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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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성주군 농·특산물 구매 행사 가져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희망을 나누기 위하여 성주군과 농ㆍ특산물 구매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농가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4월 12일 1차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직거래 행사장은 운영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심 있는 달서구청 및 공공기관 직원, 새마을단체 회원 등의 주문을 받아 농ㆍ특산물을 판매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품질좋은 농ㆍ특산물을 접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부모님 등 평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ㆍ특산물을 전달하였다. 지난 1차 행사시 표고버섯 515상자, 상추 205상자 등 620만원어치를 구매한 것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참외 204상자, 표고버섯 172상자 등 780만원어치를 구매하는 등 총 1,096상자 1,400만원어치를 구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농가에 큰 힘을 보태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모두의 희망이 성주군 농가에 전달되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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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달서구, 도원지 생태교란 어종(배스, 블루길) 포획행사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월 7일 월광수변공원 내 도원지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합동으로 생태교란 어종인 배스, 블루길 포획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청 직원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및 달서지회 회원, 잠수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도원지 못에 서식하는 생태파괴 어종인 배스, 블루길 150kg 퇴치하여 토종 물고기 보호에 앞장섰다.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은 4월말에서 5월초까지 산란철로 이시기에 퇴치하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으로 개체수가 늘어나 외래어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로 토종 물고기의 생태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관하여 큰 반응을 보였으며 주민들은 이러한 행사를 자주 실시하여 외래어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일어나지 않기를 당부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도원지 배스, 블루길 포획행사는 도원지 생태계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행사로 토속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생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수중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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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철기 이범석 장군 제48주기 추모제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고,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을 추모하고 기리는「철기 이범석 장군 제48주기 추모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이범석 장군 묘전(국가유공자 제2묘역)에서 (사)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회장 박남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날 추모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유족 및 기념사업회 임직원 20여명이 모여 간소하게 거행된다. 이범석 장군(1900.10.20.∼1972.5.11.)은 서울 용동에서 출생하였다. 1915년 여운형의 권유로 중국으로 망명하였으며, 이후 민족지도자 신규식의 주선으로 운남강무당(雲南講武堂)에 입학하여 기병과(騎兵科)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3ㆍ1운동 소식이 알려지자 독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장교직을 사직하고 신흥무관학교의 고등군사반 교관으로 취임하여 독립군 장교 양성에 주력하였으며, 1920년 4월에는 왕청현에 있는 북로군정서로 가서 사관연성소를 창설한 뒤 600여명의 생도들을 독립군 장교로 교육하여 부대의 전투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 이는 한국독립군 전사 가운데 가장 찬란한 전과를 올린 청산리 대첩의 기반이 된다. 1920년 10월 21일, 보병 1개 대대를 인솔하고 청산리 백운평에서 유리한 지형을 이용함으로써 일본 토벌군 주력 부대를 강타하여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내게 한 대전과를 올렸으며, 이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북로군정서군을 지휘하며 일본군과 10여 차례 격전을 치러 큰 승리를 거두었다. 1940년 9월 17일에는 한국광복군 창설에 참여하여 참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광복군 총사령부의 핵심 부대라 할 수 있는 제2지대장으로서 미국 전략정보국(OSS)과 합작하여 국내 진공작전 수행 계획을 세우는 등 항일투쟁을 적극 전개하다 광복을 맞이하였고, 1946년 6월 3일 500여명의 광복군 동지들과 함께 인천항을 통해 조국에 돌아왔다. 1946년에는 조선민족청년단을 결성하여 민족국가 건설에 힘썼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군 창설과 육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정부에서는 장군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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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철저한 재해예방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7일(목)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해예방시설물에 대한 일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류규하 중구청장과 방재담당자 등은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5개소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방지 배수펌프의 작동여부, 유지관리 실태, 비상발전기·수위 조절 센서 등의 가동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리고 주택가와 인접하여 형성되어 있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해 육안점검을 실시하였으며 5~6월에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급경사지의 구조적 안정성 확인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해 집중호우, 장마 등 우수기 때 느낄 인근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방재전진기지를 방문해 수방자재 등에 대한 보유현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시설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지적인 게릴라성 폭우 등의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가 중요하므로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시설이 어떤 상황에서도 정상 가동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9년 대구시 및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대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 예방 및 관리에 높은 관심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람 중심 안전 중구를 만들기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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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 등의 업무를 법령 위반해 처리하도록 하면 ‘부정청탁’에 해당
