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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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계명대학교 의예과
      Q.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A.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이 모태가 되어 영남권 초기 서양의술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 하였고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근처에 학과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과대학 건물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연결되어 있어 본과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실습 수업은 동산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본과 4학년 동안 치르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의 진로는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것은 수련병원에서 인턴-전공의 등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일차 진료를 보는 일반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의학 교수 등이 있습니다.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는 크게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하거나, 2차병원/개원가로 나가 환자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본교 의예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두는 편입니다. 입학 당시 예과 2학년과 신입생을 한 명씩 매칭하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동문회, 동아리, 교실원(쉽게 말하면 과목 도우미) 간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집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마다 개최하는 신입생 환영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예과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해부제를 꼽고 싶습니다. 인체를 공부하는 의예과 특성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부제는 그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림과 함께 생명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제가 입학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나 현재의 입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누가‘고3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라고 하더라고요. 수험생 기간이 길고 힘드실 것 압니다. 까마득한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해지는 게 당연하므로, 오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에 비유하면 마라톤을 종점까지 내리 달리는 건 힘들지만, 짧은 스퍼트를 주기적으로 내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그 스퍼트를 조금씩 더 자주, 더 길게 내면 좋겠죠.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이 의과대학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 노력과 끈기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우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마다 과정은 달라도, 입학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기에 고생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입생 때 마음껏 성취를 즐기고, 동기/선배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신 있던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고, 똑똑한 동기들을 보며 위축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겪는 경험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노력하여 성과를 이뤄봤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동기들은 6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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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27
  • 4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7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4월 상반기 127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오닉(11세)초등학교3학년              2살 때 심장병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수도 프놈펜에 살고 할머니와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밝고 개구장이지만 늘 그리움이 많아서... 생활비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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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후원활동
    2024-04-1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이화여대 중문과
      Q.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A.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 중국어의 언어는 선택사항일까요? 중국어 사용인구는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세계는 중국과 교류해야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의 문화적 원천이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의 교수에 중점을 두면서 또한 중국문학이 경학 · 사학 등의 일반 학술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등의 분야와 연계시켜 수학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중국학 연구를 위한 중국어권/영어권으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합니다. 이 중 취업의 경우, 대기업, 출판/기업/금융계, 외국 공관/정부 각 기관/국회, 번역사, 통역사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문과 출신 인재의 활동 범위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물론 ‘교직이수’ 과정을 밟아서 교수/중국어 교사 등 교육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 취득자격증 HSK 5급, 6급     Q. 본교 중어중문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나요?   A. 첫 번째, 중어권 해외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북경대학(北京大学), 복단대학(复旦大学)과 협약. 그 중 학부생 대상(2학년 이상)으로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상해 복단대학교에 파견하는 PAGUS 해외학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외국어 집중교육을 시키는 해외 수학 프로그램으로서, 본교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문인들만을 위한 독특한 동아리, 스터디그룹 자치활동이 있습니다. 중문인의 밤으로 매년 11월, 중국어 연극을 상연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글로벌 역량 강화 캠프로, 교내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긴밀한 교류와 협동으로 한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화 중국어 토론대회, 중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의 교류, 중국어 원어 연극회, 중국 지역학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중어중문학과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그러니,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어중문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입학하게 된다면 한국어 수업뿐만아니라 원어(중국어)수업과 해외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중국어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입학한다면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벗들이라면 중어중문학과에서 본인이 원하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정말 하기 싫었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계속,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공부 또 공부를 하다 보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공부는 흔히 ‘엉덩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단지 말 그대로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서도 공부하고 있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엉덩이 힘과 ‘독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1년 또는 그 이상을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언제 끝나나 싶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러가고 더 재미있는 거, 더 좋은 거를 한다거나, sns 스토리를 넘겨보면서 ‘나는 뭐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긴 일생에서 1년, 그 이상의 시간은 정말 작고 금방 흘러가는 시간이며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고 작년보다 더 성장한 여러분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니 그냥 여러분이 세운 여러분만의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소위, “마이웨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하세요. 그 순간의 여러분의 선택이 그 당시의 선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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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화학과
