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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최원영-최무성, 황인엽-정채연-배현성과 가족 된다!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 X 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 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리더스타임즈]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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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수사반장 1958',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 조명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 8회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하나. 너무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며 내심 겁을 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영한은 매일 잔혹한 범죄와 사건, 사고를 마주하기 때문이었다. 이날도 수사 1반 형사들은 분주했다. 연쇄 날치기 사건과 30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이들은 양쪽으로 쪼개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박영한, 서호정(윤현수 분)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살자 ‘고길녀’. 그녀의 몸에는 10개가 넘는 자창이 확인됐고, 그 옆에는 범행 흉기로 짐작되는 과도가 놓여있었다.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신고자 김만수와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는 불과 작년 낚시 도중 물에 빠져 돌아가셨고, 하루아침 어머니까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상황. 그리고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를 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형사는 원한 관계의 면식범 소행을 의심했고, 주변 이웃들과의 심문을 통해서 사망한 고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별 후 만나게 됐다는 이덕용(심재현 분)은 고길녀의 소식에,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덕용의 하숙집에서 수상한 흔적이 포착됐다. 그의 구두 무늬가 현장 족적과 완전히 일치했고, 피가 묻은 흰색 셔츠까지 발견된 것. 박영한은 체포를 지시한 후, 김만수를 찾아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덕용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면서도, 돈 문제로 어머니와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날치기 사건 현장에 간 김상순, 조경환(최우성 분)은 목격자를 찾지 못했다. 하물며 세 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만취 상태로 뒤통수를 가격당해 기억이 흐릿했다. 그들 중 하나가 희미하게 떠올린 단서는 ‘곤봉’ 뿐이었다. 온종일 수사를 허탕 치고 돌아가던 두 형사는 어느 사내들과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그들이 꺼낸 곤봉을 본 김상순은 곧바로 사내들을 연행했다. 하지만 자신들은 고산개척단의 모집단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단장이 직접 찾아와 대신 알리바이를 밝혔다. 역으로 최근 단원들이 의문의 공격을 받아 곤봉까지 빼앗겼다며 이를 수사해 달라고 했다. 설상가상 살인 사건의 수사도 난항을 맞았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이덕용은 증거품으로 발견된 셔츠가 맞지 않았고, 옆방 하숙생에 의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며 곧바로 풀려나게 됐다.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피살자 남자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그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몬 것”이라며 옷과 신발을 가져다 조작할 정도로 집까지 편하게 드나들 사람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불현듯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봉난실(정수빈 분)은 물에 빠져 사망한 김만수의 아버지가 수영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믿을 수도 믿고 싶지도 않았지만, 박영한은 “만약에”라는 단서와 함께 “우리가 가장 아니라고 생각한 인물이 범인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반장과 서호정이 아들을 용의자로 생각지 못하자, 가짜 용의자 이덕용과의 관계와 아버지의 익사 사고 전 수면제 처방 기록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덕용의 작아진 옷에 묻은 피 역시, 김만수가 과일을 깎는 척하며 일부러 제 어머니의 손가락에 상처를 낸 것이었다. 결국 박영한은 김만수를 취조실에 데려다 앉혔다. 순진한 얼굴로 범행을 부인하던 김만수는 형사들과의 수 시간 대치 끝에 본모습을 나타냈다. 아픈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아버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외간남자를 들인 어머니. 김만수가 부모를 살해한 이유였다. 그런데 김만수가 이처럼 의기양양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이 아직 만 14세가 되지 않은 ‘촉법소년’이라는 것.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비인간적이고 극악무도한 모습에 박영한과 서호정은 더욱 분노했다. 한편 김상순은 위장 수사에 나섰다. 날치기범들의 타깃이 되어 덫을 놓으려는 계획이었다.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쓴 김상순이 취객 연기를 하며 길을 걷자, 예상대로 수상한 이들이 따라붙어 그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하지만 ‘땡’하고 울리는 소리와 함께, 김상순은 모자를 벗어 놋그릇을 꺼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상순과 조경환은 드디어 범인들을 마주했다. 바로 고산개척단의 소년들이었다. 앳된 얼굴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고, 팔에는 의문의 숫자 도장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소년들은 증오와 울분에 가득 차 있었다. 대규모 국책사업에 투입된 산업의 ‘역군’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그곳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은 그들의 생생한 증언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나라가 저희한테 사기를 치면, 저희는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해요?”