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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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5월 16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리더스타임즈]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브란도 쿠일리치 | 출연: 써니 파와르, 클라우디아 게리니ㅣ배급: 영화사선]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써니 파와르는 CG 없이 실제 호랑이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웅장한 경관을 유지한 타이거 네스트 일명 호랑이굴에서 직접 촬영하여 자연에 압도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극한 상황을 만날 수 있는 히말라야산맥과 정글에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게 ‘발마니’에 완벽하게 몰입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달려나가고 있는 ‘발마니’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밀렵꾼들의 위협을 피해 전설 속에서만 듣던 히말라야의 호랑이 터전을 찾아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들이 거대한 자연에서 펼칠 놀라운 모험과 이 여정 속에서 키워갈 사랑과 유대,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2024년 아기 호랑이와 소년이 펼칠 가장 아름다운 모험과 성장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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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원어스, 고경표X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 OST 첫 주자 발탁! 오늘(1일) '얼음 땡!' 발매
    [사진 = SLL·키이스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그룹 원어스(ONEUS) 서호와 이도가 '비밀은 없어'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원어스의 서호와 이도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연출 장지연 / 극본 최경선 / 제작 SLL·키이스트)'의 첫 번째 OST '얼음 땡!'이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얼음 땡!'은 이제 막 시작된 밀고 당기는 관계, 두근두근한 남녀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을 얼음 땡이라는 귀여운 키워드로 녹여낸 톡톡 튀는 곡이다. 서호와 이도는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서호와 이도의 하모니가 곡에 실린 메시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두 사람의 애절한 음색과 노련한 완급 조절, 파워풀한 고음이 더해져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어스는 지난 2019년 미니앨범 'LIGHT US (라이트 어스)'로 데뷔했다. 최근 'Baila Conmigo', 'ERASE ME', 'Same Scent' 등의 타이틀 곡을 발매하고,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북미 11개 도시를 투어하며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원어스 서호와 이도가 가창한 '비밀은 없어' OST Part.1 '얼음 땡!'은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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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新 예능 ‘설록 - 네 가지 시선’ 허진모-썬킴-배상훈-이다지-심용환, 호화 전문가 군단 라인업...피 튀기는 역사 논쟁 X 소름 돋는 비화 봇물 티저 영상 공개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리더스타임즈] 장항준이 메인MC로 나선 신규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 썬킴, 배상훈, 이다지, 허진모, 심용환 등 호화 전문간 군단이 합세한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AXN, K-STAR, E채널)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유쾌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MC를 맡으며, 오랜만에 영화감독이 아닌 예능인으로 대중 앞에서는 장항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록-네 가지 시선'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설록-네 가지 시선' 측이 티저 영상을 통해, 역사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꺼내 놓을 '히스토리텔러'로 활약할 전문가 군단의 면면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 역사작가 허진모, 누적 수강생 180만 명 타이틀을 보유한 한국사 일타강사 이다지, 역사학자 심용환, 야사 전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등장한 것. 다양한 역사전문가들과 함께 프로파일러라는 의외의 전문가까지 가세한 호화 라인업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서로가 풀어내는 역사 이야기에 "절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시면 안된다", "찌질한 거다"라고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모습. 이에 하나의 역사를 가운데 둔 전문가들의 피 튀기는 논쟁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배상훈은 "(역사 속 누군가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라고 단언하는 등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역사 속 비하인드를 밝혀 강렬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생각조차 못했던 새로운 시선들로 역사를 파헤치며, 기존의 역사 예능과는 달리 '도파민 폭발 역사 토크쇼'로서 전무후무한 재미를 선사할 '설록-네 가지 시선'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AXN, K-STAR,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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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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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다이나믹 듀오, '지코의 아티스트' 활짝 열었다! 떼창 무대로 증명한 '국힙 아이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다이나믹 듀오가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AEAO'와 정주행 인기를 얻은 'Smoke(스모크)' 무대를 연속으로 꾸미며 시작부터 객석을 핫하게 달궜다. 또한 지코의 'Smoke Remix' 파트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다이나믹 듀오는 MC 데뷔에 잔뜩 긴장한 지코에게 "오늘처럼 떠는 걸 처음 본다"고 농담을 건네며 후배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지코와 함께 즉석에서 대표곡 '출첵'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피타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음식 피자, 타코, 파스타처럼 저희의 노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들렸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고, 개코는 지코와 함께 챌린지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토크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타파'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코의 아티스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떠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은 가수 최백호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각종 페스티벌 및 다양한 방송, 콘텐츠, 굿즈,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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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배드빌런, 완성형 퍼포먼스로 데뷔 기대감 고조! 스포일러 필름 추가 공개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리더스타임즈]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완성형 실력으로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4일 0시 배드빌런의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두 번째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스포일러 필름에서 배드빌런은 몰아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강한 비트에 들어맞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각 잡힌 대형이 시선을 압도했다. 하늘을 향해 총을 겨누는 듯한 동작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앞선 첫 번째 스포일러 필름에 이어 이번에도 배드빌런은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완전체 비주얼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일곱 멤버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눈빛과 아우라, 개성 강한 스타일링만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특히 퍼포먼스에 특화된 완성형 아이돌로서 배드빌런만의 차별화된 팀 컬러를 예고하고 있다. 연속 공개된 2편의 스포일러 필름으로 멤버 전원이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등 ‘퍼포먼스 강자’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첫 번째 신인 그룹으로서 배드빌런이 펼칠 독창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드빌런과 멤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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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싱어송라이터 호지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빌보드 핫 100 차트 모두 1위 석권!
