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Global News
Home >  Global News

실시간뉴스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Q.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A. 여러분에게 “사회”란 무엇인가요? 사회의 사전적 의미는 2명 이상의 개인들이 공통의 관심이나 신념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집합입니다. 따라서 소규모의 가족에서부터 직장, 학교, 정치, 경제, 노동, 문화, 시민 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모두 사회의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배우는 사회학과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방법부터 다양한 사회학자들의 이론과 최근의 사회변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문분들은 정치계/정부기관/법조계, 언론계, 학계/교육계, 금융계/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사회학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학문인 만큼 정해진 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회학을 통해 쌓은 전공지식은 전문학술영역, 공공서비스영역, 민간기업영역 등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사회학과 학생회가 주최하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 특별한 행사라고 생각해요! “아우라지는 사회학”이란 사회학과의 교수님과 학부생이 모여서 사회학의 핵심 주제를 논문과 도서로 미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술 세미나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일반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지식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수혜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긍정장학금입니다! 긍정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성적이나 가계 상황을 선발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사회학적 정체성과 미래 포부 및 계획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약 1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대체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건지,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힘든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텐데요. 잠깐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인생이 마라톤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이 길의 끝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완주’에 의의를 두고 달리다가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고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만 보고 달려봐요 우리!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5-0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Q.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는?   A. 산업경영공학부에서는 하나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프로그래밍 및 행정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배우고 이런 산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시야와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편이고, 굳이 창업하지 않더라도 학과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배우기 때문에 IT나 에너지, 마케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취업을 합니다.   Q. 본교 산업경영공학부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최적의 밤’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저희 학과의 별명이 ‘최적반’인데, ‘최적의 밤’은 우리 최적반의 졸업하여 사회로 나간 OB 선배 분들을 모셔서 재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여는 행사입니다. OB 분들 중에는 현재 회사를 이끌고 계신 분도 있고, 대기업에 취직하신 분, 공문원을 하고 계신 분들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팁이나 본인들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아낌없이 전달해주셔서 대학생들에게 유익함이 아주 큰 행사입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일단 가장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공부입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초, 중, 고등학교 때 공부한 내용들이 대학교 수업 내용과도 연관이 매우매우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를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대학와서도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사실 입시에 관해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남들보다 한 발만 더’.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일찍 출발해서 한 발 늦게 들어가는 의지가 중요해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딱 한 발만 더 가면 됩니다. 그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 나중에 분명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하기 많이 힘들죠? 세상엔 뭐이리 재밌는 일들이 많은지 공부만 하려고 하면 재밌는 것들이 나를 막 방해하고, 살면서 별로 쓸데도 없는 것 같은 내용을 왜 공부하고있어야하나 싶고...사실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은 여러분에게 시련을 주려는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얼마나 끈기있고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보는거죠. 그 시련을 버티고 고개를 들었을 땐 여러분이 이전까지는 경험도 못해봤을 재미있는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러니 여러분!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고려대학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5-0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계명대학교 의예과
      Q.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A.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이 모태가 되어 영남권 초기 서양의술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 하였고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근처에 학과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과대학 건물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연결되어 있어 본과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실습 수업은 동산병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본과 4학년 동안 치르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의 진로는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것은 수련병원에서 인턴-전공의 등의 수련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일차 진료를 보는 일반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기초의학 교수 등이 있습니다. 수련 과정을 거친 후에는 크게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하거나, 2차병원/개원가로 나가 환자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본교 의예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계명대학교 의예과는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두는 편입니다. 입학 당시 예과 2학년과 신입생을 한 명씩 매칭하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동문회, 동아리, 교실원(쉽게 말하면 과목 도우미) 간 모임을 주기적으로 가집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마다 개최하는 신입생 환영 공연과 정기공연을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예과만의 특별한 행사로는 해부제를 꼽고 싶습니다. 인체를 공부하는 의예과 특성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부제는 그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림과 함께 생명의 무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제가 입학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나 현재의 입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누가‘고3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라고 하더라고요. 수험생 기간이 길고 힘드실 것 압니다. 까마득한 미래를 떠올리면 불안해지는 게 당연하므로, 오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리기에 비유하면 마라톤을 종점까지 내리 달리는 건 힘들지만, 짧은 스퍼트를 주기적으로 내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그 스퍼트를 조금씩 더 자주, 더 길게 내면 좋겠죠.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이 의과대학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도 재능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 노력과 끈기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우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마다 과정은 달라도, 입학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기에 고생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입생 때 마음껏 성취를 즐기고, 동기/선배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신 있던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고, 똑똑한 동기들을 보며 위축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겪는 경험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노력하여 성과를 이뤄봤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동기들은 6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4-27
  • 4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7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4월 상반기 127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오닉(11세)초등학교3학년              2살 때 심장병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수도 프놈펜에 살고 할머니와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밝고 개구장이지만 늘 그리움이 많아서... 생활비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 Global News
    • 국제후원활동
    2024-04-1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이화여대 중문과
