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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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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4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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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22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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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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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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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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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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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 대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6월 문화행사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쌓여가는 시민에게 문화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간 개최하지 않았던 공연을 야외로 무대를 옮겨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수요상설공연’을 27일부터 열어 시민들과 먼저 만났다. 도심공원과 문화예술공간이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온 ‘수요상설공연’은 올해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했다.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의 공연과 더불어, 지역 민간예술단체의 무대도 준비돼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 문화예술회관 ‘DAC플러스스테이지’로 개방된 도심 속 야외무대(2.28공원, 동성로 로드아트)에서 클래식, 댄스, 재즈,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6월 3일부터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기획공연 ‘함께해요 대구! 찾아가는 콘서트’로 이달 말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점차 잦아지고 있는 공원, 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월 15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인 공연이며, 특히 대구 시민을 위한 문화 사업에 써달라며 기부한 지역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열리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멈춰있던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의 2020년 정기공연 시즌이 시작된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기대가 크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생중계 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6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463회 정기공연에서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베토벤 ‘전원’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대구시립합창단도 제148회 정기공연을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존 루터의 레퀴엠의 연주를 지휘자 김돈의 지휘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치유와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연주를 준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연극협회는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제37회 대구연극제를 연다. 3월에 열리기로 했던 이번 연극제는 코로나19로 연기되어 6월 말 드디어 지역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 연극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 온 관록 있는 ‘극단 이송희 레퍼터리’, ‘극단 처용’, ‘극단 한울림’이 모두 창작 초연작으로 경연에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요 전시관도 문을 활짝 열었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15일 권영진 대구시장 및 지역의 전시분야 실무위원 17명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개관대비 준비사항을 면밀히 점검한 후 안전하게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전시 중인 ‘소장품 100선’은 대구미술관 1,307점의 소장품 가운데 곽인식, 데미안 허스트, 앤디워홀, 이인성, 이우환, 이명미, 이불 등 100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전시로 6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지역 작가 12인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모색하는 기획전 ‘새로운 연대’가 6월 16일부터 선보인다.‘새로운 연대’는 기록과 관찰, 경험과 상상을 기반으로 재난 속에서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삶의 면면을 공유하는 전시다. 코로나19를 소재로 작업한 지역 작가들의 신작들을 모아내 동시대의 현상에 빠르게 반응하는 컨템포러리 아트의 속성을 느껴볼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예술의 역사를 써온 원로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기록하기 위한 일환으로 원로작가 회고전 ‘박휘봉 작업 40년:1981-2020’을 개최한다. 이번 회고전은 작가의 시대별 작품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시대별 대표 작품과 함께 아카이브 자료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작가의 40여 년간 이뤄진 작업 활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올해 초 전국 공모를 통해 대구예술발전소 10기 국내 입주작가로 선정된 18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입주작가 프리뷰展 ‘Let me introduce myself’가 6월 14일까지 열리고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한 여성작가 10명이 ‘색’을 주제로 기획된 ‘각·색(각각의색)展’이 8월 9일까지 열린다. 이러한 문화행사는 각 시설별 홈페이지 등을 통한 관람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로 단위 시간당 관람 인원 제한, 시간대별 이용자 분산, 실내 면적당 적정 인원을 준수해 진행되며, 시민들의 참여 속에 안전한 공연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문화시설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전예약제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다”면서, “시민들께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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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7
  • 대구시 _2020.5.27.(수) 10:30 발생 현황