    호지어(Hozier)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리더스타임즈] 메가 히트곡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의 주인공 호지어(Hozier)가 빌보드 차트를 장악해 화제다. 유니버설뮤직은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호지어가 새 앨범 [언리얼 언어스: 언허드(Unreal Unearth: Unheard)]의 주요 싱글인 ‘투 스위트(Too Sweet)’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두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투 스위트’는 발매 이후 가파르게 UK 차트 1위에 안착한 바 있다. 해당 곡은 미국과 영국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호지어는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뒤 본인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전 세계에서 보내주신 여러분의 놀라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1위,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주째 1위를 달성한 ‘투 스위트’를 향한 엄청난 반응에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 주신다는 뜻이죠.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22일에 발매한 [언리얼 언어스: 언허드]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언리얼 언어스(Unreal Unearth)] 수록곡과 더불어 본 앨범에 담지 않은 미공개 곡(4곡)을 포함한 작품이다. 그래미 수상자인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앨리슨 러셀(Allison Russell)이 참여했다. 전 세계에서 화제인 신곡 ‘투 스위트’는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해당 곡을 사용한 38,500개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점점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투 스위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호지어는 2013년 발표한 데뷔 싱글 ‘테이크 미 투 처치’로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전지현이 주인공으로 나선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이 전개하는 헤라(HERA)의 브랜디드 무비가 해당 곡을 삽입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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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폴라 비어, 영화 '스텔라'를 통해 인생작 경신..."배신과 타락의 아이콘이 되다"
    '스텔라'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전 세계 영화계가 가장 신뢰하는 배우 폴라 비어가 비정한 실존 인물로 분한 '스텔라'를 통해 그녀의 인생작을 경신한다.[감독: 킬리안 리드호프 /출연: 폴라 비어, 야니스 니에브외너/ 수입: ㈜미디어소프트필름 / 배급: (주)뮤제엔터테인먼트] '스텔라'는 1940년대 독일, 비극의 역사 속에 숨겨진 인물 ‘스텔라 골드슐락’의 충격 실화를 다룬 영화.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폴라 비어가 ‘스텔라’를 맡아 광기의 폭풍에 휘말린 다사다난한 인생을 연기했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평단은 폴라 비어를 향해 ‘두려울 만큼 매혹적이다’, ‘밝고 카리스마 넘치는 동시에 냉혹한 캐릭터를 창조한 폴라 비어의 놀라운 연기’, ‘캐릭터의 모든 측면을 화려하고 감동적이며 소름 끼치게 묘사한다’, ‘양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해석해냈다’와 같이 찬사를 쏟아내며 '스텔라'가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것을 예견했다. 폴라 비어는 편향이나 미화 없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대본에 마음이 끌렸으며 배우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 폭넓은 캐릭터의 스펙트럼도 승부욕을 자극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인물에 몰입하기란 쉽지 않아서 준비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고, 두 번은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바로 ‘스텔라’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고백했다. 캐릭터를 비난하고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폴라 비어는 가장 먼저,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재즈 가수 ‘스텔라’에게 몰입했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그녀가 모든 것이 금지된 시대를 버텨내기 위해 신분증 브로커로 전락하고, 종국엔 생존을 위해 동족을 변절하는 충격적 결심을 하기까지의 감정과 변화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캐릭터를 완성해갔다. 폴라 비어는 “이 영화는 저의 많은 것을 바꿔 놨어요. '스텔라'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많은 것을 통해 내가 100% 알지 못하는 것,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섣불리 말하거나 판단할 수 없단 걸 깨달았거든요”라고 작품을 통해 얻은 성찰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관객들에게도 이 영화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재즈 가수를 꿈꾼 17살의 ‘스텔라’에게 연민을 느끼는 동시에 그녀의 이기적이고 끔찍한 행위를 경멸하는 감정적 딜레마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겠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깊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순수와 배신, 열정과 타락을 오가는 폭발적인 연기로 또 한 번 우리를 사로잡을 배우 폴라 비어의 인생작 '스텔라'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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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걸그룹 트라이비,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이 개최됐다. 트라이비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 활발한 음악 행보에 의미 있는 기록을 또 한 번 새겼다. 이와 함께 최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트라이비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올해 발매한 ‘Diamond‘ 활동을 열심히 하고 받는 상이라 더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트라이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이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네 번째 싱글 ‘Diamond’를 발표하고 열띤 컴백 활동을 펼쳤다. 