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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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배인혁-전소미, 파브리 팀 상대로 2연승!
    사진 제공: JTBC <길바닥 밥장사> 영상 캡처 [리더스타임즈] 2연패의 늪에 빠진 파브리 팀이 퓨전 분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 팀이 두 번째 대결까지 모두 승리한 가운데 파브리 팀이 알본디가스 떡볶이와 풀떡풀떡으로 세 번째 장사 대결을 시작, 만석을 이뤄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먼저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님들의 취향을 반영한 튀김 요리와 볶음 요리가 이어졌다. 류수영 팀에는 녹음을 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손님이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미스터리 평가단처럼 보였던 해당 손님은 신문을 보고 찾아온 현지 요리사였으며 주방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다른 손님들에게 맛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류수영과 파브리는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채식 메뉴를 조리해 주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파브리 팀 손님은 “한 번 더 먹고 싶다”는 최고의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파브리 팀 황광희는 류수영 팀에게 들리도록 “한 번 더 시키시겠다고?!”, “두 번씩이나 먹는다고?!”라며 큰 목소리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류수영 팀에는 채소가 없었던 상황. 이에 류수영은 파브리 팀 주방에서 채소를 빌려 스페셜 메뉴를 만들었다. 더불어 파브리 팀에서는 황광희가 쌈장소스가 들어가는 볶음밥과 춘장소스가 들어가는 볶음밥을 헷갈려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으나 사과와 빠른 대처로 이를 극복했다. 49인분 판매 기록으로 또 한 번 파브리 팀을 꺾은 류수영 팀은 돼지갈비 백반 한 상을 준비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장사 당일 시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해물된장찌개와 돼지갈비, 섞박지, 곤드레나물까지 푸짐하게 구성한 것. 2연패에 놀란 파브리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을 더한 퓨전 분식을 내세웠다. 떡볶이에 어묵 대신 스페인식 미트볼 알본디가스를 넣고 가루 비타민으로 매운맛을 잡은 알본디가스 떡볶이, 소시지 대신 스페인 식재료 풀포(pulpo, 문어)와 떡을 조합한 풀떡풀떡을 준비, 이번엔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헤노베스 공원에서 세 번째 대결에 나선 두 팀의 극과 극 분위기가 흥미를 고조시켰다. 초등학교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파브리 팀은 사실상 학교 앞 분식집이라는 행운과 함께 찾아온 승리의 기회를 잡기 위해 열정적으로 홍보하며 순식간에 만석을 이뤘다. 하지만 공원 숲길 안쪽에 자리한 류수영 팀은 휑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테이블이 채워지지 않았다. 이에 거리로 홍보를 나섰다가 파브리 팀의 상황을 목격한 전소미는 파워 인싸 기질을 발휘, 직접 손님들을 데리고 자전거 식당으로 돌아와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류수영 팀과 파브리 팀의 세 번째 장사 대결은 오는 20일(화)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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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귀궁' 배우 김지훈,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랑꾼’ 면모로 여심 접수 완료!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단단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7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강철이(육성재 분)와 손을 잡고 수살귀의 살을 맞은 여리(김지연 분), 중전(한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임 중인 중전이 누군가의 저주를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이정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터뜨렸고,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나서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썼다. 그동안 원자를 향한 진한 부성애 외에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더러, 음사 문제를 두고 중전과 대립하기도 했던 이정의 숨은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지훈은 온화하지만 때로는 거칠어지는 이정의 여러 이면을 완성해 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정은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중전이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그는 다급히 여리를 찾았으나 대비(한수연 분)가 일부러 여리의 발목을 묶어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리를 빼내 올 명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상황에서도 이정은 오히려 침착한 표정으로 대비전을 찾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숨이 턱 막히는 대립 끝에 이정이 기선을 제압하며 여리를 데려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한순간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지훈의 노련한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강철이와의 격한 갈등도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살을 풀기 위해 왕을 미끼로 삼겠다는 강철이의 말은 커다란 파장을 예고했으나, 당사자인 이정은 차분한 태도로 “중전이 위독하다. 무엇이 필요하겠느냐”라며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공조 상황에서 이정과 강철이는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언행으로 서로를 도발했고, 결국 이정이 강철이에게 주먹까지 날리는 등 두 남자의 팽팽한 대립이 지속됐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거친 태도를 드러내기 시작한 이정의 변화가 ‘퇴마 트리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김지훈이 어떻게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궁중으로 파고드는 악귀들이 어둠의 손길을 점점 뻗쳐오고 주요 인물들이 위험한 상황에 빠짐에 따라 ‘귀궁’의 전개가 더욱 쫄깃해지고 있다. 아들에 이어 아내의 목숨마저 위협받자 수살귀와의 정면 돌파를 택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퇴마에 뛰어든 이정이 어떻게 활약을 키워갈지, 눈앞에 다가온 커다란 난관을 어떻게 물리칠지 오늘(10일) 8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왕 역할 진짜 잘 어울린다”, “왕은 얼굴이 신분증이구나”, “강철이와 왕이 더티수귀 잡으러 간다”, “그 와중에 김지훈 왕 역할 찰떡이네”, “왕이랑도 혐관. 저러다 정들지.”, “나중에 둘이 사이 엄청 좋아질 듯”, “크 왕의 고백.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믿고 보는 배우’ 김지훈의 열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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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 누구보다 미래에 열정 가득한 두 사람! 