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경로 우대 칸 운영 종료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달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한 ‘경로 우대 칸’ 운영을 오는 6월 15일(월)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등으로 도시철도 이용 승객의 99.9% 이상이 모범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고, 양심 마스크 판매량도 역당 1일 평균 4매에 달해 코로나19 예방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8일(월)부터 모든 학교의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출근시간대 혼잡율이 57%까지 상승해 일부 칸의 혼잡율이 가중되고,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도 ‘경로 우대 칸’ 운영을 종료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출근시간대에 5분에서 4분 30초로 단축 운행했던 열차운행 간격을 원활한 차량정비 시간 확보와 기관사 피로도 개선을 위해 오는 7월 1일(수)부터 5분대로 다시 환원한다고 밝혔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57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구도시철도, "경로 우대 칸" 6월 15일부터 운영 종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