      Q.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A.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언어, 중국어의 언어는 선택사항일까요? 중국어 사용인구는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세계는 중국과 교류해야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의 문화적 원천이라 일컬을 수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화의 교수에 중점을 두면서 또한 중국문학이 경학 · 사학 등의 일반 학술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등의 분야와 연계시켜 수학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중국학 연구를 위한 중국어권/영어권으로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합니다. 이 중 취업의 경우, 대기업, 출판/기업/금융계, 외국 공관/정부 각 기관/국회, 번역사, 통역사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문과 출신 인재의 활동 범위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물론 ‘교직이수’ 과정을 밟아서 교수/중국어 교사 등 교육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 취득자격증 HSK 5급, 6급     Q. 본교 중어중문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나요?   A. 첫 번째, 중어권 해외 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북경대학(北京大学), 복단대학(复旦大学)과 협약. 그 중 학부생 대상(2학년 이상)으로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상해 복단대학교에 파견하는 PAGUS 해외학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외국어 집중교육을 시키는 해외 수학 프로그램으로서, 본교 등록금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문인들만을 위한 독특한 동아리, 스터디그룹 자치활동이 있습니다. 중문인의 밤으로 매년 11월, 중국어 연극을 상연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글로벌 역량 강화 캠프로, 교내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긴밀한 교류와 협동으로 한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화 중국어 토론대회, 중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의 교류, 중국어 원어 연극회, 중국 지역학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중어중문학과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그러니,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어중문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입학하게 된다면 한국어 수업뿐만아니라 원어(중국어)수업과 해외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중국어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입학한다면 다른 학우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화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 벗들이라면 중어중문학과에서 본인이 원하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정말 하기 싫었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계속,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공부 또 공부를 하다 보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공부는 흔히 ‘엉덩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단지 말 그대로 오래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서도 공부하고 있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엉덩이 힘과 ‘독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1년 또는 그 이상을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길어서 언제 끝나나 싶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러가고 더 재미있는 거, 더 좋은 거를 한다거나, sns 스토리를 넘겨보면서 ‘나는 뭐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긴 일생에서 1년, 그 이상의 시간은 정말 작고 금방 흘러가는 시간이며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고 작년보다 더 성장한 여러분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여러분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니 그냥 여러분이 세운 여러분만의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소위, “마이웨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하세요. 그 순간의 여러분의 선택이 그 당시의 선택들 중에서 가장 좋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4-13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화학과
        Q. 연세대학교   화학과는? A. 물, 소금, 설탕, 다이아몬드, 나무,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등 우리 주변의 물질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화학이란 세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물질들의 구조, 그러한 물질들이 갖는 성질, 그들 사이의 반응과 변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화학과는 화학이라는 분야를 깊게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들 사이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 사실을 화학의 4대 분야(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에 걸쳐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화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데, 이 중 취업의 경우 이과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학과가 바로 화학과입니다.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매우 많은 만큼 바이오/의약학/식품, 석유화학/화장품, 반도체/배터리/신소재 등의 공업 계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교직 이수’과정을 통해 과학교사 및 강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본교 화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연세대학교 화학과에는 사진 찍을 때 대표적인 포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벤젠 포즈인데요, 벤젠(C₆H₆)은 화학과에서 아주 중요하게 배우는 물질 중 하나로, 1군 발암 물질이라 아주 위험하지만 우리 주변의 수많을 물질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벤젠의 생김새가 정육각형의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화학과 학생들은 사진을 찍을 때 양손을 주먹 쥔 채로 검지와 소지만 펴 양손의 손가락을 서로 닿게 하여 육각형을 만드는 포즈를 취합니다.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무려 작년 5월,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서 아이브(IVE)가 따라한 포즈라구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화학과는 궁금증 많고 꼼꼼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인 듯싶습니다. 화학과에 오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고등학생 때 과학탐구 과목 중에 그나마 화학이 가장 괜찮았다고 화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됩니다! 학교 공부를 넘어 화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강연 청강, 독서, 검색 등을 통해 지식으로 변환하여 쌓아두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 화학 좋아해요”, “이런 분야 신기해서 관심 있어요”라는 말은 하고 다니면서 정작 내용을 검색해봤다거나 찾아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심화된 지식을 탐구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게 자연과학을 하려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공부... 하기 싫죠?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수학을 뭘 이리 어려운 걸 배우나 싶고, 한국에서만 살 건데 영어 공부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불평불만으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그 공부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에서는 논리력을, 수학에서는 사고력을, 영어에서는 이해력을 가르치려는 목적이었구나 하고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까지, 혹은 본인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일단 묵묵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삶도, 다 하다 보면 알게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걱정 없을 시기를 핸드폰만 보며 무의미하게 날리지 마세요. 많은 어른들이 중고등학생 때를 그리워하죠? 시험기간에 조금 더 빠짝 공부할 걸, 놀 때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걸, 그때 뭐 할 걸, 그날 뭐 하지 말 걸 등등 아직까지도 생각나고 아쉬운 것이 잔뜩 있습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여러분들이 먼 훗날 돌이켜 보았을 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세요. 순간의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4-12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Q.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A.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학’과‘영문학’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아마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학과일텐데요!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여러 시대 동안 여러 장르를 통해 표현된 영국과 미국의 문학 작품을 분석하며 문학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을 내재화하는 파트는‘영문학’입니다.‘영어학’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소리와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휘 및 문장 구조의 의미를 분석하며 과거와 현재의 영어의 모습과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이 영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문법도 영어학에서 다루는 영역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외에도 영어 말하기, 쓰기와 같은 실용 영어 수업과 영어 교육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영어영문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진로는 영어영문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통해 교수 또는 인문과학연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강사 등 영어 교육 방면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 모든 진로가 영어영문학과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어는 전 세계의 공용언어라고 봐도 될 만큼,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어느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든, 그 곳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떼 놓고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Q. 본교 영어영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대표적인 행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만나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문화라고 한다면,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모여 영문학 강독과 비평을 하는 소모임 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 있고, 수업 시간에 질문 또는 학우들과 토론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독해 및 말하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거나 드라마 속 배우의 대사를 따라해본다거나 등의 연습이 영어를 듣는 귀가 트이는 데에,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이번 인터뷰에 담긴 내용은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극히 일부만 담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 혹은 무난한 학과인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전공 선택을 하기 보단,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와 전공을 인터넷에 검색해본 후,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전공이 나와 잘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본 후 전공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여러분의 노력과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4-04-05
  •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케이-푸드(K-Food) 수출 영토 확대에 앞장서!