신곡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희망적인 노랫말과 Afrobeats(아프로비츠)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트라이비의 독보적인 매력이 백분 빛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라이비는 ‘Diamond‘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QQ뮤직 K팝 차트, 스포티파이 바이럴(Viral) 50 차트 상위권 랭크, 도우인 열풍, 그리고 이번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6월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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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화제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5월 개봉 & 포스터 공개
    ▲ 메인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 섹션에도 초청된 영화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D.seeD디씨드┃배급: ㈜트리플픽쳐스┃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출연: 사라 몽페티, 펠릭스-앙투안 버나드]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제목이 눈길을 끄는 영화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는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 약한 뱀파이어 소녀 ‘사샤’와 사는 게 별로 재미없는 외톨이 소년 ‘폴’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공조를 그린 로맨틱 블랙 코미디. 뱀파이어와 인간 세상에서 소외된 두 아싸(아웃사이더)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친숙한 뱀파이어 장르에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동화적 요소와 블랙 유머가 조합된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제42회 밴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새로운 시선 특별언급 작품상,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영 시네아스트상 등 글로벌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18관왕 및 2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정통 장르영화보다 장르를 매개로 감독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장르를 뒤틀어 새로운 혼종 장르를 보여주는 작품을 소개해 온 ‘불면의 밤’ 섹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불면의 밤’에서는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감독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소화한 두 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며, 캐나다 퀘벡 출신의 여류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의 장편 데뷔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와 프랑스의 로맹 드 생 블랑콰 감독의 〈내 생의 마지막 파티〉가 함께 상영된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크한 표정으로 혈액팩의 피를 마시고 있는 뱀파이어 소녀 ‘사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성 있는 뱅 헤어 스타일에 반항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이제껏 본 적 없는 개성 넘치고 힙한 Z세대 뱀파이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이미지 및 타이틀과 함께 “전 세계 영화제 18개 수상 & 21개 부문 노미네이트” 문구와 “창의성과 비정형적 유머가 빛나는 유쾌한 작품”(Film Inquiry)이라는 해외 평단의 리뷰가 더해져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기존의 뱀파이어 서사에서 벗어난 참신한 시선으로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영화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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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연예 기사

  • NCT, 아이튠즈 32개 지역 1위…한중일 차트도 싹쓸이
    [리더스타임즈] 그룹 'NCT'가 정규 2집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의 정규 2집 Pt.1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32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브라질, 뉴질랜드, 폴란드, 핀란드, 아일랜드, 러시아, 헝가리,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엘살바도르, 카자흐스탄, 라오스, 오만, 터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우크라이나 등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석권했다. 일본 대형 음악 사이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일본 라쿠텐뮤직 실시간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앨범 공개 1시간 42분만에 QQ뮤직에서 앨범 판매액 1백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에 올라 NCT 컴백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에는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타이틀 곡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를 비롯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연합팀 NCT U와 NCT 127,NCT DREAM, WayV 각 팀의 개성이 담긴 곡들이 실렸다. 한편, NCT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6일 KBS 2TV '뮤직뱅크', 17일 MBC TV '쇼! 음악중심', 18일 SBS TV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NCT U '메이크 어 위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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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KBS2 ‘전교톱10’ 리틀 이선희 등장!