사뭇 다른 결과가 가지고 온 후폭풍은?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10일 밤,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지독한 갈등을 겪는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꿈도, 사랑도 놓칠 수 없었던 두 청춘의 안타까운 딜레마가 그려진다. 바니(노정의 분)는 과탑과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지만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비싼 등록금, 마음처럼 완성되지 않는 작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늘 그렇듯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의 악연이었던 전남친 고봉수(김현목 분)가 바니의 최종 작품을 망가뜨리면서 바니는 과제 전시 메인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된 데다 아빠가 사기까지 당해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 내기에도 벅찬 상황에 놓였다. 바니의 현실과는 다르게 황재열(이채민 분)은 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면서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은 미래와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바니가 공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들 사이에 정작 황재열은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 바니는 가족과 포옹을 나누고 친구들의 인사를 받는 와중에도 황재열을 찾지만 넓은 공항 어디에서도 그의 흔적을 찾지 못한다고. 그러나 바니가 애타게 찾던 황재열은 공항에 홀로 남아 고개를 떨군 채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이들에게 벌어진 일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랄 바니, 황재열 커플을 슬픔에 빠뜨린 시련은 무엇이며 과연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마주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딜레마에 빠진 두 청춘 노정의와 이채민을 만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0회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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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불꽃야구] '창단 첫 시즌' 불꽃 파이터즈, 2025 트라이아웃 본격 서막! 총 210명 트라이아웃 지원! 치열한 포지션 경쟁 시작됐다!
    사진 제공 : StudioC1 <불꽃야구> [리더스타임즈] 창단 첫 시즌을 맞은 ‘불꽃야구’가 역대급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2025 트라이아웃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트라이아웃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025 트라이아웃에는 총 21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90명의 선수가 1차 합격했다. 참가자들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 5개 포지션을 놓고 참가자들은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대결을 벌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리그 에이스는 물론, 최연소 고교 지원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역대 최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지원한 가운데, ‘2024 독립 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 리그 타율 2위, 2024 리그 1위 투수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선수들의 등장도 이어졌다. 특히, 천재 유격수라 불린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참가자들은 “마지막이 진짜 짱이다”, “김재호가 여기서 왜 나와?”, “트라이아웃 프리패스 아니야?”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스부터 남다른 불꽃 파이터즈 심사위원단 등장에 바짝 긴장한다. 1차 테스트를 앞두고 박용택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겨야 하는 팀이다. 잘하고 싶은 선수가 아니라 잘해야만 하는 선수가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냉철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꽃야구’ 2025 트라이아웃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주 첫 공개된 ‘불꽃야구’ 1화는 최초 공개 58분 만에 시청자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3만 명을 기록하며 전무후무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과시했다. 유튜브 채널 데이터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5일 기준, 국내 일간 라이브 시청자 순위 2위, 슈퍼챗 순위 1위, 구독자 급상승 순위 1위는 물론, 현재 최대 조회 광고 1위까지 오르며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창단 첫 시즌의 화려한 포문을 연 ‘불꽃야구’의 트라이아웃 현장은 오는 12일(월)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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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X이채민, 오늘부터 캠퍼스 커플 1일! 그러나 끝나지 않은 고비가 남았다! 두 사람을 곤란에 빠뜨린 소문의 정체는?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캠퍼스 곳곳에서 노정의와 이채민의 알콩달콩 무드가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나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는 가운데 두 사람 앞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재열은 놓을 듯 놓지 못했던 한여름(전소영 분)과의 인연을 먼저 끊어냈다. 바니가 멀어지려 할수록 황재열은 초조해졌고 바니를 놓쳐서는 안 되겠단 위기감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한여름과 진짜 이별을 한 황재열은 바니를 뒤따라갔고, 이미 황재열에게로 마음이 기울었던 바니 역시 뒤따라온 황재열을 거부하지 못했다. 황재열은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 고백했고 바니는 입맞춤으로 그의 고백에 대답했다. 바니와 황재열은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만큼 한층 더 간지럽고 사랑 가득한 분위기로 캠퍼스를 누빈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 바니와 황재열은 두 손을 꼭 붙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낮부터 밤까지 틈만 나면 옆에 머물면서 연애 초기의 풋풋함과 설렘을 숨기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바니와 황재열을 곤란케 만드는 소문이 등장하면서 끝나지 않은 고비를 예고한다. 앞서 열렸던 예술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백 트리 타임에 바니와 차지원(조준영 분)이 한 무대에 선 뒤로 두 사람에게 관심이 끊이질 않기 때문.