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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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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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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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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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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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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 교육
    2024-04-19
  •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기존 1개 채널 운영)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청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안내 및 시도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한 대표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을 해주시는 현장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7
  •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관장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 ‘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는 내일의 발명왕’ 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행 새 등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패밀리 발명품 뽐내기, 사이언스 가족 시네마, 우리가 Green 새활용 이야기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과학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에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영어 뮤지컬 빨간망토’, 6월 15일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어린이 인형극이 개최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4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1관 자연과 발견, 2관 과학기술과 산업, 3관 생명의 진화관, 4관 과학기술문명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예술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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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 2022 대구학생아트메이커페스타 개최
    2022 대구학생아트메이커페스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5월 27일까지 길었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술의 힘으로 이전의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예술로 회복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주제로 “2022 대구학생아트메이커페스타”(이하, 아트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한다. 기존 대구학생예술축제를 리뉴얼한 “아트메이커페스타”는 ‘예술과 메이커의 결합으로 폭넓은 융합 예술’을 모토로 행사를 변경한 이후 두 번째 해를 맞는다. 학생동아리 발표 중심의 예술축제보다 깊은 예술적 경험을 통해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예술체험을 중심으로 축제가 열린다. 예술체험부스, 전시체험, 문화체험 등 3개 체험영역을 중심으로 공연관람과 설치미술한마당이 함께 진행된다. 이 중 기존 축제와의 특별한 차별성은 바로 설치미술에 있다. 공간적, 시간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형 설치미술 작품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산더미처럼 쌓인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축제기간 전반기 3일 동안 설치작업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그 자체로 퍼포먼스를 이룬다.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성해 가는 대형 설치작품은 그 자체로도, 그리고 주변에서 분주히 만들어가는 몸짓으로도 예술이 된다. 설치과정과 결과는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홈페이지 사이버 갤러리에 탑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미술사와 미술관과 친해질 수 있는 전시체험과 마술, 웹툰, 케이팝 댄스 등 21개 강좌의 문화체험 누리기도 마련해 참가하는 학생들이 체험을 즐기는 동안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체험은 각 부문별로 사전 신청한 학교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오전, 오후 각 1회씩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예술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는 각종 공예활동 중심의 미술, 자원 재활용과 수학적 원리를 더한 메이커, 함께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체험 등으로 초, 중, 고 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학생문화센터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유명 OST 작품들을 대형 화면을 통해 영상과 함께 눈앞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고 볼 수 있다. 관람하는 학생들은 귀로만 듣던 소리를 연주하는 모습과 함께 눈으로 보며 감상할 수 있다. 장철수 관장은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5-25
  • 대구광역시교육청,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수업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학생과 함께하는 5월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각종 언론매체와 책을 통해 물리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회에는 물리학을 배우는 호산고 고등학생 6명이 패널로 참여해 강연자가 집필한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에 대해 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시작된 화요일의 인문학은 지금까지 교직원, 학부모와 같은 성인 청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종전과 달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강연회 진행을 맡은 서지원 호산고 교사는 “저는 오늘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에서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 수업과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키워 온 질문을 화요일의 인문학과 같은 강연회에서 저자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 오는 6월 28일, 8월 30일, 9월 27일, 11월 29일에도 작가, 교수 등 저명 강사의 열린 강연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들에게 인문정신문화 향유와 고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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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학설명회 개최
    대구과학고등학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5월 25일 19:00에 대구과학고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규모의 집합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구과학고의 현황과 입시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건상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으로 실시간 송출해 ON – OFF LINE 동시에 개최한다. 세부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입학안내]-[공지사항]에 공지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대구과학고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육활동 실적, 그리고 대학 진학 성과와 2023학년도 대구과학고 입시의 변화된 내용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도 실시 예정이다.
