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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 결과 발표
    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한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거버넌스) 전략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35개 육성하여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0
  •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하여 등록금의 87.8% (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음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4-05-20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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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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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구과학관, '바이러스의 고백(Go-Back, 告白)' 특별기획전 개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2022년 특별기획전‘바이러스의 고백’을 10월 5일에 개막하여 2023년 3월 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과천과학관 순회전시로 기획됐으며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주최로 운영된다. 전시주제인 바이러스의 ‘고백’은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한다. ▲ 고백(告白)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숨김없이 진실을 드러낸다.” ▲ 고백(Go-Back) “바이러스와 인간은 함께 진화해 온 사이이며 우리는 낯선 바이러스가 출현하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의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사회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거대한 혼란 속에서 인류가 꼭 알아야 할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와 바이러스와 인간이 함께 할 미래의 모습 등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전시는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존과 조화’에서는 바이러스와 인간이 공존하며 함께 진화해 온 흔적을 보여준다. ▲‘낯선 만남과 갈등’에서는 바이러스가 과학기술 문명 발전을 타고 생물종을 넘어오면서 일어난 바이러스와 인간의 대충돌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씨젠의 올인원 플랫폼(핵산추출, 유전자증폭장비)을 전시하여 유전자증폭기술(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의 원리와 과정을 소개한다. ▲‘혼란과 타협’에서는 팬데믹으로 혼란했던 세계의 모습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강타했던 우리지역 대구의 지난 2여 년간의 기록과 극복 과정을 담아낸다. ▲‘균형과 연결’에서는 바이러스와 인간이 균형과 연결된 관계 속에서 지구의 미래가 지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주 작은 전쟁터’는 유‧아동을 위한 출판 브랜드로 앞장서고 있는 그레이트북스의 출판 도서 2권을 바탕으로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선 일부 공간을 도서 공간으로 조성하여 바이러스와 감염병에 관련된 도서 및 그레이트북스에서 기증한 25권의 과학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 교육
    2022-10-07
  • 대구시교육청,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대구시교육청,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리더스타임즈]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월 12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소재 73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6,667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문제를 풀면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풀면 된다.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직업탐구 영역에서 2과목 선택 시 제1선택은 반드시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하여 문제를 풀면 된다. 4교시 운영 방법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5분이 부여된다. 성적통지표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배부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3, 4,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마찬가지로 이번 학력평가에서도 불가피한 사정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문제지 온라인 제공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영역별 매교시 시작 후 30분 이내에 제공된다. 이 경우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10월 27일부터 각 학교에 제공되는 성적 분석자료 등을 참고해 자신의 성적 수준을 추정할 수 있다. 이창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시험 진행요령 및 교시별 유의사항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0-07
  • “제576돌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 대구시교육청,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실천하는 한글사랑
    “제576돌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 대구시교육청,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실천하는 한글사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실천사례 공모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 교사 1,178명을 중심으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9월 26일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활동에 참여할 학급 및 동아리를 모집했는데, 공고가 나간 지 3시간 만에 목표한 50팀 1,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은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활동 및 각종 학교 행사에서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한글을 활용하여 나만의 병풍 만들기를 진행한 대구유가초를 포함한 31팀 735명의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한글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계기교육, 세종대왕에게 편지쓰기, 외국어와 외래어로 된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바꾸어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 중심의 한글 사랑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중학교는 14팀 318명이 참여하는데, 그 중 성화중학교는 1학년 7개 학반, 2학년 3개 학반, 3학년 2개 학반 총 12개 학반 28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한글사랑 교육활동에 동참한다. 5팀 125명이 참여하는 고등학교는 ‘정치와 법 관련 용어 한글로 바꿔보기’,‘토박이말을 활용한 한글 시조 짓기’와 같이 교과 수업과 밀착된 활동을 진행한다. 그 중 효성여고는‘한글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에 관심을 갖고, 한글을 아껴 쓰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은 국가기념일에 대한 계기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한글사랑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새로운 시도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10-07
  • 대구시교육청 수성도서관에서 만나는 태극기와 나라사랑