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는 새롭게 정립되지만 아직 차지원과 풀어야 할 감정과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 이에 만인의 시선이 모인 상황에서 바니와 황재열, 차지원은 이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늘부터 캠퍼스 커플이 되는 노정의와 이채민, 그 뒤에 선 조준영을 만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9회는 오늘(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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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한층 더 깊어진 감정표현…인생 캐릭터 갱신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리더스타임즈] 배우 박지훈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 연출 유수민, 기획총괄 한준희)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속에서 박지훈은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다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연시은은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간파하는 날카로움과 철저한 계획에 따라 상황을 주도하는 영리함을 발휘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크인 볼펜 외에도 상대방이 지닌 물건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한층 더 상승한 전투력을 빛냈다. 또한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면서도 새로운 친구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의 강점으로 뽑히는 우수에 찬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현재 차기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를 촬영하며 대중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훈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약한영웅 Class 2'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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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귀궁' 배우 김지훈, 광기 어린 빙의부터 따뜻한 부성애까지...다채로운 캐릭터 변신 감탄!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지훈이 놀라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지난 25일(금)과 26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3, 4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원자의 광증을 떨쳐내는 과정에서 무녀 여리(김지연 분), 검서관 윤갑(육성재 분)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정은 강성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는 절대 군주이지만, 자식 앞에서는 평범한 아버지의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안겼다. 발작하다 지쳐 실신한 원자를 뒤로 하고 걸어나오며 울음을 참는 장면, 원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사색이 되어 뒤를 쫓는 장면은 늘 단단하고 굳건해 보이지만 사랑하는 존재 앞에서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믿고 아꼈던 윤갑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눈치 채는 이정의 예리한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이정은 육체를 잃은 윤갑 대신 악신 ‘강철’이 그 몸을 차지한 후 변화된 그를 처음으로 마주했고, 윤갑의 상태가 단순한 기억 소실이 아님을 감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애체(안경) 수정알을 훔쳐간 여리의 행동에도 의문을 표하며 의미심장한 사연이 더 숨어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김지훈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연기, 온화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온도 조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안방극장을 삽시간에 얼어붙게 한 이정의 빙의 장면은 단연 3, 4회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이정은 원자의 몸에서 빠져나온 팔척귀에 몸을 점령당했고, 잠시나마 빙의된 채 윤갑과 격렬하게 맞섰다. 살의가 번뜩이는 눈빛과 광기 어린 표정, 거친 몸짓 등 이전과 180도 달라진 이정의 모습은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현란한 무술 액션 신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지훈은 차분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이정의 모습이 조금도 떠오르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을 지닌 왕 이정의 내적 갈등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커다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정은 무당을 멀리하고 음사를 금지하려는 자신의 원칙에 따라 여리와 윤갑을 쫓아냈지만, 원자에 이어 자신의 몸까지 점령했던 팔척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는 못했다. 굳건했던 왕의 변화가 극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짧지만 치명적이었던 단 한 번의 빙의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3회 빙의 엔딩 소름. 김지훈 배우님 연기 살살해주세요”, “폭풍전개 속 휘몰아치는 연기 차력쇼”, “‘요즘 왕 지훈’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는 김지훈 배우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됐다”, “전하가 너무 잘생기셨어요. 사극 톤부터 수염까지 너무 잘 어울려”, “팔척귀 빙의됐을 때 짜릿했음. 선한 왕만 시키면 연기력 낭비지”라며 김지훈의 호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강인하고 올곧은 군주와 깊은 애정을 지닌 아버지, 광기 어린 악귀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그려가고 있는 배우 김지훈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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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러브포비아' 연우X김현진 캐스팅! AI로 얽히고 설킬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
    사진 제공: 연우(9아토엔터테인먼트), 김현진(아에르 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배우 연우와 김현진이 ‘러브포비아’에 출연, 특별한 연애를 선보인다. 제작사 위매드가 LG U+모바일tv와 손잡고 오는 6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연출 왕혜령/제작 위매드)’를 런칭한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러브포비아’는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선호와 감수성 0% 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 대표 비아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연우는 AI데이팅 앱 ‘잇츠유’의 대표 윤비아 역을 맡았다. 비아는 1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적막한 폭풍 속에서 살던 비아는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친구 재희와 함께 생성형AI 데이팅앱 개발에 나선다. 비아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겉모습과 다르게 내면의 아픔 또한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연우가 그려낼 다채로운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한선호는 출간만 하면 완판 신화를 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떠오른 인물이다. 