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한국무역협회
[리더스타임즈] 이집트, 3월 11일부터 3개월간 밀을 포함한 몇몇 필수 식품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금지 품목에는 렌즈콩, 파스타, 밀, 밀가루, 파바콩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이집트 식료품 물가 상승과 연관이 있다.

이집트는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이며, 수입량의 80%(2021년 기준 약 1,300만톤)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중이다.

당국은 금지 조치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혔다.

인구 약 1억2백만 명으로 아랍국가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집트는 밀가루로 만든 빵을 주식으로 한다.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이집트 도심 지역의 물가상승률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영 통계기관 Capmas에 의하면 2월 소비자물가는 1월 대비 8.8% 상승했으며,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소는 식음료 가격 상승이다.(+17.6%)

[출처 : The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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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3/11부터 3개월간 밀 등 기초 식료품 수출 금지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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