라는 질문에 형사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방송 말미 박영한은 김만수의 호적 나이가 만 14세 이상이었음을 밝혀, 다행히도 그를 소년원으로 송치해 죗값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수사 1반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영한은 소년법을 악용한 존속살해범 김만수에 대해 “나쁜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면 법을 더 갖고 놀겠죠”라며 씁쓸한 고민을 밝혔다. 또 다른 사건의 날치기 소년범들이야말로 ‘소년법이 만들어진 이유’라는 서호정의 한 마디는 현실을 반추하는 대목이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두 사건의 소년들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 보면서 만감 교차” “소년법이 이렇게 일찍 시행된 줄 몰랐다. 이 드라마 통해서 많은 걸 알아가는 듯” “소년법, 촉법소년 많이 들어봤지만 1953년에 생겼다는 내용에 놀랐다” “벌써 다음 주면 ‘수사반장 1958’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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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설록 - 네 가지 시선' 장항준, "내가 인현왕후 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팼을 듯"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리더스타임즈] 신규 역사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서 MC 장항준이 첫 방송부터 '인현왕후'에게 과몰입을 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K-STAR, AXN, E채널/이하 '설록')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입담꾼'으로 불리는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설록'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해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설록' 1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사극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조선의 왕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알려진 조선 19대 왕 '숙종'을 재해석한다. 이를 위해 PD출신의 역사학자 허진모, 인터넷 강의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강사 이다지,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거침없는 입담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숙종'을 둘러싸고 신선하고도 흥미진진한 네 가지의 시선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다지가 '숙종이 사랑했던 여인들'을 조명하며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을 도구로 권력을 취한 숙종의 이면을 공개한다. 특히 숙종의 수많은 여인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관계성을 조명하는데, 이 가운데 MC 장항준과 함께 패널로 출연한 신아영, 피터 빈트가 두 여인의 사연에 격한 과몰입을 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날 이다지는 장희빈이 한낱 궁녀 신분으로서 인현왕후 앞에서 보란듯이 숙종과 함께 '나 잡아봐라' 놀이를 즐기며 화를 돋우고, 끝내 인현왕후에게 회초리를 맞은 일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당시 장희빈의 종아리를 때린 인현왕후가 8살이나 어린 동생이었다는 것. 이에 영국 출신 피터 반트는 "내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나이 따지는 거 꼴보기가 싫었다"라더니 "근데 나이가 들다 보니 나이값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8살 언니인 장희빈을 회초리로 때린 건 조금 아닌 것 같다"라며 '유교보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장항준과 신아영은 인현왕후의 편에 선다고. 장항준은 "내가 인현왕후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팰까?' 싶었을 것"이라고 분노하고, 신아영 역시 "장희빈이 맞을 짓을 하긴 했다"라며 맞장구 친다고. 급기야 신아영은 장희빈의 수많은 만행을 인내한 인현왕후의 사연을 듣고 "내 친구였으면 쿨병 걸렸냐고 화냈을 거다"라며 씩씩거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흥미진진한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같은 역사를 두고 벌어지는 첨예한 대립들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신 역사 토크쇼 '설록'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K-STAR, AXN,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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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新 예능 ‘설록 - 네 가지 시선’ 허진모-썬킴-배상훈-이다지-심용환, 호화 전문가 군단 라인업...피 튀기는 역사 논쟁 X 소름 돋는 비화 봇물 티저 영상 공개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리더스타임즈] 장항준이 메인MC로 나선 신규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 썬킴, 배상훈, 이다지, 허진모, 심용환 등 호화 전문간 군단이 합세한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AXN, K-STAR, E채널)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유쾌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MC를 맡으며, 오랜만에 영화감독이 아닌 예능인으로 대중 앞에서는 장항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록-네 가지 시선'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설록-네 가지 시선' 측이 티저 영상을 통해, 역사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꺼내 놓을 '히스토리텔러'로 활약할 전문가 군단의 면면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 역사작가 허진모, 누적 수강생 180만 명 타이틀을 보유한 한국사 일타강사 이다지, 역사학자 심용환, 야사 전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등장한 것. 다양한 역사전문가들과 함께 프로파일러라는 의외의 전문가까지 가세한 호화 라인업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서로가 풀어내는 역사 이야기에 "절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시면 안된다", "찌질한 거다"라고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모습. 