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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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칠곡지구 관음로 미개설구간 완전 개통!
    도로건설 공사 위치도 [리더스타임즈] 오는 25일 18시부터 칠곡IC와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를 잇는 관음로가 완전 개통된다. 대구시는 읍내동 칠곡우방타운 북편에서 학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까지 관음로 미개통 구간의 도로 공사를 완공했다. 본 도로 개통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칠곡IC를 거치거나 대구 도심 접근 시 칠곡 도심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구안국도의 우회도로 기능을 수행해 칠곡지구 내 교통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에도 상습정체를 빚었던 칠곡 우방아파트~칠곡우체국 사거리 구간은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당초 D등급에서 B등급으로 대폭 상향돼 교차로 대기시간이 약 30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음로~칠곡로 도로는 총사업비 372억원이 투입된 폭 35M, 연장 800M의 6차로 도로로 2014년 5월 1단계 공사(140M)를 우선 착공해 2015년 10월 완료했고, 2016년 12월 잔여 구간 660M에 대한 2단계 공사를 착공해 25일 개통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18시 개통에 앞서 15시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배광식 북구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로~칠곡로 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매천로와 연결된 관음로를 완전 개통해 칠곡지구 내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부 절취에 따른 소음과 진동 등 공사 관련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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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1-02-23
  • 문화재청, 우리나라 4대 매화(천연기념물) 개화시기 안내
    장성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국민이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의 4대 매화 개화시기를 알렸다.  매화는 매난국죽 중 맨 앞자리를 차지할 만큼 조선 시대 선비들이 가까이한 꽃으로 시·서·화 등에도 빠짐없이 등장해왔다. 2007년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우리 생활·문화와 함께해온 매화 4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이들 4곳에서는 오는 2월말부터 3월 초까지 매화의 꽃망울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산사에 문의하면 된다.  조선 초기 건축된 강릉 오죽헌 내 자리하고 있는 율곡매는 신사임당과 율곡이 관련된 나무로 알려져 있고, 구례 화엄사 경내 작은 암자인 길상암 앞에 자리한 구례 화엄사 매화는 인위적으로 가꾸지 않은 자연 상태의 매화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결성한 고불총림의 기품을 닮았다하여 고불매라 불리는 홍매화다. 고려 때 중건한 선암사 상량문에 와룡송과 매화관련 기록이 남아있어 매화와 깊은 인연이 있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는 무우전과 팔상전 주변 20여 그루의 매화가 조화롭게 활짝 피며 사찰 지붕이 온통 꽃으로 덮이고, 매향으로 산사를 뒤덮는 곳이다.   세상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홀로 단아한 꽃을 피워내 봄을 알리며, 은은하고 매혹적인 향기로 세상을 향해 품어내고 있는 매화는 문화유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운자태를 빛내고 있어 자연유산을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이 일상 속에서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체험·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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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친환경차 개발·보급 중장기(2021~2025) 기본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친환경차의 확산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기본계획으로서, 지난해부터 산학연 전문가 포럼(70여명)의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2월 1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했다. 금번 기본계획은 ▴2025년까지의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전략을 법정계획으로 확정함으로써 범정부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전략, ▴차량 전주기 친환경성 평가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3차 기본계획 기간(2016~2020) 중 친환경차 보급·수출 지속 증가하였다. 그러나, ▴충전 애로, ▴짧은 주행거리·중대형 차량 미출시, ▴높은 차량가격 등은 여전히 친환경차 확산 가속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이 자동차산업의 新 패러다임으로 대두하고, 연평균 28%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차 시장(’25년 年 2,800만대)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이번 4차 기본계획의 비전을 "2021년 친환경차 대중화 원년", "2025년 친환경차 중심 사회·산업생태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①친환경차 확산을 가속화하는 사회시스템 구축, ②기술혁신을 통해 탄소중립시대 개척, ③탄소중립 산업생태계로 전환 가속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도출했다. 특히,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자동차 전주기 온실가스 평가체계(LCA), 배터리 전수명 품질 적합성 기준 도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그린메탄, 그린수소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기술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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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재학교 입학전형에서의 상위교육과정 출제 금지 및 입학전형 영향평가 실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2019.11.)’에 따라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영재교육을 위해 지정·설립된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학교(제2조)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입학전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는 등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영재학교 학교장에게 입학전형에서 사교육 유발 억제에 대한 책무를 부여하고, 시도교육청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우선,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이 고등학교 입학 단계 이전의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법제화된다. 또한 영재학교의 장은 매년 입학전형의 선행학습 유발 여부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입학전형에 반영하여야 하며, 시도교육청 등은 이에 관한 사항을 관리‧감독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개정은 영재학교가 학생 선발 단계부터 설립 취지에 맞춰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서, 앞으로도 영재학교가 미래 사회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우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며, 영재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2-23
  • 달서구,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로 주민만족도 UP!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5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1층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최근 점점 늘어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와 국민연금공단 방문 고객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 금융기관, 기업체 고객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추가 설치하게 되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국세, 지방세, 여권관련 증명 등 112종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는 최대 50% 감면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발급이 가능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키패드와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발급화면 높이조절 기능, 화면확대 기능 등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구청, 복지관, 병원 등을 비롯하여 총 18개소 20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에 따른 안전하고 간편한 비대면 서류 발급 확대로 코로나19의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주민편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대구
    2021-02-23
  • 나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리더스타임즈] 정밀의료 기술은 개인의 유전·임상정보, 생활습관 등을분석하여 진단, 치료, 예측,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적의 맞춤형 의료·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정밀의료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환자를 그룹별로 구분하고 해당 그룹에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유전체정보, 환자 건강 등 임상정보, 생활습관·외부 환경정보 ▷정밀의료 기술이 미래에 미칠 영향 -경제 : 신산업 창출/인공지능, 바이오 등 분야와의 융복합 -사회 : 삶의 질 향상 / 맞춤형 의료 / 평균 수명 증가 -데이터 : 개인 스스로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문화 : 건강관리 주체가 지역사회 및 가정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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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2-23
  •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태양광’으로, 전기차 충전 더 쉬워졌죠!