    • 교육
    2022-05-24
  • 대구-Story와 함께 하는 ‘대구사랑 체험학습’운영
    방촌초 학생들이 한의약박물관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6일(금) 명덕초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74교 5,7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대구사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대구사랑 체험학습’은 대구 도심 골목과 팔공산 등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탐방하면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골목탐방 체험학습과 ▲역사탐방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골목탐방 체험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의 역사가 담긴 4개의 체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구 골목길을 따라 근현대사의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우리 고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되새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간 5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명덕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8교 3,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코스는 신문전시관에서 청라언덕까지, B코스는 계산성당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관까지, C코스는 경상감영에서 약령시한의약박물관까지, D코스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청라언덕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팔공산 지역 역사문화 공간인 불로동 고분군, 신숭겸장군 유적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등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구의 Story 속에서 지혜를 배우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7,8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11월까지 남대구초, 동원중, 조일고등학교 등 36교 2,520여명이 참여 예정이다. A코스는 신숭겸장군유적지에서 불로동 고분군까지, B코스는 불로동 고분군에서 섬유박물관까지, C코스는 파계사에서 대구방짜유기박물관까지, D코스는 동화사로 이루어져 있다. 골목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북동초 4학년 한 학생은 “역사를 좋아하지만 책으로만 보고 체험활동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책에서만 보던 장소와 인물을 체험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 이점형 생활인성과장은 "학생들이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숨겨진 대구-Story를 찾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대구와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바른 인성이 길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5-23
  • 교육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분리고사실 운영을 통해 기말고사 응시 가능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들이 6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자가격리자의 학교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2022학년도 1학기 학교 기말고사 운영 기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도에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한 기준(가이드라인)에는 학교별 분리고사실 운영 등 감염예방에 필요한 방역조치와 응시생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1급→2급, 2022.5.1.) 조치에 이어,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이 학교 시험 응시를 하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각 학교에서는 분리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등교하여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으로 미응시할 때는 기존과 같이 출석인정결석 처리하고 인정점(인정비율 100%)이 부여된다. 기준(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준비 단계] 준비 단계에서 교육청과 학교는 기말고사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확진 학생 증상 악화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 학생·보호자 비상연락망 등을 구축한다. 학교에서는 교직원·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하고, 확진·의심증상 학생의 사전 관리를 위해 분리고사실 응시자 명단, 등교 방법, 비상시 연락처 등을 확인한다. [고사 기간] 고사 기간에는 일반학생과 분리고사실 응시 학생 간 시차 등교를 하고, 확진 학생과 의심증상 학생의 고사실 구분을 원칙으로 하되 응시생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학생은 고사 전 발열점검,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실시하고, 분리고사실 등의 교사는 마스크(KF94), 장갑, 안면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며 교실 내 문과 창문 등을 열어 맞통풍 환기를 실시한다. 일반교실 응시 학생이 고사에 참여하는 도중 증상이 발현되면 별실에서 당일 모든 시험을 응시하고, 하교 후 의료기관의 진단을 받도록 안내한다. [사후 관리] 교육청과 학교는 분리고사실 감독교사 등을 중심으로 10일간 코로나19 의심증상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시험을 마친 후에는 방역당국의 소독관련 지침(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 방대본)에 따라 전문업체 등을 통해 학교 방역소독을 한다.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분리고사실 응시 현황, 특이상황 및 점검(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방안(4.23.)’에 따라 5월 23일(월)부터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시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방침을 유지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모든 학교에서 감염병 우려 없이 안전하게 기말고사가 치러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학교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5-20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외고, 국제 바칼로레아 인증학교 수업 나눔의 날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외국어고등학교는 5월 20일 시교육청의 교육전문직원 및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과목 중 IB 화학을 포함한 4개 과목의 수업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 현장에는 공교육에 적용된 IB 교육철학의 실제와 교육과정 구성에 관한 기대를 반영하듯 시교육청 장정묵 미래교육과장을 포함한 60여 명의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한다. 수업을 공개한 IB 화학, IB 생명과학, IB 수학, IB 역사는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DP 1년차 과목으로써, 자료조사 및 토론, 발표, 성찰로 이어지는 수업운영과 배움의 과정을 중심으로 기존 수업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수업 참관 후 협의에 참여한 박상욱 교사는“운영 기간이 오래지 않음에도 IB 수업에 익숙해진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에서 선생님들의 숨은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여전히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IB교육의 본질이 점차 정착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외고는 지난해 9월 전국 국ㆍ공립 고등학교 최초로 IB DP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로 공식 인증되었으며, 전세계 IB 학교 중 가장 먼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는 이중 언어 디플로마 프로그램(Dual Language DP)를 운영하고 있다. 김차진 교장은“교사와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IB 교육이 오늘에 이르렀다. 공교육 내 IB 도입의 선두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교육 현장에 학습자 중심의 IB 교육의 가치와 철학이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5-20
  • 대구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교 86교 선정
    대구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교 86교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86개교를 선정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쉽게 익히거나, 사물인터넷(IoT) 장비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 의사소통과 협력탐구가 가능한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대구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매년 약 82개 학교에 총 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학교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총 예상 사업비는 약 205억 원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학교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교당 1,2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총 약 41억 원의 구축비와 운영비가 지원된다. 조성한 학습 환경은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반 탐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교육 콘텐츠 활용, 구축, 교원 연수에 대한 다양한 지원단 및 학생 발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의 바탕이 되는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상호 의사소통과 협력 중심의 과학 및 융합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5-19
  • 대구광역시교육청, 한 달에 한 권! 영어동화 통문장 익히기로 영어 학습 고민 뚝딱 해결해요!