    [리더스타임즈]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등에게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의 업무에 관하여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조작하도록 하는 행위는 ‘부정청탁’에 해당한다. 이러한 부정청탁을 받았다면 해당 공직자등은 명확한 거절의사를 표시하고 동일한 부정청탁을 다시 받았다면 소속기관장 등에게 신고해야 한다. ‘부정청탁’에 따라 공직자등이 직무를 수행하면 해당 공직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제3자를 통해 부정청탁을 한 사람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제3자를 위해 부정청탁을 한 경우 공직자등은 3천만 원 이하, 공직자등이 아닌 사람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부정청탁’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세 번째 순서로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 처리·조작 관련 부정청탁 사례를 소개했다.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 처리·조작 관련 ‘부정청탁’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 질의회신 사례를 보면, 대학졸업 전 취업한 학생이 학교 측에 취업계를 제출하면서 출석하지 않더라도 학점을 인정해 달라고 한다면 부정청탁에 해당하는지 유권해석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고등교육법령에 따르면 학점은 출석을 위해 정해진 이수기간을 충족해야 인정되므로, 학생이 출석을 하지 않으면서 출석인정을 요구하는 것은 각급 학교의 성적 등 업무에 관하여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하도록 하는 행위에 해당하여 청탁금지법 제5조제1항제10호에서 금지하는 부정청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각 대학의 학칙에서 정하는 기준․절차에 따라 취업학생에 대한 출석인정 및 학점부여가 이루어진다면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하도록 하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또 다른 사례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학교생활기록부를 근거 없이 유리하게 수정해 달라고 하거나 학생이 작성해 온 대로 기재해 달라고 하는 것이 부정청탁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의 성립요건인 ‘법령을 위반하여’에서 법령은 ‘법률, 대통령령, 총리령, 부령’을 포함하며, 상위법령의 위임에 따라 또는 그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기준을 고시, 훈령 등에서 정한 경우 고시·훈령 등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을 위반하면 상위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초중등교육법령에 따른 학칙 및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에 반하여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요구하는 것은 부정청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회신했다.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과 관련한 부정청탁을 하여 제재받은 사례도 있었는데, 법원은 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전형 시 학칙에 근거한 공개추첨에서 탈락한 아동 1명을 학교장과 교감에게 정원 외 추가 입학시키도록 부정청탁한 학부모에게 과태료 500만 원, 교장 및 교감에게 각 벌금 700만 원, 500만 원을 부과했다(2017년 12월 법원 결정).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을 담당하는 교원 등 공직자등은 부정청탁을 받은 경우 명확하게 거절의 의사를 표시해야 하며 만약 동일한 부정청탁을 다시 받았다면 소속기관장 또는 청탁방지담당관에게 신고해야 한다(청탁금지법 제7조제1항 및 제2항). 또 누구든지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 처리·조작 관련 부정청탁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위반행위가 발생한 공공기관 또는 그 감독기관, 감사원 또는 수사기관,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다(청탁금지법 제13조). 신고로 인해 공공기관에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또는 공익의 증진을 가져온 경우에는 신고자에게 2억 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청탁금지법 제15조제5항). 국민권익위는 각급 학교의 입학·성적·수행평가 등 관련 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등의 청탁방지담당관을 대상으로 위크숍을 개최하여 관련 사례 및 조치사항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국민권익위는 학위취득 등과 같이 현행 청탁금지법 상 규정된 14가지 부정청탁 대상직무에 해당되지 않아 처벌이 어려운 분야에 대해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추가해야 할 분야가 규율대상에 포함되도록 향후 법령을 보완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부정청탁을 근절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몸소 느끼면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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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대전현충원 현판, 헌시비 교체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쓴 현판을 5월 중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교체요구가 있었던 현판과 헌시비는 1985년 대전현충원 준공을 기념하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글씨를 받아 제작된 후 35년째 관리해온 시설물이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역사·문화재·보훈·법률 분야 등 각계 전문가 의견과 자문을 거듭하여 시설물 교체 여부를 검토해왔다. 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장소로 국립묘지가 갖는 국가정체성과 국민통합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지속적으로 이견이 많았던 시설물을 교체하여 대전현충원과 국가유공자의 영예를 높이기로 결정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시설물 교체 작업을 조속하게 추진하되 기존 현판 위치에 새로 제작한 현판을 설치하고, 아울러 헌시비도 교체할 예정이다. 신규 현판과 헌시비의 서체는 지난해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안중근체’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중근체는 안중근의사기념관·저작권위원회에서 안중근 의사가 자필로 쓴 <장부가> 한글 원본의 자소를 발췌하여 개발하였으며 110주년 기념식(‘19.10월)에서 공개되었다. 