    해외 안테나숍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K-Food) 100억불을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케이-푸드(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하여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유럽, 중남미 등 한국 농식품 진출이 미미한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히, 중남미 페루의 안테나숍은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에 있어, 페루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푸드(K-Food)를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 ‘니스’의 까르푸(Carrefour) 내 숍인숍, 영국 축구의 성지 ‘리버풀’ 중앙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안테나숍을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리고 있다. 한편, 케이-프레쉬 존(K-Fresh Zone, KFZ)은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한국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지역에 케이-프레쉬 존(KFZ)을 최초로 개소하여 동남아 국가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혁신 전략(’24.2)」에 따라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큰 3대 신시장(중동·중남미·인도)을 공략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테나숍 총 28개소(계획) 중 12개소(중남미 5, 중동 4, 인도 3)를 신시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케이-푸드(K-Food)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영토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04-03
  • 3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26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하반기 126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로타(13세)중학교1학년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아빠와 오빠가 태국국경으로 일하러 가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분들을 잘 섬기는 따뜻한 아이입니다 이번 생활비를 받고 로타가 울었다고 합니다 리더스타임즈 회원님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 Global News
    • 국제후원활동
    2024-04-01
  • 3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25회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3월 상반기 125회 째 한달 생활비를 전달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리따(23세) 23살 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2학년까지 다녔습니다. 늦은 공부지만 응원해 주세요   “Angel for Kor-Fils’s Journey”  
    • Global News
    • 국제후원활동
    2024-04-01

실시간 Global News 기사

  • Korean wave in India
        The globalization of the Korean Wave, which began in the 21st centuryin earnest, is expanding its scope beyond Asia to the world. Beyond the traditionally competitive Asian market, it is gaining popularity in North America and Europe. It is natural to see BTS appears on theelectronic display at Times Square, New York and diplomats talk about the ‘squid game’ for ice breaking.    Although the Korean Wave is spreading in various countries, India has recently seen a dramatic increase in its interest. In India, the COVID-19 pandemic rather served as a catalyst for the spread of the Korean Wave.This is because the number of Netflix subscribers increased rapidly, as Indians' external activities became difficult. In fact, India was particularly far from the Korean Wave, even though it’s Asian country. This is because India had a strong cultural industry called Bollywood. However, Korea has become competitive over the past few years by investing heavily in Netflix contents, and it has gained popularity as Indians demand a variety of works other than Bollywood.    Korean contents that ranked in the top 10 on Indian Netflix includes drama ‘start-up’, ‘crash landing on you’, ‘Kingdom’, and ‘The King’. The show 'Hometown Cha-cha-cha' remained in the top 10 for weeks, and the ‘squid game’ topped Indian Netflix for the first time as Korean content, beating popular Indian drama ‘Kota Factory’ and movie ‘Thalaivii’.   Although somewhat insignificant in the past, Northeastern India has been the place whereKorean wave is traditionally popular. This is because people in this area are of Mongolian descent, which is very similar to Koreans in appearance.On top of that, Asian emotions and sophisticated urban life in Korean media have become objects of admiration for young people. In fact, theKorean Cultural Center in India holds K-POP concerts every year, and most of the participants are from the northeast.   However, the Korean Wave is spreading not only in the northeast, but also in the south. Photos of BTS are also on sale in Chennai, Tamil Nadu, in southern India. It is competitively traded at about 200 won per sheet.It seems that access to the Korean Wave has expanded through YouTube and Social Network Services. In fact, there is an online fan club called 'BTS Tamilnadu A.R.M.Y.' on Twitter.    Therefore, online media such as Netflix, Twitter, and YouTube seem to have played a big role in the current spread of the Korean Wave in India. Currently, there are about 5 million Netflix subscribers in India, which is not a large number considering 1.3 billion people in India. However, this situation can be evaluated as having the potential to spread the Korean Wave exponentially in India as Netflix grows. Thanks to these changes, the Korean Wave is currently spreading throughout India, and this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Reference: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91255    
