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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윤 계성중학교 1학년 5반 학생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위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독도 플래시몹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한 활동인 만큼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독도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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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 [리더스타임즈] 9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됐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됐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됐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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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 국비 3조 8,020억 원 반영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구축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에서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25억원),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30억원), ▶달성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원)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했다. 셋째,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11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넷째,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섯째,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5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251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고 하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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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물 확보를 통해 대구 정체성 확립 기여
대구근대역사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확보해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대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두 박물관은 각 관의 성격에 맞추어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 후기 이전 시기까지 대구(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각종 자료(인물, 행정, 사회, 경제, 문화 등),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지역(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대구 인물 및 학교, 기관,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8월 21일 유물 구입계획 공고를 하며,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구입할 방침이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 관련 각종 자료는 공익적으로 대구시 소속 공립 등록박물관에서 소장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구입 등의 방법으로 유물을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공개 구입에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새롭게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향토역사관에서 달성토성(사적 대구달성)이 있는 달성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과 접해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은 새롭게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근대역사관에서 경상감영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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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꿈꾸는 미래’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막!
‘다함께 꿈꾸는 미래’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막! [리더스타임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대회인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가 ‘다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7월 6일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박영기 대구광역시 체육회장, 아비 벤베니스티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62개 도시대표와 선수단 및 관내 중·고교 학생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27개국 62개 도시 12~15세 청소년 2,500여 명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ICG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12~15세) 종합스포츠 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경기장의 신축이나 증축 없이 공공기관과 대학의 체육시설을 100% 활용해 경제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선수 및 동반가족 등이 대구에 체류하는 6일 동안 관광·쇼핑 등과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세계 청소년들이 대구의 매력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행진과 함께 선수단이 입장을 시작으로 ‘꿈’과 ‘미래’를 모티브로 한 드론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고,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선수·심판의 대표 선서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LED 오고무 공연,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협연한 국악·오케스트라·한국무용·합창이 이어졌고, 특히, 개회식에 활용된 드론테인먼트, 특수LED장치, 프로젝트 맵핑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첨단문화 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7월 5일부터 9일까지 참가 선수단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계명대학교 명교생활관 내에서 진행되는 K-POP, 한복·한국 간식 체험은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를 대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고, 대회기간 동안 대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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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시대, 역사적인 첫 발을 딛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00여 명의 내빈과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020년 7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편입 사례이다. 기념식에는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날은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딤프 뮤지컬스타’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웰컴 세리머니, 기념사, 축사, 인사말씀,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영상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경과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대구 미래 50년의 비전을 담아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은 대구 미래 50년의 주역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이 ‘꿈을 이루자’와 ‘대구찬가’를 합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찬가’가 나올 때는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는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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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11월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10월 25일과 11월 6일에 가졌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매 등 상생협력사업과 함께 안동시 지원방안 중 하나로 안동시에 상생협력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의 검증 과정에서 사업비 등 일부 쟁점 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적극 대응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검토를 마칠 예정이며, 최종안 확정 후에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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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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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떠난 210만 평 부지는 미래 첨단산업·관광·상업·금융 중심의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배송·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이다. 또한,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창의인재도 유치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합의각서 체결식에 앞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시행자로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TK 신공항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앞으로 남은 최대 과제는 사업대행자 선정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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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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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유일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을 만나다!