    [리더스타임즈] 김희철이 강추한 틴에이저 싱어가 드디어 등장한다. 바로 이선희 닮은꼴 박시연이다. 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빛나는 재능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3회에서는 1997년 1월 셋째 주 차트에 도전해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강렬한 추억소환을 예고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희철이 사전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적인 무대로 손꼽았던 18살 틴에이저 싱어 박시연이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한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시연은 횡성 한우축제 국민 가요제 및 강릉 단오맞이 청소년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횡성 출신의 틴에이저 싱어. 이에 김희철은 “나도 횡성 출신”이라며 “이거 누르기가 망설여 지는데요”라고 동향을 만난 반가움을 표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쑥스러운 듯 배시시 웃음짓던 박시연은 막상 음악이 시작되자 여유 있게 기타를 치며 절절한 감성과 놀라운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상민은 “이선희 선배님이 TV에 처음 나왔을 때 깜짝 놀랐던 느낌이다”라며 충격에 휩싸였고, 신지는 “감성 어떻게 할 거야”라며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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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임세미, 문가영-차은우-황인엽..드라마 '여신강림'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리더스타임즈] 방송 전부터 웹찢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를 자아낸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협 감독과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박유나(강수진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장혜진(홍현숙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 박현정(이미향 역), 오의식(한준우 역), 김병춘(새봄고 교감 역) 등 주요 출연진들이 총 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첫 리딩임에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히 동기화 된 열연과 찰진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 ‘임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은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끝날 때까지 설레는 작품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달콤한 각오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 모두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문가영은 외모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긍정마인드를 잃지 않는 해맑은 면모부터, 귀여운 투정까지 통통 튀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싱긋 미소를 지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후 차은우는 첫 리딩임에도 이수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차가운 눈빛과 무뚝뚝한 말투로 냉미남 매력을 발산한 한편, 문가영과 호흡을 맞출 때면 반전 멍뭉미를 터뜨려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황인엽은 거친 야생마 ‘한서준’ 캐릭터를 맡아 고막을 휘어 감는 중저음 보이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황인엽은 당당함이 매력적인 말투로 마초 같은 매력을 뿜어내다 가도, 엄마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아들의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문가영과는 설렘을, 차은우와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등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 같은 케미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유나,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 박현정, 오의식, 김병춘 등 대본리딩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은 절정의 캐릭터 소화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극중 문가영의 가족인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는 첫 리딩임에도 환상의 티키타카로 리딩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자, 김상협 감독은 “주경 가족 기대된다”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김상협 감독은 “다 함께 대본리딩을 해보니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 그 이상으로 재밌게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대된다”면서, “즐겁고 활기찬 현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대본리딩이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배우들과 스태프가 합심해 올 겨울 달콤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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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정우성, 강동원, 엑소 찬열까지 반한 '돌멩이'