이에 하나의 역사를 가운데 둔 전문가들의 피 튀기는 논쟁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배상훈은 "(역사 속 누군가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라고 단언하는 등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역사 속 비하인드를 밝혀 강렬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생각조차 못했던 새로운 시선들로 역사를 파헤치며, 기존의 역사 예능과는 달리 '도파민 폭발 역사 토크쇼'로서 전무후무한 재미를 선사할 '설록-네 가지 시선'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AXN, K-STAR,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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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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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다이나믹 듀오, '지코의 아티스트' 활짝 열었다! 떼창 무대로 증명한 '국힙 아이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다이나믹 듀오가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AEAO'와 정주행 인기를 얻은 'Smoke(스모크)' 무대를 연속으로 꾸미며 시작부터 객석을 핫하게 달궜다. 또한 지코의 'Smoke Remix' 파트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다이나믹 듀오는 MC 데뷔에 잔뜩 긴장한 지코에게 "오늘처럼 떠는 걸 처음 본다"고 농담을 건네며 후배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지코와 함께 즉석에서 대표곡 '출첵'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피타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음식 피자, 타코, 파스타처럼 저희의 노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들렸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고, 개코는 지코와 함께 챌린지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토크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타파'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떠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가수 최백호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다양한 방송, 콘텐츠, 굿즈,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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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한블리' 에이핑크 김남주, 입담부터 리액션까지 만점 게스트 입증
    [사진 = JTBC '한블리'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한블리'를 빛냈다. 김남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AD하게 돌아온 김남주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남주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신곡 'BAD' 안무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는 다시 유쾌한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고, 방송 내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박스에 찍힌 다양한 사고 영상들을 본 김남주는 때로는 황당해하고 때로는 경악하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이어갔다. 또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적재적소에 질문하며 게스트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덮친 사고 영상을 보고 운전자를 향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어 자신이 겪었던 비슷한 경험담도 함께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김남주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에는 솔로 팬미팅 'BAD JOO'S'(배드 주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오는 5월 4일과 5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4 KIMNAMJOO’s FANMEET-UP TOUR in JAPAN’(2024 김남주 팬 밋업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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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 오는 19일(금) 첫 방송!
    [사진제공= MBC] [리더스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뜨거운 기대 속에 출격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7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네 배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간직한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형사 4인방을 재현한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 반장’ 이전의 청년 박영한이 종남 경찰서에 입성, 서론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닌 형사들과 뭉쳐 통쾌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이제훈과 이동휘, ‘연기파 신예’ 최우성과 윤현수가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훈은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원작에서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이제훈 표’ 박영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는 “저에게도 낯선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주셔서 촬영을 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꼈는데, 이런 시각적인 요소들과 아날로그 수사 방식 등이 흥미롭게 다가갈 것 같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움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어쩌면 열정만 가득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 좌충우돌 형사들이 어떤 난관을 거쳐 성장해 가는지, 오리지널 ‘수사반장’과 비교하면서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수사반장’이 항상 강조했던 휴머니즘, 범인을 잡아내기 위한 집념과 투혼, 이 시대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 세상에 경찰과 형사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으로 열연한다. 