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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대표단,'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
    대구광역시 대표단,'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등 대구시 대표단 20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도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그간 달빛동맹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핵심 현안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2013년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달빛동맹’을 출범한 이래 해마다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교차 참석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호 존중이 깊이 박혀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도시는 경제·산업, 행정,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달빛동맹은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2023.4),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2024.1), ▲남부권 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체결(2024.2) 등 양 도시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2025.4.23)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월 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민주화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다”며, “10여 년간 이어온 대구 광주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빛고을 광주와 같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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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美의 도시’대구에서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대구광역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인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관련 기업 14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 1+1, 2+1 등 다양한 현장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충북 오송 공동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 13개국 35개사를 선별해 15일 부터 16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G마켓, 우체국쇼핑 등 국내 23개사 유통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장 내 오픈세미나장에서는 미용국가대표·대구 30호 미용명장 권기형 명인의 미용 강연과 오무선뷰티컴퍼니 오무선 원장의 ‘나만의 매력만들기’ 이미지 메이킹 강연, 인재개발 경영플랫폼 ㈜EHRD 배선미 대표의 AI활용 SNS 홍보·마케팅 강연이 펼쳐져 K뷰티 확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와디즈 김서현 PD의 ‘불황 속에서도 팔리는 뷰티’ 강연, 참가업체 5개사의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해 참관객과 참여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5일,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8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6일 제32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17일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제3회 K-NAIL 미용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며, 총 2,4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대학만이 참여해 운영됐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조일고등학교도 참여해 ‘뷰티 하이스쿨·칼리지관’으로 확대 운영하며,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체험, 메이크업체험, 두피진단 등 다양한 뷰티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5일에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홍보대사로 ‘버거형’ 박효준 배우를 초청해 개막식 행사 및 라인투어, 전시참가 업체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며, 17일에는 2025 미스대구 후보자들과 10만 인플루언서이자 2023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 장다연이 함께하는 참가업체 탐방 라이브 방송으로 대구·경북 지역업체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뷰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참가업체들의 뷰티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테스트 존이 운영된다. 쿠폰북 이벤트를 통해 화장품, 스킨케어, 네일용품, 미용기기 등 일부 제품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4일 18시까지 ‘2025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뷰티서비스업이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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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기본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이번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유학생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지난 3월, 12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구형 유학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의 핵심인 유학생 정책을 총괄 지원할 ‘(가칭)유학생 원스톱 지원센터’와 지역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거점 한국어센터’를 개소해 유학생 지원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에 기여할 해외 우수인재 확보는 이제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이다”고 강조하고,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준비하며 이들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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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수성구, 민물가마우지로 오염된 수성못 둥지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수성못 둥지섬 서식현황 및 생태복원 현황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민물가마우지의 집단 서식으로 심각한 생태계 교란이 발생했던 수성못 둥지섬에 대해, 2024년부터 수립·추진 중인 ‘수성못 둥지섬 생태복원 5개년 계획’의 1차 연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못 둥지섬은 도심 속 철새 서식지로서의 생태적 가치가 높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텃새화된 민물가마우지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면서 강산성의 배설물로 인해 수목이 고사하고, 섬 전역이 오염되는 등 생태환경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수성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둥지 제거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목 세척 △고압 살수장치 및 스프링클러 설치 △조류 기피제 및 초음파 퇴치기 도입 등 다각도의 조치를 시행했으나, 2024년 초 산란기를 맞은 600여 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다시 섬을 점유하며 60여 개의 둥지를 지어 섬은 다시 배설물과 악취로 오염됐다. 