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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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생현안 안건 처리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15회 임시회 기간인 5월 13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 추경이 지난 4월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이번 회기에 도의회로 제출되었다.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된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들을 담고 있다. 예산안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도민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동의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의 민생현안과 관련된 여러 안건들도 제출되었다. 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경예산안 집행과 관련하여 지원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소관 실국 추경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하고,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추경예산 집행과 지방세 감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의 조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입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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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0-05-13
  • 대구 남구, 1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은둔형 자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희망복지지원단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10년 동안 쓰레기로 가득찬 방 안에서만 생활한 은둔형 자매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자매는 외부와 단절한 채 10년 동안 방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지냈으며, 방안은 온통 쓰레기와 오물이 쌓여 있고, 이로 인해 쥐, 바퀴벌레 등의 해충이 득실거렸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들을 돕고자 수차례 가정방문을 하였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며, 도움의 손길을 완강히 거부하였다.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오랜 설득을 통하여 자매와 관계형성을 하였으며, 병식이 없어 스스로를 방임하던 그들에게 병원진료 및 치료 동의를 받는데 성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과 입원이 되지 않아 긴급하게 영남대학교 병원 사회사업팀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후, 관련 병원으로 전원 조치하여 신속하게 병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자매가 병원 입원치료를 받는 동안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업하여, 지난 12일 자매가 생활하던 집에 10년 동안 쌓여있던 6t가량의 쓰레기를 치웠으며,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변화가 어려운 가정을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관심을 가진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과, 신속히 의료 서비스를 연계·지원한 영대병원(병원장 김성호), 청소와 방역을 지원한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원), 이렇게 3박자가 함께 어우러져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이들 자매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실제로 은둔형 가구는 자신들만의 노력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기는 매우 어렵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관심과 사랑이 자매를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일이든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임하여, 구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명품 복지 남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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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13
  • 서울시, 개봉철도고가차도 성능개선…오류IC방향 14일 06시 가교개통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개봉철도고가차도(구로구 개봉동)를 성능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가설교량을 먼저 개봉교차로→오류IC방향으로 오는 14일(목) 06시에 개통해 차량을 우회한다고 밝혔다. 성능개선공사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없도록 공사로 인한 차량통제를 하지 않고 가설교량을 통해 차량을 우회해 양방향 교통 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된다. 건설된 지 43년이 지나 노후화된 개봉철도고가를 통행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하부 보수·보강은 물론 교량 상부 거더(Girder) 및 바닥판 교체 등 성능개선 공사가 지난 ‘19.9월부터 ‘21.11월까지 추진된다. 남부순환도로상에 있는 개봉철도고가는 연장 149m, 폭 23m로 철도 1호선 선로를 가로질러 개봉동과 오류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개봉철도고가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성능개선공사는 1단계 오류IC 방향, 2단계 구로IC방향으로 순차적으로 가설교량 이용 및 성능개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봉교차로→오류IC방향 개봉철도고가차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가설교량을 이용하게 되면 오류IC 방향 2차로를 차단하고 본선교량 2개 차로를 9월까지 철거 및 성능개선하게 된다. 또, 오류방향 본선교량 2개 차로 성능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가설교량은 구로IC방향 본선교량 3개 차로 철거 및 성능개선공사가 끝나는 ’21.5월까지 구로방향 차량이 이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설교량으로 차로가 변경되므로 공사기간 중 차량속도를 시속 40㎞ 이하로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차량 통행도 가능한 1등급 교량으로 성능 개선한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차량 서행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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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5-13