    • Global News
    • 지구촌
    2022-05-30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종이비행기 올림픽에서 금메달 수상
      2022년 5월 27일 (뉴스와이어) -- 대한민국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 소속 이승훈 선수가 5월 14일 ‘2022년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 Red Bull Paper Wings’의 곡예비행 부문에서 대회 역대 최고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곡예비행 부문의 수준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은 이승훈 선수 공연은 세계적인 마술사 니키(본명 양희준)와의 컬래버레이션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 이승훈 선수는 “세계 대회 예선전부터 만점자가 세 명이나 나와서 역대 대회 가운데 우승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해라는 걸 느꼈다”며 “대회 역대 최고 점수로 우승을 차지하는 데는 대회 한 달 전부터 공연 기획을 함께하고, 퍼포먼스 코치로 오스트리아 현지까지 동행한 마술사 니키의 도움이 신의 한 수였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위플레이는 곡예비행 공연 전체 영상 및 국내 트레이닝부터 세계 대회 현장 소식까지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 ‘NICKY 니키’와 위플레이(weplaykor) 채널에 독점 공개할 계획이다.◇대회 소개 에너지 드링크 회사 레드불이 주최하는 공식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 Red Bull Paper Wings는 2006년에 1회 대회가 개최됐으며, 올해 6회를 맞았다. ‘종이비행기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3~4년 주기로 개최되며 종목은 곡예비행,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3가지다.A4 용지 한 장으로 세계 최고의 종이비행기 파일럿을 가리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6만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가운데 각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116명의 파일럿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대회 특징‘종이비행기’라고 하면 흔히 어린 시절 날리던 놀이가 떠오르지만,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는 과학과 스포츠의 집약체다. 선수가 직접 현장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어야 하기 때문에 항공역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이며,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경로를 보고 미세하게 조종 면을 튜닝하는 공학 기술도 중요하다. 또 5g 밖에 나가지 않는 종이비행기를 60m 이상 날리기 위해서 체중을 증량하고, 투창 던지기 기술까지 훈련하는 선수들도 있다.△곡예비행 종목(Aerobatics)곡예비행 종목은 곡예비행 성능과 함께 창의성(파일럿, 비행기, 공연)과 관객의 현장 호응까지 점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비행 기술에 기반을 둔 완벽한 한 편의 공연을 펼쳐야 한다. 예선에서는 30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결승에서는 6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피겨스케이팅으로 치면 주어진 시간 동안 연기를 펼치는 프리스케이팅과 같은 종목이라고 보면 된다.곡예비행 성능, 공연의 창의성, 과학과 공학 원리의 활용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곡예비행 종목 심사 위원 목록1. 다리오 코스타(Dario Costa): 2021년 2.4㎞의 터널을 평균 시속 245㎞로 통과하며 기네스북 기록을 세운 세계 최정상의 스턴트 파일럿2. 아나 가서(Anna Gasser):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 에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2회 수상한 오스트리아 스노보드 선수3. 세나드 그로식(Senad Grosic): BMX 자전거 곡예 레전드 선수4. 제니퍼 리만(Jennifer Leman): 과학 기자이자, 미국의 과학 및 기술 잡지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의 뉴스 편집자 이승훈 선수는 세계 대회 한 달 전부터 세계적인 마술사 니키와 함께 특별 훈련 기간을 마련했다. 니키는 “세계적인 규모의 경연 대회에서 다른 종목의 공연과 마술을 접목해 우승을 차지한 건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종목이기 때문에 무엇이 과학을 이용한 비행이고, 무엇이 마술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공연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대회 준비 전략을 밝혔다.현장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전략도 빛을 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의상을 입고 대한민국 팀이 등장하자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 미디어팀까지 알아보고 사진과 영상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승훈 선수의 뛰어난 비행 기술, 마술사 니키의 퍼포먼스 코칭,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호응 유도 전략, 세계 대회에 함께한 탐방단의 응원까지 하나가 돼 만들어 낸 진정한 ‘팀의 우승’이었다.이날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태국의 셍 팻 베(Seng Fatt Beh) 선수는 공중 팽이인 디아볼로(Diabolo) 묘기를 선보이면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과 심사위원 주목을 받았다.대한민국의 이승훈 선수는 중력을 거스르는 마술과 같은 종이비행기, 3대의 부메랑 종이비행기를 동시에 날리고 받는 편대 비행, 회오리처럼 회전하는 스크루 종이비행기 등 곡예비행 종목 본연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마법 같은 연출을 가미한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이건 마법 같은 비행이다. 곡예비행 종목의 개념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심사위원들은 이승훈 선수에게 전원 10점 만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11점, 11점, 12점, 12점)했으며, 이승훈 선수는 총 46점으로 대회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곡예비행 종목 수상자]1. 금메달: 이승훈(Seunghoon Lee), 대한민국, 46점2. 은메달: 셍 팻 베(Seng Fatt Beh), 태국, 42점3. 동메달: 타이가 키무라(Taiga Kimura), 일본, 41점△멀리 날리기 종목(Distance)멀리 날리기 종목에서는 61.11m의 압도적 기록으로 세르비아의 라자르 크리스티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5회 대회에서 52.28m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그는 3년 동안 종이비행기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고, 특유의 투창 던지기 기술을 훈련하고, 투력을 늘리기 위해 10㎏을 증량하기까지 했다. [멀리 날리기 종목 수상자]1. 금메달: 라자르 크르스티치(Lazar Krstić), 세르비아, 61.11m 2. 은메달: 이청선(Yicheng Sun), 영국, 57.07m 3. 