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비슬초 학생들이 단충사 앞에서 안내사의 설명들 듣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동구 신암동 소재)과 연계한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체험에 앞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린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역사 테마길 걷기 등을 진행한다.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5,903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11개 국립묘지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만을 모시고 있는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으로 총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시며, 2018년 5월 1일자로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또한, 단충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키는 공간으로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6월 2일에는 비슬초와 동변중학교 학생들이 단충사를 참배하고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공적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애국지사들의 당시 활약상과 희생정신을 배웠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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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6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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