수성구는 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에 번식기가 도래하기 전부터 △60여 개의 둥지 제거 △독수리 모형 등 천적 모형 50여 개 설치 △고사목 제거 및 토양 정화 △오염 수목 세척 등을 시행했다. 3월에는 둥지섬의 식생환경에 적합한 생명력이 강한 수종의 나무를 식재해 토양 회복과 생태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산란기 이후에도 민물가마우지가 무인도에 다시 정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식하는 습성에 맞춰 둥지섬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꾸준한 관찰과 관리를 올해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수성못 둥지섬은 점차 생태 균형을 회복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의 피해를 견뎌낸 수목과 새롭게 식재된 나무들이 푸르름을 되찾고 있고, 수성못 일대에는 왜가리, 청둥오리, 물닭, 까치, 비둘기 등 다양한 조류가 공존하며 자연 생태계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4년은 민물가마우지의 집단서식으로 황폐화되고 죽어가는 수성못 둥지섬의 생태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첫해였다면, 앞으로는 둥지섬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단순한 인공섬이 아닌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공간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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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사업’은 대구시가 보유한 자율주행 인프라(158km 실증도로,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단일 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기술적 한계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비 99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해 4년간 총 146억 원 규모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며,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지원센터*’ 구축과 자율주행 부품·서비스의 데이터 수집·모니터링 및 검증·분석을 위한 핵심장비 4종을 도입한다. *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2층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구성 특히, 센터구축 및 장비구축에 대부분의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산업 기반 구축 사업과는 달리, 이번 사업은 기업 지원 비중이 사업비의 50% 이상 차지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업에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방형 기업협력과 기술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공동 연구 환경을 조성해 ▲미래차 전환(기존 부품⇒자율주행 부품), ▲수요 기반(이종기술 융합 신규 부품/서비스), ▲기술 고도화 부문으로 본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도로 기반 시험평가 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술협력 협의체 운영 및 네트워킹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개소(2022.11.) 및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 주요 거점에 총 158km의 자율주행 실증도로를 구축했고, 대구주행시험장 내에 자율주행 평가플랫폼(레벨4) 구축 및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 구축 사업 등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해 왔다. 앞으로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부품과 서비스의 실도로 검증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해외 수출 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최적의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차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집중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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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시(市) 산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에서 대구시 출신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 선수는 지난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지난 3월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여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고등부 최고 선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입은 반효진 선수가 연고지인 대구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입단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2월 정식 입단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산탄총, 권총 두 종목으로 운영했으나 이번에 공기소총 종목을 보강(코치 1, 선수 3)함으로써 사격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K-사격스포츠 도시, 대구’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규격의 시설기준을 갖춘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효진 선수 영입을 통해 다가오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가 지역 사격실업팀에 영입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성적으로 지역의 이름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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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24일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 복지 향상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의 실험견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해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실험동물전임수의사 등의 전문인력과 함께 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고,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 추세에 발맞춰,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및 연구자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성 높은 동물실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5-04-24
  • 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제작한 AI 기반 애니메이션 ‘이만옹이 알려주는 긍정양육’을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선보였던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아동학대 전담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하여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인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 3대(代) 캐릭터가 등장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상황을 배경으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하되 부드럽고 긍정적인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 콘텐츠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와 SNS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 이 콘텐츠를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 활용하여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대구
    2025-04-23
  • ‘대구 아트레인 여행’관광상품 판매 ‘기차와 미술관을 한 번에! 여행지원금도 내 손에!’
    ‘대구 아트레인 여행’관광상품 판매 ‘기차와 미술관을 한 번에! 여행지원금도 내 손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 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협력하여 기차와 대구의 문화예술문화이 결합된 여행상품 ‘대구 아트레인(ARTrain)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이용객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 아트레인 여행’은 국내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부터 7월까지 신규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대상으로 기차여행과 함께 대구의 문화예술을 즐기며, 여행지원금도 지원받는 기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자원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열차 할인과 함께 대구미술관 '션 스컬리:수평과 수직(2025. 3. 18.~ 8. 17.)'과 대구간송미술관 '화조미감 花鳥美感(2025. 4. 30.~ 8.3.)'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을 연계한 아트투어 구성과 함께, 열차여행상품 이용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최대 40%의 열차 운임 할인과 함께 미술관 2곳(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묶음형 상품으로, 열차상품 이용객은 대구내 1만원 이상 소비 인증시, 1인당 여행지원금 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이용 혜택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여행지원금 지급조건은 ‘대구 아트레인 여행’상품 이용객 중 열차 승차일 포함 3일 이내 관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온라인 신청에 따라 최대 15일 내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21일부터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의 여행상품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기차여행을 즐기는 개별관광객에게 대구가 가진 문화예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구에서 쇼핑까지 마음껏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상품이 예술의 도시 대구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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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4-22
  • 스마트도시 달서 속 선사시대로!