  • 코로나19 중대본회의(5.13)
    [리더스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방의료원 등 감염병전담의료기관 지원 방안 △의료인 응원 캠페인 진행 상황 △헌혈 독려 및 의료기관 혈액 적정사용 요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이태원, 홍대, 논현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찾아내서 신속히 검사하고 격리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원어민 강사 등 선생님들에 대한 조사와 사전검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감염병 전파를 막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태원 클럽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확진자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 조회 △기지국 접속자 파악 △경찰과의 협조를 통한 소재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접촉자를 확인 중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검사 시행을 위해 이태원 클럽과 그 일대 방문자, 접촉자 모두를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포함하여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익명으로 검사한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 수요가 많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5월 13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15개 시·도에서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으며, 미시행하는 강원과 제주도의 경우에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심야 시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검사 과정뿐 아니라 확진 이후에도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정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 위험장소 공지와 개별 환자 동선공개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개별환자 동선에서특정 장소 식별이 안 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국민께서는 적극적으로 검사에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감염병 전담의료기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현재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환자 치료를 위해 △선별진료소(379개소) △감염병전담병원*(40개소) △국가지정 격리입원 치료시설(29개소) △국민안심병원(338개소) 등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반환자 감소에 따른 수익 축소 장기화로 의료기관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 비율이 높은 지방의료원(전체 병상 중 평균 76.4%)은 경영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신속 지급 △융자지원 확대 △건강보험 특별 재정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먼저 감염병전담병원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6월 예정이었던 손실보상 2차 개산급 지급을 5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매월 개산급을 산정하여 조속한 재정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1차 개산급(4.9.)은 ‘빈 병상 손실분’에 대해서만 지급하였으나, 2차 개산급 지급 시에는 빈 병상 손실뿐 아니라 ‘환자치료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분’까지 지급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융기관 메디컬론 이용 등으로 건강보험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온 의료기관 중 감염병전담의료기관 및 환자 경유로 일시 폐쇄된 기관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특별 재정지원(약 2,000억 원)’을 실시하여 5월 중 전년도 동월 급여비 전액을 우선 지급하고 사후에 정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지급 미신청 공공병원(지방의료원 등) 전체에 선지급 신청을 개별 안내하여 운영이 어려운 기관이 적극적으로 선지급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융자 지원금 추가 지원 요구를 반영하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이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3차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현재 4,000억 원 규모인 의료기관 융자 지원금*을 추가 마련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5월 7일 기준 총 1,581개 의료기관에게 1,370억 원*을 대출했으며, 6월 초까지 4,000억 원 전액의 융자 지원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전액을 은행에 배정해 둔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기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하고 행정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격리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 환자 음압격리실과 중환자실 수가를 3월 23일 인상했으며 3월 24일부터는 △국민안심병원 감염예방·관리료 △격리관리료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폐쇄병동의 입원환자 감염예방·관리료(입원일당 1,150원)를 적용해 왔다. *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중환자실 내 음압격리실 관리료 100% 인상 △음압격리실 입원료 20% 인상 △중환자실 입원료 6~10% 인상 아울러 선별진료소 인력 파견 등으로 인력·시설이 변동되더라도 변경 신고를 유예하며, 각종 수가 산정에 종전(‘19년 4분기) 인력·시설 현황을 적용하고 의료기관 현지조사와 적정성 평가 등도 연기하도록 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지원을 위해 수립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의료기관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덜고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인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온라인 국민참여 캠페인)’를 지난 4월 16일(목)부터 추진하고 있다. 5월 12일 기준, 최소 16,867명 이상의 국민이 캠페인에 동참하였고 ‘덕분에 챌린지’가 시작한 4월 16일부터 