        Q. 연세대학교   화학과는? A. 물, 소금, 설탕, 다이아몬드, 나무,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등 우리 주변의 물질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화학이란 세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물질들의 구조, 그러한 물질들이 갖는 성질, 그들 사이의 반응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화학과는 화학이라는 분야를 깊게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들 사이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을 화학의 4대 분야(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에 걸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화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데, 이 중 취업의 경우 이과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학과가 바로 화학과입니다.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매우 많은 만큼 바이오/의약학/식품, 석유화학/화장품, 반도체/배터리/신소재 등의 공업 계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교직 이수’과정을 통해 과학교사 및 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본교 화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화학과에는 사진 찍을 때 대표적인 포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벤젠 포즈인데요, 벤젠(C₆H₆)은 화학과에서 아주 중요하게 배우는 물질 중 하나로, 1군 발암 물질이라 아주 위험하지만 우리 주변의 수많을 물질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벤젠의 생김새가 정육각형의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찍을 때 양손을 주먹 쥔 채로 검지와 소지만 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닿게 하여 육각형을 만드는 포즈를 취합니다.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무려 작년 5월,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서 아이브(IVE)가 따라한 포즈라구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화학과는 궁금증 많고 꼼꼼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인 듯싶습니다. 화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고등학생 때 과학탐구 과목 중에 그나마 화학이 가장 괜찮았다고 화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됩니다! 학교 공부를 넘어 화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강연 청강, 독서, 검색 등을 통해 지식으로 변환하여 쌓아두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 화학 좋아해요”, “이런 분야 신기해서 관심 있어요”라는 말은 하고 다니면서 정작 내용을 검색해봤다거나 찾아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심화된 지식을 탐구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게 자연과학을 하려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하기 싫죠?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수학을 뭘 이리 어려운 걸 배우나 싶고, 한국에서만 살 건데 영어 공부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불평불만으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그 공부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에서는 논리력을, 수학에서는 사고력을, 영어에서는 이해력을 가르치려는 목적이었구나 하고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 혹은 본인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일단 묵묵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삶도, 다 하다 보면 알게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걱정 없을 시기를 핸드폰만 보며 무의미하게 날리지 마세요. 많은 어른들이 중고등학생 때를 그리워하죠? 시험기간에 조금 더 빠짝 공부할 걸, 놀 때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걸, 그때 뭐 할 걸, 그날 뭐 하지 말 걸 등등 아직까지도 생각나고 아쉬운 것이 잔뜩 있습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여러분들이 먼 훗날 돌이켜 보았을 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세요. 순간의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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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12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Q.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A.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학’과‘영문학’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아마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학과일텐데요!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여러 시대 동안 여러 장르를 통해 표현된 영국과 미국의 문학 작품을 분석하며 문학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을 내재화하는 파트는‘영문학’입니다.‘영어학’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소리와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휘 및 문장 구조의 의미를 분석하며 과거와 현재의 영어의 모습과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이 영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문법도 영어학에서 다루는 영역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외에도 영어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 영어 수업과 영어 교육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영어영문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진로는 영어영문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통해 교수 또는 인문과학연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강사 등 영어 교육 방면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 모든 진로가 영어영문학과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어는 전 세계의 공용언어라고 봐도 될 만큼,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어느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든, 그 곳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떼 놓고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Q. 본교 영어영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대표적인 행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문화라고 한다면,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모여 영문학 강독과 비평을 하는 소모임 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 있고, 수업 시간에 질문 또는 학우들과 토론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독해 및 말하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거나 드라마 속 배우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거나 등의 연습이 영어를 듣는 귀가 트이는 데에,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번 인터뷰에 담긴 내용은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극히 일부만 담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 혹은 무난한 학과인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전공 선택을 하기 보단,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와 전공을 인터넷에 검색해본 후,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전공이 나와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본 후 전공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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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진학탐방
    2024-04-05
  •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케이-푸드(K-Food) 수출 영토 확대에 앞장서!
