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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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안전한 신학기 개학·개강을 위한 준비 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8일, 신학기 개학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제5차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이에 더하여 대학 방역 준비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 지원 계획을 마련하였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제5차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학사‧수업, 방역, 돌봄, 학교 안전 등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먼저,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에 따라 밀집도 원칙 준수하에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차질 없이 학사를 운영하기 위해 학교 교육계획을 점검하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였다. 신학기 방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 인력 확보(5만여 명)를 강조하고 교육부·교육청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신학기 방역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로 하였으며,학생안전, 시설안전 및 학생건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 안전 점검도 신학기 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학습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코로나19 건강상태 자가진단과 더불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등교 전 학생들의 정서 및 신체건강에 대한 자가진단을 지원하고, 그에 맞는 상담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신학기에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안전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단위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등돌봄교실 운영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돌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신학기 개강을 대비하여 대학의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학 방역 현장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권역별로 재학생 규모가 큰 대학·전문대학 중 가급적 최근 현장 지원 이력이 없는 30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유증상자 관리 체계, 구성원 건강 상태 확인, 대학 내 각종 시설 소독 등 종합적인 방역 준비 현황을 확인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등교‧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올해도 교육부는 교육청 및 학교·대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2-18
  • 환자 발생 지역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는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실행방안 마련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월 18일 2021년 제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여 「응급의료체계 개선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제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기준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졌다. 이번 실행계획은 ‘20.1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되었던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2021~2022)을 제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응급의학회, 전문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20.7월부터 총 6차례 회의 및 학회 간담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하였으며,그 과정에서 최근 코로나19 위기에서 나타난 과제들을 고려하여 새롭게 감염병 위기 대응 과제를 추가하고, 최근 발표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20.12.11.)’ 내용을 반영하여 검토하였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완결형 응급의료’, ‘중증도에 따른 합리적 이용’ 등 두 가지 핵심 정책 방향에 집중하여,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중요과제로 3대 분야,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해당 과제별 실행 일정(~2022), 법령 개정사항 등을 구체화하여 실행력을 담보하였다.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이번 실행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하여 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포함한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운영세칙’을 마련하여 함께 심의를 진행하였으며,향후, 병원 전단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시범사업 등 주요 과제 실행에 있어 각 전문위원회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전국 어디서든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려면, 환자가 발생한 지역 내에서 응급진료가 완결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언급하며, “오늘 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구체적 실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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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2021-02-18
  •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서한 접수
    [리더스타임즈]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와, “문 대통령께서 지난 1월 27일 화상으로 개최된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 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이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를 주제로 개최한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 초청받아, 기조연설 세션과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와의 질의응답 세션을 가진 바 있다. 슈밥 회장은 서한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번 참여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 재건을 시작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문 대통령의 말씀과 같이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경제·사회 구조에 편입시킬 때 비로소 인류는 미래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는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슈밥 회장은 “문 대통령께서 팬데믹 관리에서 얻은 한국의 교훈과 한국판 뉴딜을 향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국제 연대를 요청하고 사회적 포용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 해결 방안 마련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기조연설과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다보스 아젠다’에 참석하여 한국의 비전을 알리고 세계경제포럼 회원들과 대화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슈밥 회장의 리더십 하에 ‘다보스 아젠다’가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는 요지의 답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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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2-18
