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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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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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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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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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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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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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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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 대한 공청회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2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새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하며,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국민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계 및 학생·학부모·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 중 총론 주요사항(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론 주요사항(안)에는 미래 대응능력 및 공동체적 가치 함양,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및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과 기준을 정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국민들과 함께 새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미래지향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박형주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환경 변화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과 학습자 맞춤형 교육 강화 등을 개정 방향으로 강조하고, 이러한 총론의 취지에 부합하는 교과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함을 밝힐 계획이다.
    • 교육
    2021-10-21
  •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초등 토요 세계 테마 여행 ‘Cross Culture’실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초등 토요 세계 테마 여행 ‘Cross Culture’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11월 6일, 11월 20일 양일간 초등학생들이 외국어로 세계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Cross Culture’ 토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1기), 11월 20일(2기) 총 2회 운영되며 기수별로 같은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27일 오후 5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 접수이다. 모집 인원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1기 40명, 2기 40명 총 80명을 모집한다. ‘Cross Culture’토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화”를 주제로 중국의 ‘판구 신화’, 그리스의 ‘판도라의 상자’, 서아프리카의 ‘안난시와 거북’신화에 대하여 탐구해보고 다양한 신화 속에 담긴 문화를 탐색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인다. 학생들은 신화 속에 담긴 여러 나라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류영미 글로벌교육부장은 “이번 토요 프로그램의 취지는 학생들이 단순히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고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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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탄소중립 중점학교 숲교육 시작!
    탄소중립 중점학교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생태계와 산림의 순환체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저탄고지 녹색학교(그린스쿨, 탄소는 낮추고, 지식은 높이고)’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28까지 운영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6조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이해를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산림교육을 희망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중 4개교 827명을 대상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숲 생태계 이해 등 산림분야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숲, 도시숲 등에서 진행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6월 교육부에서 선정한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시작으로 숲교육을 통한 학교 내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교육은 지난 4월 13일 산림청, 교육부 등 6개 부처와 맺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탄소중립 중점학교 숲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방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10-20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제3회 SW융합 학생 해커톤 개최
    1차 예비캠프 메타버스 운영 장면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인문학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SW융합 해커톤을 개최한다. ‘푸른 숨결과 생태 감수성이 가득한 지구를 꿈꾸며, '숨 쉬는 소설'’, 라는 슬로건 아래 총 47개 팀의 중, 고등학생 총141명이 10월 22일, 10월 23일 양일간, SW융합 해커톤에 참여한다. 2021. 제3회 SW융합 해커톤은 메타버스(V-story)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인문학 도서 읽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융합한 방식으로 두 가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본 캠프가 시작되기 전, 팀별 학교로 배송된 '숨 쉬는 소설' 단편 소설을 팀별로 읽은 후 소설 한 편을 선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한 주간 거치게 된다. 본 캠프에는 최종 아이디어를 다듬고 SW기반 산출물을 제작하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팀별 발표를 진행한다. 한 주간 진행되는 전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물리적 공간은 모두 다른 학교에 있지만 서로의 활동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SNS 챌린지를 운영한다. 해시태그 #제3회SW융합학생해커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주제어와 함께 팀 활동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우수팀을 선정하여 이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평가 이외에 메타버스 내 각 팀별 심사실을 구축하여 서로의 작품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며,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2019년 제1회 부터 경쟁없이 팀 상호간에 여러 번 질문하고, 설명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캠프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화욱 원장은 “소프트웨어교육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획이며, 메타버스내에서 실제 오프라인의 캠프와 다름없이 각급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펼쳐 학생들의 창의성을 북돋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독서와 소프트웨어교육을 융합하고,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20