    [리더스타임즈] “이왕 쓸거면 태양광 전기 써야죠^^” _정동수(택시운전) 충전소 지붕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해 전기 만들어요. 오염물질 배출 없이 만든 전기 충전에 이용객 반응도 좋습니다. “급속충전기 많고 24시간 개방해 인기 좋아요” _최선자(전주 거주) 기다리다 돌아가는 일 없도록 지방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대폭 늘립니다 집중충전소는 서울 도심에 올해 8개 추가 설치해요 *급속충전기 3대 이상 보유 “전기차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_유호연(서울에너지공사 스마트그리드 사업부 부장) 정부의 2050탄소중립과 그린 뉴딜 전략을 달성하는 이상적인 모델이에요 “그린 뉴딜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부가 선언한 ‘한국판 뉴딜’의 세 가지 전략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그린 뉴딜 분야에 2025년까지 42조원 투자해” 양재 솔라스테이션같은 친환경 충전소가 더욱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해 그린 뉴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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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학교 일상으로의 회복 지원, “선생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서진교),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을 제작하여, 모든 고등학교 및 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는, 지난 4개월(2020년 10월~2021년 1월)간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등 430여 명이 학습상담가(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온·오프라인 융합형 1:1 방식으로 지도한 결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습상담(컨설팅) 절차 및 내용, 상담 사안에 따른 유의할 점 등을 상담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참여 상담가(컨설턴트)와 학생 대상 설문을 통해 학습상담(컨설팅) 운영 현황, 상담 희망분야‧과목, 방법, 만족도* 등을 조사‧분석하여 현장 학습상담(컨설팅)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비대면 학습 상황에서의 심리‧정서, 진로‧진학, 학습법, 과목별 학습 상담에 관한 개요, 문제 원인 진단 및 사례 분석, 단계별 상담 전략 및 요령 등을 담아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도운 실제 사례들을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업흥미 상실, 무기력 상태에 빠진 학생이 심리‧정서 및 학습법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학습 목표를 성취해 나아가는 사례 등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였다. 아울러 “공부의 왕도? 나만의 공부 방법!”, “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등 스스로의 배움 성장으로 화답한 참여 학생들의 소감문을 덧붙여 실제 학습컨설팅이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보여주었다. 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도를 위한 교사‧학부모 학습 상담 역량 강화, 담임 및 교과 교사와 연계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수석교사 등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비대면 학습상황에서 고등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라고 하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학교 일상의 회복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앞으로도 학생별 학습 지도 및 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2-23
  • 대구시, 자원봉사 등록인원 70만명 눈앞..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행복 대구!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2021년 자원봉사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대변화에 맞춰 비대면 및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2021년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 재난 극복과 위기대응을 위해 사회안전망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과 시민대상 안전교육 및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의료진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공연자원봉사단의 유튜브 공연, 마스크 모으기 캠페인 등 언택트 자원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자원봉사자 등록 70만명(인구대비 29%) 시대를 맞아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자원봉사 추진역량의 내실화를 다지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자원봉사 재난지원시스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평소 사회 안전문제에 대해 시민 스스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대비 자원봉사 활동, 기후변화대응 등의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비상 시 신속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66개 재난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재난 자원봉사 SOS 지원시스템’을 운영해 감염재난 방역 자원봉사 활동, 재난자원봉사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33개 기업자원봉사협의체 운영, 국민운동단체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관·센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보 및 수혜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재능자원봉사단을 적극 육성․지원할 계획으로, 교육상담, 공연봉사단 등 10개 분야 583개 봉사단을 운영한다. 특히, 미래세대(청소년, 대학생)에게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시민 체험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아파트 자원봉사 활동인 ‘행복한 동네 만들기’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역량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발적인 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1년을 결산하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발·시상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 홍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온라인 참여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보다 간편하게 조회하기 위해 개인의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열람하고, 누적 50시간 이상 시 모바일 자원봉사자증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온라인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 시민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원봉사 인정보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기존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915개소) 리스트를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자에게 5~30% 할인 혜택을 안내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의 수요욕구가 많은 대형스포츠 시설, 호텔, 문화예술 분야 등을 신규로 발굴해 자원봉사자의 예우를 높일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한 시민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인원 70만명 시대를 맞아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자원봉사 추진역량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내실을 다지고,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사람이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재난 자원봉사 플랫폼 운영으로 행정안전부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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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트라이비, 아리아나 그란데 소속사와 손잡고 美 진출
    [리더스타임즈]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미국 유명 기획사와 손잡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멜로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최근 리퍼블릭 레코즈와 미국 내 활동과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리퍼블릭 레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중 하나다. 트라이비는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네 번째로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은 K팝 아티스트가 됐다. 티알·멜로우는 "K팝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는 여럿 있었지만, 트라이비와 같이 데뷔하자마자 미국의 대형 기획사와 협업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면서 "리퍼블릭 레코즈는 트라이비의 현지 활동을 직접 매니지먼트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라이비는 데뷔 직전인 지난달 리퍼블릭 레코즈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몬티 립먼(Monte Lipman)과 영상 회의를 통해 만났다. 립먼의 요청에 따라 미국 활동의 모든 부분을 리퍼블릭 레코즈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티알·멜로우의 설명이다. 트라이비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를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가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 뮤직에서도 차트인했다.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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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가소식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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