    대구신당초에서 초등영어싹을 활용해 수업하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코로나 19로 인한 학력 결손 및 개인 간 편차는 특히 영어교과에서 두드러진다. 또한,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영어 서술형 평가로 인하여 초등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더 커졌고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영어교과 교육에 대한 책무성이 더 강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기초기본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영어 그림동화인 ‘초등 영어싹’(SSac:Self-Study로 학습 고민을 all-clear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의 싹을 키움 )을 개발·보급한다. ‘초등 영어싹(SSac)’은 학년별 필수 표현을 선정하여 전래동화 주인공, 역사 속 인물, 다른 교과 내용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의 영어 그림동화로 구성되었다. ‘초등 영어싹(SSac)’은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하여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E-book형태와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오디오북, 빅(Big)북 등 다양하게 제작되어 대구시교육청 소속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와 가정에서도 손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초등 영어싹(SSac)’실천학교로 선정된 32개교에서는 ‘초등 영어싹(SSac)’에 사용된 표현을 중심으로 도전 골든벨 게임을 실시하거나 다양한 스토리 중 하나를 골라 스스로 동화를 새롭게 구성하여 모둠별로 역할극을 하는 등 ‘초등 영어싹(SSac)’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신당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영어 그림동화는 교과서 보다 더 재미있고 배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원어민이 느리게 읽어주기 때문에 따라 읽으면서 발음 연습 하기가 쉽다. 3~6학년까지 동화가 모두 있어서 수준별로 들을 수 있고 책을 본 친구끼리 책의 내용에 대해 대화도 할 수 있다. 친구들과 동화책을 보며 역할극을 해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하였다. 안영자 초등교육과장은“초등학교에서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의사소통역량이 키워져야 하는데 학생들이 ‘초등 영어싹(SSac)’을 통해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상황과 교육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까지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5-18
  • 대구광역시교육청, 햇살과 바람이 함께 하는 행복한 야외 수업
    (대구내서초)솔마루 학습터에서 야외 수업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5월 이후, 사회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코로나 이전 수준의 학교 교육활동 회복 중이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토의·토론하고 상호 협력하는 모둠 활동이 가능하며 강당과 과학실 등 특별실에서 공부할 수 있고 교실 밖 야외수업은 물론 현장체험학습도 갈 수 있다. 지난해 초등학교 52개교에 교당 2,000만원을 지원해 구축한‘초등 실외학습공간’은 운동장 모퉁이, 뒤뜰, 스탠드, 연결 복도, 교실 확장형 테라스 설치, 운동장 계단 활용 등 학교 상황에 맞게 구성한 실외 학습과 쉼이 가능한 공간이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식물 관찰, 목공예, 놀이 활동, 생태환경교육, 공연 등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하고 있다. “우리가 나무를 사랑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면 좋을까요?” 학생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 대구내서초등학교(교장 이지웅) 1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지난해 실외 학습 공간 구축 사업으로 조성된‘솔마루’에 모여 앉아 야외 수업을 하였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화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학교 실외 교육 활동도 점진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내서초 1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교실에서만 수업을 하면 답답한데, 친구들과 바깥으로 나와 솔마루에서 수업을 하니 공부가 더 신나고 재미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라고 말했다. 대구신월초등학교는 지난해 본관과 후관 사이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휴게 구조물을 설치하고 모둠 학습이 가능한 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하여 1~2학급 정도의 교육 활동이 가능한 실외학습공간을 구축했다. 교사 정혜영은 이 공간에서 학생들과 ‘친구 얼굴 관찰하고 그리기’야외 수업을 하였다. 이 날 학생들은 “교실이 아니라 밖에서 앉아 그림을 그리니 소풍을 온 것처럼 신나고 즐거웠다”고 했다. 안영자 초등교육과장은‘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온 학생들이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교육
    2022-05-17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형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교육청-구글 간 업무 협의회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형 소프트웨어(SW)ㆍ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시교육청 강병구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콜린 마슨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구글 교육 총괄 임원 등 10명이 참석해 대구형 소프트웨어(SW)ㆍ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스토리텔링 기반 수준별 프로젝트형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 ▲대구지역 교사 대상 인공지능 교육 전문 연수 프로그램 협력, ▲구글 개발자들과 대구 학생들 간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상시적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에 대비한 구글 크롬북 사용 및 기능 확대 요청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이번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지능형정보사회를 대비해야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인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함양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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