  • 대구시교육청, 미래형 수학 수업의 시작,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에서...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학 수업이 가능한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을 연내 27학교에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이란 최첨단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은 어려운 개념을 다양한 가상・증강현실(VR, AR) 자료를 통해 쉽게 익히고, 사물인터넷(IoT) 장비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적극적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식을 재창조할 수 있다. 학생들의 수학학습 성취도 및 태도 향상을 위해 공학도구 활용을 강조하고 있으나, 기존 교실 및 시설의 한계로 학교현장에서의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학습 공간과 공학도구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진로선택 교과로‘인공지능 수학’이 개설됨에 따라 이 교과의 전용 교실로 활용될 지능형 수학점핑교실 도입이 절실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27개교를 구축교로 선정하고, 교당 4천만원(총 10.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색과 교육과정에 적합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교구, 기자재를 구입하여 올해 내 지능형 수학점핑교실 구축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에 활용한다. 학생들은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에서 수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실생활 공간을 구현해 보고, 이를 직접 만들어 확인하여, 원리를 파악하는 체험과 탐구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구축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학습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수학에 대한 흥미를 진작시킬 것이다. 또한 교사들은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수학 소프트웨어, 실물·가상 교구 및 첨단 기자재 등을 활용한 혁신적 수업·평가모델 개발을 위해 교과 협의 및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수학 교과가 실생활 기반으로 교육내용이 개발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 역량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은 인공지능 활용 수학학습지원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학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며, 기존 교실과 시설의 한계로 수업 변화를 추구하지 못했던 학교현장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켜 미래형 수학 교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 교육
    2021-10-20
  •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발교육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6,387명 증가한 509,821명이다. 관련 부·처·청,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마련한다. 10월 19일(화) 현재,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을 1,255개 지정하였으며, 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2,895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을 112개소 (676실)를 마련하였으며,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33개소 지정하였다.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이 해당되는 시험장에 배정될 수 있도록, 수능 3주 전부터는 수험생에 대한 상황관리를 실시한다. 수험생 중 확진자 또는 격리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소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련 부서에 해당 내용을 통보한다. 확진 수험생은 수능 2주 전부터 사전에 지정된 병원/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되며, 격리 수험생은 자가 격리를 실시하다가 수능 당일 별도시험장으로 이동하여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불가하므로, 수험생은 확진 및 격리 여부를 반드시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한다. 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11.4.~11.17.)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에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320여 개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 실시한다. 아울러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게임제공업소‧노래연습장‧영화상영관 등 수험생 출입가능성이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도 시행할 예정이다. 수능 1주 전부터는 수험생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시험장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11.11.~11.18.)한다. 고교가 아닌 시험장 학교는 11월 15일(월)부터 원격수업을 실시하며, 각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여 원격수업기간을 연장하여 시행할 수 있다. 안전한 수능 응시 환경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며,수능 전날인 11월 17일(수)에는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조치할 계획이다. 수험생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 수험생 여부를 밝힘으로써, 빠르게 검사 결과를 받고 필요한 안내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인 11월 18일(목)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며,수능 실시 이후에는 시험장에 대한 사후소독, 응시자 및 관리‧감독 인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시·군 지역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토록 협조 요청한다.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 수험생 등교 시간(06:00~08:10)에 군부대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 전철·지하철·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2시간(07:00~09:00)에서 4시간(06:00~10:00)으로 2시간 연장하고 증차 편성한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를 고려하여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하여 증차 운행하며, 여건에 따라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한다. 각 행정기관의 비상운송차량 등을 지역별 수험생 주요 이동로에 배치하여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 인근의 교통통제도 강화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자차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하여 걸어가야 한다.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13:10~13:35, 25분 간)을 통제시간으로 설정, 항공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하고 포 사격 등 군사훈련을 금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시험장 소음 최소화를 위해 버스·열차 등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자제하며, 야외 행사장·공사장·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 수험생들이 쉽게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전국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악화 등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별로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강설 등에 대비한 제설 대책 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한다.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수능시험장 안전점검계획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10월 18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지진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시험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진정보 전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능 문답지의 안전한 배부·보관·회수를 위해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한다. 문답지 수송 시에 경찰인력을 지원받아 보안을 유지하고, 문답지 인수·운송·보관 등 안전관리를 위해 전체 86개 시험지구에 교육부 중앙협력관을 파견하여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백신접종, 수험생 유형별 응시환경 구축, 수험생 상황관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수험생이 수능과 수능이후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험생 본인과 가족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국민 모두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 교육
    2021-10-20