하지만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에 출간일 전에 선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인기를 지닌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다. 또한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선호 앞에 비아가 나타나면서 선호는 ‘잇츠유’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고, 인생의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이에 김현진표 한선호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연우와 김현진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이들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러브포비아 제작진은 “연우와 김현진의 특별한 조합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안정적인 호연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뿜어내는 두 사람이 선사할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해달라. 또한 AI를 매개체로 얽히게 된 이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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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바니와 오빠들'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에 속수무책 폴 인 럽!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에 보는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빠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채민(황재열 역)이 호연은 기본,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으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뛰어난 기획과 디렉팅, 비상한 실력으로 과탑은 물론 공모전을 휩쓰는 능력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요한 자료가 든 태블릿을 바니(노정의 분)가 망가뜨리면서 그의 대학 생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찾아왔다. 그렇게 시작된 바니와의 인연에서 황재열의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면모는 물을 만난 듯 만개했다. 예컨대 황재열은 모델을 부탁하는 바니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성심성의껏 포즈를 취해 바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아랑(김현진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바니가 속상해하자 "넌 꼭 옷을 벗게 만들더라"라고 말하면서도 그녀가 편히 울 수 있도록 옷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도 거세게 두드렸다. 특히 이 장면은 흙탕물로 옷이 엉망이 된 바니에게 겉옷을 벗어줬던 것처럼 무심한 듯해도 세심한 그의 성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한 바니를 향한 감정을 빠르게 자각한 황재열은 술김이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고스란히 드러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청춘의 직진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채민은 이렇듯 표현은 다소 서툴지만 말, 행동에 다정함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황재열 그 자체가 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사랑에 빠진 청춘이 느끼는 기쁨과 혼란 등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정 연기로 그려내 공감을 높였다. 누구든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에 빠진 모습은 자연스럽게 두근거림까지 동반해 모두의 심장을 떨리게 하고 있다. 이에 극 중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이채민이 선사할 강렬한 설렘 어택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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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공부와 놀부’ 신현준 둘째 아들 신예준, 초등생인데 벌써부터 배우 포스 물씬! ‘이렇게 닮을 수가’
    사진 제공|KBS ‘공부와 놀부’ [리더스타임즈] KBS2 ‘공부와 놀부’에서 배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예준,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의 붕어빵 미모가 화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4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김주성,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과 아들 이예찬,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신예준, 방송인 현영과 아들 최태혁과 함께 이번 주에는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 의사 이낙준과 딸 이하엘, 아들 이하언이 첫 출연해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신예준, 김미려와 딸 정모아가 싱크로율 200%의 붕어빵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준의 둘째 아들 신예준은 롱 헤어를 질끈 묶은 모습으로 초등학생 때 완성된 배우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지난주 첫 등장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빠 신현준의 이목구비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출신의 아빠 못지않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이번 주도 맹활약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회 첫 출연하는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 대해 “내 딸은 얼짱이다”라고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모아는 어렸을 때부터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김미려가 스스로 ‘모아애미’라고 칭할 정도로 자타 공인 얼짱. 초등학생이 되어 훌쩍 자란 모아는 다소곳한 모습으로 매력을 내뿜는다. 그런가 하면 신현준이 가평 특산물을 맞히는 퀴즈 문제에서 “펜션!”이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쳤다고 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현준은 “가평 하면 나는 펜션 밖에 생각이 안 나”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신현준의 아들 민준과 예준은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신현준과 김미려는 닮은꼴 아들과 딸의 기대에 부응해 초등학교 문제를 무사히 풀 수 있을지, 0점 탈출을 꿈꾸는 이들의 맹활약은 ‘공부와 놀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간 부모들의 역지사지 퀴즈쇼 KBS2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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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실시간 방송 기사

  •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배인혁-전소미, 파브리 팀 상대로 2연승!
