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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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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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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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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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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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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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코로나 시대 대구교육, 중심에 서다’ 2021년 대구교육 토크콘서트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 오후 4시 한국의 집(중구 소재)에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1년 대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강은희 교육감이 ‘카페 다:품’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온오프라인 패널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쿠스틱 밴드 '마루' 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전면등교,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학교방역, 기초학력신장, 교육회복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고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준 대구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사전 제작한 ‘자유발언대’ 영상을 통해 전면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교사, 학부모, 전문가의 입장에서 견해도 나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교육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라이브 소통’코너에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를 종식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대구교육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대구미래교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9-09
  • 대구광역시교육청,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문제 해결 해커톤 캠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학생 94명(중 10팀, 고 10팀) 및 관리교사 20명이 참여하는 ‘AI 해커톤 캠프’를 실시했다. 대면 접촉에 의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가상 공간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Altspace)VR 기반으로 운영됐다. 알트스페이스(Altspace)VR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아바타, 3D 공간 오디오 및 내장 웹 브라우저를 결합하여 가상현실 또는 일반 PC 환경에서 몰입형 협업을 제공하는 가상 3D 세계 구현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대상 AI 해커톤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관련 문제 발견 및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문제 정의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팀별 의사 소통 및 협업 과정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주요 일정은 인공지능 활용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메타버스 상 팀별 프로젝트 결과 발표로 서로의 생각 공유하기, 우수팀 선정 및 팀별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앞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20개 팀 소속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AI 기초 이해 및 MS 클라우드 시스템에 관한 학습 및 실습을 받았고, 6월에는 MS 인증 AI 자격증도 취득 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대상 AI 해커톤 캠프’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및 적용 경험, 인공지능 기술 이해를 넘어 적용으로 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1-09-06
  • 대구광역시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
    [리더스타임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5,163명으로 전년 대비 761명(3.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3,410명 감소, 2020학년도 6,052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잠시 주춤한 양상이다. 재학생 지원자는 18,074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 증가하였고 졸업생도 6,385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 증가하였으나, 검정고시출신은 704명으로 지난해보다 9명 감소하였다. 지원자 중 재학생의 비율은 71.83%, 졸업생은 25.37%, 검정고시출신은 2.80%를 차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성별 분포는 남자 12,949명(51.46%), 여자 12,214명(48.54%)으로 남자가 735명 많다. 올해 처음 도입된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분포는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 작문 17,231명(68.48%), 언어와 매체 7,874명(31.29%)으로 화법과 작문 과목이 2.2배 많은 수준이다. 수학 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 11,729명(46.61%), 미적분 10,456명(41.55%), 기하 2,352명(9.35%)으로 종전 수학 영역 ‘가형’에 해당하는 미적분, 기하 과목이 50.9%를 차지해 지난해 ‘가형’ 39.37%에 비해 응시인원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역 미선택자는 58명(0.23%), 수학 영역 미선택자는 626명(2.49%)이다. 영어 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5,093명(99.72%)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70명(0.28%)이다. 한국사영역은 필수로 지정되어 전체 지원자 25,163명이 모두 선택하였다. 탐구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4,882명(98.88%)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281명(1.12%)이다. 탐구영역의 선택 분포는 사회탐구 영역 11,471명(45.59%), 과학탐구 영역 12,868명(51.14%), 사회‧과학탐구 영역 424명(1.69%), 직업탐구 영역 119명(0.47%)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7,604명), 사회․문화(7,104명), 한국지리(2,383명) 과목 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지구과학Ⅰ(8,920명), 생명과학Ⅰ(8,558명), 화학Ⅰ(4,111명) 과목 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고 과학탐구Ⅱ 과목 선택자는 631명에 그쳤다. 전년에 비해 사회탐구 영역은 소폭 감소(2.33%)하였고, 과학탐구 영역은 소폭 증가(0.79%)하였는데,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1.69%), 자연 계열 재수생 증가 등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업탐구영역에서는 농업 기초 기술(106명), 상업 경제(41명), 성공적인 직업생활(40명) 과목 순으로 선택 인원이 많았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087명(8.29%)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23,076명(91.71%)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Ⅰ(615명, 29.47%), 일본어Ⅰ(528명), 한문Ⅰ(356명) 과목 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으나, 매년 선택인원이 많았던 아랍어Ⅰ의 경우 전년(69.3%)에 비해 선택인원이 현저히 줄었다. 전체 지원자 중 22,184명(88.16%)이 5개 영역을 선택하였고,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6개 영역을 모두 선택한 지원자는 2,072명(8.23%)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907명(3.6%)이 4개 영역 이하를 선택하였다.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21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들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전체적으로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과목 선택 확대로 수학 과목의 경우 주로 종전의 자연 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 기하 과목과 탐구영역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 등이 주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비 방역거리 유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운영하고, 응시인원 증가로 시험실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9-06
  •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정황 관련 수사의뢰 추진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신속하고 엄정한 후속 조치를 위해 금일 동 사안에 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조치 등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해당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시험지 관리 및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향후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모든 수험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 교육
    2021-09-06