동메달: 압둘아지즈 오모닐라예프(Abduaziz Omonillaev), 우즈베키스탄, 54.82m 7위: 김영준(Yeongjun Kim), 대한민국, 49.54m △오래 날리기(Airtime) 종목 오래 날리기 종목에서는 10년 만의 재도전 끝에 14.86초의 기록으로 파키스탄의 라마 무함마드 우스만 사이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사이드 선수는 “나는 2012년에 이곳에 있었다. 하지만 나는 준비가 돼 있지 않았고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며 “그때부터 나는 종이비행기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열심히 훈련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이뤄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 열린 예선전에서 16.39초의 기록으로 대회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워 주목받기도 했다. [오래 날리기 종목 수상자]1. 금메달 : 라마 무함마드 우스만 사이드 (Rana Muhammad Usman Saeed), 파키스탄, 14.86초2. 은메달 : 에스테반 니라(Esteban Neira), 칠레, 12.99초3. 동메달 : 디미트리 디미트레프(Dimitri Dimitrev), 몰도바, 12.29초20위 : 이정욱(Junguk Lee), 대한민국, 7.80초◇대한민국의 종이비행기 현황 대한민국은 자타공인 ‘종이비행기 초강국’이다. 2016년에는 이정욱 선수가 1분 동안 12개의 수박에 종이비행기를 꽂아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히기 종목’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올해 4월 16일에는 대한민국의 신무준, 김규태, 말레이시아의 치이지안(chee yie jian)이 한 팀을 이룬 ‘신김치’ 팀이 77.134m의 기록으로 10년 만에 멀리 날리기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네스북 세계 기록은 2012년 미국의 존 콜린스(John Collins), 조 아윱(Joe Ayoob) 팀이 달성한 69.14m였다.연이은 세계 기록 수립, 세계 대회 우승은 대한민국의 종이비행기 문화 덕분이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WePlay)는 무림페이퍼와 함께 2017년부터 매년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사천에어쇼의 공식 홍보대사, 종이문화재단 산하 세계종이비행기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김영준, 이승훈, 이정욱 선수는 2015년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에 다녀온 뒤 종이비행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색 스포츠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이들은 ‘이색 스포츠 마케터’라는 새 직업을 만들고 위플레이 법인을 설립해 전국 각지에서 △종이비행기 대회 주최 △종이비행기 공연 △과학 특강 △진로 특강 △교구 개발을 하는 등 이색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위플레이 이정욱 대표는 “성인이 돼서도 이렇게 순수하게 무언가를 좋아하고,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다는 건 삶에서 큰 축복이다. 다른 나라 선수가 실수했을 때 함께 안타까워하고, 다른 나라 선수가 멋진 공연을 펼쳤을 때 자기 일처럼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라는 걸 느꼈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주니어 파일럿들은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다음 세계 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가장 높은 곳에서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세계 대회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 Global News
    • 지구촌
    2022-05-27
  • Auroville, the idealistic community. (2)
          Let's look at the specific reason why Auroville is called an ideal community and its reality.In terms of the political system, the Auroville society has realized the ideal of a democratic system of direct democracy, and has taken the form of a unanimous system until today. There were opinions that voting should be introduced as the population grew compared to the past, but the unanimous system is maintained due to concerns that voting could ignore the opinions of the few.    Economic system is also interesting. Residents of Auroville work six hours a day, 36 hours a week, and receive about 10,000 rupees a month, regardless of the type of work they do. It should be noted that this money is given as a basic income concept, and it is not given to residents with excessive incomes. In addition, residents maintain a true community-oriented society by exchanging goods and services needed for each other based on social networks, not money. It does not use the means of moneybut adopts an exchange method according to individual needs.   But Auroville has not yet achieved self-sufficiency.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Nations, the European Union, an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support about $4 million every year, but Auroville's own profits are only about $1 million, showing a high dependency.    Auroville has a high potential for achieving self-reliance, starting with a deteriorated land and regenerating green areas in about 50 years, providing free food and education, while achieving energy independence. Therefore, if various experiments such as organic methods, appropriate technologies, and water resource protection that they are currently pursuing produce results step by step, Auroville’s economic independence can be achieved. It is interesting that Auroville is actually developing steadily in pursuit of harmony and coexistence, and it can be predicted that there is a high possibility of development as of now.    However, if the Auroville model, which pursued political and social ideal, fails to stand on its own feet with high dependence on aid even after enough time, it proves that the Auroville modelhas no choice but to be just "ideal." I hope the case of Auroville, which pursues peace and harmony, will succeed and provide new insights for modern humans suffering from excessive competition and inhumanity under neoliberalism.    
    • Global News
    • 영어뉴스
    2022-05-23
  • Chapter 1: Why Millennium Tower in San Francisco is Experiencing Tilting and Sinking?