    사진 제공: JTBC <길바닥 밥장사> 영상 캡처 [리더스타임즈] 2연패의 늪에 빠진 파브리 팀이 퓨전 분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 팀이 두 번째 대결까지 모두 승리한 가운데 파브리 팀이 알본디가스 떡볶이와 풀떡풀떡으로 세 번째 장사 대결을 시작, 만석을 이뤄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먼저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님들의 취향을 반영한 튀김 요리와 볶음 요리가 이어졌다. 류수영 팀에는 녹음을 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손님이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미스터리 평가단처럼 보였던 해당 손님은 신문을 보고 찾아온 현지 요리사였으며 주방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다른 손님들에게 맛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류수영과 파브리는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채식 메뉴를 조리해 주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파브리 팀 손님은 “한 번 더 먹고 싶다”는 최고의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파브리 팀 황광희는 류수영 팀에게 들리도록 “한 번 더 시키시겠다고?!”, “두 번씩이나 먹는다고?!”라며 큰 목소리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류수영 팀에는 채소가 없었던 상황. 이에 류수영은 파브리 팀 주방에서 채소를 빌려 스페셜 메뉴를 만들었다. 더불어 파브리 팀에서는 황광희가 쌈장소스가 들어가는 볶음밥과 춘장소스가 들어가는 볶음밥을 헷갈려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으나 사과와 빠른 대처로 이를 극복했다. 49인분 판매 기록으로 또 한 번 파브리 팀을 꺾은 류수영 팀은 돼지갈비 백반 한 상을 준비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장사 당일 시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해물된장찌개와 돼지갈비, 섞박지, 곤드레나물까지 푸짐하게 구성한 것. 2연패에 놀란 파브리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을 더한 퓨전 분식을 내세웠다. 떡볶이에 어묵 대신 스페인식 미트볼 알본디가스를 넣고 가루 비타민으로 매운맛을 잡은 알본디가스 떡볶이, 소시지 대신 스페인 식재료 풀포(pulpo, 문어)와 떡을 조합한 풀떡풀떡을 준비, 이번엔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헤노베스 공원에서 세 번째 대결에 나선 두 팀의 극과 극 분위기가 흥미를 고조시켰다. 초등학교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파브리 팀은 사실상 학교 앞 분식집이라는 행운과 함께 찾아온 승리의 기회를 잡기 위해 열정적으로 홍보하며 순식간에 만석을 이뤘다. 하지만 공원 숲길 안쪽에 자리한 류수영 팀은 휑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테이블이 채워지지 않았다. 이에 거리로 홍보를 나섰다가 파브리 팀의 상황을 목격한 전소미는 파워 인싸 기질을 발휘, 직접 손님들을 데리고 자전거 식당으로 돌아와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류수영 팀과 파브리 팀의 세 번째 장사 대결은 오는 20일(화)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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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귀궁' 배우 김지훈,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랑꾼’ 면모로 여심 접수 완료!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단단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7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강철이(육성재 분)와 손을 잡고 수살귀의 살을 맞은 여리(김지연 분), 중전(한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임 중인 중전이 누군가의 저주를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이정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터뜨렸고,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나서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썼다. 그동안 원자를 향한 진한 부성애 외에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더러, 음사 문제를 두고 중전과 대립하기도 했던 이정의 숨은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지훈은 온화하지만 때로는 거칠어지는 이정의 여러 이면을 완성해 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정은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중전이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그는 다급히 여리를 찾았으나 대비(한수연 분)가 일부러 여리의 발목을 묶어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리를 빼내 올 명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상황에서도 이정은 오히려 침착한 표정으로 대비전을 찾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숨이 턱 막히는 대립 끝에 이정이 기선을 제압하며 여리를 데려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한순간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지훈의 노련한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강철이와의 격한 갈등도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살을 풀기 위해 왕을 미끼로 삼겠다는 강철이의 말은 커다란 파장을 예고했으나, 당사자인 이정은 차분한 태도로 “중전이 위독하다. 무엇이 필요하겠느냐”라며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공조 상황에서 이정과 강철이는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언행으로 서로를 도발했고, 결국 이정이 강철이에게 주먹까지 날리는 등 두 남자의 팽팽한 대립이 지속됐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거친 태도를 드러내기 시작한 이정의 변화가 ‘퇴마 트리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김지훈이 어떻게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궁중으로 파고드는 악귀들이 어둠의 손길을 점점 뻗쳐오고 주요 인물들이 위험한 상황에 빠짐에 따라 ‘귀궁’의 전개가 더욱 쫄깃해지고 있다. 아들에 이어 아내의 목숨마저 위협받자 수살귀와의 정면 돌파를 택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퇴마에 뛰어든 이정이 어떻게 활약을 키워갈지, 눈앞에 다가온 커다란 난관을 어떻게 물리칠지 오늘(10일) 8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왕 역할 진짜 잘 어울린다”, “왕은 얼굴이 신분증이구나”, “강철이와 왕이 더티수귀 잡으러 간다”, “그 와중에 김지훈 왕 역할 찰떡이네”, “왕이랑도 혐관. 저러다 정들지.”, “나중에 둘이 사이 엄청 좋아질 듯”, “크 왕의 고백.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믿고 보는 배우’ 김지훈의 열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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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 누구보다 미래에 열정 가득한 두 사람! 사뭇 다른 결과가 가지고 온 후폭풍은?