  • 대구시교육청, 온ㆍ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음악교실, '교실ON음악'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온ㆍ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음악수업용 영상자료 9종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하여 제작ㆍ보급한다. 제작된 9개의 영상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생활문화과’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채널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메타버스의 시대, 교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선생님의 얼굴도 모니터 너머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수시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전환되는 요즘 상황에는 교사도, 학생도 적응하기 어렵긴 매한가지다. 더구나 음악처럼 호흡을 빈번히 사용해야 하는 과목은 가상의 공간에 익숙해질수록 아쉬움도 커지게 된다. 이러한 교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교실ON음악>이라는 타이틀로 음악 수업용 영상자료를 제작했다. <교실ON음악>은 방송 용어인 온에어가 음악 교실에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클래식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11종의 수업자료를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1년 만이다. 작년에 공개했던 영상은 현직 음악교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현장감까지 더해 갑자기 맞닥뜨렸던 원격수업을 돕는 자료로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를 더 발전시켜 현직 방송작가가 대본 작업에 참여해 교실 수업의 느낌은 조금 덜어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하였다. 각 영상은 오페라와 춤곡, 세계 민요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악을 소재로 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현직 초ㆍ중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각 학교급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실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주제들을 선별하여 내용을 기획하였고 지역의 촉망받는 예술가들과 아나운서, 대학교수 등이 출연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물론 각 영상별 수업안과 보충자료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교실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역 예술계가 협력하여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유익한 영상을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메타버스 시대의 교육을 책임지고 선도해나가는 대구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9-03
  • 대구시교육청, LG CNS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회화교육 서비스를 위한 협력 체결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4시 LG CNS 본사(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인공지능(AI) 기반 영어회화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은생 LG CNS D&A사업부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양해 각서의 주요내용은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스피킹클래스’와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인 ‘AI튜터’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향후 영어 말하기 대회‘키즈 말하톤’을 LG CNS와 공동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영어교사가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학생 개별화 교육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 가능해진다. 또한 영어 교사가 코딩을 몰라도 직접 AI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다룬 대화, 문장 패턴이나 수업 내용과 연계된 콘텐츠를 입력하면 AI가 응용 문제를 자동 생성하여 문제 출제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학생은 선생님과 AI가 만든 맞춤형 학습 콘텐츠로 학교·집 장소의 제약 없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의 학습 이력과 분석 결과 조회도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소프트웨어교육 및 인공지능기반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학생들 스스로 인공 지능 기술 이해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영어 교육 분야에서도 교사가 자신의 수업(교과서) 내용을 AI 콘텐츠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9-03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1일(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18,677명으로, 재학생은 409,062명이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109,615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5,778명 증가하였고, 재학생은 6,732명 감소,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42,510명 증가하였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31,330명 증가하였으며, 재학생은 225명 감소,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31,555명 증가하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목)에 실시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올해 개편된 수능 체제에 따른 모의평가로서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의 기회,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9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2학년도 수능에 반영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포함한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및 영역별 출제 방향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시험 당일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며,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 문항 모두를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여 실시하고, 성적은 9월 30일(목)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채점에는 이미지 스캐너가 사용되므로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때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 연필, 샤프 등을 사용하거나,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marking) 등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모의평가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9월 모의평가의 시행과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 지원자 현황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518,160명, 수학 영역 513,651명, 영어 영역 517,655명, 한국사 영역 518,677명, 사회탐구 영역 280,237명, 과학탐구 영역 245,823명, 직업탐구 영역 9,548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40,377명이다. 수험생 중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15명,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 30명,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 108명,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 17명으로 총 170명이다.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및 음성평가자료(화면낭독프로그램용 파일, 1‧3‧4교시에 해당)를 제공하고,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확대(118%, 200%, 350%) 및 축소(71%) 문제지를 제공하며,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에게는 3교시 듣기평가 대본을 제공한다. 나. 시험 시간 운영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5~17:45)의 순서로 실시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에 대해 응시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포함된 합권 형태로 제공하며, 수험생은 문제지에서 본인이 선택한 선택과목 부분을 찾아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1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을 제외한 5개 과목 중에서 1개를 응시하면 된다.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시험 시간 운영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 분리에 따라,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를 배부하는 시간을 15분 부여한다(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 가능).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당 시험 시간이 30분이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종료된 후 해당 문제지는 2분 이내에 회수한다.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를 풀고 답안지의 답란에 기재하여야 하며,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므로 감독 교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심사, 성적 통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이의신청 접수 : 2021. 9. 1.(수) ~ 9. 4.(토) 18:00 - 이의심사 : 2021. 9. 6.(월) ~ 9. 13.(월) - 정답 확정 발표 : 2021. 9. 13.(월) 17:00 성적 통지 : 2021. 9. 30.(목) 라.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 또는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하여 작년 모의평가 및 올해 6월 모의평가와 같이 온라인 응시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해당 홈페이지는 9월 2일(목) 저녁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답안을 입력 후 제출하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한다. 다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온라인 응시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시험장(학교, 학원 등)에 안내하여 수험생에게 공지되도록 하였다. 마. 기타 전체 시험장(학교, 학원 등)은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시험을 실시하며, 특히 시험장을 설치한 431개 학원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함께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 조치 사항들을 점검하였다. 시험장을 설치한 431개 학원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별도 지정한 장소에서 시험 당일 새벽에 문답지를 받게 된다. 시・도교육청에서는 감독관을 파견하여 매 교시 문제지 개봉 시간 및 시험 시간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한다.