    [리더스타임즈]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의 열연과 가슴에 박히는 강렬한 여운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돌멩이'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정우성, 강동원 그리고 세계적인 그룹 엑소의 찬열이 '돌멩이'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자마자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의 세심하고 단단한 열연, 그리고 영화가 가지는 강렬함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돌멩이'가 추천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어 단연 10월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김대명의 찐친들인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가 '돌멩이'를 추천하는 영상을 전해 그 관심도를 입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정우성, 강동원, 엑소 찬열까지 그 대열에 합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시장에서 흥행의 중심에 있는 정우성, 강동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는 찬열의 추천은 영화 '돌멩이'를 더욱 궁금하게 하는 것에 더해 그 작품성까지 입증해 더욱 특별하다. 먼저 정우성은 관객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말과 배우들의 열연을 꼽으며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씁쓸한 한 사건 속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간에 교감과 믿음으로 그것을 이겨나가고자 하는 따듯한 감성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하는 영화입니다”고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강동원은 “의성 선배님 오랜만에 악역이 아닌 착한 역할이라 너무 좋았고요”라는 농담과 함께 “작지만 큰 감동이 있는 영화니까요, 그 감동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엑소 찬열은 “담담하면서도 심장을 때리는 한방의 묵직함이 굉장히 인상깊은 영화였는데요”라고 '돌멩이'만이 가진 힘을 전해 영화를 더욱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추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돌멩이'는 10월 15일 개봉, 10월 극장가를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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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올컷 소설 '작은 아씨들', 서울시뮤지컬단 11월 공연
    [리더스타임즈]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 아씨들'이 국산 창작 뮤지컬로 옮겨진다. 서울시뮤지컬단이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작은 아씨들'을 선보인다. 원작소설은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마치 가(家)의 헌신적이고 자상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도덕적 가르침 속에 온정이 넘치는 가족의 삶을 보여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성격이 각기 다른 네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린다. '작은 아씨들'은 출판 당시 상업적 성공을 거뒀고, 올컷은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가 됏다. 이후 세계 언어로 번역, 국경과 시대를 넘어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은 아씨들'에서 활발하고 진취적인 작가 지망생, 둘째 '조' 역은 배우 이연경, 유리아가 맡는다. 서울시뮤지컬단 소속의 이연경은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 '광화문연가' 등의 작품에서 청량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을 보여줬다. 유리아는 '키다리 아저씨', '레드북', '헤드윅' 등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마니아의 지지를 받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첫째 '메그' 역은 이혜란, 수줍음 많은 셋째 '베스' 역에는 서유진, 현실적이고 야무진 막내 '에이미' 역에는 전예지·이아진이 캐스팅됐다. 마치 가의 이웃이자 둘도 없는 친구 '로리' 역은 허도영과 기세중이 나눠 연기한다. '작은 아씨들'은 서울시뮤지컬단은 고전창작 시리즈의 올해 작품이다. 뮤지컬 '영웅'의 작가 한아름,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작곡가 박천휘, 뮤지컬 '레드북'의 연출 오경택 등 탄탄한 창작진이 뭉쳤다. (사진 =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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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그룹 '부활', 라이브 무대..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락그룹 '부활'이 TBS FM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 출연한다. TBS는 "14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될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는 그룹 부활의 35주년을 기념하여 그들의 명곡과 이야기로 꾸며진다"고 13일 밝혔다. 락 가수 박완규도 합류한다. 박완규와 부활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부활이 9월 발표한 싱글앨범 '순간'에 대한 이야기, 그룹의 인기, 장수비결, 김태원의 인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부활은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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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은비, 마지막 녹음 주자
    [리더스타임즈]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은비(제시)가 마지막 녹음 주자로 등장, 모두를 정자세로 만드는 카리스마와 엉뚱함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툭지훈(라도) 프로듀서와 의견 불일치로 충돌(?)이 벌어졌는데, 그녀의 한방으로 웃음 폭탄과 ‘기립박수’ 세례가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은비(제시)를 비롯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완성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돈 터치 미)는 오늘(10일) 저녁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DON'T TOUCH ME'의 음원공개가 된 후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세팅해 놓은 신곡 녹음 현장에서 멤버들이 녹음에 전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이번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지미 유(유재석)는 마지막 녹음자인 은비(제시)를 믿고 “써리 미닛”을 강조, 30분 만에 녹음을 마칠 것을 주문했다. 그녀의 등장과 함께 카리스마에 프로듀서 군단이 모두 얼음이 됐고, 특히 툭지훈(라도)은 은비(제시)에게 “랩 메이킹이 어떻게 됐냐”고 물어봤다가 혼쭐(?)이 났다. 은비(제시)는 “여기서 그냥 나와? 가사가?”라며 온 몸으로 항변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은비(제시)는 이미 만옥(엄정화)-천옥(이효리)-실비(화사)가 먼저 녹음을 하고 간 음원을 듣고는 “너무 좋아요” 대만족을 표하며 녹음실로 향했다. 그녀가 녹음실로 들어가자 지미 유(유재석)는 “(너네) 은비가 오니까 흔들린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툭지훈(라도)은 “저 아까 존댓말 했어요”라고 고백해 숙연(?)