    해외 안테나숍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K-Food)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케이-푸드(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 한편,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은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한국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에 케이-프레쉬 존(KFZ)을 최초로 개소하여 동남아 국가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혁신 전략(’24.2)」에 따라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큰 3대 신시장(중동·중남미·인도)을 공략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테나숍 총 28개소(계획) 중 12개소(중남미 5, 중동 4, 인도 3)를 신시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케이-푸드(K-Food)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영토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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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3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26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하반기 126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로타(13세)중학교1학년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아빠와 오빠가 태국국경으로 일하러 가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분들을 잘 섬기는 따뜻한 아이입니다 이번 생활비를 받고 로타가 울었다고 합니다 리더스타임즈 회원님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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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3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5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상반기 125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리따(23세) 23살 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2학년까지 다녔습니다. 늦은 공부지만 응원해 주세요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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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All You Need to Know
          [Leaders Times]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 Invasive infection by Group A strep bacteria can cause STSS when they spread into the body.      ∨ According to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the mortality rate for STSS is around 30~70%.     ∨ Recommend medical care to high-risk groups (adults 65 years old or older, diabetic patients, etc.) if they have possible symptoms, such as fever, rash, hypotension, etc.      ∨ Infection prevention (washing hands and cough etiquette) is essential.    ㆍ High-risk groups:    - Adults 65 years old or older     - Diabetic patient     - Case that injury caused by recent surgery     - Viral infection, which can occur in exposed wounds (Varicella)     - Alcoholism   ㆍPossible symptoms:     - High fever and Rash    - Hypotension (Low blood pressure)     - Tachypnea (Rapid breathing) and Dyspnea (Shortness of breath)     - Muscle aches    - Surgical site infections     - Edema      Symptoms, route of infections, and treatments   ㆍSign and symptoms:     - Early signs and symptoms: mild symptoms, such as sore throat, like influenza (flu) in the early      - STSS can develop into high fever, rash, Hypotension, Dyspnea, Necrotizing fasciitis, and multiple organ dysfunction syndrome       · Route of infection:    - Infection through mucous membrane and the part of wound     - Coughs and sneezes (respiratory droplets) spread viral infection.          · Treatment and vaccine:    - There are no vaccines for STSS    - Quick treatment at a medical facility is necessary when possible symptoms* come out     * High fever, Rash, Hypotension, Muscle aches, Surgical site infections, Edema, etc.      Prevent STSS  · Practice cough etiquette · Wash hands often   · Do not touch your eyes, nose, and mouth with unwashed hands  · Clean and cover wounds with a clean bandage  · See a doctor when possible symptoms occur  * (Suspicious symptoms) High fever, Rash, Hypotension, Muscle aches, Surgical site infections, Edema, etc.  · Recommendation of vaccination for Varicella and Influenza   *  Risk infections of Group A strep bacteria can increase because of infection of Varicella and Influenza           ※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is not defined as a legal infectious disease in Korea, but a medical facility operates sentinel surveillance through △ Epidemiological surveillance for patients with scarlet fever and △ Monitors acute respiratory infections (AirNet)!  
    • 뉴스
    • 의료
    2024-04-01
  • How is the blossoming season predicted in spring?