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10일 밤,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지독한 갈등을 겪는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꿈도, 사랑도 놓칠 수 없었던 두 청춘의 안타까운 딜레마가 그려진다. 바니(노정의 분)는 과탑과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지만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비싼 등록금, 마음처럼 완성되지 않는 작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늘 그렇듯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의 악연이었던 전남친 고봉수(김현목 분)가 바니의 최종 작품을 망가뜨리면서 바니는 과제 전시 메인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된 데다 아빠가 사기까지 당해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 내기에도 벅찬 상황에 놓였다. 바니의 현실과는 다르게 황재열(이채민 분)은 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면서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은 미래와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바니가 공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들 사이에 정작 황재열은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 바니는 가족과 포옹을 나누고 친구들의 인사를 받는 와중에도 황재열을 찾지만 넓은 공항 어디에서도 그의 흔적을 찾지 못한다고. 그러나 바니가 애타게 찾던 황재열은 공항에 홀로 남아 고개를 떨군 채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이들에게 벌어진 일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랄 바니, 황재열 커플을 슬픔에 빠뜨린 시련은 무엇이며 과연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마주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딜레마에 빠진 두 청춘 노정의와 이채민을 만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0회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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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불꽃야구] '창단 첫 시즌' 불꽃 파이터즈, 2025 트라이아웃 본격 서막! 총 210명 트라이아웃 지원! 치열한 포지션 경쟁 시작됐다!
    사진 제공 : StudioC1 <불꽃야구> [리더스타임즈] 창단 첫 시즌을 맞은 ‘불꽃야구’가 역대급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2025 트라이아웃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트라이아웃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025 트라이아웃에는 총 21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90명의 선수가 1차 합격했다. 참가자들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 5개 포지션을 놓고 참가자들은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대결을 벌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리그 에이스는 물론, 최연소 고교 지원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역대 최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지원한 가운데, ‘2024 독립 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 리그 타율 2위, 2024 리그 1위 투수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선수들의 등장도 이어졌다. 특히, 천재 유격수라 불린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참가자들은 “마지막이 진짜 짱이다”, “김재호가 여기서 왜 나와?”, “트라이아웃 프리패스 아니야?”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스부터 남다른 불꽃 파이터즈 심사위원단 등장에 바짝 긴장한다. 1차 테스트를 앞두고 박용택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겨야 하는 팀이다. 잘하고 싶은 선수가 아니라 잘해야만 하는 선수가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냉철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꽃야구’ 2025 트라이아웃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주 첫 공개된 ‘불꽃야구’ 1화는 최초 공개 58분 만에 시청자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3만 명을 기록하며 전무후무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과시했다. 유튜브 채널 데이터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5일 기준, 국내 일간 라이브 시청자 순위 2위, 슈퍼챗 순위 1위, 구독자 급상승 순위 1위는 물론, 현재 최대 조회 광고 1위까지 오르며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창단 첫 시즌의 화려한 포문을 연 ‘불꽃야구’의 트라이아웃 현장은 오는 12일(월)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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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X이채민, 오늘부터 캠퍼스 커플 1일! 그러나 끝나지 않은 고비가 남았다! 두 사람을 곤란에 빠뜨린 소문의 정체는?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캠퍼스 곳곳에서 노정의와 이채민의 알콩달콩 무드가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나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는 가운데 두 사람 앞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재열은 놓을 듯 놓지 못했던 한여름(전소영 분)과의 인연을 먼저 끊어냈다. 바니가 멀어지려 할수록 황재열은 초조해졌고 바니를 놓쳐서는 안 되겠단 위기감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한여름과 진짜 이별을 한 황재열은 바니를 뒤따라갔고, 이미 황재열에게로 마음이 기울었던 바니 역시 뒤따라온 황재열을 거부하지 못했다. 황재열은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 고백했고 바니는 입맞춤으로 그의 고백에 대답했다. 바니와 황재열은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만큼 한층 더 간지럽고 사랑 가득한 분위기로 캠퍼스를 누빈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 바니와 황재열은 두 손을 꼭 붙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낮부터 밤까지 틈만 나면 옆에 머물면서 연애 초기의 풋풋함과 설렘을 숨기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바니와 황재열을 곤란케 만드는 소문이 등장하면서 끝나지 않은 고비를 예고한다. 앞서 열렸던 예술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백 트리 타임에 바니와 차지원(조준영 분)이 한 무대에 선 뒤로 두 사람에게 관심이 끊이질 않기 때문.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는 새롭게 정립되지만 아직 차지원과 풀어야 할 감정과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 이에 만인의 시선이 모인 상황에서 바니와 황재열, 차지원은 이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늘부터 캠퍼스 커플이 되는 노정의와 이채민, 그 뒤에 선 조준영을 만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9회는 오늘(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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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슈돌’ 황민호, 미국서 온 팬에 ‘울컥’...“민호 만나는 게 내 소원이었어요”