    ○ 전일대비 확진환자 3명 증가, 5.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총 6,878명   - 추가 확진자 현황 △지역감염 2명(노인일자리 참여 70대 女, 오성고 3학년 男), 해외입국자 1명(미국인, 30대 男) △역학조사 중, 추가감염 차단조치 시행   - 치료상황 △135명 전국 8개 병원 입원치료 중   - 완치자현황 △총6,643명(병원3,604, 치료센터2,844,자가195) △완치율 96.6%(전국 91.4%)    - 감염유형 △신천지교인 4,265명(62%), 고위험군 시설‧집단 540명(7.9%), 기타 2,073명(30.1%)   - 사망자현황 △전일대비 0명 증가, 총 180명   ○ 대구 해외입국자 6,281명(3.22.~5.26. 16:00), 전일대비 69명 증가   - △6,251명 진단검사 - 음성 6,145, 양성 32(공항검역10,보건소15,동대구역7), 결과대기 74 △검사대기 30명       * 공항검역 10명→검역시설 확진자, 보건소선별진료‧동대구역워킹스루 22명→대구시 확진자   ○ [확진자 이용시설 소재지 정정]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방(달서구 이곡동)→(달서구 신당동)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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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서울시,‘반려동물교육센터’동물교육 6월 시작…철저한 방역관리 속 진행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6월부터 반려동물교육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반려견·반려묘 시민학교,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회와 예절교육 등 맞춤형 동물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1천여명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호응이 커 올해 초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잠정 연기했었으며, 하반기부터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교육은 평일 오후, 토요일 위주로 운영한다. 원하는 시민은 동물보호단체 ‘카라’홈페이지(https://www.ekara.org/)나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 시민학교, 반려묘 시민학교>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준비, 행동 언어의 이해, 건강관리 등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6개월령 이상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각 기수별로 반려견 기본 매너교육, 분리불안 행동교육, 과도한 반응, 신체접촉 두려움 완화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단, 반려견은 단체교육이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사회화·예절교육>은 1살 미만의 반려견 보호자, 사회화 시기를 놓친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하며, 사회화 개념 및 사람·동물·환경·상황에 대한 사회화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침에 따라 교육실시 전 교육생·강사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후 입실, 교육생간 2m 거리 유지, 소독제 및 마스크 등 물품 비치, 청소·소독, 의심환자 발생시 격리공간 확보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인원을 축소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서울시 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는 강력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시민은 반드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5-27
  • 부산교육청, 발로 누르는 손 소독제 거치대 제작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회동마루 창의공작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로 누르는 손 소독제 거치대’를 제작,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거치대는 학생들이 신발주머니나 보조가방 등 물건을 손에 쥐고 있을 경우 발로 가볍게 누름대를 밟으면 자동으로 손 소독제가 분사되는 구조로 제작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5-27
  • 대구 북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SA) 등급 획득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북구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120여 일간 진행한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18년 재선에 성공한 배광식 북구청장의 2기 구정에 대한 평가가 집중된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과정을 통해 민선 6기부터 이어진 장기적인 계획들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7기 출범이후 7개 분야 47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1)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2019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3)주민소통 분야(100점), (4)웹소통 분야(Pass/Fail), (5)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평가한 결과를 집계하여 발표하였고, 대구광역시 북구는 총점 기준 65점을 상회하여 최종 SA등급으로 평가를 마쳤다. 북구의 경우,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조성 등 4개 사업 완료,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 16개, 서리지 수변공원 관광메카 조성 등 정상 추진하고 있는 사업 27개 등 60.7%의 전체 추진율을 보이고 있어, 2022년까지 대부분의 공약들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공약 이행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예산 확보에 있어서, 대구시 8개 구군 공약 사업 중, 재원소요 규모가 가장 컸던 10개의 공약 가운데 최다 4개의 사업 재정을 확보하였고,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도청 이전터 개발 등은 장기계획을 통한 재정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확장 사업은 발주 및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약의 수립과 계획 그리고 실천을 위해서는 주권자인 주민에 대한 엄중한 자세가 요구되며, 모든 공약의 목표는 100% 그 이상의 완성도를 목표로 구정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공약의 정량적 완성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7
  • 대구 남구, 위생업소‘코로나19 극복’홍보물품 배부
    [리더스타임즈]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8일부터 지역 내 음식점 등 위생업소 3,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조기 회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추진하고 있는‘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 지원 사업’에 이어 위생업소의 코로나19 극복방안의 하나로 홍보물품을 제작ㆍ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품은 김서림 방지와 항균 코팅 처리가 된 식당 종사자용 위생마스크 2,800개, 무형광 종이에 콩기름 잉크로 제작한 친환경 테이블 세팅지 2종 300,000매, 위생업소 이용자 및 종사자 생활방역 수칙 안내문 14종 7,800매 이다. 홍보물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사항 등 다양한 홍보문안을 넣어 위생업소 종사자와 이용 손님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위생마스크는 영업장 66㎡이상 일반음식점 684개소, 집단급식소 108개소 ▴테이블 세팅지는 영업장 100㎡ 이상 일반음식점 309개소 ▴생활방역수칙 안내문은 음식점, 주점 등 식품위생업소 2,810개소, 숙박, 목욕, 이용, 미용 등 공중위생업소 710개소, 노래연습장 135개소, 피시방 74개소 등 위생업소 3,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위생업소에서도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면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역을 찾는 시민들이 위생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7
  • 경남도-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남해군, ‘남해 강진만 해역관리 상호협력 협약’ 체결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원장 노영학)이 27일 남해군청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양정규),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남해 강진만 해역관리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진만은 남해군 패류양식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해역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양식패류의 90% 이상이 폐사하여 양식 어업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었다. 고수온, 저염분, 영양염 부족 등 이상해황으로 양식패류 폐사가 급증하여 공동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세 기관은 강진만 해역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어업인 대상 수산기술 지도와 보급을 맡으며 연구·교습어장 운영과 해양환경 정밀조사 및 어장예찰을 강화한다. 국가 연구기관인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연구와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역할을 맡는다. 해역 관리자인 남해군은 해양환경개선, 어업생산 기반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협약은 지역 어업인이 참여하는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결과와 성과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어업인과 상호 공유하기로 하는 등 어업인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두었다. 노영학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강진만에서의 양식 패류 생산성 저하 및 폐사율 급증에 따른 위기의식을 국가와 지자체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인식하여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강진만을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패류생산해역으로 중점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5-27