- 제스트FC [리더스타임즈] ◇ 제스트FC 강도현 감독 인터뷰 Q 제스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입니다. 우리 팀은 달서구에 유일한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입니다. 초등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팀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기관이며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취미반도 활성화 중인 축구클럽입니다. Q 제스트FC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유소년 시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함과 학부모님에게 선수를 육성시키는 자세한 설명과 간담회 등으로 소통하며, 축구선수를 어떻게 해야 육성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졸업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조언해 주기 위해서 초등 엘리트팀을 창단하게 됐습니다. Q 제스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투명한 운영과 진실로써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육성, 지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은 저희가 상업적인 전달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드리면서 우리 아이들의 부족함이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수로서의 자질 및 인성, 태도를 알려주며 행동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제스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초등 지도자를 오랫동안 하면서 아이들을 관찰하여 정확한 포인트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본인만의 색깔을 발견하여 그 특색에 맞춰 지도하려고 하며 장점에 맞는 포지션과 아이들 성향에 맞는 진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제스트FC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2019년도에 팀을 창단하여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육성하여 1기 졸업생인 이 학생들은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1기 졸업생이 대표와 도 대표로 각각 선발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제스트 FC 졸업생들의 좋은 소식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스트FC 졸업생 중 프로선수가 나오도록 하는 것과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앞선 목표이며, 우리 팀의 상황과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도록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축구라는 스포츠가 국민적인 인기 스포츠이지만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보가 많이 없으며 유럽처럼 축구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은 유소년 시기에 팀 성적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보고 고려하셔서 육성시키는 데에 중점을 가지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제스트FC MVP 채민건 선수 ( I-리그 전국축구대회 인터뷰 )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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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유일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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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 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중구 중앙대로67길 11)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하는 이육사기념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정신을 재조명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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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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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13일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2023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를 주관으로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구교통공사와 지역기업 등을 사업수행자로 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여건에 특화된 미래모빌리티로 전환을 준비해 왔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대구형 통합교통서비스플랫폼(MaaS)을 기반으로 대구시 5대 신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과 이용자 맞춤 이동수단 제공 및 이동 목적과 연계한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민 이동편익 증진 및 모빌리티로 시민의 삶이 자유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교통공사·기업 컨소시엄과 협업해 자율주행셔틀 DRT(서대구KTX역~죽전역), 로봇물류배송(역사 및 전통시장 인근 짐캐리), 스마트모빌리티 허브센터(모빌리티환승통합연계), MaaS 빅데이터 플랫폼, 대중교통 마일리지(지역화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형 DRT(요일·시간별 통행수요, 통행목적 대응), 통행목적 연계 부가서비스(전자책, OTT, 음악, 쇼핑, 여가, 학원 등 할인·예약) 등 미래모빌리티에 특화된 7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버스노선, 통행수요 등 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 지역 및 사업효과 최적지를 중심으로 우선 4대 권역을 선정하고, ’24년 상반기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7대 과제를 권역별 상황에 최적화해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산업부 ‘모빌리티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이번에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산업과 연계한 실증 및 실용화 중점사업을 통해 미래차 생산에서 서비스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은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더욱 공고히 했다”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모빌리티 산업정책들을 시민들이 일상의 서비스로 체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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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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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젊음의 거리로 장악한‘청년천하 동성로’
- 대구시, 젊음의 거리로 장악한‘청년천하 동성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에서 개최한 ‘2023대구청년주간’이 4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아홉 번째를 맞이한 ‘2023 대구청년주간’은 동성로 일대에 마련돼 개막식, 공연 및 문화행사, 교류행사, 부스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광주의 청년들이 참석해 ‘대구청년주간’의 글씨를 공으로 채우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으며, 박명수 축하공연, 대구 신인 및 전문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풍요롭게 했다. 특히 박명수는 EDM으로 뜨겁게 공연을 이어 나갔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요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식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토크쇼는 이용주와 엄지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았고,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논하는 끝장토론은 정각이 가까운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각각 15개 팀과 10개 팀이 참여한 청년가요제와 청년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는 무대의 장을 펼쳤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는 대구·인천·광주·울산·경기 등 5개 도시에서 60여 명 청년들이 참여하고, 대구‐광주 달빛교류회로 광주청년 20여 명도 참여해 전국의 청년들이 대구에 모여 청년의 문화를 공유하며 청년정책을 토론하는 시간이 됐다. 광주에서 참여한 한 청년은 “전국의 다양한 청년들이 대구에서 함께 모여 청년들의 문화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간 청년과 시민이 모두 어울린 ‘2023 대구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제안한 끝장토론 결과물을 시에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23 대구청년주간은 과거와 현재의 청년이 함께 소통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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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젊음의 거리로 장악한‘청년천하 동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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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결과,‘사업성 충분’