안중근 의사의 경우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당시 독립군 참모중장으로서 오늘날 군인정신의 귀감이 되는 위인으로, 해방 후 고국에 뼈를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현재까지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 중에 있어 현판 서체로 사용된다면 국립묘지를 대표하는 시설물에 안중근 정신을 담게 된다. 다만, 헌시비는 재료 준비 등의 제반 시간을 고려하여 6~7월경에 교체될 계획이다. 끝으로 국가보훈처는“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안장하는 마지막 예우 장소인 국립묘지가 앞으로 국민의 마음에 보다 다가갈 수 있도록 엄중히 시설물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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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국기원, 해외 13개국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해외 13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부탄, 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6개국, 유럽(포르투갈) 1개국, 팬암(과테말라, 엘살바도르) 2개국, 아프리카(이집트, 적도기니, 수단) 3개국, 오세아니아(피지) 1개국 등이다. 이번 파견사범 모집은 기존 방식과 달리 파견 국가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태권도 분야별로 전문성이 높은 사범들을 파견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현장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해 시행한다. A형은 8개국(부탄, 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 과테말라, 이집트, 적도기니, 수단, 피지)이며, B형은 5개국(포르투갈,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엘살바도르)이다. 응모하는 사람은 A형과 B형 중 희망하는 국가에 지원하면 되고, 교차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45세 미만으로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보유해야 하고, 여권발급 제한, 출국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파견사범에게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 주택임차료, 자녀학비(가족수당은 해당자에 한함), 항공료(최초 파견 시, 보수교육), 이전비(최초 파견 시, 휴가비, 퇴직금) 등이 지급되며, 1년간 활동한 뒤 근무평가에 따라 2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8일(월)부터 6월 5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는 전자우편(dispatchtkd@gmail.com)으로만 하고, 방문 또는 우편접수는 인정하지 않는다. 국기원은 오는 6월 12일(금) 1차 전형(서류 및 영상) 합격자를 발표하고, 6월 18일(목) 2차 전형(서류, 면접, 외국어, 실기)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견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7월 이후로 예정하고 있다. 파견사범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규모는 총 40개국(아시아 17개국, 아프리카 5개국, 팬암 7개국, 유럽 11개국)에 41명(국가별 1명, 인도네시아 2명)이다.
    • 스포츠
    2020-05-08
  • [PREVIEW] 제42회 KLPGA 챔피언십 -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
    [리더스타임즈]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 우승상금 2억2천만 원)이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부제로 오는 14일(목)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1-3라운드: 6,540야드, 최종라운드: 6,60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 총상금 30억, 출전선수 150명! 역대 최대 규모의 ‘제42회 KLPGA 챔피언십’ - 호반그룹,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SBS골프 지원에 힘입어 KLPGA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당초 KLPGA 총상금 23억 원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을 걸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으로 발표 직후부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KLPGA는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대회 중 취소된 대회의 상금 61억 원을 보전하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상금을 지원하고자 총상금을 7억 원 증액하기로 결정했고, 총상금 30억 원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KLPGA는 총상금 30억 원에 우승상금 2억2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메이저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 호반그룹과 대회가 열리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그리고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의 지원이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KLPGA 선수들의 투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의 대회 협찬사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호반그룹은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최대한 많은 선수에게 상금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약 4억 원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KLPGA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역시 선수 지원 및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은 대회장 및 선수 라운지를 흔쾌히 제공하고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설 방역 비용을 부담하는 등 총 5억 원 상당의 지원을 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SBS골프도 주관 방송사로서 KLPGA의 2020년도 첫 대회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메이저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2억 원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 한다. SBS골프는 방송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KLPGA 투어 및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의 홍보를 위해 탄도분석 시스템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지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중계 장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하고, 기존에 26시간 중계하던 방송 시간을 30시간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KLPGA 김상열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응원에 감사하며 KLPGA 역사상 최고의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골프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인 5월에 명문 골프장인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을 흔쾌히 제공해 주시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방역에 힘을 보태주신 이전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또, 항상 좋은 화면으로 골프 팬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 KLPGA를 있게 해주시고, 무관중 경기로 인해 대회장에 찾아올 수 없는 골프 팬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 주신 SBS골프 김계홍 사장님께도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 출전선수 150명으로 확대하며 해외투어 및 국내 활동 선수의 출전 기회까지 함께 보장 KLPGA는 코로나19에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및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30억 원으로 늘어난 총상금과 더불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했다. 