    태극기 사진 및 도서 전시전 [리더스타임즈]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귀숙)은 오는 10월 29일(토)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태극기 사진 및 도서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구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의 작품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전시 자료는 보물 태극기 3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태극기 사진 18여 점, 수성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태극기 관련 도서 10점이고, 일제로부터 독립하며 전국 각 지역에서 조성한 광복기념물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모습의 태극기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도 함께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0-06
  • 대구시교육청, EBS 캐릭터 펭수와 함께하는 AI활용 영어 수업 연수 눈길
    AI활용 영어 수업 연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5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초등 영어 수업 담당교사(강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초등 영어 수업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AI펭톡 활용 확산 및 인공지능(AI)등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현장 교원의 영어교육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제11대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에 따라‘AI 영어 학습 프로그램 활용’확대를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초등 영어수업을 하고 있는 교사(강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연수를 기획‧진행한 것이다. EBS 강사(창의융합교육부 권은경)를 초청하여 ▲AI펭톡 사업 개요 안내, ▲주요 학습콘텐츠 및 학습‧학급 관리 시스템 소개, ▲학교 현장의 AI펭톡 활용 우수사례 공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AI펭톡은 EBS캐릭터 펭수와 함께 게임처럼 재미있게 1:1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교과 영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까지 펭수와 영어로 말하며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입석초 황소라 수석교사의 ‘기적의 O‧M‧R(One Minute Reading) 활동’ 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 및 효과적인 영어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사례도 나누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어싹(SSac) 실천학교(초32교), 영어 온책 읽기(초101교), 영어캠프(초62교), 영어동아리(초 25교), 영어 놀이터 및 영어체험교실 구축(초10교) 등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실생활 중심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펭수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채롭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수업을 디자인 하고, 영어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연수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연계 교육의 확대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영어 수업 시간에 인공지능(AI) 학습 프로그램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콘텐츠 소개, 아이디어 공유 등 실제적인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로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영어 학습 경험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0-05
  • 지역 맞춤형 규제 특례 확대로 고등교육혁신 추진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대전·세종·충남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충북, 광주·전남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한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국정과제(85.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등교육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규제특례(규제완화 또는 배제) 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의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화지역에는 지역에서 신청한 규제특례 사항에 대해 최대 6년(4+2)간 규제특례가 적용되며, 지난 2021년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대전·세종·충남 지역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됐다. 대전·세종·충남 특화지역은 미래형 운송기기(모빌리티) 분야에서 연 3,000명의 인재양성 및 지역 착근율 30% 달성을 목표로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 운영 등의 고등교육모델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며, 적용되는 규제특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도로교통법」 등 관계규정에 따라 운영하기 어려웠던 외부카메라를 부착한 자율주행 로봇 활용 수업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한다. 이번 특례는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규제 소관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은 앞으로 캠퍼스 정문 중심 반경 2km 이내의 도심공원 등에서 외부카메라를 부착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하여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특례 조치는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하여 자율주행 관련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지역선도기업*과 연계하여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비(국고+지방비)에서 지원할 수 있는 현장실습비 비율을 25%에서 5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현장실습학기제 참여에 따른 부담이 완화되어 지역인재의 현장실습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남 특화지역에 참여하는 24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협업위원회가 ‘학교 밖 이동수업’의 범위를 정하여 운영하도록 하여 수업장소를 다양화하고, 다른 대학에서 수강한 학점을 원 소속대학의 졸업 학점으로 인정하는 범위를 확대(현행 2분의 1 이내 → 4분의 3이내)한다. 지난해 지정되어 운영 중인 충북 특화지역은 규제특례 사항을 추가하고, 광주·전남 특화지역은 규제특례 적용기관을 확대한다. 충북 특화지역은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분야의 겸임교원을 채용하는 경우 학기 단위 임용 및 특별채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Bio-PRIDE 공유대학) 에서 산업체 현장 전문가에 의한 실무교육 및 대학-지역기업 연계 확대가 기대된다. 광주·전남 특화지역은 에너지 신산업,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의 공동 교육과정인 광주·전남 혁신공유대학(iU-GJ)의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현장 중심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여된 이동수업 기준 완화의 적용 대학을 확대(5개교→15개교)한다. 