일명 종남서의 ‘미친개’로 통하는 인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휘 역시 “‘수사반장’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렇지 않은 요즘 세대분들께는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의 신선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으며 “선생님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을 재해석해 익숙하고도 새로운, 적절한 신구 조화를 통해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통쾌한 액션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들의 중심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저희 4인방의 뜨거운 감정을 최선을 다해 담아냈다. ‘수사반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배우, 스태프가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 그 시절의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주시길 바란다”라며 “저희 작품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최우성은 나랏일 하고 싶은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훗날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불리는 신입 형사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 또한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50, 60년대인 만큼 요즘과는 다른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나 환경을 엿볼 수 있다. 그 시대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액션과 수사기법들도 주목해 달라”며 ‘수사반장 1958’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첫 방송에서는 ‘수사반장’ 4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을 꿈꾸는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 역을 맡았다.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으로 활약하는 형사 꿈나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윤현수는 “1958년의 시대상과 그 시절 경찰들의 모습까지 알아갈 수 있는,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며 “그 시대를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세대를 불문하고 감동과 희열을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찾아온다. 4인방이 어떻게 뭉치게 되고, 함께 수사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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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돈의 얼굴' 금리가 변화시킨 삶! 세계의 불안정한 금리 정책과 현실, 시청자 공감 이끌어내
    [사진 제공 :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리더스타임즈] 금리로 인해 달라지는 '돈의 얼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EBS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편에서는 금리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했다. 튀르키예, 일본, 한국의 사례를 통해 금리로 인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역사 속 금리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을 되짚어보며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금리의 힘을 강조했다. 먼저 금에 열광하는 튀르키예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금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금 판매량이 최근 더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때문. 미국, 유럽, 이스라엘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고 할 때 튀르키예 정부는 경제 성장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억지로 낮춘 금리는 되려 물가 상승을 일으켰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이어 금리를 올리는 등 불안정한 정책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오랜 저금리 시대를 보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버블붕괴 후 오랜 저금리 정책과 저성장으로 희망을 잃은 젊은 세대와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연금 생활자들까지 심각한 사회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금리가 뒤바꾼 한국인의 삶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대출의 문턱이 낮았던 저금리 시대가 지나고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고금리에 부동산 경제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난 것. 특히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확산된 전세 사기 피해를 조명하여 씁쓸함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고대부터 시작된 이자의 개념을 소개하며, 바빌로니아,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가 이자를 책정한 방법으로 흥미를 자극했다. 더불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금리를 통해 돈의 양면성을 짚어낸 ‘돈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22일(월) 방송되는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착각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돈의 진짜 얼굴을 추적하며 경제 원리를 분석하고 돈의 속성을 탐구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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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핑크드림 175‘ 김연경, “왜 ‘175'인지 아시나요?” 돌발질문! 비밀 담은 티저 공개!