    사진 제공|KBS 2TV [리더스타임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직접 ‘역조공 팬미팅’를 준비하며 베트남 음식부터 어깨 안마까지 역대급 팬 효도를 선보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호우형제’ 황민호-황민우가 그동안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부모님까지 동원, 밤을 새워가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손수 포장해 정성을 더한다. 또한 역조공을 위해 베트남 3종 대표 음식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팬미팅의 장소에서 기획, 이벤트 진행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전한다. 만든 음식을 직접 배식까지 나서며 팬 한분 한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깜짝이벤트와 세레나데까지 준비한 황민호는 세레나데로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해 잔망 넘치는 손짓과 윙크 폭격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같은 날 오전 전매특허 장구 퍼포먼스로 한바탕 무대를 선보인 황민호는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팬을 위한 정성 가득 안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13살 황민호는 작은 손으로 열심히 어깨를 두드리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정성껏 돌려주는 훈훈한 팬 효도를 완성한다. 이에, “하늘에서 백마 탄 민호가 나타났네”라며 감탄을 터뜨린 팬들의 행복지수는 당연 최고치. 황민호는 “제 노래처럼 팔팔하게 건강하세요”라며 러블리 매력을 뽐낸다는 후문이다. 또한 미국에서 온 팬의 사연에 울컥한 황민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처럼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준비한 훈훈하고 유쾌한 ‘역조공 팬미팅’에 기대가 쏠린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민호의 러블리 팬사랑과 황민호가 울컥한 이유는 ‘슈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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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한층 더 깊어진 감정표현…인생 캐릭터 갱신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리더스타임즈] 배우 박지훈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 연출 유수민, 기획총괄 한준희)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속에서 박지훈은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다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연시은은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간파하는 날카로움과 철저한 계획에 따라 상황을 주도하는 영리함을 발휘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크인 볼펜 외에도 상대방이 지닌 물건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한층 더 상승한 전투력을 빛냈다. 또한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면서도 새로운 친구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의 강점으로 뽑히는 우수에 찬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현재 차기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를 촬영하며 대중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훈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약한영웅 Class 2'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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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귀궁' 배우 김지훈, 광기 어린 빙의부터 따뜻한 부성애까지...다채로운 캐릭터 변신 감탄!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지훈이 놀라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지난 25일(금)과 26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3, 4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원자의 광증을 떨쳐내는 과정에서 무녀 여리(김지연 분), 검서관 윤갑(육성재 분)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정은 강성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는 절대 군주이지만, 자식 앞에서는 평범한 아버지의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안겼다. 발작하다 지쳐 실신한 원자를 뒤로 하고 걸어나오며 울음을 참는 장면, 원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사색이 되어 뒤를 쫓는 장면은 늘 단단하고 굳건해 보이지만 사랑하는 존재 앞에서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믿고 아꼈던 윤갑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눈치 채는 이정의 예리한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이정은 육체를 잃은 윤갑 대신 악신 ‘강철’이 그 몸을 차지한 후 변화된 그를 처음으로 마주했고, 윤갑의 상태가 단순한 기억 소실이 아님을 감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애체(안경) 수정알을 훔쳐간 여리의 행동에도 의문을 표하며 의미심장한 사연이 더 숨어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김지훈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연기, 온화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온도 조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안방극장을 삽시간에 얼어붙게 한 이정의 빙의 장면은 단연 3, 4회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이정은 원자의 몸에서 빠져나온 팔척귀에 몸을 점령당했고, 잠시나마 빙의된 채 윤갑과 격렬하게 맞섰다. 살의가 번뜩이는 눈빛과 광기 어린 표정, 거친 몸짓 등 이전과 180도 달라진 이정의 모습은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현란한 무술 액션 신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지훈은 차분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이정의 모습이 조금도 떠오르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을 지닌 왕 이정의 내적 갈등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커다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정은 무당을 멀리하고 음사를 금지하려는 자신의 원칙에 따라 여리와 윤갑을 쫓아냈지만, 원자에 이어 자신의 몸까지 점령했던 팔척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는 못했다. 