      Millennium Tower is a residential building located in 301 Mission Street,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Construction began in 2005 and completed in 2009. It has a total of 58 stories and a height of 197m. As of 2021, it turned out to be the 4th tallest and most expensive residential building in San Francisco. Nowadays, it is called by ‘Modern Tower of Pisa. Because this buildingis now tilting and sinking. This problem of the building triggered many other problems too. The unstable footing has occurred issues including cracks in the basement, decreasing house values and numerous legal battles. Residents complained of bubbling floors, cracked walls and large cracks in the window of 36th floor.   After constructors said the building was sinking and tilting in 2015, they first informed the problem to public in 2016. A 2016 survey revealed that the building sank about 41cm and tilted 15cm. The building is now tilted to the northwest. Furthermore, cracks have formed in the basement of the building and the pavement around the tower. In 2018, the settlement increased to 46cm, and the tilting was 36cm. In 2022, the top of the Millennium Tower is said to have tilted 66cm to the northwest.In fact, the problem of settlement is the expected result from 2005 when the groundbreaking was reached. At this time, it was expected that the building would sink by 10cm to 15cm. It is normal for skyscrapers to sink a little after completion. The design is made under this consideration, but the settlement of Millennium Tower was much more serious than expected. After the completion of the building in 2009, the foundation of the building had fallen about 25cm. When an unexpected settlement occurred, the constructor ‘Millennium Partners’ claimed that it was because a large transportation complex terminal right next the building started to excavate. However, the terminal countered that the foundation of the Millennium Tower had already fallen 25cm before the construction for terminal began.   Several factors have combined to sink the Millennium Tower. Millennium Tower is in the downtown area of San Francisco which is the area of infirm soil. Many building in downtown San Francisco (built before Millennium Tower came out) had gotten away with drilling foundation piles into the layer of Old Bay Clay, without settling too dramatically. By the way, Millennium Tower is a tall building with 58 stories build at the same area and with its heavy concrete frame.The average single-story residential home is designed to exert pressure on the subsurface about 4kg per square meter of the building footprint. This building is a concrete framework designed to impose a load of 465kg per square meter to its foundation. It’s about 100 times more than the average house. Particularly, in the case of a weak mud layer on the ground, it would be impossible to bear that much weight only with the ground surface.The pile was driven so deep that the building did not sit on the surface layer of artificial fill but rather on the dense sandy ground of Colma formation. This is quite common design in San Francisco. By the way, it’s not the dense sand that causes problems for the Millennium Tower, but what is below it. Under the Colma formation is a thick layer of Old Bay Clay. When the building was designed, project geologists predicted that it would settle for the entire life of the building about 10cm to 15cm, mainly in the Old Bay Clay layer below the bottom of the piles.Millennium Tower was designed to put more stress on the underlying Old Bay Clay than other building in the area. In construction of the tower’s basement, it required to pump water out of the surface to keep the site dry. Continuous dewatering of foundation accelerated the settlement too.    
    • Global News
    • 영어뉴스
    2022-05-20
  • 리더즈 타임즈가 선정한 진정한 리더, 위더스코리아 지오상 대표
      전기ㆍ전자소재전문기업 위더스코리아(대표 지오상)가 대한민국 새 시대 4차 산업혁명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리더스클럽ㆍ글로벌리더스타임즈(대표 김원훤)가 선정하는 이번 대상에서 위더스코리아 지오상 대표는 인체공학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2022년 가정의 달 특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리더스클럽은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선구자적 퍼스트무버 신지식인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경추 변형 방지에 힘써온 바 국민 미래 건강을 완성하는 기초를 다짐으로써 글로벌산업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위더스코리아가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최근 누워서 편하게 휴대폰을 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인 ‘나르힐(NarHeal)베개’’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르힐베개는 현대인들의 삶에 깊숙히 뿌리 내린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으로, 지오상 대표가 2019년부터 삶, 생활, 몸에 도움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신체구조, 소재선정, 시장조사 등 직접 하나하나 세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나르힐(NarHeal)’은 날다, 가볍다의 의미인 ‘나르’와 가볍고 편안하게 힐링을 준다는 의미의 ‘힐(heal)’의 합성어로 힐링을 주는 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누워서 편안하게 휴대폰을 사용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의 특징을 표현했다.     지오상 대표는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심지어 누워서 잠들기 전에도 적어도 30분~1시간은 Youtube, 정보검색, 뉴스를 확인한다”면서 “하지만 예전보다 더 커진 사이즈, 무게로 손가락에 힘이 가해지고, 손바닥이 눌려서 통증이 발생하고, 손목, 팔목, 심지어 어깨까지 무리가 생긴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시청하다가 폰이 얼굴로 뚝 떨어져 상처가 나는 경우도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핸드폰 중독으로 인해 거북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은 거북목으로 인해 학업역량이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르힐베개는 목 경추 받침은 물론, 바로 눕거나 옆으로 누워도 어깨를 그대로 푹 받아주는 공간이 확보되어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시간 베어도 항상 푹신함을 유지하는 오픈셀(open cell) 메모리폼이 장점인데, 눌리거나 형태가 변형 되어도 쉽게 원상 복귀되는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크고 무거운 스마트폰을 눕혔을 때는 물론, 큰 화면을 보기 위해 누워서 바로 세웠을 때도 단단히 폰을 받쳐서 장시간이라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을 시청할 수 있다.   지오상 대표는 “나 자신이 먼저 필요했고, 현대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꼭 필요한 베개라 생각했다”면서 “당연히 건강도 챙기고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도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널리 유익한, 건강한 베개 브랜드로 거듭나고자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Auroville, the idealistic community (1).
      There is an idealistic community called Auroville near the Puducherry area on the southeastern coast of India. Combination of the French revolutionary generation who dreamed of a new future and the spiritual climate of India created this place. The name ‘Auroville’ is French. ‘Aurore’ means dawn, and ‘Ville’ means village.   Auroville, which was built in 1968 on the area of 25, is home to 2,500 people from more than 50 countries. Many people visit this place, but the population of formal residents is relatively small. It’s because new members have to serve the community for two years to become an official member.Auroville's common language is English, and dozens of people from South Korea also belong to the community. There is a clear reason why Auroville is called an idealistic community. Auroville rejects the neoliberal system adopted by most countries and aims for community and harmony. This orientation can also be found in the 1965 Declaration, which can be seen as the first official record of Auroville. In the declaration, "Auroville wants to become an international city where men and women from all over the world can live in peace and progressive harmony across all religions, politics and nationalities. The purpose of Auroville is the realization of human harmony."   In accordance with the direction above, Aurorville advocates equality through independence,freedom from avarice and religion. To realize that, members of Aurorville are provided with benefits such as housing, education, medical care and culture free of charge. There is a circular structure called Matrimandir at the center of the village. This iconic building, called the soul of Auroville, has the meaning of the "Hall of Motherhood" and is used primarily as a place for meditation. It is a suitable facility to pursue no desire and no religion.            
