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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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헌과 국내·외 연구자료에서 확인한 '전통 옻칠' 연구결과 공개
    옻칠 고문헌·연구자료 조사보고서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전통재료 특성 규명 및 적용성 평가 연구(2022-2026)’의 일환으로 수행한 전통 옻칠 조사연구의 성과를 담은 『옻칠 고문헌·연구자료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옻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우수한 품질의 옻칠(옻나무의 진)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전통 옻칠의 생산이 점차 줄어들면서 옻칠 수요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옻칠 수급의 불안정은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유지와 전승에 큰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통 옻칠의 기초 자료 구축을 위한 연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여 이번에 보고서로 발간하게 됐다. 보고서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각종 의궤 등을 비롯한 고문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옻칠의 다양한 명칭들과 옻칠 생산지의 변화, 주변 나라와의 교역내용, 칠기 제작에 사용된 재료와 기법을 정리한 ‘사료로 본 조선시대 옻칠’, 시대별 옻칠 연구동향의 변화와 옻칠 연구에 적용된 분석기술, 국내·외의 유물분석사례를 정리한 ‘옻칠 연구동향 및 분석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향후 국가유산 보수·복원용 전통재료 사용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보고서는 국가유산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하여 활용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수리·복원의 진정성 확보와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를 활발히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 현장의 기술 지원 수준을 높이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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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신라 태자 '동궁'의 진짜 위치 찾았다
    경주 월성 의례 유구 배치도(2024년 12월 노출 현황)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오는 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서울 강남구)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에서 지난 10년간 발굴조사한 성과를 총망라해 공개하는 '국가유산청이 새로 쓰는 신라사' 언론공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신라 왕경 핵심유적 14개소 중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신라 왕궁 ‘월성’과 ‘동궁과 월지’에 대한 발굴조사의 주요 성과를 의례(세레모니), 기술(테크놀러지), 공예와 예술품(디테일), 이렇게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인 ‘의례(세레모니)’에서는 신라 왕성인 월성의 성벽을 쌓아올릴 때 견고한 축조를 바라며 50대 남녀를 제물로 쓴 인신공희(사람을 제물로 바쳐 제사를 지낸 의식)(2017), 월성 해자에서 의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축소 모형 목재 배 발견(2019), 월성 내 사로국 시기의 의례 유구(2024) 등 그동안 월성에서 밝혀낸 의례와 관련한 굵직한 발굴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최근 추가로 찾아낸 미공개 의례 유물들도 새롭게 소개한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의례 제물로 바쳐진 개를 공개한 이후 12월까지 진행된 추가 조사에서 개 한 마리를 더 확인했으며, 그 주변에서 수정 목걸이가 담긴 나무상자와 둥근고리칼, 상어 이빨과 함께 1,200여 알이나 되는 콩들도 더 발굴했다. 특히 당시의 고급품인 옻칠된 나무상자 속에서 확인한 수정 목걸이는 수정이 꿰어진 실까지 함께 발견되어 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라 향후 사로국 시기 신라의 의례 모습을 밝히는 주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통일 이후 기술력으로 완성된 신라 왕경의 면모를 ‘기술(테크놀러지)’에 집중해서 살펴보는 자리이다. 신라 왕경의 토목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알려진 태자의 공간인 동궁이 그동안 알려졌던 것처럼 월지의 서편에 있는 대형 건물지(Ⅰ-가지구, A건물지)가 아니라 월지 동편(Ⅱ-나지구)이라는 새로운 사실과 그 근거를 공개한다. 기존에 동궁으로 추정했던 곳(월지 서편)은 월성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궁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변보다 높게 조성된 대지 위에 위치하고, 건물 자체의 위계도 높은 점 등으로 동궁으로 확정짓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조사로 월지 동편에서 서편보다 한 단계 낮은 위계의 건물을 추가로 확인함에 따라 이 월지 동편 건물지를 동궁으로 보고, 당초 동궁으로 추정했었던 월지 서편 건물지는 왕의 공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 두 공간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됐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월지 동편에서 동궁으로 새롭게 확인된 곳(Ⅱ-나지구)에서는 복도식 건물에 둘러싸인 건물지와 그 앞에 펼쳐진 넓은 마당시설, 내부에 별도로 조성된 원지(정원 안의 못)가 함께 확인됐다. 또한, 이 동궁의 원지가 기존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되어 독립된 배수 체계를 갖춘 사실도 밝혀내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신라인들의 토목기술과 함께 현재까지 알려진 ‘동궁과 월지’를 완전히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공예 및 예술품(디테일)’ 발표에서는 앞서 월지 주변의 출토 유물로만 알려진 바 있으나 이번에 ‘진짜 동궁’이 발견됨에 따라 출토 위치가‘진짜 동궁’의 북쪽 생활공간으로 확인된 상아 주사위(2017), 선각단화쌍조문금박(2022)의 특수성을 재조명해본다. 동궁의 생활공간에서 출토된 만큼 최고 수준의 고급 놀이기구와 신라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통해 태자가 기거한 동궁에서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의 가치 발굴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굴조사 과정과 성과의 신속한 공개는 물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행사를 통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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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힘들 땐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기억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힘이 되는 129! 