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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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차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 결과
    [리더스타임즈]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7.20 17:30-18:30 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G7/G20 의제인 디지털 경제·사회복지 인프라·경제협력 등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조정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평가, △국내 백신 접종 현황, △아-태지역 국가들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이 조정관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해 각국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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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미스트롯2’ 황우림! 통통튀는 매력 담긴 ‘신 사랑고개’ 커버 공개!
    :유튜브 ‘황우림의 포카림’ 영상(사진제공:린브랜딩) [리더스타임즈] ‘미스트롯2’ 황우림이 매력 넘치는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황우림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에 ‘신 사랑고개’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우림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있으며, ‘신 사랑고개’ 곡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구성지고 청아한 음색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황우림은 귀호강은 물론이고 애교 넘치는 안무와 상큼한 표정 연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플라워 패턴의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황우림은 앞서 홍지윤, 임영웅, 김의영, 김희재 등 톱 트로트 스타들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신 사랑고개’를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커버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유튜브 채널 개편 후 밸런스 게임을 비롯해 미모와 패션이 돋보이는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황우림은 앞으로도 통통튀는 매력이 담긴 여러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황우림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대형 기획사 및 아이돌 출신 참가자로 화제를 모았으며, 시원시원한 8등신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등에서 매력적인 끼를 발산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등 다방면으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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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멜로망스 김민석, 전역 후 첫 행보 ‘너는 나의 봄’ OST 확정!!
    멜로망스 김민석, 전역 후 첫 행보 ‘너는 나의 봄’ OST 확정!! [리더스타임즈]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전역 후 첫 공식활동으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OST가 확정됐다. 20일 ‘너는 나의 봄’ OST 제작사인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인 ‘명품보컬’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가창을 맡았다. 자타공인 음원 강자인 김민석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참여하는 첫 공식 활동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OST 제작사에 따르면 ‘너는 나의 봄’ OST Part 4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극 전개 상 매우 중요한 노래이자 고음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 제작 초기부터 김민석을 염두에 두고 곡 작업이 진행됐다. 김민석 역시 곡을 들어 본 후 흔쾌히 직접 ‘나비가 날았습니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드라마 5회에서 다정(서현진)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져 나오는 곡으로 가사 역시 매우 중요한 곡이었다. 고민 끝에 최근 발매된 이상순의 신곡 ’너와 너의‘ 작사가이자 윤상, 김현철, 김동률 등과의 작업으로 오래 전부터 정평이 난 박창학 작사가에게 가사를 의뢰했다. 박창학 작사가가 응해줘 드라마에 딱 맞는 가사가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너는 나의 봄’ 네 번째 OST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넌 언제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시즌2 ‘나는 너 좋아‘의 오동준이 편곡을 맡았으며 밴드 문콕이 작곡과 편곡을 함께 했다.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피아노 연주, 기타 선율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피아니스트 정동환과 듀오 멜로망스를 결성해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발매한 ‘선물’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음원강자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인사’, ‘동화’, ‘축제’ 등의 자작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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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페이블', ‘무비0원딜’로 만나는 올여름 웃음 폭탄!
    [리더스타임즈] 7월 22일 씨네Q 단독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페이블'이 씨네Q ‘무비0원딜’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이 몰리고 있다. '페이블'은 전설적인 살인청부업자 ‘페이블’이 보스의 명령으로 1년 동안 살인을 하지 않고 일반인으로 사는 킬러 휴업 라이프를 그린 코믹 액션. 씨네Q 0원 특가 이벤트 ‘무비0원딜’은 매주 씨네Q에서 엄선한 화제작을 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선착순 예매 이벤트로, 씨네Q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19일 오픈됐다. 일본 CF계의 거장 에구치 칸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페이블'은 인기 작가 미나미 카츠히사의원작 만화 [더 페이블]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도서관 전쟁' 시리즈로 수준급 액션을 선보인 오카다 준이치가 주인공 페이블 역을 맡아 역대급 액션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페이블의 파트너 ‘요코’역의 키무라 후미노와 그의 직장동료 ‘미사키’역의 야마모토 미즈키가 출연을 알렸으며 각자의 목적으로 사사건건 페이블을 방해하는 야기라 유야와 후쿠시 소우타의 등장은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들이 선보일 수준급 액션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무카이 오사무, 사토 지로, 야스다 켄 등 일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관객들을 시원한 액션과 빵 터지는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킬 영화 '페이블'은 7월 22일 씨네Q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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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tvN 새 드라마 ‘홈타운’ 9월 첫 방송 확정