한 분위기로 폭소케 했다. 그런가하면 녹음실에서도 두 사람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로 써온 랩 일부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툭지훈(라도)이 의견을 제시했다가 은비(제시)에게 한 방에 거절을 당한 것. 이에 그가 제시한 효과 없이 녹음을 진행했는데 상상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모두가 “오 마이 갓”, “와 좋다” 등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었다고. 스펀지 흡수력과 천부적인 재능, 온 몸으로 노래하는 매력 넘치는 보이스의 은비(제시).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며 모두의 댄스 본능을 자극한 그녀는 툭지훈(라도)이 원하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프로듀서들과 지미 유(유재석)에게 몇차례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지미 유(유재석)에게 두 손으로 오케이를 받았다고 해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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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연극 '아들' 가족이라는 불가항력
    [리더스타임즈] 자, 여기 아들이 있다. 이혼한 부모 사이에 놓인 그는 '괜찮은 척' 애쓰지만 내면은 무척 흔들린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심은 그를 더 혼란으로 몰아낼 뿐이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아들'(LE FILS)(연출 민새롬)은 '관계 맺기'가 어긋난 가족 구성원이 저마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갈급함을 성찰한 수작이다. 아빠 '피에르’와 엄마 '안느'는 아들 '니콜라'가 어릴 때 이혼했다.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에게 잊혀지다시피한 피에르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니콜라 외에 또 다른 아들을 낳는다. 그는 니콜라에게 자신의 신념만 강요하며, 아들에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자 한다. 안느는 방황하는 아들로 인해 자신의 삶마저 잠식당한다. '아들'은 '완벽한 부모와 완벽한 가족은 없다'는 명제를 새삼 깨닫게 만든다. 그 울타리를 느슨하게라도 이어가기 위해 각자 절박하지만, 구조 신호는 언제나 너무 늦게 당도한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 지난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 박근형 주연의 '아버지', 윤소정 주연의 '어머니'에 이은 그의 '가족 3부작' 마지막 작품인데, 그 만큼 가족 구성원의 '정신적 외상'을 무대 어법으로 잘 풀어낼 작가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젤레르는 앞서 2010년과 2012년 각각 발표한 '어머니'와 '아버지'에서 현대사회 노령화의 사회·심리적 병인을 세밀하게 파헤쳤다. '어머니'는 젊은 여자가 생긴 남편, 무조건적인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들로 인해 공허함을 느끼는 '안느'의 착잡하고 복잡한 심정을 객석까지 전했다. '아버지'는 치매로 인해 원치 않게 지킬앤하이드가 돼가는 앙드레의 정신분열의 진동 순간을 포착해냈다. 젤레르가 2018년 발표한 '아들'은 위기의 순간에 어찌할 줄 모르는, 가족의 '불가항력적 상황'을 잘 짚어낸다. 자해하는 니콜라는 병원에 갇혀 정신과 치료까지 받지만, 아버지 피에르와 어머니 안느는 무엇이 문제이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조차 모른다. 니콜라 본인도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내지 못하는 답답함이 이어진다. 니콜라는 헤어진 부모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애원하고 그것이 아들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굳게 믿은 피에르와 안느는 그렇게 한다. 하지만 그건 더 큰 비극으로 가는 전주곡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인물들의 행동과 생각에 설득력을 부여했다는 것도 이 작품의 장점이다. 누군가의 고통, 아픔, 고뇌를 함부로 강요하지 않는다. 아들과 아버지가 몸싸움을 하는 장면의 물리적 타격감도 객석을 진동시켰다. 니콜라 역의 이주승와 강승호, 안느 역의 정수영도 호연하지만 발군은 피에르 역의 이석준이다. 매일 극과 극을 오가는 이 역을 그는 원캐스트로 연기하며 매일 절박함을 살아내고 있다.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대학로 연극브랜드 '연극열전'이 '렁스' '마우스피스'에 이어 '연극열전' 시즌8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들 세 작품은 코로나19 가운데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작품은 언제나 지지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객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따른다. 오는 11월22일까지. (사진 =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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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미씽: 그들이 있었다' OCN 시청률 1위
    [리더스타임즈] OCN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행복한 결말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 12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11회 시청률 3.4%에서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미씽'은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과 2020년 최종화 방송 기준 OCN 오리지널 1위 기록도 세웠다. 8월29일 방송된 1회가 1.7% 시청률을 기록한 후 시청률은 3%대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환성도 높은 장르물이란 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온마을과 관련된 모든 망자와 산 자들의 인생이 담겼다. 장현지(이효비)를 살해한 강명진(김상보)은 자살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장현지의 유골을 찾게 된 장판석은 더이상 두온마을과 망자들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동안 장현지를 찾아 다니며 모았던 자료를 정리하며 목 놓아 우는 그의 모습이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김욱도 김현미(강말금)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두온마을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런가 하면 신준호(하준)는 바다에 유기된 최여나(서은수)의 시체를 찾게 됐고, 나아가 그가 한여희(정영숙)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이 드너났다. 