기억하면 좋은 이유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상황이 어려워도 복지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였을 때 출산·육아, 아동 복지, 노인·장애인 복지도 기초생활보장 지원과 보건·의료 관련 정보도 국번 없이 129로 전화(무료)하시면 종합적으로 상담받고 필요한 제도·기관을 연결 받을 수 있어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아동학대,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수어) 상담, 카카오톡 채팅, 챗봇상담도 가능하니, 힘들 땐, 주저 말고 꼭 상담 신청하세요.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 혹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셨나요? ☎129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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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워싱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관람용 무료 순환버스 운영 확대
    지난해 워싱턴한국학교 소속 학생들의 주말 공사관 탐방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이하 ‘공사관’)의 관람 편의와 활용도 증진을 위해 공사관 관람 무료 순환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기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 외에도 미국인 중고등학생들도 탈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최대 4차례, 워싱턴 D.C., 매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워싱턴 D.C.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한국어를 외국어로 채택해 배우는 미국인 중고등학생들까지 보다 폭넓은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를 중심으로 재외동포 사회의 협력을 받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 한국어채택학교 교사협의회(회장 사무엘 박)가 함께하며, 특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의 ‘김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더 입체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이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길 때까지 16년 간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재외공관으로 운영됐으며, 조선~대한제국 시기에 걸쳐 근대화의 중요 거점으로 역할을 했다. 이후 일본이 강제 매입하여 1910년 미국인에게 매도한 뒤 그 소유권을 잃었으나, 지난 2012년 10월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이 재매입하여 5년간 자료 수집과 복원,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8년 5월 역사전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24년 9월에는 미국에서도 그 가치가 인정되어 미국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등재됐고, 대표적인 미국 속 ‘K-공유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찾아가는 공사관’ 프로그램이 재외동포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확대 운영은 공사관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그 가치를 양국 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미국 두 나라 국민들이 함께 가꾸며 향유해야 할 문화유산으로서 공사관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앞으로도 공사관을 비롯한 미국 속 ‘K-공유유산’의 가치를 우리 재외동포, 나아가 현지인과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관련 단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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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Korea and the Manchu People: A Movement for Historical Sovereignty
    In recent years, a growing movement has emerged advocating for the restoration of historical sovereignty and territorial rights in Northeast Asia. This movement, spearheaded by scholars and political activists from Korea and the Manchu diaspora, seeks to address what they see as centuries of historical injustice and territorial displacement. At the heart of this initiative is the call for Korea’s claim over the Gando region and the re-establishment of Manchukuo, a state that once existed in what is now northeastern China.   The movement is rooted in historical treaties and legal precedents that define territorial boundaries. The 1627 Gangdo Covenant (강도회맹) and the subsequent 1637 Yujobyeonchaek Line (1637년유조변책선) once clearly delineated the borders between Joseon Korea and the Qing Dynasty. However, shifting geopolitical landscapes over the centuries led to these territories being absorbed into modern-day China. Advocates argue that these historical demarcations provide a legitimate basis for revisiting sovereignty claims.   A key issue in the discussions is the status of Manchuria, which was incorporated into China after the fall of Manchukuo in 1945. Activists assert that Manchukuo was never formally dissolved under a recognized legal framework, meaning that its political identity–and by extension, its territorial claims–still hold relevance today. The idea that China’s internal fractures, similar to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could lead to a reconfiguration of territorial boundaries further fuels this movement. Thus, on June 1st, leading figures from the Korean and Manchu nationalist movements convened at an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in Seoul. The event resulted in the signing of the “Seoul Declaration,” a document outlining a coordinated approach to reclaiming historical territories. Among its key tenets, the declaration asserts: “A commitment to restoring Manchukuo as a sovereign state.” “The recognition of the Gando region as Korean territory under international law.” “The establishment of a cooperative federal structure between Korea and a future Manchu state to promote regional stability.”   