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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 위해 밀원수림 확대 조성한다
- 밀원수림 관련 인포그래픽[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오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을 확대 조성해 목재생산은 물론 생물다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엔(UN)은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꿀벌은 화분 매개체, 꿀 제공 등 동·식물 생태계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밀원수란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를 말하며, 꿀벌의 생존에 직결되는 먹이를 제공하는 원천이 된다. 밀원수의 다양성 역시 꿀벌의 건강성에 중요한 요소로, 다양하고 연속적인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꽃꿀이 풍부하고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밀원수 식재가 필요하다. 산림청이 최근 5년(’20∼’24)간 전국에 조성한 밀원수림은 연평균 3,600헥타르(ha)이며, 주로 백합나무(5월 개화, 34.6%), 헛개나무(6월 개화, 12.9%), 벚나무(4월 개화, 10.5%) 등을 심었다. 이들 수종은 밀원 역할을 함과 동시에 특수용도 및 경관적 가치가 있는 다목적 수종들이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3,000헥타르(ha)였던 밀원수림 조성 면적 목표는 올해부터 4,000헥타르(ha)로 30% 확대해 ’29년까지 20,000헥타르(ha) 조성하고. 쉬나무, 피나무, 송악 등 새로운 밀원수림을 조성한다. 꿀벌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양봉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밀원수 신규 발굴 등 밀원 자원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꿀벌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양봉을 통한 임업인과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며, “밀원수림 조성면적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봉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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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 위해 밀원수림 확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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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콩 단백질' 정밀 측정 분석법 세계 최초 개발
- Food Chemistry(IF=8.5) 게재 논문[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콩의 주요 단백질 글로불린 중 11에스(S)(글리시닌)와 7에스(S)(베타콘글리시닌)의 성분, 함량, 비율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분석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콩(대두)에는 단백질이 35~40% 정도 함유돼 있고, 이 중 80%가 11에스와 7에스 글로불린 단백질이다. 콩 단백질 식품(두부, 두유, 식물성 대체육) 품질은 11에스와 7에스 단백질의 성분, 함량,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이유로 식품 용도에 적절한 함량, 비율을 가진 콩 개발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연구진은 유피엘시(UPLC) 분석기기를 이용해 일반 콩 품종과 11에스, 7에스 성분이 일부 들어있지 않은 돌연변이 콩 품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11에스와 7에스의 모든 구성 성분(하부유닛, subunit)을 완벽하게 구분하고, 함량과 비율도 계산할 수 있었다. 기존 단백질 분석법(SDS-PAGE법)으로는 분석할 수 없었던 콩 단백질의 구성 성분, 함량, 비율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1회 분석에 8시간이 걸리고, 한 번에 10개 시료만 분석할 수 있었던 기본 분석법에 비해 1회 분석 시간은 20분 정도, 한 번에 100개 시료를 분석할 수 있어 대량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분석법은 두부, 두유, 식물성 대체육 등 용도에 적합한 맞춤형 콩 품종을 개발하는 데 과학적 근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식품 분야 학술지인 Food Chemistry(IF=8.5)에 게재됐으며,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29일 ‘콩 단백질 정성 및 정량 분석법 기술공유회’를 열고 국내 콩 디지털 육종과 식물성 대체육 관련 연구자를 초청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은 “이 분석법은 콩 디지털 육종과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분야에서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이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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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콩 단백질' 정밀 측정 분석법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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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다문화·환경·디지털 체험 아우른 달서구 가족형 축제 열어
- 달서구, 다문화·환경·디지털 체험 아우른 달서구 가족형 축제 열어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용산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월은 우리들 세상’ 축제의 세 번째 행사인‘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월은 우리들 세상’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권역별로 분산 개최되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감수성·환경교육·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아동 축제로 운영됐다.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육과 유학생과 결혼이주민 봉사단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 언어, 놀이문화를 소개했으며,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디지털 기반을 반영해 VR체험, AI 오목 로봇 대결, 책 읽는 로봇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존도 운영,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미래 직업군에 대한 상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코미디 벌룬쇼 ▲버블쇼 ▲키즈 마술쇼 ▲폭소 마임 버스킹 ▲종이접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 중심의 행사를 넘어, 다문화 존중, 환경 감수성, 디지털 이해력을 키우는 교육적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아동의 포용적 세계관 형성에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놀이를 넘어 다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체험 중심의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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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우울·고립·불안 커져가는 청년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돌본다
- 대구광역시 우울·고립·불안 커져가는 청년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돌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청년(19세~34세)의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돕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개입, 마음건강의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023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대인관계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대면/비대면 정신건강상담, △집중 등록관리,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증상관리교육,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복지원 집단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상담받을 수 있는 ‘마잇따’ 카페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및 청년센터, 병무청 등의 협력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를 확립하고 △찾아가는 캠페인, △인식개선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청년 임대주택 중심의 집중 홍보를 위해 LH행복주택 및 대구도시개발공사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청년층 주거밀집 지역에 ‘청년 마음타운’ 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훈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장은 “청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과 치료를 통해 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나아가 청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가 대구시 청년 마음건강 특화기관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의 힘든 마음과 고민을 혼자가 아닌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가 함께 챙기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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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브라질산 초생추, 종란 및 가금육 등 수입금지