    (사진제공=티캐스트) [리더스타임즈] ‘배구황제’ 김연경의 소속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 인기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환호와 감동, 좌절과 극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제목에 박힌 숫자 ‘175’의 의미를 파헤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핑크드림175’의 티저 영상은 명실상부한 No.1 김연경의 “혹시 왜 175인지 아시나요?”라는 돌발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김연경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숫자 ‘1’이 바로 No.1 배구 황제 김연경을 뜻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핑크스파이더스의 리베로 도수빈은 “배구 선수라면 언니의 팬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특급 히든카드’ 외국인 선수 레이나도 “김연경 선수가 있는 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No.1’답게 선수들에게 있어서도 남다른 김연경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뒤에는 코트 위 6명의 선수들의 환호와 절망 모두를 함께한 ‘7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7번째 멤버는 끝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었다. ‘전설의 DNA’ 윌로우는 “팬들이 내 배구 인생을 바꿨다. 팬들의 힘은 나에게 정말 대단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김수지도 “같이 희로애락을 느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심경을 드러냈고, 김연경은 “많은 분이 항상 응원해 주셔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75’에서 ‘7’을 맡고 있는 팬들의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5’의 의미는 핑크스파이더스가 목표로 삼은 ‘5번째 우승’, 즉 ‘V5’였다. 이렇게 모인 숫자 ‘175’는 우승을 향해 선수들이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워 온 175일간의 시간과도 딱 들어맞는다. ‘배구 황제’ 김연경을 비롯해 코트 위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의 모든 여정이 담길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는 오는 4월 26일(금) 저녁 7시 40분 E채널·채널뷰·MX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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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방송 기사

  • 이동욱, 천년 묵은 구미호의 품격…'구미호뎐'
    [리더스타임즈] '구미호뎐'이 주인공 이동욱의 매혹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 조보아, 김범 등 열정적인 배우들과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한 강신효 감독, 그리고 한우리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구미호뎐' 세계관을 이끄는 주축인 이연(이동욱)의 매력이 강렬하게 발휘된 티저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이동욱이 맡은 이연은 한때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산신이었지만 현재는 도심에 정착해 이승과 명부를 오가며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심판자로 활동 중인 구미호다. 준재벌급 자산, 사람을 홀리는 미색, 영특한 지능, 완벽한 인간 패치까지 등 온갖 능력을 갖춘 이연은 인간과 엮이며 심장을 울리는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진한 청록색 배경에 블랙톤을 가미한 티저 포스터는 천년 묵은 구미호 이연의 화려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고귀함과 차가운 도시의 시크함을 더한 2020년 모던 구미호, 이연의 밀도 깊은 감정선이 오롯이 표현됐다. 마치 이연의 내면 안에 담긴 다양한 감정을 말해주듯 고혹적이면서도 냉소를 드러낸, 어딘지 우수에 찬 이연의 오묘한 분위기는 명과 암을 뛰어넘는 강렬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온기라곤 없이 창백한 이연의 얼굴 사이로 한 줄기 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어둠 속의 눈동자는 인간의 눈동자지만, 빛을 받은 눈동자가 구미호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며 비밀스런 그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진짜 보고 싶어? 내가 사는 세상"이라는 적색 글씨가 이연의 귀 옆으로 떨어지듯 이어지면서 미색의 구미호 이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구미호뎐'은 지금까지 봐왔던 구미호에 대한 인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판타지로 신세계의 문을 열게 될 작품"이라며 "싱크로율 200% 맞춤 캐릭터의 힘을 보여줄 '구미호뎐'이 시청자들의 심미안을 충족시킬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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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27일 3회 정상 방송!
    [리더스타임즈]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의 SNS가 화제다. 화보를 연상시키는 현장 비하인드에서 다정한 셀카까지, 출연진의 릴레이 홍보가 담긴 센스 넘치는 SNS 활용이 27일 ‘내가예’ 3회 본방사수를 불렀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가 첫 방송부터 피를 나눈 형제와 한 여자가 냉∙온탕을 넘나들며 만드는 온도차 멜로, 가을의 감성을 저격하는 조현경 작가의 필력, 한 편의 청량한 청춘 영화를 보는듯한 오경훈 감독의 연출력으로 ‘내가예앓이’를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내가예’ 측이 27일 3회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할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개인 SNS에 업로드시킨 네 사람의 찐우정과 꿀케미가 담긴 스틸로 카메라가 꺼지고 난 후 하나같이 쾌청한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다. 지수와 하석진은 극 중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되는 살벌한 관계와는 달리 촬영장에서 꼭 붙어 함께 돌아다니며 카메라를 보면 따뜻하게 미소 짓는 찐형제 케미로 훈훈함을 드리웠다. 또한 임수향과 황승언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지금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듯 해사한 미소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으며 촬영장 공식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오예지(임수향 분)에게 한정된 서환(지수 분), 서진(하석진 분)의 특급 위로법이 달달한 설렘을 폭발시켰다. 서환은 흑기사 면모로 오예지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전했고, 서진은 찐어른답게 저돌적으로 직진했다. 오예지 또한 힐링과 일탈 속에 두 사람을 향한 감정의 싹을 틔우기 시작해 오예지, 서환, 서진의 치열한 삼각 로맨스가 담길 27일 3회 방송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 MBC ‘내가예’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의 작품 안팎으로 빛나는 돈독한 팀워크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고맙고 기쁘다”며 “임수향을 둘러싼 지수, 하석진의 대립이 시작될 오늘(27일) 3회 방송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내가예’ 3회는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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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좀비탐정' 단체 포스터, 최진혁·박주현 '공생' 가능할까