Proponents of the declaration view it as an essential step toward both historical justice and long-term peace in Northeast Asia, extending beyond historical grievances. If China were to experience political destabilization, activists believe there could be an opportunity for renegotiating territorial claims in Northeast Asia. However, such a scenario could also lead to tensions with China, which views these claims as a challenge to its sovereignty. As a result, international reactions to these discussions have been mixed. While some experts recognize the historical basis for these claims, others caution that reopening territorial disputes could disrupt regional stability. Nonetheless, the activists behind the Seoul Declaration remain steadfast in their pursuit, planning further academic research, international advocacy, and policy initiatives to advance their cause.   The growing movement for the recovery of Korea’s northern territories and the restoration of Manchukuo presents a unique challenge to the status quo. While the geopolitical realities of today differ significantly from the past, advocates believe that history provides a powerful foundation for shaping the future. Whether these efforts will gain traction remains to be seen, but what is clear is that the question of historical sovereignty in Northeast Asia is far from set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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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로 김영이, 김영희 씨 인정 예고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이 씨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자수장(刺繡匠)' 보유자로 김영이(金榮二, 서울, 1953년생), 김영희(金永嬉, 서울, 1950년생) 씨를 인정 예고했다. 국가무형유산 '자수장'은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아 나타내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자수의 주요기법에는 돗자리의 표면처럼 촘촘하게 엮는 자릿수, 바늘땀의 모양새를 장단으로 교차되게 놓는 자련수(刺練繡), 면을 수평·수직·경사 방향으로 메워가는 평수(平繡) 등이 있다.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이, 김영희 씨는 각각 2008년과 2015년에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전승활동과 전수교육을 통해 '자수장'의 보전·전승에 힘써온 장인이다. 김영이 씨는 1970년 고(故) 한상수 보유자에게 입문하여 55년 동안 기술을 연마했다. 김영희 씨는 1966년 최유현 보유자에게 입문하여 59년 동안 자수 공예 기술을 닦아오는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 인정조사는 2024년 공모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자수장의 기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형유산위원회의 검토 절차를 거쳤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김영이, 김영희 씨에 대해서 30일 이상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유자 인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는 1명으로, 이번에 2명의 보유자를 새롭게 인정 예고함에 따라 향후 전승 현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승자를 충원해, 전승기반을 확충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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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아이돌봄서비스 이렇게 달라집니다
    여성가족부 [리더스타임즈] 아이돌봄서비스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 정부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 기준 중위소득 ('24년) 150% 이하 → ('25년) 200%* 이하  * 월소득: (3인 가구) 10,051,000원, (4인 가구) 12,196,000원 · 취학아동가구 등 지원비율 상향 2025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표(시간당 이용요금: 12,180원) 가구별 맞춤형 돌봄을 지원합니다! · 이른둥이* 영아종일제 기한 연장  * 이른둥이(미숙아): 임신기간 37주 미만이거나 출생 당시 체중 2.5kg 미만  ('24년) 생후 36개월 → ('25년) 생후 40개월 · 경증 장애 손자녀 돌봄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신규)  *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에 한함 보다 촘촘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 긴급돌봄 서비스 부담 완화 ('24년) 건당 4,500원 → ('25년) 건당 3,000원 · 양육공백 인정기준에 취업예정자*도 포함  * 취업예정일 30일 전부터 신청 가능  ('24년) 복직 예정자 → ('25년) 취업·복직 예정자 아이돌보미의 근무환경을 개선합니다! ·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 시간당 돌봄수당: ('24년) 11,630원 → ('25년) 12,180원  - 영아돌봄 추가수당: 신규('25년) 1,500원/시간당 ·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은?  - 우리동네 서비스제공기관 연결 ☎1577-2514  - 아이돌봄 누리집   - 모바일 앱 '아이돌봄서비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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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