굳건했던 왕의 변화가 극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짧지만 치명적이었던 단 한 번의 빙의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3회 빙의 엔딩 소름. 김지훈 배우님 연기 살살해주세요”, “폭풍전개 속 휘몰아치는 연기 차력쇼”, “‘요즘 왕 지훈’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는 김지훈 배우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됐다”, “전하가 너무 잘생기셨어요. 사극 톤부터 수염까지 너무 잘 어울려”, “팔척귀 빙의됐을 때 짜릿했음. 선한 왕만 시키면 연기력 낭비지”라며 김지훈의 호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강인하고 올곧은 군주와 깊은 애정을 지닌 아버지, 광기 어린 악귀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그려가고 있는 배우 김지훈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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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5-04-27
  • '러브포비아' 연우X김현진 캐스팅! AI로 얽히고 설킬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
    사진 제공: 연우(9아토엔터테인먼트), 김현진(아에르 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배우 연우와 김현진이 ‘러브포비아’에 출연, 특별한 연애를 선보인다. 제작사 위매드가 LG U+모바일tv와 손잡고 오는 6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연출 왕혜령/제작 위매드)’를 런칭한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러브포비아’는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선호와 감수성 0% 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 대표 비아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연우는 AI데이팅 앱 ‘잇츠유’의 대표 윤비아 역을 맡았다. 비아는 1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적막한 폭풍 속에서 살던 비아는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친구 재희와 함께 생성형AI 데이팅앱 개발에 나선다. 비아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겉모습과 다르게 내면의 아픔 또한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연우가 그려낼 다채로운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한선호는 출간만 하면 완판 신화를 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떠오른 인물이다. 하지만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에 출간일 전에 선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인기를 지닌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다. 또한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선호 앞에 비아가 나타나면서 선호는 ‘잇츠유’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고, 인생의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이에 김현진표 한선호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연우와 김현진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이들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러브포비아 제작진은 “연우와 김현진의 특별한 조합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안정적인 호연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뿜어내는 두 사람이 선사할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해달라. 또한 AI를 매개체로 얽히게 된 이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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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5-04-23
  • '바니와 오빠들'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에 속수무책 폴 인 럽!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에 보는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빠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채민(황재열 역)이 호연은 기본,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으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뛰어난 기획과 디렉팅, 비상한 실력으로 과탑은 물론 공모전을 휩쓰는 능력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요한 자료가 든 태블릿을 바니(노정의 분)가 망가뜨리면서 그의 대학 생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찾아왔다. 그렇게 시작된 바니와의 인연에서 황재열의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면모는 물을 만난 듯 만개했다. 예컨대 황재열은 모델을 부탁하는 바니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성심성의껏 포즈를 취해 바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아랑(김현진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바니가 속상해하자 "넌 꼭 옷을 벗게 만들더라"라고 말하면서도 그녀가 편히 울 수 있도록 옷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도 거세게 두드렸다. 특히 이 장면은 흙탕물로 옷이 엉망이 된 바니에게 겉옷을 벗어줬던 것처럼 무심한 듯해도 세심한 그의 성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한 바니를 향한 감정을 빠르게 자각한 황재열은 술김이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고스란히 드러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청춘의 직진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채민은 이렇듯 표현은 다소 서툴지만 말, 행동에 다정함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황재열 그 자체가 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사랑에 빠진 청춘이 느끼는 기쁨과 혼란 등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정 연기로 그려내 공감을 높였다. 누구든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에 빠진 모습은 자연스럽게 두근거림까지 동반해 모두의 심장을 떨리게 하고 있다. 이에 극 중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이채민이 선사할 강렬한 설렘 어택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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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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