    • Global News
    • 영어뉴스
    2022-05-14
  • Yoon Suk-yeol takes office as South Korea’s new president
      President Yoon Suk-yeol held an inauguration ceremony on May 10th and was officially inaugurated as South Korea’s 20th president for a five-year term.About 41,000 people attended the inauguration ceremony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in Yeouido, Seoul, at 11 a.m. on the same day.   In his inauguration speech, President Yoon said, "Today, based on the liberal democracy, we are here with the call of the times to re-establish a nation where the people are the true owners and make a nation that fulfills its responsibilities and role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Citing domestic and foreign issues such as the pandemic crisis, trade order change and supply chain reorganization, climate change, food and energy crisis and peaceful resolution of conflicts, he pointed out that politics that must solve these problems are not working well due to the democratic crisis.The biggest reason was anti-intellectualism. President Yoon pointed out, "The truth is distorted by excessive and collective conflicts between nations and within the country. Anti-intellectualism, which selects only the facts that each person wants to see and hear, or suppresses the majority opinion, is putting democracy in crisis.""It is very important to share universal values to solve this difficulty. It is freedom”, he said. We must recognize the value of freedom correctly and accurately. We need to rediscover the value of freedom."South Korea is not only threatening freedom and democracy, but also hindering social development," President Yoon said. "It is difficult to solve this problem without taking off and achieving high growth."He also said, "In the process of rapid growth, many people can find new opportunities and increase social mobility to eliminate the source of polarization and conflict." "The rapid growth can only be achieved through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Regarding North Korea policy, he said, "We will open the door to a peaceful resolution of North Korea's nuclear development, which threatens not only the Korean Peninsula but also Asia and even the world. If North Korea stops developing nuclear weapons and turns to substantial denuclearization, it will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come up with a bold plan.""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will not only bring sustainabl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but also contribute greatly to peace and prosperity in Asia and around the world," he added.“We are one of the world's top 10 economies and should play a more leading role in protecting and expanding the freedoms and human rights of citizens not only in our nation but also around the world”, Yoon said.He emphasized that “based on the values of freedom, human rights, fairness, and solidarity, we will make sure to create a nation where people become true masters and respect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 뉴스
    • 정치
    2022-05-11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지난달 7일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팀은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에 재학 중인 신유진 양(25, 5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Q.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는?   A. 약학과는 우리가 약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부터, RNA 백신 등의 바이오의약품,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전문 의약품이나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약”에대한 모든 것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는 2021년 세계대학평가 약학부분 43위를 차지했을만큼 연구중심 학교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학과 내 전공 구분은 어떻게 됩니까?   A. 타 약학대학의 경우 제약학과와 약학과가 나뉘기도 하지만,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의 경우 구분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2022년부터 통합 6년제가 실시되면서 의학대학의 본과와 예과가 나뉘는것처럼 저학년 때는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등의 기초 과목을 수강하고, 후에 학년이 올라가며 전공과목을 위주로 배우게 됩니다.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보면 1,2학년 때는 타학과와 함께 기초 교양들과 약학의 기본을 배우며, 3.4.5 학년 때는 약학과 수업을 듣게 됩니다. 6학년 때는 병원, 약국, 대학원 등으로 현장 실습을 나가며, 약사국가시험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졸업 직전, 즉 6학년 때 약학과 학생들은 대부분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하여 시험을 통과하면 약사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대부분 약사의 진로에서 약사면허를 필요로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사라하면 동네에서 처방전의 약을 조제하는 경우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외에도 약사의 진로는 다양합니다.  졸업 후에는 일반적으로 개국약사, 페이약사 등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원에서 처방전을 갖고 온 환자들의 약을 처방하거나,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의 1차 보건의료를 담당합니다. 다음으로는 병원에서 조제와 환자들의 처방전 관리를 담당하는 병원 약사가 있습니다.  환자의 복약지도, 약 처방과 관리, 주사제 등의 조제, 마약류 관리, 임상시험약 관리 등의 일을 담당합니다.  제약회사로 진로를 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내외의 제약회사에서 영업, 마케팅, 임상 개발, 경영 지원 등 여러 부서의 일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진로 외에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복지부, 특허청, 국립보건원, 보건소 등에서 공무원으로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의약품 허가 심사를 하고, 건강보험에서 약의 등재를 관리하는 등 많은 일을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연구원으로 진로를 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신약 개발 연구, 새로운 제형 개발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Q. 