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중고생 대상으로 ʹ작가와의 만남ʹ 12일부터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12일(월)부터 대구시내 9개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및 참가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저서로 구성된 책꾸러미(1종 25권)를 한 달 전에 학교도서관으로 대출하여 참가학생들이 책을 미리 읽고, 작품에 대한 질문의 피드백을 작가로부터 바로 받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대구중) 박현숙 작가의 ‘내 삶의 주제를 정하자’▲10월 14일(신기중) 김남훈 작가의 ‘챔피언처럼 승리하는 방법’▲10월 15일(서남중) 김선영 작가의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 경험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든다’▲10월 19일(동촌중) 김소연 작가의 ‘로봇과 인간의 동반 성장’▲10월 21일(논공중) 손현주 작가의 ‘너의 이름을 달고 높이 날자’▲10월 21일(와룡고) 조미혜 작가의 ‘청소년 감정수업–감정의 재발견,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10월 29일(달구벌고) 이상권 작가의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행복할까’▲11월 4일(정동고) 임재성 작가의 ‘오늘의 태도는 미래의 자기 경쟁력이다’▲11월 24일(안심중) 박하령 작가의 ‘나를 만나는 눈부신 시간’을 주제로 9회에 걸쳐 운영된다.

학교도서관지원과 이귀숙 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고민과 가치관들을 대화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훤 기자 global@leaderstimes.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