    [리더스타임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측이 단체 포스터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제작사 래몽래인은 '좀비탐정'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 위를 나는 까마귀 떼가 자아내는 음산한 기류 속에 각자 다른 개성을 뽐내는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섬뜩한 비주얼과 함께 생생한 눈빛을 내뿜는 '좀비 캐릭터 최진혁(김무영 역)과 당찬 표정의 박주현(공선지 역), 서로 다른 분위기의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인간과 좀비의 흥미진진한 '공생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한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 권화운(차도현 역)과 급박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태항호(이성록 역), 이종욱(왕웨이 역)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으며 여유로운 표정의 황보라(공선영 역)와 '좀비' 티셔츠를 입은 안세하(이태균 역) 등도 눈길을 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 작품은 오는 3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전작인 '그놈이 그놈이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주 결방하면서 '좀비탐정' 방송 일정도 순연됐다. 오는 27일 열 예정이던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 KBS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요 드라마 제작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사진 =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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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조승우X배두나 '비밀의 숲2', 본격 검경 대립 시작
    [리더스타임즈] tvN 주말극 '비밀의 숲2'로 돌아온 조승우와 배두나가 본격적인 검경 대립에 휘말린다. 지난 시즌 부조리를 척결해 표창을 줘도 모자랄 황시목(조승우)은 좌천됐고, 한여진(배두나)만이 1계급 특진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의 2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비밀의 숲2'는 더욱 짙어진 안개로 실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숲으로 시청자들을 인도했다. 우발적으로 일어난 통영 사고는 검경 수사권 조정의 도화선이 됐다. 안전불감증 커플의 철없는 행동에서 비롯된 나비효과였지만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시목과 여진이 사건 가능성을 제기하고 수사했다. 몇 가지 드러난 증거는 출입통제선을 끊은 커플의 잘못을 가리켰지만 불기소 처분의 이유대로 그 행위로 인한 사고의 인과관계를 증명하기엔 부족했다. 문제는 단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이 떨어졌다는 과정에 있었다. 전례를 살펴보아도 드문 이 처분에 영향을 미친 건 바로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 담당변호사에 대한 '전관예우'였다. 그렇게 조용히 묻히는 줄 알았던 통영 사고를 시의적절하게 이용한 사람은 바로 수사구조혁신단 최빛(전혜진) 단장이었다. 검찰 수사권의 폐해를 암시하며 이 논쟁에 관한 여론의 목소리를 키웠다. 이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형사법제단 우태하(최무성) 부장은 시목을 '검경협의회' 구성원으로 호출했다. 시목의 대검진출을 반대한 한 사람, 바로 지난 시즌 시목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강원철(박성근)이었다. 그 안에는 시목이 더 이상 힘든 일에만 이가 나갈 때까지 쓰이고는 위험하다고 도로 서랍에 처박히는 칼이 되지 않길 바라는 속마음이 있었다. "겪어봤잖아?"라는 말엔 2년 전, 시목의 좌천을 막아주지 못했던 미안함, 그리고 검경협의회에서도 또다시 과거 시목이 겪었던 일이 반복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담겨있었다. 하지만 계속 서랍 안에만 있을 수 없다는 '잘 드는 칼' 시목은 "어쩌면, 이번엔 답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며 대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시목은 스스로 질문하고 있고, 또 그 질문에 답을 찾으리란 걸 암시하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그 답을 찾는 여정엔 여진이 함께 하리란 믿음도 있다. 통영사고를 통해 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처럼 진실을 향해 다가갔던 두 사람이었다. 물론 검경협의회에서 만나 어쩔 수 없이 의견 대립을 보일지라도 시목과 여진에겐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신념'이라는 공통의 본질이 깔려있다. 침묵하지 않는 검사 시목과 행동하는 형사 여진은 그렇게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진실'을 향한 발걸음을 뗐다. 제작진은 "이번 주말 3, 4회에서 본격적으로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경협의회가 열린다. 검찰과 경찰의 치열한 수싸움이 벌어지면서, 비밀의 숲에 묻혀 있던 또 다른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올 예정"이라며 "진실을 향해 가는 시목과 여진의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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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비밀의 남자' 강은탁 X 엄현경, 데이트 투샷 공개