          [Leaders Times] Pretty spring flowers!     How is the blossom season predicted in spring?   Climate change instigates flowers blooming even earlier.     Daily articles report the blossom season appearing earlier than in the past century. How can we anticipate the blooming of flowers, which vary depending on each region, town, or avenue? And why is flowering influenced by climate change?    Temperature and photoperiod are necessary for blooming.   According to one study, plants recognize seasonal change, which is affected by temperature and photoperiod (the length of light), and flowers bloom when they get the best conditions for flowering. So, diverse services announce the blossom season, except for the weather service after examining the highest temperature and the blooming day.  ※ The weather service does announce the fluorescence of flowers; they do not predict the blossom season. Services such as forest service and private weather services were provided starting in 2016.    What was the standard of the past blossoming day?    Weather services make seasonal observations that identify the progress of climate change through observation, analysis, and estimation of the sample tree. They have recorded the generation and fluorescence, full of blooming Japanese apricot flowers, forsythias, azaleas, and cherry blossoms with the naked eye.    Usually, full blooms are 2-3 days after fluorescence or around a week if they are late.  Check the data for blooming flowers and forecast them before enjoying spring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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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1

실시간 Global News 기사

  •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현지 기념 행사
    [리더스타임즈]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대형 상징물이 부착된 트램이 달리고 있다. 각국 대사관이 소재한 외교가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의 미디어 아트작품이 펼쳐지고 있다.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대사관이 오는 3월 8일부터 선보이는 양국 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가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 브뤼셀 한국대사관에 설치되는‘코리안 미디어 아트월(Korean Media Art Wall)’은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LED 스크린 월을 활용해 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기념을 위해 제작된 ‘다시 태어나는 빛(Reborn Light)’이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의 심사정, 강세황의 산수화와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 Magritte)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한국과 벨기에, 더 나아가 한국과 유럽 간 우정과 협력을 담고 있다, 이이남 작가는 2018년 브뤼셀 아셈(ASEM) 정상회의 기간 중 현지 대표적인 예술기관인 보자르(BOZAR)에서 전시를 개최, 유럽 및 아시아 각국의 정상들에게 소개되기도 한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트 작가다. 이 ‘미디어 아트 월’에는 ‘겸재 정선과 세잔’, ‘김홍도의 묵죽도’등 이이남 작가의 주요작품 4편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디어 아트 월’은 재외 공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규모의 대면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춤형, 비대면 홍보의 수단으로 기획되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윤순구 대사는 “미디어 아트 월은 현지에 우리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공공외교 사절로 기능할 것”이라며 “디지털 강국으로서 한국의 문화적 역량과 국가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한국과 벨기에, 한국과 EU간의 협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전망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벨기에의 협력과 우정을 보여주는 상징물이 부착된 트램은 지난 3월 8일부터 한 달 간 브뤼셀 시내 중심가를 가로지르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과 벨기에의 우정을 상징하는 120주년 기념 로고, 양국 국기, 한국을 상징하는 문양 등이 장식되어 있다. 주벨기에 대사관은 하루 5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트램은 브뤼셀 시민들에게 1백년이 넘는 양국간의 관계와 미래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대사관은 해당 트램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벨기에 전역에서는 양국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문화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의 예술의 전당에 해당하는 보자르(BOZAR)와의 다양한 클래식 협력 공연, 세계 3대 콩쿠르 중의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한국인 입상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갈라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벨기에는 한국전쟁 참전국 중의 하나로서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한결같이 도와준 전통 우방국가”라며, “양국 수교 12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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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글로벌리더스어학원 영국 캠브리지 테스트 2021년 상반기 실시
