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교육
Home >  교육

실시간뉴스
  • 교육부,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 결과 발표
    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한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거버넌스) 전략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35개 육성하여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0
  •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하여 등록금의 87.8% (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음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4-05-20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3D펜 내 생각을 펼치는 요술지팡이!
    1. 3D펜 체험중인 학생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천내초등학교에서는 6월 13일~17일 진로체험주간을 맞이해 교사 및 5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3D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천내초 상상더하기(상상제작소)실에는 3D펜과 스캔앤컷팅기, 3D프린터가 있어 한 번의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3D펜은 펜촉에서 잉크 대신 나오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필라멘트가 굳으면서 3차원 물체가 되는 것이다. 손에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몇 분 안에 평면, 입체작품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5학년에서는 국어, 미술, 도덕교과를 연계해 3D입체로 생각을 표현하는 15차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사연수에 참여한 최성식 교장은“3D펜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에 쉽고 즐거운 활동이다. 장난감처럼 흥미로운 교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5학년 학생들은“내 손에 요술지팡이가 하나 생겼다. 펜으로 그리기만 했는데,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이 생겨서 재미있고 신기하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 교육
    2022-06-16
  •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학생주도수업 지원을 위한 수상한(수업 상상력을 한껏 펼치는) 공모전 개최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주도수업 사례 발굴과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실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해 ‘수상한(수업 상상력을 한껏 펼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력학습 기반 학생 중심 수업사례 부문과 ▲협력과 다양한 상호작용에 효율적인 공간구성 부문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7일(월)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된 수업사례 부문 10팀에 각 50만원씩, 공간구성 부문 5팀에 각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실수업 개선 시도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1학년도에도 3개 학교(대진중, 운암중, 영남공고)를 선정하여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협력학습 설계와 VR 장비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수업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중단 없는 배움을 위해 사용되었던 원격수업, 대체학습 기기와 에듀테크 활용 기술은 대면 수업에서도 학생-학생 간, 학생-교사 간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라고 밝힌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과 협력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 상상력을 한껏 펼침’이란 공모명에서 드러나듯이 이번 공모는 학생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이 일어나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6-16
  • 교육부, 202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 전략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6월 14일에 발표했다.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는 교과별 성취수준은 모든 교과에서 전년과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고등학교 국어의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64.3%로 전년 대비 5.5%p 감소하였다. 성별 성취수준은 중·고등학교 모두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교과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고,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는 여학생이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지역규모별 성취수준 차이는 중학교 모든 교과와 고등학교 수학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에서 대도시가 읍면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는 중학교 국어, 영어, 고등학교 모든 과목에서 대도시와 읍면지역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중학교 수학에서 읍면지역이 대도시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성취도 평가와 병행하여 설문으로 조사한 학교생활 행복도(심리 적응도, 교육환경 만족도)는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상황 이후 감소하였으며, 2021년에도 전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설문을 통해 조사한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은 전년 대비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중학교 수학의 정의적 특성 ‘높음’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 전문가 및 현장 교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2022.5.),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되어 ‘교육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2021.8월~) 성과 등을 점검하기는 어려우나, 등교수업이 확대된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수준의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해 학습‧심리‧정서 등 단기간의 회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단하였다.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정규 교육과정‧방과후학교 등을 연계한 맞춤형 교과학습 지원, △읍면지역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 확대, △개별 학생의 불안‧우울 등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등이 적기에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성취도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이후 추진된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 분석 및 현장의 요구사항 수렴 등 상향식 정책과제 발굴을 토대로 중장기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원대상 학생 선정 방안, 전담교원 배치 방안,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즉시 시행이 가능한 효과적인 방법부터 적기에 지원하고, 성취도 측정을 위한 진단 체제 개선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보장 강화】 학년 초 정밀한 진단을 통해 학습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즉각·종합·전문적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초학력 부족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어, 수학 등 교과 수업에 2명의 교(강)사를 배치하는 협력수업 운영 학교를 확대하여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학교 내 다중지원팀(교감, 담임‧상담‧특수‧보건교사 등)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인지·정의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교육적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193개소/176개 교육지원청·17개 시도교육청)하여, 학교 단위 지원만으로 결손이 보정되지 않는 경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 【국어 교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활동 중심 교수·학습활동 강화】 학교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국어 교과 수업 중 함께 지문을 읽고, 글쓰기·토의 등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통합적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을 활성화한다. 에듀넷·티-클리어, 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2022.7~8월) 등을 통해 성취기준의 융합적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한다. 디지털 확산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연계 의무화, 학생·학부모·교원 참여형 매체(미디어) 교육 지원 확대 등 디지털 매체(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대학, 학교, 미디어 전문기관 등과 미디어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지원포털 ‘미리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제해결력, 종합적인 읽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추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등을 고도화(~2024)하여 학생 맞춤형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생활 속 독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 중심 인문·독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한다. 【 수학 교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성공경험 제공을 위해 ‘(가칭) 학생 수학학습 성공경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한다. 【정규 수업 보완 강화】 고교학점제 도입 추진에 따라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공통과목에 대한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운영하고, 학교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방과후·방학 중 교(강)사 ‘교과보충 프로그램’ 및 교·사대 등 ‘대학생 튜터링’을 통한 소규모(수준별) 국어·수학 맞춤형 교과 학습보충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습결손 보충 및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교수·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학습 동기 및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및 상담 기회를 확대한다. 읍면지역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비대면 ‘대학생 튜터링’을 활성화하고, 향후 민간·공공의 콘텐츠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222개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도서벽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지방 소도시 및 도서벽지 등)에서 심리·정서적 원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 화상자문시스템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적기에 제공한다. 【심리ㆍ정서적 지원 강화】 심리·정서적 부적응 등으로 학습에 곤란을 겪는 학생의 진단·지원을 위해 사회・정서적 역량 및 학습 준비도 등에 관한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학교부적응 등 위기학생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업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안별 학교·학급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2022.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증원 등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학교에서 경제적․가정적 요인, 학교 폭력 및 부적응, 기초학력 부진 등 학생 성장을 저해하는 각 요인별 문제점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칭) 학생성장통합지원 방안’(교육복지+기초학력+위기아동 발굴․지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면 도입(2022.9월)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가 대상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컴퓨터 기반 평가시스템에서 평가 시행 날짜, 응시 교과 등을 학급 단위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밀한 학업성취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되, 평가 결과는 학생·학부모·교사만 활용하도록 하여 평가 결과를 통한 서열화도 철저히 차단한다. 2025년부터는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인공지능(AI)기반 학력진단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별 학생의 수준 및 결손 부분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결손과 교육 격차 문제는 긴 안목으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다. 교육부는 ‘교육회복 정책 성과분석’ 및 ‘코로나19 대응 종단조사(2021~2023)’를 토대로 학습(교과역량, 수업태도), 사회‧정서, 정신‧신체건강 등'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중장기(2023~2025) 이행방안'(가칭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2022.10월 발표)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2022.8월 시안 발표)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교육