-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MAPA)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발생을 확인하고 5월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5월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州 소재 종계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계가 폐사하여 연방정부실험실(LFDA)에서 검사한 결과, 5월 15일 H5N1형 HPAI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브라질 내 HPAI는 2023년 5월 15일 야생조류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됐으며, 사육 가금농장에서는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초생추, 가금 종란 및 식용란, 닭고기 등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5월 1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5월 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의 경우 HP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 물량은 37건 844톤으로, 브라질에서 선적된 시기(2025.2.1.~2025.3.31.)와 HPAI 바이러스의 잠복기(14일)를 고려할 때 감염 우려가 없어 일반적인 검역 절차를 거쳐 통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수입금지 조치에 따른 축산물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육용종계의 생산주령을 연장하는 등 공급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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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브라질산 초생추, 종란 및 가금육 등 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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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경쟁률 44.6대 1
- 2025년도 7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리더스타임즈]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지난 12~1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1년) 47.8:1 → (’22년) 42.7:1 → (’23년) 40.4:1 → (’24년) 40.6:1 → (’25년) 44.6:1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31.7대 1, 행정직군 49.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이 131.0대 1로 가장 높았다. 선발예정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0명 선발 예정에 1,160명이 지원해 38.7대 1의 경쟁률을,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6명 선발 예정에 539명이 지원해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일반행정:일반)이 153명 선발 예정에 7,741명이 지원해 50.6대 1의 경쟁률을, 세무직(세무:일반)이 52명 선발예정에 3,339명이 지원해 6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과학기술직군의 환경직(일반환경:일반)은 12명 선발 예정에 342명이 지원해 28.5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행정직군의 행정직(법무행정:일반)은 10명 선발 예정에 636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행정직군 평균 경쟁률(49.5:1)보다 높았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6세로 지난해(30.5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14,036명(52.9%), 30~39세 9,671명(36.5%), 40~49세 2,461명(9.3%), 50세 이상은 308명(1.2%), 20세 미만 35명(0.1%)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13,426명(50.6%), 여성 13,085명(49.4%)으로 지난해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올해부터 원서접수기간 동안 매일 모집단위별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급 공채 제1차 시험은 7월 1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7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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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경쟁률 44.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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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8일 거행
-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주제 슬로건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민주 영령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기념사에 이은 기념 영상 '내일을 쓰다'에서는 518번 버스를 타고 노선을 따라가며 시민들이 바라보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과 의미를 공유한 뒤, 광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합창곡 '함께 걷는 길'을 노래한다. 대합창곡 '함께 걷는 길'은 모두 하나 되어 함께 지켜낸 광주의 오월처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함께’하는 힘을 되새기고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참석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45년 전 오월 광주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토대”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세대와 지역, 이념을 초월한 5·18민주화운동의 흔들리지 않는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민통합의 구심체로서 오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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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외국인력 운영 개선 추진
- 고용노동부 [리더스타임즈] 정부는 5월 15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하여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개선안은 택배업, 음식점업 및 호텔콘도업에 대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도입 이후 꾸준하게 실시해 온 실태조사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확인된 직종, 지역 등 도입 요건, 인력 미스매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선안에는 내국인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국인력이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요구가 많고 체감도가 큰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포함했다. 우선, 음식점업의 경우 주방보조와 홀서빙 업무가 명확한 구분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되는 소규모 음식점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직종 범위를 홀서빙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 현장의 구인 어려움을 지원한다 택배업은 기존 상·하차 인력과 함께 분류 인력의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고, 현장에서는 상·하차와 분류업무 수행 인력이 혼재되어 운영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외국인근로자가 상하차와 분류업무를 탄력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분류 업무를 고용 허가 범위에 추가한다. 