    [리더스타임즈] ‘비밀의 남자’ 강은탁과 엄현경이 데이트를 하며 행복함과 청량한 기운을 뿜어낸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낸 두 남녀에게 왠지 모를 설렘이 느껴진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측은 이태풍(강은탁 분)과 한유정(엄현경 분)이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긴 ‘데이트 투샷’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태풍은 어린 시절 사고로 일곱 살 지능을 갖게 된 미소가 아름다운 순수 청년.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한 집에서 소꿉친구처럼 자란 유정 옆에서 유독 더 해맑다. 이는 태풍을 향한 유정의 따뜻함 때문. 욕심 많은 언니와 철부지 동생 사이에서 일찍 철이 든 둘째인 유정은 한 집에서 자란 주인집 아들 태풍이 첫사랑이다. 함께 있으면 밝은 웃음부터 청량한 첫사랑의 기운까지 소환하는 태풍과 유정의 애틋한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알파카와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알파카를 데리고 산책하며 장난치는 모습은 영락없는 단짝친구의 케미가 느껴진다. 반면 유정은 태풍을 애틋한 눈빛으로 살뜰하게 챙기며 첫사랑을 대하는 사랑스러움이 느껴져 설렘 가득하게 한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밀의 남자’ 측은 “어려서부터 한 집에서 자란 태풍과 유정은 친한 친구이면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라며 “강은탁과 엄현경 두 배우가 만들어 갈 둘만의 순수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이 함께하는 '비밀의 남자'는 8월 31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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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KBS '올댓뮤직' 10주년 400회 기념…6주간 특집
    [리더스타임즈]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진행하는 KBS 1TV '올댓뮤직'은 방송 10주년 400회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6주간 특집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탄은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하는 노랫말 이야기'로 인디 음악계의 보석 같은 노랫말들을 함께 보고 듣는 시간이다. 2탄에서는 지난해 송년특집 '어쿠스틱의 밤'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영배와 친구들'이 이번에는 납량특집 '고영배와 친구들'로 돌아온다.10㎝,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이지형, 로맨틱펀치의 배인혁, 우주히피 등이 출연해 신곡 등을 처음 공개한다. 마지막 3탄은 하드록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하드록 밴드들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데뷔 30년이 넘은 밴드 블랙홀의 기적 같은 순간들, 그리고 방송 최초로 리더 주상균의 가족들이 출연해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올댓뮤직'은 2010년 강원도에서 처음 전파를 탔고 2012년부터 전국에 방송되고 있다. 10년째 인디와 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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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18 어게인’, ‘설렘 폭발’ 3차 티저 영상 공개
    [리더스타임즈]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차에 치일 뻔한 아내 김하늘을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당긴 남편 이도현과, 이에 과거를 떠올리며 깜짝 놀란 김하늘의 눈맞춤이 심장 떨림을 유발한다.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이도현은 한 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 후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18 어게인’의 3차 티저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5264905)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하늘은 눈을 감은 채 거리를 걷는 위태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니나 다를까 그를 향해 다가오는 차 한대. 그렇게 김하늘이 차에 치일 뻔한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이도현은 김하늘을 자신의 품에 안으며 보호하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과거 장면이 그려져 관심을 높인다. 헤드셋을 끼고 길을 걷던 한소은(18세 정다정 역)이 차 사고를 당할뻔한 순간 그를 보호하는 이도현의 모습. 과거에 이어 현재까지도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는 이도현의 남자다운 박력이 여심을 저격,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특히 서로를 품에 안은 김하늘과 이도현의 눈맞춤이 심장을 더욱 콩닥거리게 한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설레는 두 사람의 투샷이 극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또한 극 중 김하늘이 이혼 직전에 18세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도현에게 다시 설렐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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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비밀의 숲2' "시작부터 전율·몰입감"…첫방 시청률 10%
    [리더스타임즈] 전작의 인기만큼 후속편 제작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던 tvN 드라마 '비밀의 숲2'가 방영 첫 회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전작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전파를 탄 '비밀의 숲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9%를 나타냈다. '비밀의 숲'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은 6.6%(닐슨코리아 제공)였다. 마지막 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에 비해 시즌2는 첫 회부터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주연인 조승우와 배두나의 여전한 정의로움에 대한 기대감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광고계 주요 지표로 참고된다는 2049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3%, 최고 6.2%, 전국 평균 4.6%, 최고 5.5%(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였다. 동시간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다.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 첫 방송은 지난 시즌에서 한조 그룹의 모든 비리가 담긴 내용은 황시목에게 건네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창준 서부지검 차장검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반가움에 이어 등장하는 황시목(조승우) 검사와 한여진(배두나) 형사. 둘은 '통영사고'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단순 사고가 아닌 안전불감증 커플의 철없는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추적 끝에 여진과 장건(최재웅) 형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남자 이용호(강신효)와 그의 용의점을 찾아 추궁했지만 그가 선임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때문에 추가 조사를 하지 못한다. '전관예우'라는 불편한 진실은 사건을 하루 만에 덮는다. 전작에서도 관람 포인트로 꼽혔던 검찰과 경찰의 대립은 시즌 2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수사구조혁신단의 단장 최빛(전혜진)은 "양측이 직접 대면해서 수사권을 조정할 것을 청장에게 직접 건의해 달라"고 제의해 더욱 첨예해질 갈등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1시간 내내 빠져들었다" "다 복선일 것 같아 나노 단위로 시청하고 있다" "연출이 영화 같다" "특유의 건조함과 긴장감이 다 그대로다" 등 뜨거운 반응일 보였다.'비밀의 숲2' 제2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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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새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9일 첫방