    [리더스타임즈] tvN ‘홈타운’이 오는 9월 첫 방송을 확정해 몰입도 최강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 가운데 ‘홈타운’ 측은 “’홈타운’이 tvN을 통해 오는 9월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특히 ‘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주연 3인으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재명은 참혹한 테러범죄로 아내를 잃은 강력반 형사 ‘최형인’을 연기한다. 최형인은 아내를 죽게 내버려뒀다는 죄책감에 10여년을 유령처럼 살다 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해당 사건이 10년전 테러범과 그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심을 품게 되는 인물로 유재명의 묵직한 존재감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예리는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조정현’ 역을 맡았다. 오빠가 저지른 죄값으로 무너진 삶을 아이러니하게 오빠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인 ‘조재영’을 통해 재건한 조정현은 목숨처럼 아끼는 조카가 실종되며 또 다시 비극과 맞서게 되는 인물.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예리가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가 고조된다. 극중 유재명, 한예리와 대척점에 서는 엄태구는 사상 최악의 무차별 테러사건을 벌인 미스터리 무기징역수 ‘조경호’로 분한다. 1989년, 일본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고향의 기차역에 신경가스를 살포하여 끔찍한 무차별 테러를 저지른 후 보란 듯이 자수를 해 무기징역을 선고 받는 등 수수께끼 가득한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조경호’ 캐릭터를 엄태구가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일으킨다. 또한, ‘비밀의 숲2’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박현석 감독이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확장되는 플롯의 미스터리 스릴러 ‘홈타운’으로 다시 한번 밀도 높은 섬세한 연출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과 박현석 감독이 뭉쳐 일으킬 폭발적인 시너지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에 ‘홈타운’ 측은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등 믿고 보는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한데 뭉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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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4차확산 조기 진정과 경기 회복세 유지에 전력을 다해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 경제 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3시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최근 경제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우리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6월까지 주요 경제지표들이 지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제시했던 성장, 고용, 물가 전망상 경로를 유지해 왔다고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금년 성장, 고용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4차 확산 조기 진정과 함께 경제충격을 최소화하여 경기 회복세 유지에 전력을 다해달라”며 “2차 추경이 통과되면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시작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1년 세법개정안 보고가 있었고, 문 대통령은 “경기회복 뒷받침과 함께 선도형 경제전환과 경제·사회의 포용성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을 보고하였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여름철 폭염·태풍 피해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추석 대비 선제적으로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업무가 폭주하고 폭염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방역 의료진의 확충과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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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국내관광객 대상 대구여행 조사 실시
    2021년 대구관광 실태조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전환 추세에 대응하고자, 대구를 방문한 국내관광객의 여행동기, 만족도, 여행소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미래형 新대구관광전략 수립 방향을 위한 ‘2021년 대구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021 대구관광 실태조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관광객 대상으로 과학적인 조사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대구관광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실태조사는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관광활동을 경험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2,000명을 표본조사하여 7개 분야, 42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내년 7월에 분석결과를 통계청에 사전승인 후 공표하게 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동성로, 서문시장, 이월드, 앞산전망대, 수성못, 송해공원 등 총 14개 주요 관광지점을 정해 면접원이 조사지점을 직접 방문해, 대구를 방문한 내국인을 일대일로 대면하여 개별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구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급감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국내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 여행 결정 시 주로 고려하는 사항, 코로나19 확산으로 포기한 여행활동 등 추가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대구여행조사를 통해 국내관광의 현실태를 제대로 진단·분석하여, 뉴노멀시대 ‘코로나19 대응 대구관광 재도약 프로젝트’ 등 전략적 대구관광 발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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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대구시, 임시선별검사소 등 폭염대책 마련
    대구시, 임시선별검사소 등 폭염대책 마련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 속에 연일 폭염으로 힘든 의료진의 건강 보호와 검사대기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조정 등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7월 16일 추가 설치한 두류공원야구장과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 검사소 2개소에는 그늘막과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의료진들에게는 긴팔 가운 4종 세트 보호복 권장, 보호복 내 냉각조끼 착용, 휴식 시간을 통한 교대근무 등으로 폭염 속 근무 의료진 등의 안전을 최우선토록 조치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신 시민분들의 폭염피해를 덜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마련하여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한창 예상되는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9일간 우선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는 10시부터 13시까지,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운영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는 폭염주의보 경보 상황에 따라 낮 시간대 운영 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대구시는 의료진 폭염 대비와 근무시간 조정, 시민분들의 검사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폭염대비 탄력 운영기간은 재난안전문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외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도 폭염 대비 