  • 대구시교육청, 2021 2학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대구시교육청, 2021 2학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1인 1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2학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운영한다. 이 축전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학생 신체활동 위축으로 체력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 필요성이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체육활동 모델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운동백신은 맞GO, 코로나19는 이겨내GO!’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1학기 축전에서는 초, 중, 고 267교 7,368명 학생이 참가하여 스스로 연습하고, 수행한 영상을 제출하여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2학기 축전은 대구 외 1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16종목)과 대구 자체 실시 12종목 등 총 28개 종목이 동시에 운영된다. 대구 추가 종목은 ▲양발 제기차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한발 제기차기, ▲춤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커버댄스, ▲지구 환경보호 및 비대면 축전 과정의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스포츠 브이로그 종목 등이 있다. 2학기 축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영상 촬영 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성실하게 수행을 하여 영상을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 및 우수 수행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1인 1스포츠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고, 코로나19 극복과 교육회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19
  • 대구교육박물관, 4주간의 온라인 독서토론 눈길
    2021.‘모험을 떠난 이야기’독서토론교실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학생의 인문소양 및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하는 ‘모험을 떠난 이야기’독서토론교실의 참가학생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도서와 그 교육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북 큐레이션‘모험을 떠난 이야기’전시의 연계 교육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전시 행사에 소개된‘모험’을 주제로 한 인문 도서인‘톰 소여의 모험’,‘어린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토론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 학생은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4주간 총 5회에 걸쳐 토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정학 관장은“이번 북 큐레이션 전시와 연계한‘모험을 떠난 이야기’독서토론교실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사고력 및 인문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18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가을단풍축제 온택트 홈캠핑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가을단풍축제 온택트 홈캠핑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부모님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온택트 홈캠핑’을 10월 29일, 11월 5일 2회로 나눠, 총 60가족 2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족들이 함께 가을 추억을 떠올리며 ‘복고’의 테마로 운영되는 본 홈캠핑은 부모님들은 젊은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학생들은 색다른 체험을 하여 가족들이 세대를 넘어 서로 공감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10월 18일(월)부터 10월 19일(화)까지 대구교육통합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수별 가족 인원 초과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본 홈캠핑은 참여 가족들이 각 가정에서 랜선으로 참여해 ▲실내홈캠핑장 꾸미기 ▲추억의 도시락, 달고나 만들기 ▲방구석 운동회 ▲가족소통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본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 달고나 만들기 키트, 양은도시락 등 추억을 자극하는 행사물품을 포함한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홈캠핑 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배송한다. 랜선 홈캠핑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억의 도시락, 달고나를 함께 만들어 보고, 방구석 운동회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한 가족간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축하할 일, 하고 싶은 말 등의 사연을 미리 받아 캠핑지기가 이를 읽어주며 가족 간의 진솔한 소통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팔공산 단풍을 담은 가을엽서를 쓰며 홈캠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경돈 원장은“상황과 시대가 변하면서 기존의 캠핑 방식도 여러 방식으로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다. 가을밤 여러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세대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기존의 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본 수련원이 많은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10-18
  • 대구시교육청, 예술로 다시 일어나요! 대구 학생들의 큰 잔치!
    제20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가을 주최하는 학생 종합 축제인 ‘제20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이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 MG새마을금고 하나아트홀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단위의 자체 행사로 치러졌는데, 올해는 다시 예년처럼 열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에서는 초ㆍ중ㆍ고 200여개 동아리가 온·오프라인에서 공연, 전시, 학생뮤지컬, 락밴드, 동아리활동 영상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꿔온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다. 먼저, 10월 18일 월요일 11시에는 열리는 개막식에는 비봉초 날뫼농악부, 경동초 빛과소금합창단, 강북중 현악앙상블,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학생다품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는 22일까지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 대구관악제, 합창, 난타, 댄스 등 여럿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이번 동아리한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대 공연과 사전 녹화를 병행하는 점이 눈에 띈다. 다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등은 13일부터 15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사전 녹화한 후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중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대공연장에서는 실시간 공연과 대형스크린으로 펼쳐지는 공연 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고,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가족은 누구나 학생들의 공연을 동아리한마당 홈페이지(dgschoolart.or.kr)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대구학생뮤지컬 축제’와 MG새마을금고 하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스쿨오브락’,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동아리활동 영상’도 동아리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10월 12일부터‘2021 대구학생작가전’이 개최되는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활동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앞서 소개한 실시간 공연, 전시 등 모든 영상은 10월 18일 이후 동아리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앞으로 이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 활동 결과물을 꾸준히 탑재하여 언제든지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아름답고 멋있구나! 하며 감동할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미래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대구의 학생들에게 장애물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예술로 다시 일어나 행복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십시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교육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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