    조형물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22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3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인의 일상 속으로! (2만 년의 여행)’을 주제로, 실제 크기(4m)에 가까운 움직이는 매머드 조형물과 반개방형 움집 체험 공간, 전국 주요 선돌을 한데 모은 ‘선돌정원’ 등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머드는 얼굴, 코, 꼬리 등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움집 내부는 토기와 로고젝터 등을 통해 생활상을 재현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선돌공원 곳곳에는 나무를 자르거나 토기를 빚는 선사인 조형물도 배치돼, 공원 전체가 하나의 선사마을처럼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만 년 전 선사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단계별 조성을 이어오며, 2023년까지 선사인 미니어처 조형물 등을 활용한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마지막인 4단계 조성을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눈으로 보는 선사시대 변천사’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테마거리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살아있는 교육·체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달서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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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실시간 대구 기사

  • 달서구,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를 위한 불시 현장점검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의무 자가격리 실시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불시 현장점검 등 관리 강화에 돌입했다. 달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점검 2개반을 편성하여 4월말까지 주 2회 이상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6일까지 입국한 외국인은 164명으로 이중 베트남 국적이 149명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계명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에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입국한 학생들이다. 이에 달서구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한 인력을 지원받아 기존 전담공무원의 자가격리자 안전 보호 앱을 통한 관리에 더한 상시 전화 확인·점검을 통하여 모니터링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통역과 함께 4인 1조, 2개반을 편성하여 관내 대학교 주변 원룸촌 등 자가격리자 거주지에 불시 방문점점 한다. 점검 후 정당한 사유없이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고 이탈한 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One-Strike-Out’으로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달서구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포함된 위생키트 및 햇반, 라면 등 생필품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자가격리 기간 내 생활수칙, 예방수칙, 이탈시 고발 및 강제출국 조치 등 안내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외입국자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모두의 의무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성실한 의무 이행을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해외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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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달서구, 코로나19 극복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9일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 3,90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자 아름다운 반납에 동참한 이태훈구청장 이하 직원, 공무직, 청원경찰까지 참여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직자 솔선수범 방안의 하나로 당직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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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대구 중구 관광교류도시, 전남 강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특산품 전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일(목)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으로부터 코로나 19로 극복을 위한 지역특산품 128박스(7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진군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생석)에서 강진군으로 지역특산품 257박스(시가 1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강진군에서 코로나 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시 중구와 청도군에 전달 한 것이다. 해당 특산품은 김, 멸치, 다시마 등으로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이다. 중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의 코로나19로 침체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과 주민해설사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과 강진군은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회원으로 목포시,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호 벤치마킹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원 도시간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협약을 체결하여 협의회 회원 지자체 주민들은 5개 시·군의 8개소 관광지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응원의 손길을 주신 강진군수님과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님,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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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격수업 준비 ‘ON’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 동안 다른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공교육에 SW교육과 ICT기술을 도입해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와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교육에 에듀테크를 활용 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동안에도 원격수업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수업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오는 4월 9일(목)부터 중·고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와 학생의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원격수업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각종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지원’등 원격수업 기반을 구축해 디지털 접근성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PC 지원(14억원)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17억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 34,000여대를 대여해 가정 내 䃱학생 1스마트 기기’환경을 갖춘다. 또, 학교에 교사의 원격수업 운영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웹캠, 마이크, 삼각대 등의 기자재를 구입 할 수 있도록 학급당 26만 원(교당 평균 600만원), 총 29억원을 긴급 지원해 원격수업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초·중학생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비(교당 초등 900~1,200만원, 중등 1,400만원)를 활용해 저소득층 학생 온라인 수강권 등을 각급 학교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게 ‘신나는 놀이 꾸러미’, ‘배움 꾸러미’를 제공한다. 원격수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유아 및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에게 학습 꾸러미를 제공한다. 