- 대구시 TK신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결과,‘사업성 충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1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이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났음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지난 9월부터 10월초까지 PwC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사업성 분석 용역을 진행했다. 이 용역은 세계 4대 회계법인 PwC와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굴지의 삼일회계법인에서 분석한 결과로, 공신력과 대외적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성 분석의 주요 결과 사업성 분석 결과 순현재가치(NPV) 최대 2.5조원, 내부수익률(IRR) 최대 12.3%로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종전부지 뿐만 아니라 K-2 주변지역 128만평 개발, 사업기간 단축, 시민펀드를 초기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성 보강방안을 적용한 결과 금융비용이 4.1조원 절감되는 등 사업성이 대폭 향상됐다. 토지분양 뿐만 아니라 아파트 분양 등 건축개발도 병행 추진할 경우 순현재가치 2.5조원, 내부수익률 12.3%로 사업성이 대폭 상승한다. 최근 부동산 경기악화와 금리 상승 등 대외 여건을 반영하여 시중금리 6.74%(BBB+ 회사채 기준), 비용 단가는 LH 기준을 적용하는 등 보수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사업성을 보강하여 도출된 결과이다. 사업성 보강 내역 K-2 주변지역 128만평은 사업대행자가 개발제한구역을 현재 용도인 자연녹지로 수용하고 추후 도시개발시 선개발·후분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거용지부터 상업·산업용지 順으로 단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사업성을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단축은 SPC 구성시 메이저 기업이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구 분할․동시 착공 등 종합사업관리(PM)․패스트 트랙을 활용하여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통상적 과정보다 1년 이상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소득과 배당소득에 모두 과세되는 일반 SPC와 달리, 프로젝트금융사(PFV)로 SPC를 구성·운영하여 취·등록세 중과세율 적용을 배제하는 한편, 법인세 등 소득공제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초기 재원 조달시 시민참여 펀드를 공모·조성(약 5천억원 이상)함으로써 저리의 자금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前 시중은행 브릿지론(10~15% 代)을 대체하고 토지 수용 후에는 본 PF를 통해 재원을 조달함으로써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시민펀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조합 방식 등을 적용하여 일반 국민들의 투자를 유도한다. 낮은 금리로 시민펀드를 조달하면 시중권 재원조달과 상환기간 간의 갭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금융조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 등과 적극 협의하고 11월중 투자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수익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연내에 사업대행자가 될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부동산․투자 여건이 대단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업성 분석결과가 ‘사업성 충분’으로 도출됨에 따라 SPC로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공공기관들과 민간기업들에게 자신있게 SPC 참여를 권한다.”며, “연내 사업대행자 선정을 통해 대구 미래 10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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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결과,‘사업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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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봇 혁신성장 집중지원으로 글로벌 로봇기업 육성!
-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앵커기업, 지역 협력단체, 기관과 함께 지역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중진공, 앵커기업, 지역 협력단체 등 13개 기업·기관과 함께 ‘로봇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유망 로봇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수단을 집중 지원한다. 우선, 중진공은 지역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정책자금지원, 로봇기업 현(現) 수준 진단·분석, 구조혁신 컨설팅, 기업 패키지 지원(마케팅, 인력, 기술지원 등) 등을 지원한다. 앵커기업으로 HD현대로보틱스㈜, 삼익THK㈜, ㈜대동모빌리티, ㈜아진엑스텍이 참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지원과 전문인력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지역 협력단체인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우수기업 발굴 및 추천, 로봇-ICT기업 간 오픈팩토리를 통한 기술 매칭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등을 지원한다. 기업지원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는 정부 및 시(市) 지원사업 연계,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애로해결,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대구은행은 자금 및 경영컨설팅 지원, ESG 경영체계 진단 등 로봇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기관의 총역량을 결집해 지원한다. 지난 10년간 대구광역시는 강력한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 HD현대로보틱스㈜ 등 233개 로봇기업과 국내 유일 로봇산업 국책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경북대,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국 최고의 산학연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서비스로봇을 중심으로 한 AI 로봇 시장이 급성장 추세이며, 대구광역시에서도 기존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AI 기술과 로봇을 융합하는 전략으로 넥스트 스텝을 준비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바탕으로 대구 전역에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도전해 글로벌 로봇 대표도시로 도약을 위한 글로벌 로봇 시장 주도권 확보 및 국내 로봇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가 조성되면 첨단 AI 로봇 실증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적용, 실증 인프라 지원, 해외 인증·R&D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내 최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으로 우리 대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로봇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지역 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유망 로봇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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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봇 혁신성장 집중지원으로 글로벌 로봇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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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본격 추진