  • 대구시교육청,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3.0’ 제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예비 고2 학생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 3.0」을 제공한 데 이어, 예비 고1 학생(현 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3.0」을 제공한다. 이 책자는 모두 65쪽 분량으로 고교 신입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 고1 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대상자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을 고려하여 대입 제도와 전형에 대한 기본 사항부터 다룬다. 이어 대입 전형 중 학교생활 전반과 연관되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사항들을 핵심 사항 중심으로 시각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집필진의 온라인 직강 동영상과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하여 관련 상세 정보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 내용은 ▲ 대학 간단 공략법 ▲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 학생부종합전형 과목 선택 ▲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적체험활동 ▲ 면접 준비 ▲ 부록(대입 용어 사전, 고등학교 1학년 로드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도입과 대입 공정성 강화로 인한 학생부종합전형의 블라인드 평가 확대 등으로 앞선 학년보다 더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란과 ‘독서활동상황’란 등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교과 활동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 신입생들은 진로 설계와 수강 과목 선택, 교과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어떻게 연계해야 할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인뿐 아니라 학교마다 2월에 운영하는 고교생활 안내 프로그램 등에서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입학 전에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입 제도가 해마다 바뀌어 막연히 불안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교생활의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교육
    2021-02-18
  • 대구시 함께 키우고, 함께 크는 대구 아이들
    [리더스타임즈]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부모의 돌봄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체 200개소 지역아동센터 중 37개소에 대해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용 아동의 등·하원 안전 보장을 위한 안심알림이를 전체 시설에 설치·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센터 내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물품 지원,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등 방과 후 아동 돌봄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대해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전체 200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비를 지원해 폭염과 혹한에 이용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문화, 교육, 정서 영역에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센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아동에게는 다양한 경험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특수목적형(장애·다문화 아동, 야간운영)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토요일 운영 68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해 운영 목적과 특수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대구광역시지원단에서는 40개소 센터 대상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160여 명을 대상으로 디딤돌 선생님을 파견해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을 개최해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 아동들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나답게 크는 아이, 계속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형 사회적 협동조합’의 기반 조성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시설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을 희망하는 시설에 설립 전반을 지원해주기 위한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지역아동센터 공공성 강화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된 센터 5개소(서구 2, 북구 2, 달서구 1)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바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정적이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틈새 돌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1-02-18
  • 국립과천과학관, 교육콘텐츠 구독서비스 신규 운영
    [리더스타임즈]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인 '과학이 또옴'을 선보인다. 매월 4주 분량의 자기주도적 학습콘텐츠를 발송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며, 정기적인 학습 관리와 상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병행한다. 초등 저학년 이하(7~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동영상, 보드게임, 활동지, 만들기 체험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양한 자체 개발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누리과정 및 초등 1~2학년군 교육과정, 과학관의 고유 콘텐츠, 시기별 주요 이슈 등을 반영한 월간 주제에 따라 매월 학습콘텐츠가 달라진다. 3월은 '환경'을 주제로 하여 멸종위기종 동물카드 및 보드게임, 환경 실천 다짐 활동, 기후위기 주제 학습지, 생태 동화책, 클레이 곤충 만들기 등으로 패키지가 구성되었다. 이후 4월부터 12월까지 식물, 공룡, 안전, 전통문화, 과학수사, 우주 등 매월 새롭고 재미있는 주제별 학습 패키지가 구성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과학이 또옴'은 과학관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매월 100명 규모로 회원을 모집한다. 첫 서비스가 시작되는 3월은 월 단위로 접수를 받고, 이후 4월부터는 분기(3개월) 또는 연간(2021년의 경우, 9개월) 단위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월 기준 100명의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독료는 월 1만 원이다. 구독 회원에게는 교육콘텐츠 패키지 발송 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학습 관리도 제공된다. 매주 해당 주차의 학습자료가 정기적으로 게시되어 온라인 형태로도 학습이 가능하며, 학습자의 활동 인증과 피드백, 질의응답 등 상호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에 적응해 가고 있는데, 과학관도 이러한 상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교육서비스인 '과학이 또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1-02-18