호텔·콘도업의 경우 지역간 형평성 차원에서 기존 4개 지역(서울·강원·제주·부산) 외에 자치단체 신청이 있는 경우 순차적으로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E-9 외국인력 고용 시 호텔·콘도와 청소업무 도급계약을 체결한 협력업체에 적용됐던 1대1 전속요건을 개선하여 호텔과 도급계약을 일정 기간 이상 안정적으로 체결하고 있는 협력업체에 외국인력을 도입한다. 이는 청소 업무 위탁이 많고, 1개의 협력업체가 복수의 호텔과 도급계약을 맺고 있는 업계 특성 고려하여 현행 요건을 현실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다만, 음식점업과 호텔·콘도 및 청소 협력업체에 대한 외국인력 도입은 당분간 시범사업 형태를 유지하고, 도입 사업장 점검·모니터링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지속해 나가면서 계속 도입 여부, 요건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요건개선과 함께 외국인력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 공급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외국인력 도입 시 세부 업종별로 사업주가 선호하는 국가, 근로자의 희망 업종 및 경력 등을 반영한 구직자를 선별하여 현장 맞춤형 알선을 추진하고, 입국 전, 후에 관련 협회 등과 협업을 통한 업종별 특화 한국어 및 기초기능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기선 외국인력정책위원장은 “최근 소상공인과 서비스업 현장에서는 공통적으로 인력난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요건개선과 지원방안의 효과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현장 이해관계자 의견을 지속 청취하면서, 소상공인과 서비스업 현장에 시급한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면서도 내국인 일자리 영향을 균형 있게 고려한 외국인력 도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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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외국인력 운영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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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 '공유누리'란? 공유누리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을 누구나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 서비스입니다. 공공자원 예약 시 공유누리에서만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네이버지도, 카카오톡에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지도에서 어떻게 예약하나요? 네이버 지도 앱을 켜고, 예약하고 싶은 시설을 검색해 보세요! 지도 위에 표시된 예약 가능한 시설을 선택하고 날짜와 시간을 고르면 간편예약완료. 맛집을 찾듯 시설 예약도 뚝딱! ■ 카카오톡에서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카카오톡 하단 [더보기] 탭에서 '예약하기' 메뉴 선택. '공유누리' 검색 후 원하는 시설 예약하면 완료. 카카오톡 하나로 공공시설 예약 끝. ■ 어떤 종류의 시설을 예약할 수 있나요? 전국 약 1200여 개의 공공시설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예약 가능한 시설 정보, 이용 방법 등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공공시설 예약은 공유누리는 물론,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톡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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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함께 미래 수중 무인체계 발전 논의
-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5월 15일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유ㆍ무인 복합 수중 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정부 출연기관과 관련 방산업체,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최초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중 무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개발이 필요한 핵심기술의 신속한 개발과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방위사업청은 ‘유ㆍ무인 복합 수중 무인체계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해양 수중영역에서의 무인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사청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국방과학연구소는 ‘다목적 모듈형 무인잠수정 실증 기술 연구 현황’과 확보된 핵심기술의 활용계획 등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중 무인체계 핵심기술 확보 방안과 우수 민간 기술의 국방접목을 통한 수중 무인체계의 신속 전력화, 플랫폼과 연계한 유ㆍ무인 복합 MUM-T 구현 구체화 등 수중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적 해법뿐 아니라 정책ㆍ운영 차원의 현실적인 대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고위공무원 이상우)은 “5차원 전장영역(지ㆍ해ㆍ공ㆍ우주ㆍ사이버)에서 유ㆍ무인 복합전이 예상되는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수중 무인체계가 부각되는 현상황에서, 민ㆍ관ㆍ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술 비전을 공유한 이번 협의회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핵심기술 기획과 개발은 물론, 글로벌 수중 전력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수중 무인체계 분야 민ㆍ관ㆍ군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고,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국방혁신 4.0 구현과 과학기술강군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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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함께 미래 수중 무인체계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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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아끼는 가족의 하루!” 대구시교육청,‘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운영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구의 보호와 모든 사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UN에서 선정한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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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아끼는 가족의 하루!” 대구시교육청,‘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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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에듀 컨설팅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 (주)RS에듀컨설팅(대표 송영선)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전국진교협, 회장 김대선)과 교류 협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RS에듀컨설팅은 서울시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정보센터의 진로종합검사, 스트레스 검사 및 학습유형검사를 개발하고 유지보수 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27개 지역 코칭센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진로상담코칭센터 네트워크이다. 온라인 비대면 기반의 진로 적성 및 심리분석 플랫폼과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학위를 보유한 100여명의 전문 코치들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심리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김대선 전국진교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로 교육 활성화 및 진학 지도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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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에듀 컨설팅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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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8명 전원 메달 획득