    국보 '훈민정음'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한글서예'는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먹과 붓을 사용하여 글로 쓰는 행위와 그에 담긴 전통지식’을 포괄한다. '한글서예'는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이에 국한하지 않고 금석(金石),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의 매체에 한국인의 삶을 기록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전해져왔다.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한글로 쓴 문학작품의 필사본이나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편지글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됐으며, 전통적인 판본체, 궁체 외에 개인화된 필체인 민체를 통해 다양한 서체와 필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한글서예'는 문자를 이용한 독창적인 조형예술로서 다양한 서예 작품을 통해 시대별로 변화하는 미적 감각과 사회상을 담고 있다. 소전 손재형(1903~1981), 갈물 이철경(1914~1989), 일중 김충현(1921~2006) 등 대표적인 서예가들의 활동은 한글 서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현대에는 (사)갈물한글서회, (사)한국서학회, (사)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등의 단체를 중심으로 한글서예의 예술성을 계승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글서예'의 예술적 의미와 기능은 최근 들어 문자 디자인의 요소가 강조된 멋글씨 예술(캘리그래피) 분야로도 그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처럼 '한글서예'는 ▲ 한글 창제 시기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 ▲ 다양한 기록물(문학작품, 일상생활 실용서, 서간문)에 사용되어 민속사, 국어사, 음식사, 문화사, 서체사 분야의 연구에 기여한다는 점, ▲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을 사용하여 이웃나라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필법과 정제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 ▲ 현재에도 다양한 교육기관을 통해 전승되는 한편, 여러 예술 분야(캘리그래피, 미디어작품, 공연 등)로 그 영역을 확장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한글서예'는 다양한 교육기관이나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현재에도 왕성하게 전승되고 있고, 온 국민이 향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한다. 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등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신규종목 지정을 통해 보호대상을 확대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후세에도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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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 진품 공개한다
    국채보상운동 진품 기록물- PART1: 국채보상운동의 발단 [리더스타임즈] 1907년 1월 시작돼 민족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전국민적인 모금 운동이었던 국채보상운동의 취지문 등 진품 기록물들이 23일 대구에서 열리는기념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보훈부는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억·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23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강정애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국채보상운동 주역인 김광제·서상돈·양기탁 선생의 후손, 광복회원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눔과 책임 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 했던 ‘국채보상운동’처럼, 국난극복과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등 진품 13점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국채보상운동 취지문과 국채보상운동 관련 집회 개최를 알리는 회문(回文) 등 11점은 지난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기록물이다. 구체적으로 1907년 2월 22일, 국채보상운동에 필요한 재원 마련과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직된 ‘국채보상기성회 취지서’와 1907년 3월22일, 경북 청송군 국채보상회 회장 명의로 각 상채회 회장들에게 보낸 ‘국채보상상채회 취지서’ 진품이 공개된다. 또한, 국채보상지원금 총합소의 임원 명단을 비롯해 운영 및 관리에 관한총 30조의 규정을 인쇄한 문서인 ‘국채보상지원금 총합소 규정’과 경상북도경주군 강동면 향교에 수납한 의연금액과 의연자 명단, 거주 지역을 기록한‘국채보상향교회사책’, 경남 하동군 서양곡면 면민들이 출연한 국채보상금 내역을 기록한 ‘국채보상소연금책’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07년 3월 8일, 교동 인씨 종중에서 국채보상운동 찬조금으로 10냥을 의무소에 납부하고 받은 영수증인 ‘교동 인씨 종중 국채보상 영수증’과대한매일신보사에서 국채보상의연금을 낸 강화도 주민들에게 1907년 4월4일 발급한 영수증인 ‘강화 장곶동 국채보상의원금 영수증’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1906년 3월에 조직된 대한자강회의 기관지인 ‘대한자강회월보’ 제9호와 제10호, 국채보상운동을 처음 발의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대구 광문사 임원 김병제 명함과 연하장 진품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기록물 공개를 시작으로,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 및 기념패 수여, 축하공연, 이명식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의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에 전달하고, 기념패는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인 서상돈, 김광제, 양기탁 선생의 후손에게 수여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118년 전, 온 겨레가 하나 되어 국난극복을 도모했던 국채보상운동처럼, 오늘날 우리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국민적 저력을 발휘하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국민통합을 이끌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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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소망과 꿈, 실망과 절망, 외로움 그린 정신장애 예술인 박은경 작가전 개최