29일까지의 캠페인 정보량은 초기 44건에 불과했으나 2주일 만에 22배 이상 늘어 1,002건을 달하고 있다. 5월 12일 기준 국내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를 중심으로 캠페인(#덕분에 챌린지 해시태그)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은 △블로그 66,545건 △동영상 12,739건 △뉴스 25,930건 △카페 14,254건에 이른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언론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스포츠계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단되었던 프로야구(2020 KBO리그), 프로축구(2020 K리그) 등이 최근 개막하면서 선수들의 ‘덕분에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진 덕분에 경기를 재개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세리머니’를 통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도 늘고 있는데, 현대그룹은 사회공헌활동(CSR) 차원의 신문광고를 통해 동참하였고,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의료진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자사 로고와 연계하여 사이트 메인 화면에 지속 노출하고 있다. 의료진의 화답도 이어지고 있는데, △대구 동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동의료원 △평택성모병원△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등 캠페인에 참여하여 의료진 서로를 격려하고 국민에게 감사의 말(메시지)을 전하였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이벤트를 진행 중(5.1~5.31)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식 ‘덕분에 배지(2종 세트)’ 1,000개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 모습(인증샷)은 희망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덕분에 챌린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개할 예정이다. 박능후 1차장은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전국민적 참여는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덕분에 챌린지의 지속적 동참을 통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헌혈 독려를 위한 범부처협조 방안과 대국민 홍보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연기가 지속되어 학생헌혈(전체 헌혈의 30%)은 부진한데 반해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연기된 수술이 재개되어 의료기관 혈액사용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5월 8일에는 2월 5일 이후 처음으로 혈액 보유량*이 3일분 미만으로 급감하는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 「혈액위기대응 매뉴얼」혈액보유량 단계 : ① 5일분 이상 : 적정 ② 3일 이상~5일 미만 : 관심③ 2일 이상~3일 미만 : 주의 ④1일 이상 ~2일미만 : 경계 ⑤1일 미만 : 심각 ※ 1일분 = 약 5,700명 헌혈분 보건복지부는 각 부처에 개학 후 학생 단체헌혈과 군·민간·공공기관·정부 부처의 헌혈 독려 및 범정부적인 헌혈 인센티브 제도 마련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개인 헌혈을 제고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평일에도 사은품을 지급하는 등 헌혈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에서 적정 수준으로 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병원협회 등을 통해 “혈액위기상황 시 수혈 우선순위 기준(2.12~)”에 따른 혈액 사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에 감사드리며,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수술·처치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민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부도 국민께서 안심하고 헌혈하실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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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서울역사박물관, 그때 그 시절 청계천변‘황학동 벼룩시장’전시로 재현
    [리더스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변 황학동 벼룩시장을 주제로 기획전「청계천 벼룩시장, 황 학동」을 10월 4일(일)까지 1층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청계천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청계천박물관에서는 봄을 맞아 2003년 청계천복원사업 이전 번성하였던 황학동 일대 벼룩시장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1980년대 황학동 벼룩시장의 풍경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기억 속 서울을 추억할 수 있다. 사고 팔고, 구경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었던 청계 7~8가 황학동을 노점과 점포로 재현하다. 전시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던 청계고가도로 아래 길을 따라 이어진 노점과 점포의 연출과 풍경 재현으로 꾸며진다. 회색 콘크리트 고가도로 아래 골동품을 팔던 노점과 각종 오디오 기기를 파는 점포를 LP판, 유물과 어우러지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벼룩시장은 중고품시장을 일컫는 대명사로서 황학동은 개미시장, 도깨비시장, 만물시장, 고물시장, 마지막시장으로도 불리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곳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그보다 훨씬 많은 중고품들이 첩첩이 쌓여 있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3·1아파트 16동 뒷길은 벼룩시장이 호황을 이루어 황금골목이라 불리었다. 동문 밖 마을 황학동, 양곡시장에서 벼룩시장과 중고 주방거리까지 서울 도심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하다. 한국전쟁 이후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전쟁으로 쏟아져 나온 군수품과 고물을 황학동에서 사고팔았다. 서민들의 값싼 중고품에 대한 수요, 도심 주변 시장과 연계되어 유통의 마지막 통로로서 자리 잡았다. 70년대 골동품, 80년대 이후 중고품 등으로 주력물품이 바뀌면서 벼룩시장은 더욱 발전하였다.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 초까지 현재 신당역에 위치한 서울중앙시장을 포함한 황학동 일대는 양곡시장으로도 번영을 누렸다. 1960년대 서울중앙시장의 120여 개 점포가 쌀을 판매하였으며, 서울에서 소비되는 쌀의 70%가 서울중앙시장에서 공급되었을 정도이다. 황학동이 중고 주방거리로도 유명하게 된 배경으로는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개최하며 소개된 서구식 식문화와 외식산업의 보편화를 들 수 있다. 