    • 교육
    2021-09-01
  • 대구 중구,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20분부터 9시 50분까지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실시간으로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원출 오성고등학교 진학부장 이 ‘2022 슬기로운 수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이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지원 최종점검’을 주제로 강연한다.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9월 6일 오후 1시까지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시 정보 교류 기회가 부족하여 애태웠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전략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생들의 실정에 맞는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였으며, 이번 설명회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수시 모집 전략을 차분하게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교육
    2021-09-01
  • ‘착한 소비 운동’,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해요!!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9월 1일 오후 2시 지역 음식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인 ‘착한소비, 선결제’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보내기 위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여 상인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제했으며,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를 권유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어려운 소상공인 중에 어린 학생들의 부모도 있을 것이다. 착한소비 운동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착한소비, 선결재 운동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농협중앙회 주관)’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교육
    2021-09-01
  • '잇다(ITDA)'로 선생님과 학생의 수업을 이어요!
    한눈에 보는 ‘잇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업자료 제작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운영 체제(플랫폼) '잇다(ITDA)'를 구축하고, 8월 31에 정식으로 개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교육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새로운 교수ㆍ학습에 대한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업의 핵심기제로 ‘교육콘텐츠’의 중요성이 증대되어왔으나, 교육 현장에서는 교원이 양질의 콘텐츠를 구해 수업자료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교육부는 교원들이 공공·민간의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수업자료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는 교원 전용 운영 체제(플랫폼) ‘잇다’를 지난해 8월부터 구축하였다.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3월에는 교사지원단 소속 학교와 온라인콘텐츠활용교과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쳤고, 6월부터는 사용을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8월에는 시도교육청별 점검단 운영을 통해 최종 점검 등 현장 적용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단계별로 검증하였으며,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추어 본격 개통함으로써 전국 초·중등 교원의 온·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잇다(ITDA)'는 기관이 주도하는 콘텐츠 공급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공급자와 소비자 간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공유’와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짐으로써 스스로 성장하는 서비스를 지향하며,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민간에서 개발 및 보유한 교육용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손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한다. 부처 내외 기관과 공동 활용을 통해 1만 5천여 종의 교육용 콘텐츠를 확보하였고, 올해 추진 중인 EBS교육콘텐츠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민간 기관에서 생산·보유한 콘텐츠를 실사용자인 교원에게 직접 제공하고 자유롭게 의견(소식, 활용통계, 커뮤니티)을 주고받으며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교육자원이 교육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연결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민간의 27개 기관에서 6만여 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으로,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하여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교원이 직접 만든 콘텐츠 및 활용법을 다른 교원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친구 맺기’, ‘교원 채널’ 등 소통(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한다. ‘친구 맺기’를 통해 전국에 있는 교사를 연계함으로써 각자가 만든 수업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교원 채널’을 통해 교원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물론 활용 및 수업방법 등을 동료 교원과 공유할 수 있고, 특히 콘텐츠 제작에 역량 있는 교원을 ‘올해의 채널’ 운영자로 선정하여 교원 간 콘텐츠 공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탑재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수업자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저작 및 활용 도구를 제공한다. 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저작도구(HTML5 기반)를 다양한 서식(템플릿 34종)과 함께 제공하고, 여러 콘텐츠를 이용하여 수업을 구성하는 설계 도구인 수업꾸러미, 평가 문항 및 시험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평가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업꾸러미’는 도입, 전개, 정리 등 다양한 학습 과정에 따라 콘텐츠를 묶어 학생들에게 통합 제공할 수 있다. 넷째, ‘지식샘터’,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등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민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에듀넷 통합인증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발굴ㆍ연계하여 교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잇다(ITDA)’의 본격 개통으로 수업자료 제작에 들어가는 교원의 노고를 덜어주는 등 초·중등교원의 온·오프라인 수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사용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만들어가는 운영 체제(플랫폼)인 ‘잇다(ITDA)’가 새로운 디지털 교육 지원의 핵심 기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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