일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계절 숲 나들이 신청은 대구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7일 저녁 8시부터 녹색학습원 홈페이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화욱 원장은 “사계절 숲 나들이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아이들은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어른들은 환경 보호의 의지를 실천으로 이어질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 교육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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