근무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물품을 비치하고, 교대근무로 근무 의료진의 건강을 살피면서 코로나19 접촉자 대상 검사는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가급적 무더위를 피한 시간대 예약접수 등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조치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 근무 중인 의료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폭염과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대구시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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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전기차사용자의 충전편의 혁신기반 마련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0일 국무회의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 공포안은 ① 전기차사용자의 충전편의 개선, ② 수소인프라 확산 촉진, ③ 렌터카, 대기업 등 대규모수요자의 친환경차 구매 촉진, ④ 친환경차기업 지원 등을 위해 개정추진 되었으며, 지난 2월 이장섭·이학영의원이 발의한 이후, 5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6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편의) 신축시설에만 부과되던 전기차충전기 설치의무를 기축시설까지 확대 개편하고, 이미 구축된 전기차충전기 이용효율도 높일 수 있도록 단속체계를 정비하였다. 『전기차충전기 의무설치제도』는 아파트, 공중이용시설 등 거주지·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전기차충전기를 확산하기 위해 ’16년에 도입되었으나, 제도도입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신축시설에만 적용되고 기축시설은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빠른 확산측면에서 한계도 있었다. 금번 개정을 통해 기축시설에도 전기차충전기 설치의무를 부과하여 전기차사용자가 선호하는 주거지·생활거점에 전기차충전기 설치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구축·운영하는 전기차충전기를 보안과 업무수행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의무개방하도록 하여 전기차충전기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연립·다세대주택 거주자가 인근공공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한편, 현행 법에서는 전기차충전기에 불법주차된 일반차량 등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권한을 단속조직과 역량이 부족한 광역지자체에게 부여하고 있으며, 단속대상도 의무설치된 충전기로 한정하고 있어 전기차사용자의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단속 및 과태료 부과권한을 기초지자체로 변경하고, 단속대상도 모든 공용충전기로 확대하여 단속실효성을 높이고 전기차사용자의 충전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수소인프라 확산) 국·공유지내 수소충전소 구축시 임대료 감면한도를 확대(50% → 80%)하여 충전사업의 미흡한 경제성을 보완하고, 혁신도시 또는 인접지역에 수소충전소 1기이상을 구축하도록 의무화하여 수소충전소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번 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내에 수소충전소 이외에 수소생산시설, 출하설비 등 다양한 수소인프라 설치도 가능해져 수소충전소와 연계한 복합형태의 신사업 추진이 용이해 질 전망이다. (대규모 수요창출) 렌터카, 대기업, 버스·택시·화물 등 민간의 대규모 차량수요자가 신차를 구입 또는 임차시 일정비율이상을 친환경차로 의무구매하도록 하는『친환경차 구매목표제』가 도입되었다. 공급측면(자동차 제조·판매사)에만 부과된 환경개선책임을 수요자에도 분담하여 제조·판매사의 책임이행을 위한 수요를 뒷받침하고,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여 국민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미 100% 의무구매비율을 적용하고 있어 새로운 수요창출이 어려운『공공무분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친환경차 전환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차기업 지원) 국가·지자체가 친환경차 및 부품 제조기업,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생산·운영서비스 제공기업 등 산업생태계전반에 대한 융자·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 친환경자동차법은 이르면 7월 중 공포될 예정으로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고 하면서, “법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구매목표제 대상기업 및 의무비율, 기축시설 전기차충전기 의무설치비율 등 법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관계부처·지자체 협의, 입법예고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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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한국형 터널 굴착기술로 건설기술 강국‘성큼’
    TBM 적용 굴착현장 개념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세계 최초로 “TBM(Tunnel Boring Machine) 커터헤드(cutterhead) 설계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핵심기술인 “TBM 장비 운전·제어 시스템”을 국산화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7. 16일 공식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엠코리아㈜ 등 4개 민간회사가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로, '17년부터 `21년까지 총 94억 원이 투입되었다. TBM은 일반적으로 규격화된 건설기계와 달리 지반상태 등 현장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제작해야 하는 고가의 건설기계이며, 특히, 설계·제작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은 TBM 제작 및 운영기술을 철저하게 비공개로 관리하고 있어서 원천기술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기술이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TBM 커터헤드 설계자동화 시스템”은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커터헤드 설계를 3차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반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적합한 커터헤드의 설계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첨단 기술로, 현재, 평균 1개월 이상 소요되는 커터헤드 설계 소요기간을 설계 자동화 기술을 통하여 3일 이내 완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와 함께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TBM 장비 운전·제어 시스템”은 커터헤드 회전속도, 굴진방향 등을 자동 제어하고 운전하는 TBM 운용의 핵심 기술로서 일부 선진 국가에서만 보유한 기술이며, 이번에 확보한 TBM 장비 운전·제어 시스템 원천기술을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TBM 제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터널굴착 공사 시 소음, 진동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화약을 사용하는 굴착방식보다는 TBM을 활용한 기계식 굴착방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도시와 해저·하저지역에 터널공사를 중심으로 TBM 공사가 일반화 되면서 TBM을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시장 규모는 매년 크게 성장할 전망으로 기술개발의 효용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TBM 커터헤드 설계자동화와 운전․제어 시스템 개발은 우리나라 건설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큰 쾌거”라며,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통해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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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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