대회 개최 확정 이후, KLPGA 김상열 회장은 세계 3위에 자리한 박성현(27,솔레어)을 비롯해 해외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제42회 KLPGA 챔피언십’ 개최의 좋은 취지와 의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직접 대회 출전을 독려했고, 선수들 역시 그 뜻을 함께하며 대회 출전을 확정한 바 있다. KLPGA는 해외투어 활동 선수의 출전으로 참가가 불투명해진 시드순위 하위 순번의 선수들을 위해 출전 선수를 144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전격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영구 시드권자와 KLPGA 정회원 중 당해연도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를 포함한 2020시즌 KLPGA 시드권자 92명과 시드순위자 58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150명의 출전 선수는 KLPGA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 김세영, 박성현, 이보미, 이정은6 등 해외 투어 활동 선수 대거 출전해 코로나 극복 뜻 나눠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국내 최고의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도 화려하다. 가장 먼저, 박성현을 비롯해 해외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세영(27,미래에셋), 김효주(25,롯데), 배선우(26,다이와랜드), 안선주(33,모스버거), 이보미(32,노부타그룹), 이정은6(24,대방건설) 등 7명의 선수들이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대회 취지에 뜻을 함께하며 출전을 확정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PGA에서 활약 중인 김세영, 김효주, 박성현, 이정은6는 KLPGA 정회원 중 당해연도 세계 랭킹 20위 이내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20위 이내에 있는 KLPGA 정회원은 총 8명이지만, 세계 1위 고진영(25,솔레어)과 11위에 자리한 박인비(32,KB금융그룹)를 비롯해 18위 유소연(30,메디힐)과 20위 허미정(31,대방건설)은 대회 출전을 고사했다. 오랜만에 KLPGA 팬 앞에 나서는 세계 3위의 박성현은 “2020년도 첫 대회 출전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고, 좋은 경기력을 통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참가 소감을 밝히면서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골프 팬 여러분이 ‘힘이 난다’고 해주시면 우리는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본 대회와 선수들의 플레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터닝 포인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J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선주와 이보미는 JLPGA투어 20승 이상을 기록하며 부여 받은 영구 시드권자 자격으로 본 대회 출전 선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배선우도 본 대회에 출전을 확정해 오랜만에 국내 팬을 만난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를 비롯한 LPGA와 JLPGA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스타들의 유례 없는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전세계 골프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LPGA 김상열 회장은 “전세계 투어 최초로 재개될 KLPGA 투어의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좋은 뜻을 함께 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참가 의사를 밝혀준 세계랭킹 3위 박성현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해준 만큼, 안전에 더욱 유의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여 골프 팬 여러분을 찾아가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 비롯한 장하나, 이다연, 조아연 등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총출동 KLPGA의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여왕으로 떠오른 최혜진(21,롯데)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혜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가 2020년 첫 대회로 열리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있어 더 큰 기대가 된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전 각오를 밝히면서 “대회장에서 갤러리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지는 못하지만, 중계를 보시면서 저의 플레이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2018년 우승자인 장하나(28,비씨카드) 역시 우승 트로피에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2020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다연(23,메디힐)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 올해 초 LPGA와 LET 대회에 출전해 좋은 샷 감을 유감 없이 선보인 지난 시즌 신인상의 주인공 조아연(20,볼빅)과, 루키로서 단일 시즌 3승을 거두며 단숨에 KLPGA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임희정(20,한화큐셀) 등 올 해로 2년 차를 맞은 선수들도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최혜진, 장하나, 이다연, 조아연, 그리고 임희정과 함께 ‘제12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되며 2020시즌 KLPGA의 얼굴이 된 선수들 역시 트로피를 노린다. 5년 연속 홍보모델로 선정된 박결(24,삼일제약)이 통산 2승 달성을 목표로 나서고,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4년 연속 홍보모델로 발탁된 김지현(29,한화큐셀)은 ‘지현시대’의 부활을 꿈꾸며, 2년 만에 홍보모델로 복귀한 박민지(22,NH투자증권)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조아연, 임희정과 함께 루키 돌풍을 만든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과 이가영(21,NH투자증권)도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큰 대회에서 강한 또 다른 ‘지현시대’의 주인공 오지현(24,KB금융그룹)을 비롯해 숨은 강자 이소영(23,롯데)과 이승현(29,NH투자증권)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올 시즌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유해란(19,SK네트웍스)과 조혜림(19,롯데)도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역사와 전통의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출범한 