    전시 팸플릿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1월 22일 오후 3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전시관 갤러리 M(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Dreams Come true(꿈은 이루어진다)’전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3년부터 정신장애 예술인 등을 발굴하거나 문화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작품을 전시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느낀 소망과 꿈, 실망과 절망, 외로움과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 작가의 다채로운 느낌에 공감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은경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졸업 후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접었으나, 정신질환이 발병되어 치료하는 과정에서 예술가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작품활동에 전념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Dreams Come True’는 예술인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라며, “사회적 편견과 제약을 넘어선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이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기간은 1월 22일(수)부터 3월 28일(금)까지이며 공휴일과 주말은 휴관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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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실시간 문화 기사

  • 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② 경남 통영 두미남구마을
    해양수산부 [리더스타임즈] 남해의 끝자락, 통영 두미도에 위치한 두미남구마을은 청정 바다와 섬의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에요. 섬의 자연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거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요. 자연과 하나 되는 여행을 원한다면 두미남구마을로 떠나보세요.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남해가 들려주는 감성 선율 통영국제음악당 → 두미도로 떠나는 관문 통영항 → 바다를 품은 휴식처 굴밭기미 리조트 → 남해를 품은 자연 산책로 천황산 트레킹 → 통영 역사의 중심지 삼도수군통제영 ① 통영국제음악당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인 음악당은 공연장이자 통영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특별한 공간이에요.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여행의 품격을 높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② 통영항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두미도로 가는 배는 하루 두 번! 오전 06:50 / 오후 14:20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삼천포 장날에는 오전 06:50 한 번만 운항해요. 통영항에서 출발해 두미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며 남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해 보세요. · 통영항 (두미도행) 문의 : 한솔해운 (055-645-3717) ③ 굴밭기미 리조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에서 머물며 고요한 섬의 밤을 즐길 수 있어요. 저녁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두미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아침에는 객실 창문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④ 천황산 트레킹 두미도의 천황산은 가파르지 않은 경사로, 트레킹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코스. 정상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남해 바다와 주변 섬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겨울에도 푸른 남해의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 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조선시대 해군의 중심지였던 통제영은 통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전통 건축물을 둘러보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화재 중심의 교육적인 여행을 원하는 가족들에게도 좋습니다. 겨울철 한적한 분위기에서 즐겨보세요. ·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남부길 19 · 홈페이지 :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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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96호 ‘날아라 슈퍼드론’ 참가자 모집
    안내문[리더스타임즈]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드론 활용 능력과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96호 ‘날아라 슈퍼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 발급과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드론 산업 및 관련 진로 교육 △드론의 원리 및 구조 이해 △나만의 창작 드론 모형 만들기 △드론 조종실습 △드론 미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해당 학년 나이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며, 2월 1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감면혜택 적용 가능)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은영 수련관장 직무대행은 “날아라 슈퍼드론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드론교육과 또래 활동을 통해 기술 활용 역량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식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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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고문헌과 국내·외 연구자료에서 확인한 '전통 옻칠' 연구결과 공개