    2022-06-14
  • 한국농수산대학교 2023학년도 입학전형 확정
       [리더스타임즈]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시 영농의지 중심으로 평가를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인재전형 신설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으로 입시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농대는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학령인구의 감소 등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은 수시에 일반전형과 특별전형(농수산인재전형, 도시인재전형, 지역균형인재전형)을 통해 570명을 선발하게 된다. 내년 신입생 모집 요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첫째, 영농의지 중심으로 입학전형 평가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모든 전형에 심층면접을 도입하고, 면접평가의 반영 비율을 40%까지 확대하여 영농의지가 확고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둘째, 지역별 농가 및 농가인구 비율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 인재가 골고루 유입되도록 '지역균형인재전형'을 신설하여 학부 단위로 6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자격은 2023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소속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다. 셋째, 자기소개서 작성 간소화, 가산점 일부 폐지, 학부 입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수요자 중심으로 입시제도를 개선한다. 지원 학생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자기소개서 작성을 간소화하였고, 일부 형평성 문제 우려가 있는 가산점은 폐지하고 자격증에 대해서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학부 입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전공별 선택 가능 비율을 최대 30%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한농대는 앞으로도 영농의지가 확고한 청년들의 농수산업으로의 신규 유입 촉진을 위하여 입학전형을 영농의지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역별로 골고루 인재가 유입되도록 입학전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
    2022-06-12
  •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마음봄센터, ‘우리, 함께해봄’ 현장체험학습 운영
    현장체험학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인 마음봄센터는 6월 10일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우리, 함께해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마음봄센터는 대구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심리․정서적 위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 맞춤형 프로그램(상담, 치유, 체험, 학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7월 개소 후 현재까지 49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마음봄센터 입소한 전 기간은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고 퇴소 학생들이 희망할 시 재입소가 가능하며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대구 이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5명의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 협동심, 사회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 당일 집결 장소에서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교육을 실시 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마음껏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활동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사회성과 유대감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마음봄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음봄센터 입소는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2-06-10
  •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EBS 연계 대상 교재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 2019. 8.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도 적용되었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하였다.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하여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일지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하였다. 둘째,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으며,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및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등 배점하였다. 셋째,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수학 영역, 사회 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하였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하고자 하였다. 또한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다. 넷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 3. 22.) 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대상은 금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이용하여 강의한 내용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영어 영역의 연계 문항은 모두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하였다.
    • 교육
    2022-06-09
  • 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18일 대륜고 대강당에서 녧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3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연 후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전 신청, 당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나 현장 신청의 경우 사전 신청 인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6월 16일 오후 6시까지‘2023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사전 신청 및 질의 바로가기’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남긴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강연 후 강사들이 직접 답변을 제공한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누구나 마스크(KF94 이상 권장)를 필히 착용하여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아울러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입 제도와 수능의 변화 등으로 대입 전략 세우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아무쪼록 이번 설명회가 고3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모집 전략을 짜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09
  •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대구 중구,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실시간으로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대면 진행되며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2023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제시‘를 주제로 90분간 강의할 예정이며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6월 13일 오후 3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중구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교육
    2022-06-09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캠프에서 부모님과 더 가까이 소통해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캠프에서 부모님과 더 가까이 소통해요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과 4일 2일간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좋은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자녀 간의 관계회복이 필요한 35명의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연계공동사업으로 진행해 캠프운영과 부모교육을 지원했다. 가야산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가치운동회, ▲부모-자녀교육, ▲생태체험 등을 실시하면서 친밀감 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개별 가족사진을 촬영해 가정에 돌아가서도 캠프동안 좋은 경험을 추억할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가족캠프 참여한 가정 중 희망 가정에는 7월 중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가정은 가족 상담과 연계해 가족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기호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를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캠프의 경험을 통해 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07
  • 대구시교육청, 6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 운영
    비슬초 학생들이 단충사 앞에서 안내사의 설명들 듣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동구 신암동 소재)과 연계한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체험에 앞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린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역사 테마길 걷기 등을 진행한다.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5,903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11개 국립묘지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만을 모시고 있는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으로 총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시며, 2018년 5월 1일자로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또한, 단충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키는 공간으로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6월 2일에는 비슬초와 동변중학교 학생들이 단충사를 참배하고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공적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애국지사들의 당시 활약상과 희생정신을 배웠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 교육
    2022-06-07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