- 대구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본격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설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2024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국비 91.4억 원)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사업비 810억 원(국 405, 시 40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을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자연 환경의 훼손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L=435m)에 카페, 전망대, 낙하분수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다목적 광장, 피크닉장, 디아크 비치, 야생화정원 등 배후 시설을 설치해 디아크 일대를 전국적인 두물머리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며,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호안정비,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야외물놀이장과 샌드비치 등을 조성해 치수‧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들 선도사업은 생태보존과 동시에 적극적 친수공간 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수상스키, 제트스키,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도입해 ‘보는 친수공간’에서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년 중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용역’을 통한 사업계획을 마련해, 금호강의 물길, 바람길, 사람길을 신천 등 도심 지류하천 및 대구공항 후적지와 연속성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대구 도심이 하나의 수변 네트워크로 연결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2029년 완성시킬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선도사업의 내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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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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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110㎞ 정도, 63.5만㎥/일, 9,700억 원 정도)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구광역시는 ①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②안동댐에서 군위댐을 거쳐 도수관로 설치 ③임하-영천댐을 거쳐 대구 관내 신설정수장으로 도수관로 설치 등 다수의 안을 놓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이들 안에서 관로 건설구간 증가에 따른 비용 증대, 정수장 신설에 따른 비용 추가 등의 문제가 확인돼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최단거리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현재 계획이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안으로 판단됐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착수했다. 착수 이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과 관련해 맑은물하이웨이 추진단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관계자들이 수차례에 걸쳐 안동시를 방문해 ‘취수원 안동댐 이전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9월 8일에는 이종헌 신공항건설특보가 권기창 안동시장을 방문해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안동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취수원 안동댐 이전방안’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안동시와 논의하고 있으며, 10월 중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역진이 취수원 이전에 대한 검토 내용을 안동시에 설명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이 실제 국가계획에 반영돼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으나,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반드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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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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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어르신들 위해 마을정원에 나무의자 설치
-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지도교사 추연식)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 기존의 벤치는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동아리 명칭인 화통검은 ‘화랑정신을 가지고 통일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뜻한다. 2018년에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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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어르신들 위해 마을정원에 나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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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챗GPT의 이해와 정부혁신 직원 교육 실시
- 챗GPT의 이해와 정부혁신 직원 교육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도래에 따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의 이해와 정부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미래전략센터에서 챗GPT, 인공지능, 디지털공공서비스, 스마트빌리지 등의 분야에 연구를 맡고 있는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실시했다.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실용성 있는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챗GPT 개요 △챗GPT 한계 △생성형 AI 사례 및 전망 △생성형 AI 활용방안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신뢰성·데이터의 편향성 등에서 오는 챗GPT 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등 디지털플랫폼 혁신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3년 10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부분에서도 비수도권 최초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과 지능정보화 시대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미래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서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처리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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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둔치 논·둠벙 추수 및 떡 나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한 해 동안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어린이와 직원들이 정성껏 가꿔온 벼를 23일 수확했다. 이번에 추수한 벼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에서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지난 5월 관내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심은 것으로, 어린이와 직원들은 한 해 동안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며 정성을 쏟아 키워왔다. 지난 23일 진행된 추수는 낫을 이용해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단은 12월 4 ~ 5일 양일간 추수한 벼를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논·둠벙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벼의 생육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등으로 신천을 명품 도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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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추진 정부 공식 건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11월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10월 25일과 11월 6일에 가졌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매 등 상생협력사업과 함께 안동시 지원방안 중 하나로 안동시에 상생협력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의 검증 과정에서 사업비 등 일부 쟁점 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적극 대응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검토를 마칠 예정이며, 최종안 확정 후에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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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떠난 210만 평 부지는 미래 첨단산업·관광·상업·금융 중심의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배송·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이다. 또한,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창의인재도 유치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합의각서 체결식에 앞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시행자로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TK 신공항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앞으로 남은 최대 과제는 사업대행자 선정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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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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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유일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을 만나다!