사람들은 전통적인 식문화에서 벗어나 점차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된 각종 서구식 주방기구들을 즐기게 된다. 황학동을 관통하는 마장로를 중심으로 현재 중고 주방거리는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으로 확대되고 있다. 없는 것이 없는 벼룩시장의 다양한 요소 중 이번 전시에는 먹고, 입고, 취미를 테마로 다양한 유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운 겨울의 필수품 빨간 내복, 유행을 선도했던 세로줄무늬 나팔바지, 귀여운 어린이 고무신과 털신 등을 통해 지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은 불과 반세기 전 현대 서울 도시생활을 엿볼 수 있다. 진공관라디오에서부터 트랜지스터라디오, 전축, 워크맨 등 각종 대표 음향기기를 전시장에 모아 변천을 보여줌으로써 벼룩시장이 가진 살아있는 생활사박물관으로서의 단면을 보여준다.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과 통신기기의 과거를 카폰, 무선호출기(삐삐), 시티폰과 부피가 큰 브라운관 TV등으로 친숙한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실제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개인소장 생활유물인 1980년대 맥주 등 주류와 배터리, 한국 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코비카 카메라 등이 공개된다. 벼룩시장은 2005년 청계천복원사업 완료 이후 동묘와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일대까지 확대되어 현재도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 황학동에서 구입한 개인 애장품인 카메라, 주류 등이 소개되어 전시의 현장감을 더한다. 벼룩시장은 서울사람들에게 희망과 기회의 공간이기도 하다. 실제 황학동 노점생활에서 기술을 축적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한 정광길의 생생한 영상 인터뷰를 통해 고도성장기 서울에서 가졌던 사람들의 꿈을 소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4년 조사한 황학동 보고서의 당시 영상자료와 한국정책방송원 제공 1970~80년대 벼룩시장 풍경을 영상 편집하여 기억 속 서울의 과거를 살펴본다. 또한 전시도록에는 황학동에서 출생, 거주하고 있는 송기화 인터뷰를 수록하여 어린 시절의 추억, 3·1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벼룩시장의 인상 깊었던 풍경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에서는 현재 황학동의 분주하고 역동적인 하루를 담은 타임 랩스 영상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묘 앞과 영도교, 3·1아파트와 성동공업고등학교 인근 등 다양한 품목의 점포와 노점 사이를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을 통해 활기찬 느낌을 더한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문화향유의 갈증에 목마른 요즘, 이번 전시가 우리가 사용했던 기억 속의 생활 유물들을 보고 이야기하며 세대 간의 소통의 장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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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5월 13일 0시)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962명(해외유입 1,142명(내국인 90.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총 9,695명(88.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0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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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경북교육청,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활성화
    [리더스타임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활성화를 위한 영어(지도)교사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인증에 지난해 보다 10% 증가한 44명의 교사가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TEE 인증제도는 영어(지도)교사들의 영어능력을 향상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확대를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연수 이수 실적과 자기 계발 실적을 점수화해 TEE 선도교사, TEE 모범교사, TEE 으뜸교사 인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TEE 모범교사와 으뜸교사 인증은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대회 동상과 은상 이상의 수상실적이 신청 자격요건이기 때문에 영어능력 뿐만 아니라 교실수업 개선에 대한 노력도 요구하고 있다. 올해는 TEE 선도교사에 28명, TEE 모범교사에 13명, TEE 으뜸교사에 3명이 신청했으며 초등 25명 중등 19명이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 후 EBS 원격교육연수원 주관 30시간 TEE-KT 연수와 전문기관에 위탁해 60시간의 TEE 전문가 연수를 이수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인증자에게는 교육전문직공무원 공개 전형 시 연구활동 가산점 부여, 영어교육 컨설팅단, 영어교과 장학위원 등 영어 교육활동에 우선권 부여, 각종 해외연수 희망 시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영어(지도)교사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5-13
  •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로 단위학교 교육자치 강화
    [리더스타임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뢰받는 참여 행정 구현과 단위학교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에게 필요한 체계적 연수와 지역별로 폭넓은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책무성을 제고한다.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과 운영위원회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운영에 대한 민주성․자율성․책무성․투명성을 강조했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을 선출할 때 전자적 방법에 의한 투표를 도입해 학부모의 학교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온누리 사랑방’이라는 소통 공유방을 신설해 학교운영위원 연수 자료, 우수사례 홍보 등의 지역별 정보 공유로 학교운영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내에는 유치원 235원, 초등학교 468교, 중학교 207교, 고등학교 185교, 특수학교 8교 등 1,103개의 운영위원회가 구성·운영되고 있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로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교육
    2020-05-13
  • 울산시민축구단 김기수, 그는 ‘제2의 이정수’를 꿈꾼다!