  • 대구소방, 아찔했던 요양원 화재, 어르신 27명 무사히 구조
    화재진압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6일 새벽 27명의 어르신이 머무는 요양원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대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 0시경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 1층 마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종합상황실 정 대원은 주소를 확인해 불이 난 건물에 요양원이 입주한 사실을 파악 후 곧바로 요양원 관계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출동대에 내부 인원과 위치, 상태 등을 미리 알려 인명구조와 환자 분류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1층에서 시작된 화염과 유독 가스가 건물 전체로 퍼져 나갔다. 불이 난지 4분 30초 만에 도착한 소방대는 20여분 만에 불을 껐고 평소보다 많은 3개 구조대 투입으로 신속하게 구조에 나섰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5층의 어르신 5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안정을 시킨 뒤 불이 완전히 꺼진 후 건물 밖으로 구조하기도 했다. 구급대에서는 임시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해 환자 분류를 했고 이송해야 할 어르신이 많아 구급차 12대로 병원과 다른 요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다행히 단순 연기 흡입 외에는 피해가 없었다. 요양원 관계자도 화재 사실을 인지한 후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젖은 수건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침대를 옮겨 소방대를 유도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는데 힘을 보탰다. 해당 요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보탬이 될 부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대부분 80~90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아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소방관 여러분의 빠른 대처와 활약으로 한분도 다치지 않고 위기를 모면하게 되어 진짜 감사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26
  • 대구시 남구 구립도서관 부분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구립도서관을 27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른 부분 개관 중에는 도서 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자료실 내 열람 및 문화강좌 등 장시간 머무는 서비스 이용은 당분간 제한한다. 추후,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단계별·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은 화요일~토요일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한 자료실 내 이용인원을 10~20여명 이내로 제한하여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은 감염병 예방과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체 방역관리자 지정,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체온계, 손 소독제, 책 소독기 비치, 주기적인 시설 소독 및 환기, 안내데스크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입구에서 개별 필기구로 출입자대장을 작성하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독서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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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서울시교육청, 90여 가지 삶과 이야기, 도서관대학에서 만나요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재개관을 맞아 마을과 독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인문예술적 관심을 채워주기 위해‘2020년 서울교육형 도서관대학’및 다양한 인문강좌를 개설한다. 서울교육형 도서관대학은 교육청과 서울시 간의 교육협력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되어 도서관이 가진 지식정보 인프라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북촌의 정독도서관, 100년 역사의 종로도서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도서관 등을 주축으로 서울 전역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대학에서 시민들은 정현정(세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도시공간을 걸으며 근현대건축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고, 장재준(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전해주는 영화 속 남미대륙에서 낯선 이의 삶을 들을 수 있다. 이야기란 타자의 경험을 듣는 것이고 글에서 그 속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면 올해 총 93개 주제로 운영되는 도서관대학은 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시간과 공간을 넘어 접할 수 있는 인생학교라 할 수 있다. 6월 도서관대학은 고척도서관‘영화로 읽는 라틴아메리카’(6.2.~6.30. 매주 화)을 시작으로 도봉도서관‘아트인문학으로 만나는 스페인’(6.9.~7.7. 매주 화), 송파도서관‘근현대건축과 도시의 흐름과 풍경들’(6.4.~6.25. 매주 목),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매직로드 신화여행’(6.3.~7.1. 매주 수), 영등포평생학습관‘내 이야기가 사는 집, 그림책’(6.18.~7.21. 매주 화・목) 등에서 총 17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이외에도 6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서대문도서관‘북스타트 운영’(6.26.~11.27.), 어린이도서관‘꿈꾸는 나+너=우리’(6.17.~7.8.),‘한걸음 서평교실’(6.27.~7.25.), 양천도서관‘어린이 한 책 토론’(7.11.~7.18.), 남산도서관‘도란도란 스토리텔링 독서토론’(6.27.)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및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강남도서관‘로쟈처럼 서평쓰기’(6.19.~10.16.),‘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6.11.~6.12.), 강서도서관‘마을 독서동아리 리더교육’(6.18.~7.23.), 고척도서관‘삶의 지혜를 위한 수학, 세상을 성장시키는 과학’(7.2.~7.30.), 남산도서관‘우리가 사랑한 한국 현대 소설’(6.16.~7.14.), 동대문도서관‘생각 정리 훈련, 글쓰기’(6.19.~7.17.), 동작도서관‘50+ 유투브 크리에이터 도전!’(6.29.~7.22.), 양천도서관‘동아리 지원을 위한 마중물 특강’(6.12.~6.26.), 정독도서관‘정독하기: 공자의 <논어> 읽기’(7.3.~7.31.), 어린이도서관‘(중등) 1학년을 부탁해!’(6.17.~6.24.), 동대문도서관‘Talk Talk! 영어 낭독 스토리텔링 워크숍’(6.12.~7.10.), 고척도서관‘비밀의 정원, 내 아이의 정서’(6.5.~6.26.)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이 도서관・평생학습관 속의 다채로운 이야기에서 다독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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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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