- 2025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금 5명, 은 3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31개국의 250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고 2), 이혁준(서울과고 3), 장근영(서울과고 3), 최정민(경기과고 3), 한지형(서울과고 3), 학생이 금메달을, 이권헌(서울과고 2), 이신혁(서울과고 2), 채우현(경기과고 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실험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1문제(20점)가 출제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 스핀 파동과 상전이, 대기 현상의 열역학 문제가, 실험 시험은 유도가열 쿡탑(인덕션) 조리기의 원리 문제가 출제돼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 위원장은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쁜 학업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국위를 선양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내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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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8명 전원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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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혁신 추진
- 대구시교육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 교육 혁신 업무협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5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의 교수학습 능력 및 행정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MS Copilot, DALL-E, Deginer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활용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 활용 확대’, ▲MS 팀즈, Copilot 등 MS 플랫폼을 통한 ‘교육행정 효율화’, ▲MS 플랫폼 기반 ‘LMS(학습관리시스템) 시범 도입 및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의 공동 추진이다. 특히, 협력 사항에는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문해력 교육도 포함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수, 콘텐츠, 정책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조원우 대표는 “대구교육청과의 협력이 한국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대구교육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 혁신을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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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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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성황리 개막’
-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8일,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인 ‘골때리는 뇌과학’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대규모 과학문화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뇌과학이라는 첨단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립5대과학관 관장이 모두 함께 자리하며 금번 공동R·D를 통한 특별전의 의미와 국민의 관심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사를 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환영사에서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는 뇌과학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대중과 과학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과학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국민 과학 소양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는 뇌의 구조와 기능, 감정과 기억, 뇌의 건강과 미래기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최신 전시기법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냈으며, 특히 뇌파 체험, 가상 현실(VR)을 통한 뇌 탐험, 인지 퀴즈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본 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계속되며, 이후에는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부산과학관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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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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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역서점·도서관 특장점 살린 '독서문화 프로그램'
- 올해 프로그램 시간표 [리더스타임즈] 종로구가 지역 서점의 특성과 구립도서관의 공공성을 한데 녹여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달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는 지역서점, 구립도서관의 특장점을 살린 ‘종로구 지역서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지역서점 4개소와 구립도서관 4개관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함께한다. 독서모임 전문 서점 소원책담과 이화마을 작은도서관은 스펙트럼 독서회라는 이름으로 인문, 과학, 예술 등의 주제별 모임을 열고 지식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책방 갈다와 통인어린이 작은도서관은 날씨해설사(기후과학자)와 날씨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 예술 워크숍 '날씨의 마음'을 진행한다. 독서치료‧심리 전문 서점 마음책방 서가는,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은 참여자의 우울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자기 돌봄 워크숍을 연다. 예술 전문 서점 더레퍼런스, 청운문학 도서관은 현대 미술 이야기를 큐레이터, 예술가 등 3명의 작가와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는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지역서점과 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면서 “지역서점과 도서관의 상생을 뒷받침하고, 종로만의 창의적인 독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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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역서점·도서관 특장점 살린 '독서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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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자기주도학습 방법 안내자료 배포
- ,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자기주도학습 방법 안내자료 배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습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단계별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PC나 스마트기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 및 로그인, ▶[2단계] 시간표 또는 책장에서 교과서 열기, ▶[3단계] AI 추천 학습, 콘텐츠 활용 학습,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하기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안내자료를 각 학교 누리집(통합공지)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이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문제를 추천하고, 개념 설명과 AI 튜터 기능을 통해 스스로 반복 학습과 피드백의 구조로 학습이 이루어져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임종환 융합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가정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적극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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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자기주도학습 방법 안내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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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상감으로 떠나는 우주항공 시간여행