         글로벌리더스어학원이 영국의 명문대인 캠브리지 대학 산하의 평가전문 기관인 Cambridge English Language Assessment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캠브리지 국제공인 영어평가의 2021년 시험일정이 발표하면서, 국제학교나 해외진학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로 158년째 시행되고 있는 캠브리지 영어평가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응시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계 표준 영어평가시험으로, 유럽연합에 의해 공식 인증된 바 있다. 또한 현재 전세계 20,000여 곳 이상의 기업체, 교육단체, 정부기관 등에서 인정받는 만큼, 해마다 135개국의 2,000여개 센터에서 400만 명 이상의 응시생을 보유하고 있다.미국의 동부명문학교로 알려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8개대학을 포함해 미국 대학의 약 98%인 2,300개 이상 대학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위 25개 대학 중 전체 72%인 18개 대학과 삼성 등 대기업, MBC 등의 언론사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국제중학교와 사립 초중고등학교 진학에 있어서도 활용이 가능하다.캠브리지 영어평가는 유치원 졸업과정부터 대학 및 성인과정, 아카데믹 과정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실력에 따라 YLE, KET, PET, FCE, CAE, CPE, IELTS의 다양한 단계로 시행된다.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법률영어시험, 재무 및 금융영어시험 등 전문분야의 영어시험을 제공 중이다.한국 캠브리지 국제공인 영어 평가 프랩센터인 글로벌리더스어학원에서 발표된 올해의 시험 일정에 따르면, 영국캠브릿지에서 정식 파견된 캠브릿지 원어민 선생님이 시험을 직접 테스트 하며 시험이 실시된다.국내 응시생의 경우, 영국캠브릿지 테스트 프랩센터인 글로벌리더스어학원을 통할 경우 보다 쉬운 시험대비 및 응시가 가능하다. 정기시험에 신청해 응시하는 외부 개별 응시생과는 달리 글로벌리더스어학원은 연계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어 20명 이상일 경우 학원에서 곧바로 시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단순히 암기나 이해력을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인 만큼 1:1 또는 2:2 대면 말하기 테스트를 추구하는 캠브리지 영어평가의 특성을 고려한 대비과정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글로벌리더스어학원에서는 소개, 질의응답, 상호토론, 프레젠테이션 등 심도 있는 테스트에 대비해 수험생에게는 영어향상 프로그램, 교사에게는 다양한 교수법 관련 컨텐츠에 대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한편 글로벌리더스어학원에서는 영어평가 응시자들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글로벌리더 활동에 특전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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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리더스
    2021-03-02
  • 문체부, 베트남 어린이들의 꿈을 더하는 공공도서관 조성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첫 번째 ‘꿈더하기도서관(Dream Plus Library)’의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주요 인사와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문체부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꿈더하기도서관’ 조성을 추진해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수혜 국가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개발도상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132개관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는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그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에 어린이를 위한 ‘꿈더하기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국문학 번역서와 한국문화콘텐츠, 기자재 등 지원] 하노이시립도서관 4층에 있는 꿈더하기도서관(면적 약 400㎡)은 약 두 달 동안 전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생했다. 꿈더하기도서관에는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공간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자료실뿐만 아니라, 한국문학 번역서와 베트남 신규도서, 케이팝·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한국문화콘텐츠, 텔레비전, 컴퓨터(PC), 빔프로젝터 등의 멀티미디어 기자재도 마련되어 있다. [‘꿈더하기도서관’ 활성화 위해 ‘특별방문기간’ 등 운영] 특히 문체부는 하노이 시민들이 ‘꿈더하기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방문기간(1. 27.~2. 9.)’과 ‘온라인 참여 행사’ 운영 등을 적극 지원했다. ‘특별방문기간’ 중 도서관에서 열린 문화프로그램 ‘컬처 플러스’에는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감상하는 등 크게 호응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꿈더하기도서관은 공간이 너무 예쁘고 재미있어서 독서와 휴식을 하기에 좋다.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러 또 오고 싶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팜꾸옥훙(Pham Quoc Hung) 도서관관리국장은 “하노이 어린이 182만 명이 현대적인 도서관 ‘꿈더하기도서관’에서 밝은 앞날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라며, “오랫동안 아름다운 우정을 지켜온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덕분에 이렇게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꿈더하기도서관’이 하노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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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1-02-24
  • 베트남 유일의 한국형 전자결제서비스 회사 VNPT EPAY 2020년 거래량 68조동 달성
    VNPT EPAY(대표 김제희) [리더스타임즈] UTC investment와 Korea Omega Investment에서 투자한 베트남 유일의 한국자본(70%)과 경영진으로 구성된 전자결제회사 VNPT EPAY(대표 김제희)가 한국형 PG모델과 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취급금액 68조동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Megapay [베트남 유일의 한국형 전자결제서비스 회사 VNPT EPAY] 2017년 한국자본의 지분 및 경영권인수를 통하여 Payment Gateway(PG)를 사업전략으로 삼아 선진화 및 고도화된 한국형 PG모델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였다. 2018년부터 베트남의 모든 주요한 온라인 지불수단을 통합하여,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자는 목표를 수립하고 3년에 걸쳐 이를 완성하였다. VNPT EPAY는 한국으로부터 투자 자본을 받은 이후 전자 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 시켰다. [One Connection - All Payments: 단일 연결로 모든 온라인 지불 방식 연동] 김제희 대표는 “베트남의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는 PG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PG의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VNPT EPAY에서 제공하는 PG 서비스인 Megapay는 다양한 지불 수단, 간단한 연동 방식 및 최종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간편결제와 합리적인 수수료로 전자 상거래 기업들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 중 하나이다. Megapay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지불 수단들 (ATM카드, VISA, MASTER, JCB)과 전자 지갑 (Momo, Zalopay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 VNPT EPAY은 2019 년 대비 158 %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Megapay는 전자 지갑을 포함하여 현재 가장 사용성이 높은 지불 수단을 통합하여 현재 많은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결제 게이트웨이이다. 