교육부는 규제특례 기간 동안 특화지역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라 규제관련 법령 폐지 등 제도화를 추진하여 각 지역에서 마련한 고등교육모델이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특화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지역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규제특례를 부여하여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고등교육 모델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부도 지방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제거하고 지방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10-05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처와 손잡고 신나게 배우는 자유학기ㆍ진로학기 수업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화분 만들기 체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중학교 6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을 연계ㆍ활용해 총 20회 자유학기 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진로체험처를 활용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중3 대상 진로학기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진로체험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이트 ‘꿈길’에 등록된 교육기부 인증기관 중 학교 정규교육과정과의 연계도가 높은 체험처 중심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처 중 한국재생아트협회는 쓰레기가 멋진 화분으로 다시 사용되는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개선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생각해 보도록 자유학기 수업을 이끌었다. 체험에 참가한 교사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프로그램 ‘과학으로 가꾸는 세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업과 관련하여 활용도가 큰 체험이었다”며, “강사님께서 미세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예시들을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해 주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진로체험처인 영남제과제빵학원을 찾아 체험한 교사는 “학교에는 제과제빵 실습을 하기에 여건이 구비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에서 가까운 직업체험처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반죽하고 빵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하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코딩교육, 자기이해 프로그램, 스톱모션을 활용한 영상 제작, 도자기에 그려보는 희망 직업 활동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이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실시될 계획이다. 정병우 교육장은 “진로체험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돼 이루어질 때 진로 교육의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이런 점에서 자유학기·진로학기의 다양한 체험이 중시되는 교육과정 운영에 진로체험처의 활용은 중요하고 효과적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활용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0-05
  • 교육부,한국어능력시험, 2023년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IBT) 병행 시행
    한국어능력시험(TOPIK) 주요 통계 자료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2020년 '고등교육법', 2021년'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2023년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TOPIK I·Ⅱ)는 총 6차례(제86회~제91회) 시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시행지역, 접수 기간, 시험일 및 성적 발표일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기반 시험(IBT: Internet-Based Test)으로 2022년 제1회 시험을 시행(11.19.)하는 말하기 평가는 2023년에는 2회로 횟수를 늘려 시행한다. 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는 읽기·듣기·쓰기 평가 중심의 기존 한국어능력시험 방식으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4차례의 시범시행(2021~2022년)을 거쳐 2022년 도입됐다. 아울러, 제1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방식의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TOPIK Ⅰ·Ⅱ)가 4차례의 시범시행(2022~2023년)을 거쳐 2023년 11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될 예정이며, 접수 기간, 시험일 및 성적 발표일은 다음과 같다. ▲ 접수 기간 9.19.(화)∼9.29.(금) ▲ 시험일 11.18.(토) ▲ 성적 발표 12.19.(화) 한편, 인터넷 기반 시험(IBT) 방식은 지속해서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시행 횟수를 늘리고 성적 발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수요에 대응하여 시험장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특히, 인터넷 기반 시험(IBT) 방식이 전 영역에 걸쳐 도입되는 만큼 시범시행을 통한 시스템 점검, 문제은행 체제 구축, 채점자 인력풀 확충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한국어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10-05
  • 대구시교육청,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7일 울산광역시에서 개막
    대구체고 유도부 메달 수상 모습(왼쪽부터 교장 이상욱. 선수 도개고 이수정, 대구체고 정수진, 충북체고 이아윤, 경민고 김남주)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39개 종목, 566명(남고 312명, 여고 183명, 지도교사 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총 84개의 메달과 종합득점 12,500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태권도 등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육상, 볼링, 역도, 우슈 등에서도 금메달 획득 및 다관왕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22일간 실전과 같은 과학적인 강화훈련을 통해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9월 25일 본 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유도 48kg 이하급에 출전한 정수진(대구체고, 2학년) 선수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첫메달을 금메달 획득으로 출발했다. 또한 10월 2일 펜싱경기에서 오성고등학교는 박준성 외 3명의 선수가 사브르 단체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권상욱 외 3명의 선수가 플러레 단체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오성고 펜싱부 메달 수상 모습(왼쪽부터 코치 성준모, 3학년 박준성, 3학년 이예훈, 2학년 강준영, 3학년 이종우, 지도교사 이승용) 강은희 교육감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모범적인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하며, 학생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0-04
  • 대구교육청,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개최
    대구교육청,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만촌) 2층 컨벤션 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 중심! 수업 중심! 세상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미래역량을 디자인하는 학교교육 4.0’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현장 발언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지원선터장이 말하는 정책 이야기, 교육감,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오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첫 대상 학년이 되는 중학교 1학년과 그 다음 대상 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의 사전 신청률이 높아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미래 역량 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서 유튜브 방송 편집본을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온에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 교육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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