KLPGA의 역사, 그리고 전통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간 꿈의 무대 ‘KLPGA 챔피언십’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초의 여성 프로골퍼 4인(강춘자, 故한명현, 故구옥희, 故안종현)이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그 의미를 더했는데, 올해 역시 그 역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감과 동시에 KLPGA는 2020년 KLPGA투어의 첫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로 개최될 본 대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및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KLPGA 역사상 최초로 직접 대회를 주최, 주관해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KLPGA는 ‘KLPGA 챔피언십’의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기 위해 KLPGA와 선수권대회의 역사를 반영하는 히스토리 홀을 운영한다. 13번 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KLPGA의 시작’을 의미하는 ‘창조’로 명명했다. 14번 홀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빠르게 성장한 KLPGA’를 의미하는 ‘성장’으로 명칭을 확정했고, 가장 높은 난이도의 홀로 운영될 예정이다. 15번 홀은 ‘세계여자골프의 중심이 된 글로벌 넘버원 KLPGA’를 상징하는 ‘비상’으로 정해졌다. 히스토리 홀에는 선수권대회의 역대 우승자 31명의 사진이 보드로 제작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KLPGA는 ‘KLPGA 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를 대회장에 초청해 새로운 역사를 쓸 우승자를 함께 환영하며 감동과 눈물의 스토리를 만들 예정이다. 지금까지 ‘KLPGA 챔피언십’과, 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도전은 새로운 역사가 되어 왔다. 올해는 ‘KLPGA 챔피언십’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췄던 골프 투어의 시작을 알리고,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쏘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다. 한편, KLPGA는 본 대회 출전 선수들의 상금에서 공제될 특별회비(6%) 수익 1억8천만 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무관중으로 치러질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 수립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갖춰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관중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에 지친 골프 팬들과는 중계를 통해 만나게 된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완화되며 정부기관 시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었지만, KLPGA는 관중 입장을 제한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점과 더불어 추가적인 감염이 발생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선수,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버금가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하겠다는 각오다. KLPGA, 코로나19 대응 TF구성 및 통합 매뉴얼 수립 KLPG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대회운영위원을 주축으로 방송, 스폰서, 선수분과, 대행사, 실행사, 골프장, 공식병원, 방역업체 등 각 분야의 대표 1인과 법률자문과 의료자문을 제공할 외부 전문가로 코로나19 대응 TF를 구성했다. KLPGA 코로나19 대응 TF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주 3회 이상 수집, 분석, 모니터링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 1회 진행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KLPGA는 정부기관 지침을 기본으로 코로나19의 기본 정보와 더불어 예방 수칙, 유증상 및 확진 상황 시 대응 수칙, 외국인 선수 관리, 미디어 취재 가이드라인 등 부문별 준수 지침을 세부적으로 다룬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했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선수를 비롯해 협회, 대행사, 실행사, 미디어 등 대회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장에 입장할 때마다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대회장 전 구역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증상 발생 여부 및 외출 동선 확인을 위해 매일 자가점검표를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공동 이용 공간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연습장 ‘어반 레인지’를 선수 전용 공간으로 지원하며 방역에 힘써 - 워크스루 UV소독기 도입 등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과 공조 통한 대회장 내 시설 방역 철저 KLPGA는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과 관계사인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등 주요 전문 인력과의 밀접한 공조를 통해 ‘제42회 KL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릴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내 동선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프레스룸과 코스 내부 등 시설 전반에 매일 2회 이상 살균 소독을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데이비드 데일이 직접 만든 36홀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은 대회가 열릴 산길(OUT), 숲길(IN) 코스 외에 레이크 코스(물길, 꽃길)는 일반 내장객에 개방하는데, 선수 및 대회관계자와 일반 내장객을 철저하게 분리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대신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이 보유한 연습장 ‘어반 레인지’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은 시설 방역과 5성급 특급 호텔 수준의 선수 라운지를 제공하기 위해 약 1억 원을 투자해 눈길을 끈다. 먼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는 어반 레인지 입구에 워크스루(Walk through)형 특수 UV 살균 소독기를 설치해 연습장에 출입할 선수들의 방역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UV 살균 소독기를 거치고 어반 레인지 건물에 들어오면, 열화상 카메라로 선수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며, 선수 및 관계자의 동선마다 손소독제와 손소독 티슈를 비치하는 등 방역과 소독에 세심한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연습과 휴식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선수 라운지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203m 전장의 드라이빙 레인지의 64개의 최신식 타석은 사용하는 선수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 간 타석 하나를 비운 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르 메르디앙 호텔 셰프가 준비한 조식 및 점심 뷔페가 마련될 어반 레인지 내 레스토랑은 개별로 앉아 식사할 수 있도록 1인 식탁으로 준비된다. 