특히, 주문시 복잡한 카드정보의 입력이 필요 없는 한국형 간편결제서비스 (Tokenization)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이며 신용카드 (VISA,Master,JCB)와 ATM카드 (41개은행)의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높은 결제 성공율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1월에는 렌탈 및 리스 서비스사의 월사용료 징수를 위한 신용카드 정기결제(매월 자동청구)서비스와 방문판매 및 유선판매를 위한 Epay Link (Payment Link)서비스를 런칭하여, 베트남의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는 PG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PG의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일반화되어 시장규모가 매우 큰 현금수금대행(Money Collection)과 현금지급대행(Money disbursement) 시장에서도 8000여개의 오프라인 채널(은행지점 및 휴대폰대리점등)을 확보하여 이미 시장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VNPT EPAY는, 베트남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비현금사회(Cashless Society)구축 정책에 맞게 베트남 PG사 최초로 가상계좌와 펌뱅킹서비스(실시간송금)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프라인 현금거래를 온라인 비현금거래로 전환시킬 수 있는 한국형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시장을 선점하였으며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 브리핑하는 VNPT PAY 이사와 기획팀장 VNPT EPAY는 “One Connection-All Payments”를 슬로건으로 선진화된 PG사가 될 것임을 강조한다. 김제희 대표는 "VNPT EPAY는 2021년 'One Connection All Payments'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PG서비스로 시장을 리딩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사에서 금융 ICT 전문가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VNPT EPAY 김제희 대표는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대한민국 ICT분야에서 신화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K-BIZ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VNPT EPAY 신화창조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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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1-02-08
  • 리더스타임즈 기자단, 25개국 인문학 포럼에 참석하다
           폐막식 글로벌리더스기자단 참여 장면    내빈들과 기념사진 촬영   기념품         2020년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경주에서 ‘제 6회 세계인문학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어울림의 인문학-공존과 상생을 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세계 25개국에서 45명의 해외 석학과 국내 110여명의 인문학자가 강연을 한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리더스 기자단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글로벌리더스 기자단은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교육을 받고, 현장을 취재하며 기자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또한 글로벌리더스 기자단은 세계 인문학 포럼의 오프닝 멘트를 함께 작성하고, 소소한 기념품도 받았다. 글로벌리더스 기자단의 강나경(초5)는 “직접 현장에 가보고, 취재한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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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리더스
    2020-11-24
  • 하노이-호치민, 전 세계 가장 붐빈 노선 TOP2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항공업계는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항공정보업체 OAG는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도 세계에서 가장 붐빈 항공 국내 노선 TOP10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 한 달간 총 89만 3000명이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 노선을 탑승한 것으로 집계되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한국의 제주-서울 노선으로 총 130만 명이 탑승했다. TOP10에 이름을 올린 노선은 모두 아시아 국가이며 1위와 2위를 제외하고는 중국 4개 노선과 일본 4개 노선이 가장 많은 탑승객을 유치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기의 31%에 해당하는 8100대가 운항을 중단한 상태이다. [출처:https://cafef.vn/ha-noi-tphcm-la-duong-bay-dong-khach-thu-2-the-gioi-20201120133126689.chn]
    • Global News
    • 지구촌
    2020-11-23
  • ‘전쟁보다 무서운’ 코로나19에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26일 오전 11시 39분 경,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의 하늘은 코로나로 뜨거운 지구촌의 열기와는 달리 평화로운 전경이다. 발생국가 218개, 전 세계 사망자만 99만 명(26일 누적 사망자 수)에 달하는 걸로도 모자라 캄보디아 또한 총 267명의 국민이 코로나19바이러스(CODIV-19)의 공격에 당하고 말았지만, 무심하게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게 한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플랫하우스 사진) 국민임대, 캄보디아의 플랫하우스 건축·문화 양식은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나타내기 마련이다. 캄보디아에서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국민임대형 주택의 하나인 <플랫 하우스>는 대가족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가족 구성원이 살기에 매우 적합한 구조라고 할 수 있겠다.   달이 가장 둥글다는 한국의 대명절 추석(秋夕)과 잭 오 랜턴(Jack-O’-Lantern)을 만들며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계인의 핼러윈데이축제(Halloween Festival)는 코로나19바이러스(CODIV-19)의 맹렬한 공격에 모든 행사를 취소·축소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고 있지만, 강물 같은 하늘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삶을 영글어가는 시엠레아프의 어느 노동자처럼 절망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씨앗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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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0-09-28