    [리더스타임즈]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수비수로서 두 골을 성공시키며 스타덤에 오른 이정수는 원래 2002년 안양LG에 입단할 당시만 해도 공격수였다. 그러나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했고, 이 선택은 이정수의 인생을 바꾸는 ‘신의 한 수’가 됐다. 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에도 ‘제2의 이정수’가 되기 위해 과감하게 포지션 변경을 선택한 선수가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울산시민축구단에 몸 담고 있는 김기수(25)다. 김기수는 10대 후반에 주목할 만한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현대고 3학년이던 2013년에는 청룡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울산현대의 우선지명까지 받았다. 2014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김기수는 당시 매탄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한 김건희(현 수원삼성)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 탄탄대로를 달리는 중이었다. 그러나 그는 대학교 2학년부터 슬럼프에 빠졌다. 스타일이 간파당한 이후부터 볼을 뺏기는 일이 많아졌다. 서서히 자신감을 잃었고, 공을 피해 다니는 일도 잦아졌다. 결국 연세대를 졸업한 그는 2018년 K3리그 부산FC(현재 해체)를 거쳐 지난해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울산시민축구단에 오게 된 건 윤균상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울산 출신 선수를 중용하는 문화가 있다. 윤 감독은 김기수가 현대중학교에 다닐 때 코치였다. 10년 만에 제자를 다시 보게 된 윤 감독은 김기수가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자 고심 끝에 포지션 전향을 권유했다. 윤 감독은 ”어린 시절에 봤던 (김)기수를 다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성장하지 못했다. 신장과 스피드는 뛰어난데 기술이 부족했다. 그래서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꿨는데 곧잘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분히 잠재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심리적, 기술적으로 발전한다면 가능성이 있다. 사회복무요원이 끝난 후 상위리그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김해재믹스FC의 경기를 본 필자는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꼈다. 연세대 시절 봤던 김기수를 현장에서 다시 보게 됐다는 점에서 반가웠고, 공격수로 활약하던 그가 수비수로 나선 모습이 놀라웠다. 덕분에 그의 움직임을 더욱 유심히 지켜보게 됐다. 아마추어인 K5리그 선수들에게 김기수는 마치 벽과 같았다. 김해재믹스FC 선수들이 190cm의 키에 스피드까지 준수한 김기수를 뚫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공격수로서의 본능도 아직 살아 있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문전에서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다. 결국 그는 전반 40분 2-0으로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켰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재믹스를 5-1로 가볍게 물리치고 FA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김기수는 “승리를 해서 기쁘지만 수비수로서 마지막에 실점해 아쉽다. 다음에는 철저히 준비해 무실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넣은 팀의 두 번째 골에 대해선 “내가 잘 했다기보다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내 몸 맞고 얼떨결에 들어갔다. 그래서 골 세리머니를 하기도 애매했지만 기분은 좋았다”며 웃었다. 포지션 전향에 대해 묻자 그는 “지난해 중앙수비수 한 자리가 공석이 돼 뛰게 됐는데 감독님이 마음에 들어 하셨고, 포지션 전향을 권유하셨다”면서 “수비수로 2년차에 접어드는데 이제는 수비수가 몸에 맞는 것 같다. 공격수 자리가 어색하다. 그래도 아직 공격 본능을 다 버리지는 못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끝으로 김기수는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이 끝나는데 그때까지 팀에 폐를 끼치지 않고,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리고 상위리그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스포츠
    2020-05-13
  • 이수민,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 우승…”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
    [리더스타임즈] 2019년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이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일정이 연기된 상황에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K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펼쳐졌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6명의 선수들이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고 KPGA 사무국 팀장 5인과 골프 팬들의 예상을 바탕으로 승점 집계 후 높은 승점에 따라 매치 별 승자와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이수민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16강 경기에서 승점 203점으로 77점에 그친 정한밀(29)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8강전에서 이수민은 승점 225점으로 198점의 김태훈(35)을 제치고 4강에 안착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의 4강전에서 이수민은 승점 120점으로 26점을 획득한 김대현(32.제노라인)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2019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문경준과 맞붙은 이수민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 179점의 승점을 얻어 문경준(41점)을 누르고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의 정상에 올랐다. 이수민은 “비록 가상 대회였지만 기분은 좋다. 각 매치마다 응원해 주신 팬 분들의 큰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이 자리를 통해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개막 전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 좋은 기운이 찾아오고 있는 것 같다”며 “개막이 늦춰졌지만 그 만큼 준비 기간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훈련해 2019년의 활약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수민은 지난 시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통산 4승(KPGA 코리안투어 3승, 유러피언투어 1승)째를 수확했다. 또한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7회나 진입하며 TOP10 피니시 부문 공동 1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고 생애 첫 ‘제네시스 상금왕’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KPGA는 대회 시작 전인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에서 최종 우승자를 맞힌 팬 5명에게는 KPGA 항공커버를, 대회 기간 동안 열성적으로 참여한 팬 10명에게는 KPGA 벨트와 모자를 각각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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