선수 및 관계자가 직접 사용하고 활용하게 될 어반 레인지는 건물 내부와 외부에 대한 살균 방역을 매일 4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골프장 직원 및 보안 요원이 상주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할 계획이다. 선수, 캐디, 운영 스텝 등 대회 관계자 인적 방역에도 철저한 노력 KLPGA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선수와 캐디, 경기위원, 주관방송사 등 대회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인적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회 관계자는 자가점검표를 매일 작성해 KLPGA에 전달해야 하며, 체온 측정 및 방명록 작성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체온 측정에서 이상을 없을 경우에 발열 검사 완료 스티커를 배부해 대회장을 출입하는 관계자들의 발열 유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손소독제는 대회장 곳곳에 비치된다. 프론트와 락커, 연습장, 선수 라운지, 식당 등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있는 곳에는 손소독제가 설치될 예정이며, 코스 내에서 업무를 맡게 될 운영 스텝을 위해서 전 홀에 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대회장 내 설치될 별도 텐트로의 격리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유증상자의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를 대기하면서 코로나 대응 TF가 소집되어 이후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선수와 캐디에게는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권고되며, 운영 스텝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 안내물을 배부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또한, 라운드 종료 후 단체 식사 및 회식, 외부 활동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하여 대회장 외부에서의 코로나19에 대한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KLPGA는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부제에 맞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4월 진행한 의료진 응원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 KLPGA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으로 제작된 ‘덕분에 챌린지 상징 이미지’를 와펜으로 제작해 선수들에게 지급하고, 모자 또는 의류에 부착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지친 선수, 관계자,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KLPGA가 직접 나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SBS 지상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스포츠
    2020-05-08
  • 한·EU 통상장관 화상회의 개최
    [리더스타임즈]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5.7(목) 우리의 핵심 경협 대상이자 전략적 동반자인 EU와 통상장관 화상회의(EU대표: Phil Hogan 통상집행위원)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 및 양측간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각국이 ‘철저한 방역’과 ‘사회경제 활동 유지’를 조화시키는데 집중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이와 관련,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K-방역모델’을 마련하고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할 계획임을 밝히며 EU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 K-방역모델: ①검사·확진→ ②역학·추적→ ③격리·치료 등 모든 절차와 기법 등을 체계화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Untact) 경제가 주목받으며 양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고려해 디지털경제 표준 및 규범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한·EU 디지털 전략대화(가칭)’ 개설을 제안하는 한편,최근 우리나라가 데이터 3법을 개정해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간의 균형을 한층 더 강화했음을 강조하며, EU측이 ‘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결정’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속 상품·서비스의 흐름 및 필수인력의 이동 원활화를 위해 지난 5월 1일 한국이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채택한 ‘공동 각료 선언문’에 대해 EU측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유 본부장은 양국 경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한·EU FTA가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양측간 무역·투자 증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관세장벽 완화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한 보호무역주의의 글로벌 확산 우려를 전달하고, WTO 세이프가드 협정상 점진적 자유화 등을 고려해 무역제한적 효과가 최소화되도록 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한국의 동유럽 투자가 EU의 낙후지역 발전과 고용증대에 기여하므로 우리기업의 대한 투자보조금 지급 심사 시, 긍정적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EU측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 본부장은 그간 양측이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긴밀히 협력해 온 만큼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도 모범적 협력을 만들어가자고 제의하며,금일 논의된 결과가 향후 제9차 한·EU FTA 무역위에서 실질적 성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
    2020-05-07
  •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운영 재개
    [리더스타임즈]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관내 산림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 국립 산악박물관·등산학교 시설뿐만 아니라, 숲해설 등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역시 20인 이내 소규모로 제한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한 개인방역(5대 핵심수칙과 4개 보조수칙)과 집단방역(5대 핵심수칙과 각 세부시설별 지침)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시설별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이용객들도 시설 방문과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사전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노래 부르기, 악수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은 자제하여야 한다. 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편안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그간 코로나19 인해 위축된 일상에서 잃어버린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의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문화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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