  • 글로벌리더스클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명 수상
      2020년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 통상 자원부에서 주최한 에너지 문화예술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글로벌리더스 클럽의 정세천(영남고1), 김영빈(도원고1), 강혜인(대진중1), 이재민(대건고1)학생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세천(영남고1)학생은 생활 속 에너지와 관련하여 새로운 경험이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발표하는 부문으로 생활 팁 공유, 인테리어 소품ㆍ가구 등 디자인 아이디어, 정책 제안 등을 나타내는 에너지 톡투유 부문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빈(도원고1), 강혜인(대진중1), 이재민(대건고1)학생은 에너지와 관련된 자유 형식의 영상 부문인 에너지 x 영상/비디오 아트 부문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2020년 10월 2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홀의 한국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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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제22회 대구경북 학생서예대회에서 최우수상 16명 입상
    제22회 대구경북 학생서예대회에서 최우수상 16명 입상      대구경북서예가협회에서 주최한 제 22회 대구 경북학생(초중고) 서예휘호대회가 4개 부문(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16명, 우수상 33명, 특선 68명, 입선 171명, 총 288명이 입상했다. 예년에 실시되었던 현장휘호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우수상 대상자에 한해 실시되었다. 이에 문동원 심사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예년에 비해 출품수가 늘었으며 서예 기본에 충실한 작품 위주로 입상자를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교대부초 홍섬결 학생   서예휘호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에 입상한  홍섬결 학생은 “코로나 19로 몇 달을 쉬었고, 서실에서 많은 연습을 하진 못했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기억을 되새겨서 최선을 다했더니 운이 좋게도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라고 했으며 서예가의 꿈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이지효 학생은 “처음으로 나간 서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분이 너무 좋았다. 게다가 주변에 많은분들이 축하해주니 더욱 기뻣다”, 라는 행복한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우수상 교대부초 이지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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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리더스
    2020-08-06
  • 베트남 디프테리아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 등 당부
    베트남 환자 발생 현황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현재 베트남에서 디프테리아 환자 발생(68명 발생, 3명 사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1급 법정 감염병인 디프테리아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인후통, 편도와 인두 또는 비강 등에 삼출물에 의해 인두부를 덮는 위막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1988년 이후 국내 환자 발생 보고는 없었다. 2020년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베트남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은 총 9,203명(총 14,257명 중 환승객 5,054명 제외)이며, 베트남의 환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베트남 입국자 중 발열, 인후통, 인두부를 덮는 하얀색 막(위막) 발생 등 디프테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디프테리아 진단검사를 받을 것과, 입국 시 증상이 없더라도 최장 잠복기인 10일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 또는 1339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도록 하였다. 디프테리아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이의 접종 일정은 생후 2, 4, 6 개월에 1~3차 기초 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에 4차 접종, 만 4~6세에 5차 접종의 추가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만 12세에 Tdap백신 1회 접종 후 매 10년 마다 Td백신 접종을 하여야 한다. 2020년 6월까지 1~4차 접종의 접종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0.3~1.5%p 정도 높지만 만 4~6세 사이에 실시하는 5차 접종의 접종률은 약 2%p 접종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프테리아 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는 접종일정에 맞추어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한편 베트남 출국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출국 전에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베트남 방문 후 국내 입국하는 경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디프테리아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린이와 베트남 출국 전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입국 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히며,“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접종 행동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은 사전예약 접수, 예방접종 장소와 진료실 분리, 의료기관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Diphth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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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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