  • 임야화재 절반이 2월에서 4월 사이 집중 발생!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여 발생하는 임야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산(林)과 들(野)에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등을 태우다 발생하는 임야화재 건수는 줄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5년(2015~2019년)간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13,814건이며, 이 화재로 68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다쳤다. 화재는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2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하여 4월까지 전체 건수의 55.2%(총 13,814건 중 7,624건)가 발생하고, 인명피해는 71.4%(총 468명 중 334명)가 발생한다. 특히, 인명피해 10명 중 9명이 50세 이상(89.3%, 총 456명 중 407명)이며, 사망자의 78.8%(총 66명 중 52명)가 70세 이상이기 때문에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야화재 대부분은 부주의(12,449건)로 발생하는데, 이 중 고춧대 등 농산부산물 또는 쓰레기 소각이 34.0%(부주의 12,449건 중 4,235건), 담배꽁초 22.6%(2,808건), 논·밭두렁 태우기 22.3%(2,773건) 순이다. 임야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야 한다. 비닐 등 농사 쓰레기는 절대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하고, 고춧대, 콩대 등 농산부산물은 절대 태우지 말고 공동으로 수거하여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을 단위로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공동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공동소각은 산불진화차 등 화재를 쉽게 진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산불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도록 한다. 참고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으로, 자칫 산불로 번지게 되면 과태료와 벌금, 징역 등 큰 처벌을 받는다.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른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 등에 불을 내다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께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전화를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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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달성군립도서관, 방학특강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
    [리더스타임즈] 달성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집콕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를 진행한다.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는 비대면으로 가족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장면을 색칠, 줄거리 만들기, 직접 만든 이야기 녹음, AR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됐고, 부모님과 함께 ‘생각하고 만지고 보고 듣는 활동’을 아이들이 관심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림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종이매체와 전자매체를 결합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활동으로 집콕 생활에 지친 아이와 부모가 유대관계를 높이고 즐겁게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여한 아이들의 다양한 그림책 이야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층 로비에는 원화 전시와 더불어 원화 관련 북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있고 디지털 원화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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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경주 월성 유적으로 본‘고(古)환경 연구’발표 학술대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다양한 시선에서 본 고환경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년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개최하였던 ‘월성 고환경 복원 연구’의 후속으로 마련된 학술대회로, 월성 등 신라왕경의 주요 유적들을 중심으로 2018년 이후 계속된 고환경 연구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되짚어본다. 더불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접목을 통해 도출된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주변환경, ▲ 환경에 남겨진 사람들의 흔적, ▲ 사람뼈와 유적에 남겨진 변화의 증거 등 3개의 대주제를 가지고 1개의 기조강연과 8개의 연구발표로 구성됐다. 발표 후에는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마련되어 유기적인 토의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인 ▲ ‘시간과 공간 속의 나무’(공우석, 경희대학교 지리학과)에서는 식물지리학자의 시선을 통해, 지리적 분포와 인간과 식물의 관계, 나아가 기후와의 영향 관계를 고찰한다. 발표자는 현재와 역사 그리고 환경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더 넓은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의 환경’에 초점을 맞춘 발표는 총 3개다. 첫 번째 발표는 ‘화분(花粉)분석으로 본 고대 신라 도성의 식생사와 문화경관’(안소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으로, 신라 도성의 식생과 문화경관을 고찰하는 내용이다. 이어서 월성해자의 옛 물이용(古水文)의 양상을 살펴보는 ‘월성해자 내 고수문환경 복원을 위한 규조분석‘ 발표(김정윤, 한국사회과학연구원), 지리정보시스템(GIS)과 퇴적물 분석을 통해서 살펴본 ’왕경 수문환경과 월성해자의 변화‘(최준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로는 목재시설물, 씨앗, 동물뼈를 대상으로 ‘환경에 남겨진 흔적’을 살펴본 연구 발표들이다. ‘월성해자 호안 목제구조물에 대한 소고’(小考)(남태광,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유적 출토식물 연구’(허경화·안소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채인환·이하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식성분석을 통해 본 가축 사육’(김헌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마지막 주제는 ‘사람과 유적’이다. 월성해자에서 출토된 인골 중 1990년 보고자료를 다시 조사한 ‘월성 해자 출토 인골의 재검토’(하대룡, 서울대학교) 발표와  ‘월성해자의 조사 성과와 고환경연구와의 접점’(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표를 통해 최신 성과가 공개되고, 고환경 연구와의 협업의 필요성 등이 제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사전신청 후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대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볼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발굴조사현장에서의 고환경 연구 정착과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연구지원·자료공유 등을 통해 학계와 소통하고, 학술대회를 꾸준히 기획·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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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1.2.18. 9:30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감독원 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대응 금융지원 조치 논의 이후 1년 만에 거시경제·금융 당국 기관장이 모인 것으로,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그간 재정·금융지원 조치들에 대한 점검·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위기극복과 경제반등을 위한 대응방향과 경기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거시경제·금융 관계기관들 간 충분한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올해 위기극복과 경제반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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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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