- 제스트FC [리더스타임즈] ◇ 제스트FC 강도현 감독 인터뷰 Q 제스트F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제스트FC 강도현 감독입니다. 우리 팀은 달서구에 유일한 대한축구협회 정식 1종 등록팀입니다. 초등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팀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기관이며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취미반도 활성화 중인 축구클럽입니다. Q 제스트FC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유소년 시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함과 학부모님에게 선수를 육성시키는 자세한 설명과 간담회 등으로 소통하며, 축구선수를 어떻게 해야 육성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졸업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조언해 주기 위해서 초등 엘리트팀을 창단하게 됐습니다. Q 제스트FC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투명한 운영과 진실로써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육성, 지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은 저희가 상업적인 전달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드리면서 우리 아이들의 부족함이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수로서의 자질 및 인성, 태도를 알려주며 행동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제스트FC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초등 지도자를 오랫동안 하면서 아이들을 관찰하여 정확한 포인트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본인만의 색깔을 발견하여 그 특색에 맞춰 지도하려고 하며 장점에 맞는 포지션과 아이들 성향에 맞는 진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제스트FC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2019년도에 팀을 창단하여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육성하여 1기 졸업생인 이 학생들은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1기 졸업생이 대표와 도 대표로 각각 선발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제스트 FC 졸업생들의 좋은 소식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스트FC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스트FC 졸업생 중 프로선수가 나오도록 하는 것과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앞선 목표이며, 우리 팀의 상황과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도록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축구라는 스포츠가 국민적인 인기 스포츠이지만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보가 많이 없으며 유럽처럼 축구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시키시는 부모님은 유소년 시기에 팀 성적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보고 고려하셔서 육성시키는 데에 중점을 가지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제스트FC MVP 채민건 선수 ( I-리그 전국축구대회 인터뷰 )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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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 대구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선택한 이육사! 이육사기념관 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중구 중앙대로67길 11)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하는 이육사기념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정신을 재조명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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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13일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2023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를 주관으로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구교통공사와 지역기업 등을 사업수행자로 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여건에 특화된 미래모빌리티로 전환을 준비해 왔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대구형 통합교통서비스플랫폼(MaaS)을 기반으로 대구시 5대 신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과 이용자 맞춤 이동수단 제공 및 이동 목적과 연계한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민 이동편익 증진 및 모빌리티로 시민의 삶이 자유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교통공사·기업 컨소시엄과 협업해 자율주행셔틀 DRT(서대구KTX역~죽전역), 로봇물류배송(역사 및 전통시장 인근 짐캐리), 스마트모빌리티 허브센터(모빌리티환승통합연계), MaaS 빅데이터 플랫폼, 대중교통 마일리지(지역화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형 DRT(요일·시간별 통행수요, 통행목적 대응), 통행목적 연계 부가서비스(전자책, OTT, 음악, 쇼핑, 여가, 학원 등 할인·예약) 등 미래모빌리티에 특화된 7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버스노선, 통행수요 등 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 지역 및 사업효과 최적지를 중심으로 우선 4대 권역을 선정하고, ’24년 상반기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7대 과제를 권역별 상황에 최적화해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산업부 ‘모빌리티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이번에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산업과 연계한 실증 및 실용화 중점사업을 통해 미래차 생산에서 서비스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은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더욱 공고히 했다”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모빌리티 산업정책들을 시민들이 일상의 서비스로 체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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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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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경산 상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산시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식을 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및 예비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교육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프랑스의 ‘에꼴42*’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설립된 비학위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앞으로 연 200여 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최대 2년간 월 100만원 상당의 교육 지원금과 함께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된 학습 공간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공간은 경산시가 제공한 대구대학교 자유열람관으로, 3층 건물에 380여 대의 PC가 설치된 코딩룸과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경산시가 추진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 완공 시(26년 예정) 이전할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에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모두가 골고루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뉴욕구상’, ‘디지털 권리장전’과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했으며,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시작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경산에도 개소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방시대를 이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에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경산시에서도 시대 변화에 걸맞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벤처타운 임당유니콘파크의 연계를 통해 인재양성-창업-기업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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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경산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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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청소년 희망 강연 버스킹 개최
- 달서구 청소년 희망 강연 버스킹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꿈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1차시 희망 강연버스킹을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강연버스킹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격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와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여행작가 ‘안시내’의 강연순으로 진행했다. ‘안시내’ 여행작가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경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고민하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있을 강연버스킹에도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 강연버스킹은 오는 2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연버스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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