본교 약학과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의 경우 과행사가 많아 동기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매년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생들에게 여러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학기 중에 학과 체육대회, 교수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랩미팅 행사, 각종 진로에 계신 선배님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행사 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과 동아리가 다양하여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아리에 따라 약제 봉사, 생약주 만들기 등의 행사가 있으며 클래식 기타, 춤, 연극, 밴드, 풍물패 등 공연 동아리와 운동 동아리. 친목 동아리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여러 동아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입시를 위해 생물, 화학적인 기본을 다져두는 것과 암기를 잘 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학과 수업들의 대부분이 생물1, 생물2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 대한 흥미를 기르고 지식 기반을 잘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약학과에서는 무엇보다 암기를 잘 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한 학기에 많게는 8과목을 듣는데, 전부 방대한 양을 암기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3학년때 수강했던 ‘의약품합성학’이라는 수업에서는 중간고사에서 약물 80개가 하나당 생성되는 모든 반응 메커니즘들과 구조들을 외워야했습니다.  약학과라하면 인체의 원리, 약의 기능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를 할 것같지만, 암기를 요구하는 수업들이 많으니, 잘 외우는 능력을 기르면 좋을것같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생각보다 약사의 진로는 다양하고, 사회에서 많은 역할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약학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연구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면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에 진학한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미래의 후배님들! 꼭 약학관에서 후배로 다시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      
    • Global News
    • 진로진학탐방
    2022-05-08
  • 미국에서재미있었던행사∙체험에관하여
    미국에서재미있었던행사체험에관하여                                                                                                                  이은준   Our Lady of Lakes   졸업반수련회 (Senior Retreat)     먼저Senior Retreat을간단하게설명하자면,같은해에졸업하는학우들과함께뜻깊은 1박2일을보내는것이다. 짧은기간이지만잠시바빴던학교생활로부터휴식을가지면서친구들과더욱친해지기도하고, 여러교회관련활동을통해예수님과가까워지는시간을가진다.공립학교에도이런행사를진행하는지는잘모르겠지만,본인이다니는학교는사립학교라이런새롭게의미있는경험을할수있었다.   구체적으로어떤활동을했는지설명해보겠다. 먼저수련회장소에도착하여지도자를만나고가벼운게임들로행사를시작했다. 이를통해친구들과더친해질뿐만아니라서먹함또한없앨수있었다. 이후,교회로가서예배를드리고설교를들었다. 자유시간도주어져서농구도하고,탁구도치며재미있는시간을보냈다. 다음활동으로는학기동안함께시간을보내지못했거나, 별로친하지않은친구들에게1대1로궁금했던질문을하며서로를알아가는시간을가졌다. 이뿐만아니라같은학년학우들에게편지를쓰면서서로를칭찬해주는시간도가졌다. 이런활동으로별로안친하던친구들을더알아갈수있어서굉장히의미가있었다. 특히서로에게편지를쓰는활동이가장기억에남는다. 마지막으로다시교회로돌아가예수님께자신의죄를말하고회개를하였다. 한국에서교회를다닐때에는죄를회개하는시간을가져본적이없고그런기회조차많지않았기에되게색달랐다.       1박2일이라는굉장히짧은시간이었기에많은활동을할수는없었지만,한국의수련회혹은수학여행과는정말다른,굉장히색다르고의미있는경험이기에본인의미국생활중기억에남는다.      사이더밀(Cider Mill)           사이더밀은가을을대표하는행사로주로미시간주에서유명하다. 농장에서사과를재배할시기가되면방앗간에서사과를짜낸즙으로사과주스를만든다. 이때갓만든사과주스와도넛을함께먹으며농장을구경하는계절행사이다,   사이더밀이기억에남는이유는영화로만봐왔던미국농장풍경을직접보고재미있는체험들을했기때문이다. 본인이간장소는Northville Cider Mill 이라는곳이다.도착하기전부터창밖으로소외양간, 돌아다니는말들을볼수있었다. 농장이라그런지장소가굉장히컸고, 여러가지체험활동을마련해주었다. 기념품상점들도있고, 공연하는장소도있었으며트랙터를타고농장을돌아보는체험도있었다. 행사에서가장재미있었던것은옥수수밭미로(Corn Maze)였다. 말그대로옥수수밭에만들어진미로를탈출하는체험이다. 호스트가족들과함께들어갔는데,서로먼저앞장서간다음옥수수밭에숨어있다가놀라게하며, 함께미로를탈출해재미있는시간을보냈다. 트랙터를타고농장을둘러보기도했다. 특히할로윈시즌에는트랙터를타고가는길에여러장식도하며사람들을놀라게하기도한다       
    • 청소년기자단
    • 문화, 스포츠
    2022-05-08
  • Let’s get to know about a bigger world!
        San Francisco is a city where you can meet dogs everywhere. Although the number of dogs has increased a lot in Korea,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San Francisco has dogs wherever you go.   San Francisco is a typical dog city in the United States.In fact, the largest number of pet-related companies in the United States are located in San Francisco. As dogs are socially acceptable in most places, most facilities allow dogs to be accompanied by people.   In Golden Gate Park, which is one of the most famous places in SF,there are many dog playgrounds where you can freely play with your dogs without a leash. On weekends, it is not difficult to see many citizens taking a walkand resting on the grass with their dogs. Also, dogs can take public transportation and sometimes sit on the chair. There’s controversy that this behavior is right or not, but It is worth noting that citizens do not take this situation negatively.   Since San Francisco has a social consciousness for animal welfare, policy revisions for pets have also been made. In 2017, the city of San Francisco unanimously passed a bill that would force pet shops to sell only rescued or abandoned pets. The purpose was to prevent inhumane act of commercially breeding dogs, so-called ‘puppy mill’. And it has been successfully implemented so far.In addition, abandoned animal protection facilities are operating at a high level, thanks to a fairly high subsidies of $6.5 million per year. The unanimous passage of the bill and substantialsubsidies are result of public support.   In Korea, the number of people who love animals is increasing, and awareness of animal rights and welfare is growing.However, it is difficult to say that high level of social consciousness has been fully settled. We continuously hear news about animal abuse cases.I hope awareness of animal welfare to grow further in Korea. Significant changes can be made only when citizens reach social consensus with a common perception and awareness of the problem.       
    • Global News
    • 지구촌
    2022-05-06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