유아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놀이활동 콘텐츠와 각종 꾸미기 재료가 담긴 ‘신나는 놀이 꾸러미’를,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에게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배움 꾸러미’교재를 가정에 보급한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제공되는 ‘학습 꾸러미’는 교육부가 발표하기 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준비해와 눈길을 끈다. 온라인 개학 전 ‘학부모와 함께하는 원격수업’을 실시해 초등 저학년의 원격학습 적응을 지원한다. 인터넷과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 전 주말을 이용해 2회 정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사전에 학부모님께 원격수업 과정을 안내하고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수업 방법, 과제 제출, 피드백 확인 등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별 원격수업 플랫폼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원 원격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이미 대구 전체 학교의 98.2%가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학습관리가 가능한‘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했으며, 중·고등학교의 경우‘구글 클래스룸’같은 민간 플랫폼 및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화상 수업, 출석 확인, 학생 상담을 실시하고 교사·학생 간 소통을 한다. 또, 교원들이 원격수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실시간 화상연수,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원격수업 유형별 사례 영상 ‘온라인 수업도구 5분 만에 끝내기’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며, 원격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 에듀테크 역량을 갖춘 동료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콘텐츠 제작 방법, 원격수업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해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개학 연기로 고3의 대입 준비 시간이 빠듯하지만 대구의 고3 수험생이 불리하지 않도록 유튜브와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에 최신 대입자료대입자료를 제공하고, 실시간 화상수업 플랫폼인‘교실온닷’을 통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25개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학교별 진로진학이력관리시스템 활용과 함께‘대구진학 꿈나비(NAVI)’를 통해 모바일 진학상담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위해서도 교육청에서 T/F팀을 조직해 직업교육 교과군별 콘텐츠를 제작해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 고교생 66,000여 명에게 학생 개인별 온라인 학습 수강권 및 보조 자료 구입비로 총 33억 원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원격수업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다문화 학생, 대안학교와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학생에 대해서도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이날 브리핑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원에 휴원 및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등교 개학을 대비해 방역물품을 각급 학교 뿐만 아니라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및 병원 Wee센터, 대구내일학교 등에 방역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대구시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154만장(학생 1인당 5장 정도)을 우선 배부하고, 향후 280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해 각 학교에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원격수업 초기에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가능한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투입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 온라인 개학 상황에 맞춰 원격수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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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위생업소 등 긴급방역물품 지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업장에서 대면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방문자 관리와 자율 소독을 위한 긴급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역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예방적 차원의 긴급 조치다. 지원대상은 음식점, 목욕장, 숙박업, 이·미용업,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밀집 위생업소 64,000개소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3월말 기준 영업신고, 등록, 허가된 업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물품은 코로나19 방역용 살균소독제와 손님 또는 종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를 도포해 오염부위를 닦을 수 있는 소독용 행주 세트이며, 사업주가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서와 준수사항도 포함된다. 특히 대구시는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한 이행여부도 이달 19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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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 선한 영향력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억여원 기탁
    [리더스타임즈] 트바로티 김호중(성악가 겸 트롯 가수)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7일, 대구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총 성금 1억 4백 4십 9만 1백 40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회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구지역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기부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단 이틀 만에 1억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고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 모금기간 5일 동안 총 2억원(총 2억 8백 9십 8만 2백 8십원)이 넘는 성금을 모으면서 그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응원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아낌없이 보냈다. 지난 1월에 100여명으로 출발한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회원들은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재능에 매료되어 단 두 달 만에 2만 4천명으로 증가하여 국민적인 가수로 떠오른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트바로티』 관계자는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그의 꿈을 함께 이룬다는 의미로 24,000여명의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김호중 가수가 유년기를 보냈던 대구 시민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아울러 트바로티 김호중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 ‘You raise me up’을 들으시고 잠시나마 힘듦을 내려놓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트바로티』는 김호중을 배출한 김천예고와 서수용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캠페인에서 모아진 1억여원(104,490,140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2억여원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대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1억여원, 김천예고의 어려운 환경에서 예술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1억여원이 각각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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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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