    옻칠 고문헌·연구자료 조사보고서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전통재료 특성 규명 및 적용성 평가 연구(2022-2026)’의 일환으로 수행한 전통 옻칠 조사연구의 성과를 담은 『옻칠 고문헌·연구자료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옻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우수한 품질의 옻칠(옻나무의 진)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전통 옻칠의 생산이 점차 줄어들면서 옻칠 수요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옻칠 수급의 불안정은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유지와 전승에 큰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통 옻칠의 기초 자료 구축을 위한 연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여 이번에 보고서로 발간하게 됐다. 보고서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각종 의궤 등을 비롯한 고문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옻칠의 다양한 명칭들과 옻칠 생산지의 변화, 주변 나라와의 교역내용, 칠기 제작에 사용된 재료와 기법을 정리한 ‘사료로 본 조선시대 옻칠’, 시대별 옻칠 연구동향의 변화와 옻칠 연구에 적용된 분석기술, 국내·외의 유물분석사례를 정리한 ‘옻칠 연구동향 및 분석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향후 국가유산 보수·복원용 전통재료 사용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보고서는 국가유산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하여 활용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수리·복원의 진정성 확보와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를 활발히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 현장의 기술 지원 수준을 높이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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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신라 태자 '동궁'의 진짜 위치 찾았다
    경주 월성 의례 유구 배치도(2024년 12월 노출 현황)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오는 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서울 강남구)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에서 지난 10년간 발굴조사한 성과를 총망라해 공개하는 '국가유산청이 새로 쓰는 신라사' 언론공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신라 왕경 핵심유적 14개소 중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신라 왕궁 ‘월성’과 ‘동궁과 월지’에 대한 발굴조사의 주요 성과를 의례(세레모니), 기술(테크놀러지), 공예와 예술품(디테일), 이렇게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인 ‘의례(세레모니)’에서는 신라 왕성인 월성의 성벽을 쌓아올릴 때 견고한 축조를 바라며 50대 남녀를 제물로 쓴 인신공희(사람을 제물로 바쳐 제사를 지낸 의식)(2017), 월성 해자에서 의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축소 모형 목재 배 발견(2019), 월성 내 사로국 시기의 의례 유구(2024) 등 그동안 월성에서 밝혀낸 의례와 관련한 굵직한 발굴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최근 추가로 찾아낸 미공개 의례 유물들도 새롭게 소개한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의례 제물로 바쳐진 개를 공개한 이후 12월까지 진행된 추가 조사에서 개 한 마리를 더 확인했으며, 그 주변에서 수정 목걸이가 담긴 나무상자와 둥근고리칼, 상어 이빨과 함께 1,200여 알이나 되는 콩들도 더 발굴했다. 특히 당시의 고급품인 옻칠된 나무상자 속에서 확인한 수정 목걸이는 수정이 꿰어진 실까지 함께 발견되어 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라 향후 사로국 시기 신라의 의례 모습을 밝히는 주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통일 이후 기술력으로 완성된 신라 왕경의 면모를 ‘기술(테크놀러지)’에 집중해서 살펴보는 자리이다. 신라 왕경의 토목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알려진 태자의 공간인 동궁이 그동안 알려졌던 것처럼 월지의 서편에 있는 대형 건물지(Ⅰ-가지구, A건물지)가 아니라 월지 동편(Ⅱ-나지구)이라는 새로운 사실과 그 근거를 공개한다. 기존에 동궁으로 추정했던 곳(월지 서편)은 월성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궁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변보다 높게 조성된 대지 위에 위치하고, 건물 자체의 위계도 높은 점 등으로 동궁으로 확정짓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조사로 월지 동편에서 서편보다 한 단계 낮은 위계의 건물을 추가로 확인함에 따라 이 월지 동편 건물지를 동궁으로 보고, 당초 동궁으로 추정했었던 월지 서편 건물지는 왕의 공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 두 공간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됐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월지 동편에서 동궁으로 새롭게 확인된 곳(Ⅱ-나지구)에서는 복도식 건물에 둘러싸인 건물지와 그 앞에 펼쳐진 넓은 마당시설, 내부에 별도로 조성된 원지(정원 안의 못)가 함께 확인됐다. 또한, 이 동궁의 원지가 기존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되어 독립된 배수 체계를 갖춘 사실도 밝혀내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신라인들의 토목기술과 함께 현재까지 알려진 ‘동궁과 월지’를 완전히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공예 및 예술품(디테일)’ 발표에서는 앞서 월지 주변의 출토 유물로만 알려진 바 있으나 이번에 ‘진짜 동궁’이 발견됨에 따라 출토 위치가‘진짜 동궁’의 북쪽 생활공간으로 확인된 상아 주사위(2017), 선각단화쌍조문금박(2022)의 특수성을 재조명해본다. 동궁의 생활공간에서 출토된 만큼 최고 수준의 고급 놀이기구와 신라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통해 태자가 기거한 동궁에서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의 가치 발굴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굴조사 과정과 성과의 신속한 공개는 물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행사를 통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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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문체부, 인공지능 기술이 그리는 관광산업의 미래는?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광과 인공지능(AI) 포럼’ 행사 포스터[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2월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광과 인공지능(AI)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전문가와 관광기업 관계자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기업·지역·정부 등 다각적 관점에서 관광 분야 인공지능 관련 정책과제 논의 한국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기회와 위험 요소, 도전과제를 분석해 정부, 기업, 관광목적지의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관광위원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 국제기구 관광정책 전문가와 이탈리아·캐나다·호주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부킹닷컴·누아·그라운드케이 등 국내외 관광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의 1·2부에서는 현재 관광기업과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가늠해 본다. 