    [리더스타임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한자리에서 마주하며 엇갈린 러브시그널을 예고한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 측은 임수향(오예지 역), 지수(서환 역), 하석진(서진 역)의 삼자대면 식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복잡하게 얽히는 세 사람의 눈빛이 궁금증을 절로 유발한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임수향은 순수한 교생 '오예지' 역을, 지수는 오예지에게 첫눈에 반한 열혈 청춘 '서환' 역을, 하석진은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불도저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한자리에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같은 공간 속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삼자대면은 향후 서로의 인생을 흔들며 운명의 막을 올리는 발단이 될 것"이라며 "세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치명적 멜로가 밀도 높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MBC)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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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올레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캐스팅 확정
    [리더스타임즈] 올레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에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 한소은, 권소현, 이하은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싹쓸이할 단 한편의 공포 영화와 힙한 신예들의 만남이 기대지수를 상승시킨다. 올레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제작: 코탑미디어)은 8년 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살인자의 기억은 왜곡됐고 피해자들의 혼령은 자신들의 죽음을 기억하지 못한다. 8년 후, 그들이 사건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기담-8년’은 영화 ‘돌연변이’, ‘신데렐라’ 등을 작업했던 이철민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 한소은, 권소현, 이하은이 ‘학교기담-8년’의 출연을 확정했다. 송원석은 극 중 응보고 졸업생이자 구마 사제 ‘은찬’ 역을 맡았다. 은찬은 응보고 살인 사건의 실체가 악령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해 빙의된 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로 영화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을 이을 매력적인 사제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진다. 주우재는 은찬, 철민의 고교 동창이자 응보고 교사 ‘민구' 역으로 분한다. 친구 은찬(송원석 분), 철민(이규성 분)을 도와 현재 재직 중인 응보고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드라마 ‘설렘주의보’, 영화 ‘걸캅스’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주우재의 첫 공포 영화 도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규성은 명진의 옛 남친이자 응보고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철민’ 역을 맡았다. 철민은 응보고 살인사건이 8년 전에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의 연장선이라 믿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구, 은찬과 단서를 찾아 나선다.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의 살인범 ‘까불이’로 눈도장 찍은 그가 ‘학교기담-8년’에서 180도 다른 이미지의 형사로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불러 모은다. 한소은은 민구, 은찬, 철민의 고등학교 동창 ‘명진’ 역을 맡았다. 명진은 철민이 고등학교 때 사귄 옛 여친이자 세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 최근 출연한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금수저 엄친딸로 시선을 강탈한 한소은이 이번 ‘학교기담-8년’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권소현은 응보고등학교 학생 ‘혜미’ 역을 맡았다. 혜미는 엄마의 빙의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건의 길잡이가 된다.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영화 ‘블랙머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권소현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이하은은 혜미의 절친이자 응보고등학교 학생 ‘주민’ 역을 맡았다. 주민은 알 수 없는 영혼에 빙의되는 인물로 극 중 혜미(권소현 분)와 펼칠 케미 또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레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 제작진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해줄 힙한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완성됐다”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안방극장의 무더위를 싹쓸이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올레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KT Seezn(시즌)에서 8월 27일 처음 공개된 후 올레 tv에서 9월 3일, TV CHOSUN에서 9월 12일에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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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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