이후 신준호는 실종전담반에 정식발령 받아 실적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던 형사에서 인간적으로 성장했다. 토마스가 독립운동가였다는 과거도 드러남과 동시에 압록강 주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유골을 찾았다는 뉴스가 들리며 토마스도 편안한 안식처로 떠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욱(고수)과 장판석(허준호), 이종아(안소희)가 남은 두온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찾으려고 추적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그려져 시즌2 가능성을 열어 놨다. 특히 '미씽'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이야기로 실종, 죽음으로 시작해 사랑, 힐링, 희망으로 마무리되며 웰메이드 힐링 장르물이란 호평을 받았다. ‘미씽’은 기존 추적극과 달리 실종, 죽음으로 시작해 실종된 망자와 그들을 찾는 산 자들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이에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힐링 장르물’이란 입소문을 탔다. 이 드라마는 실종돼 억울하게 죽은 망자들의 사연에 초점을 맞췄고 나아가 김욱과 장판석이라는 매개체로 망자와 산 자를 이어줬다. 들을 찾고 두온마을에서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힐링과 사랑,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고 걱정해주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실종자, 두온마을 최고의 이야기였다. 시즌 2 나왔으면" "고수-허준호 조합 너무 완벽했다. 연기며 케미며" "아직도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아" "작감배 완벽. 내 최애 드라마" "욱이, 판석, 쫑아, 토마스, 범수, 준수 다 잊지 못할 듯" "정말 오랜만에 본방사수한 드라마. 막방까지 좋았다" "마지막회 너무 슬펐어요. 좋은 드라마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2탄도 기대해 본다"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두온마을 사람들" "따뜻하고 행복했던 드라마 미씽 안녕" 등의 반응들이 올라왔다. (사진=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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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김창완 "지금을 살자!'…37년 만에 솔로앨범 '문(門)' 발매
    [리더스타임즈]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3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이파리엔터테이니움에 따르면 김창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솔로 정규앨범 '문(門)'을 공개한다. 김창완은 1977년 사이키델릭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 후 가수, 배우, DJ, 작가, '김창완밴드' 리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다만 그간 솔로 앨범을 내놓지 않았다. 솔로 앨범은 1983년 '기타가 있는 수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최소한의 악기 편성의 곡 11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노인의 벤치'는 읊조리는 듯 노래하는 저음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의 단편 영화를 본 듯 쓸쓸한 여운을 남긴다. 싱글로도 발표됐던 '시간'은 김창완이 청춘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에 관한 내용의 곡이다. 반도네온 선율과 내레이션으로 어우러진 장편 서사시 같은 곡이다. 이와 함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먼길'은 '따뜻한 위로의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모에 대한 연민 어린 시선의 곡 '엄마, 사랑해요', '자장가', '이제야 보이네', '보고 싶어'는 가족의 존재를 톺아본다. 이외에도 '글씨나무', '옥수수 두 개에 이천원'등 김창완의 동심과 위트가 돋보이는 곡들도 눈에 띈다. 김창완은 작년 상반기 소극장 공연 '수요 동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몇 개월이 지나도록 관객을 대할 수 없어 느낀 분리불안이 이본 앨범 작업에 매진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찌 보면 작금의 사태들이 소중한 것에 대한 깨우침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을 수도 있고 무심히 지내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환경이 그렇다보니 무표정한 시간과 따뜻한 사랑에 대한 노래가 많다"고 앨범 작업 배경에 대해 밝혔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선명하게 떠오른 인상도 있다. "미래로 갈 수 있는 시간의 문도 지금이고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의 문도 현재"라는 생각이다. "이번 앨범에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린다든지 막내에 대한 회한이라든지 이런 개인사적인 것들이 은근히 녹아있어요. 첫 번째 수록곡인 '엄마, 사랑해요'는 연주곡인데 그 곡의 간주곡은 손 연습하듯 하는 연주예요. 내 일상과 지금의 처지와 그동안 겪었던 에피소드, 이야기 등등이 많이 녹아있는 앨범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고 설명했다. 앨범을 발표하며 제일 우려했던 것은 자신이 혹시 ''노인성 기우'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올해 예순여섯이 된 김창완은 "혹시나 주장이 강하게 들린다면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제가 아직 덜 다듬어진 것이고 그 부분은 앞으로 더 다듬어 나가야 할 숙제"라면서 "하지만 개칠 안한 그림이라 생각하고 진심을 담아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가! 지금을 살자!'는 마음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방송 20주년을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DJ,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 오원장 역,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을 발표하며 여전히 주목 받고 있는 그는 "속히 공연장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이파리엔터테이니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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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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