또한 정보 신뢰성 문제,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보호 위험,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환경적 영향 등 인공지능 기술의 도전과제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본다. 이어 3부에서는 관광산업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적절한 규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온라인 참석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행사 누리집*에서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계기로 방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광위원회 세르지우 게헤이루 의장과 사무국의 제인 스테이시 관광정책분석팀장 등은 2월 5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와 관광 분야 통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양대 관광학부 학생 40여 명과 국제관광 분야 주요 의제를 토론하며 미래 산업 동향을 살폈다. 2월 7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황리단길 등 경주 일대의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국 정부, 인공지능 기술 활용 관광산업 혁신을 위한 국제 논의 주도 장미란 차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경주 여행 코스를 물었더니, 마치 숙련된 안내자처럼 세심한 일정을 몇 초 만에 제안하는 걸 보고 놀라움과 걱정이 함께 들었다.”라며, “한국 정부는 관광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혁신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논의를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타케우치 요시키 사무차장은 “인공지능은 이미 관광객이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의 힘을 활용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지원하려는 노력에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논의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개최하는 한국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에 이어 올해 7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실무그룹(TWG) 회의를 계기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관광과 인공지능(AI)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이번 포럼 논의를 아태지역으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연구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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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김포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서포터즈 모집
    모집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 및 작성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할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15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행사 취재 △블로그 포스팅 작성 및 게재 △문화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소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역량 강화 전문교육 제공 및 우수 활동자 대상 연말 표창 수여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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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대구미술관, 2025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매일매일 미술관’운영
    대구미술관, 2025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매일매일 미술관’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술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매일 미술관을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매일매일 미술관은 관람객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와 박종규 작가의 ‘프로젝트 닷(DOT)’을 연계해 선보인다.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 ‘둥근 네모’는 김용관 작가가 교육실 2에 설치한 작품으로 임의, 우연, 무작위 속의 규칙과 패턴에 관심을 가지고 작가만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작품은 원에 가까운 도형의 변화 과정을 토대로, 구조물을 새롭게 재배열하거나 작은 단위의 블록으로 재구성해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작가가 만든 공간에서 형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구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작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혹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1일 2회(10시, 13시 30분) 대구미술관 교육실 2에서 회당 최대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당일 결원이 발생할 경우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종규 작가의 ‘프로젝트 닷(DOT)’ ‘프로젝트 닷’은 대구미술관 교육실 1의 전면에 설치된 작품이다. 대구 출신 박종규 작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소통을 방해하는 잉여물인 노이즈(Noise)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컴퓨터의 잘못된 연산 처리로 인해,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간주되는 노이즈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시각화하여 인간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또한 공간의 정체성과 연결하여 미술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인문학적 성찰의 메시지를 내포한다. ‘궁금해요! 보이는 수장고’ 한편, 보이는 수장고 앞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활동지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궁금해요! 보이는 수장고’도 운영한다. 보이는 수장고와 연계해 수장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나만의 수장고를 그려보는 자기 주도형 체험활동이다.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 또한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이 2월 11일부터 재운영한다. ‘몰입’은 미술관 소장품 중 대구미술의 지역성과 역사성, 현대적 실험성을 상징하는 15명 작가의 작품 47점을 연구해 6편의 실감 콘텐츠로 재현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미술관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점심시간 12시에서 13시 제외)로 운영한다. 개인은 현장 예약, 단체는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평일 오전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지난 1월 14일 부속동 개관으로 교육실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미술관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대구미술관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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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힘들 땐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기억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힘이 되는 129! 기억하면 좋은 이유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상황이 어려워도 복지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였을 때 출산·육아, 아동 복지, 노인·장애인 복지도 기초생활보장 지원과 보건·의료 관련 정보도 국번 없이 129로 전화(무료)하시면 종합적으로 상담받고 필요한 제도·기관을 연결 받을 수 있어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아동학대,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수어) 상담, 카카오톡 채팅, 챗봇상담도 가능하니, 힘들 땐, 주저 말고 꼭 상담 신청하세요.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 혹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셨나요? ☎129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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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워싱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관람용 무료 순환버스 운영 확대
    지난해 워싱턴한국학교 소속 학생들의 주말 공사관 탐방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이하 ‘공사관’)의 관람 편의와 활용도 증진을 위해 공사관 관람 무료 순환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기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 외에도 미국인 중고등학생들도 탈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최대 4차례, 워싱턴 D.C., 매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워싱턴 D.C.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한국어를 외국어로 채택해 배우는 미국인 중고등학생들까지 보다 폭넓은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를 중심으로 재외동포 사회의 협력을 받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 한국어채택학교 교사협의회(회장 사무엘 박)가 함께하며, 특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의 ‘김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더 입체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이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길 때까지 16년 간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재외공관으로 운영됐으며, 조선~대한제국 시기에 걸쳐 근대화의 중요 거점으로 역할을 했다. 이후 일본이 강제 매입하여 1910년 미국인에게 매도한 뒤 그 소유권을 잃었으나, 지난 2012년 10월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이 재매입하여 5년간 자료 수집과 복원,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8년 5월 역사전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24년 9월에는 미국에서도 그 가치가 인정되어 미국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등재됐고, 대표적인 미국 속 ‘K-공유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찾아가는 공사관’ 프로그램이 재외동포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확대 운영은 공사관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그 가치를 양국 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미국 두 나라 국민들이 함께 가꾸며 향유해야 할 문화유산으로서 공사관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앞으로도 공사관을 비롯한 미국 속 ‘K-공유유산’의 가치를 우리 재외동포, 나아가 현지인과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관련 단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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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2025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리더스타임즈] 누구나 제약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2025년 국민 모두의 삶, 이렇게 바뀝니다. 장애, 소득의 제한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함께 알아볼까요?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장애예술인에게는 '창작아카데미'와 '신진·예비 장애예술인 창·제작 지원'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스포츠 특기 장학금'으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응원합니다.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제도도 확대합니다. · 통합문화이용권 인상 (기존) 13만 원 → (인상) 14만 원 · 스포츠강좌이용권 인상 (기존) 10만 원 → (인상) 10.5만 원 · 장애인 스포츠클럽·동호회 운영 (407개) · 취약계층 청소년 여행 지원 등 (7000명) 모든 국민이 빠짐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장애를 가진 국민을 위한 문화 생활을 지원해요. '모두예술극장'과 '모두미술공간', '반다비체육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도서관 장애유형별 맞춤형 안내 매뉴얼을 개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에도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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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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