- 국립중앙과학관 '비상한 비상'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우주항공의 날(5.27)’을 맞아 과학문화행사 ‘비상한 비상’을 5월 24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인턴십)'은 천문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몰입형 고천문학 체험으로, 실제 관상감 생도의 나이대인 초등 4~6학년 참가자들이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생도의 하루를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성변측후단자(관측일지) 작성하기, 앙부일구 시간 읽기, 혼천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자격루에 올라가 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생도들은 음양과시험 및 수료식을 통해 품계를 받아 관원이 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대상 40명 모집에 총 118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생도 선발이 마감됐다. 이 외에도 우주과학,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초청강연, 이야기 마당(토크쇼), 체험형 연찬회(워크숍)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그 많던 우주소년은 다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한국 과학소설(SF) 100년을 돌아보는 박상준대표(서울SF아카이브)강연과 함께, 단편 만화(애니메이션) '쟈니 익스프레스' 상영 및 영화 이야기 나눔(무비토크)을 진행한다. 우주 환경에서 우리 몸의 변화와 우주법의학에 대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연찬회(워크샵)는'우주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개굴이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시간여행 채험구역(체험존)'이 운영된다. 열기구 중성부력 맞추기, 종이비행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손바닥 프로펠러 날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항공우주연우포럼과 함께하는 '오늘부터 나도 조종사(파일럿) /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종이 항공기·우주선을 만들어 날리는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1일 토요일에는 우주항공청 주관 연속 이야기 마당(릴레이 토크쇼) '우주 공연(콘서트)'이 열려, 심채경(천문연), 문홍규(천문연),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등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비상한 비상'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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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상감으로 떠나는 우주항공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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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 개최하여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에이펙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와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 주제와 연계하여 ‘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세션)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은 ‘교육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사교육 경쟁 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 및 고등교육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중등 교육 분야를 다루는 혁신(Innovate) 분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진행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활용 수업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현직 초등교사를 토론자로 초청하여 생생한 인공지능 활용 수업 경험을 듣고, 호주 교육부 차관보,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교수, 싱가포르 교육부 수석 부국장과 강은희 대구교육감 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의 토론을 통해서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고등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연결(Connect) 분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서 고등교육의 역할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진행을 맡은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의 질문에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전파하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의 설립자 벤 넬슨이 답변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고, 김헌영 라이즈(RISE) 위원장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정책인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도쿄대학교 수석부총장, 필리핀 대학교 총장 등 해외 고등교육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모범 사례를 알린다. 마지막 번영(Prosper) 분과 토론은 최창용(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가 이끈다. 해당 분과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포용성의 균형을 위한 핵심 원칙과 전략은 무엇인지 토의한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 및 미국 워싱턴주 벨뷰(Bellevue) 시 교육감 등 국내외 교육감들이 토론을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의 포용적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국제 협력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국경을 초월한 연대를 강조한다. 한편, 학술대회(콘퍼런스) 참석자들은 교육혁신 전시관을 참관하고 스템(STEM) 교육 등 혁신 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9대 교육개혁 과제에 기반한 성과를 직접 보고 들으며 인공지능(AI) 시대 변화한 교실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대한민국은 이제 지난 30년간 쌓아온 교육개혁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30년의 여정을 시작해야 할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가 축적해 온 교육혁신의 경험과 성과를 에이펙 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교육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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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 개최하여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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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아동돌봄시설 ‘디지털 학습’ 맞춤 지원
- 달성군, 아동돌봄시설 ‘디지털 학습’ 맞춤 지원 [리더스타임즈] 달성군은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학습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접근성이 낮은 돌봄시설 아동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디지털 학습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예산으로 총 5,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관내 돌봄시설에는 최신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학습 콘텐츠가 지원됐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코칭을 통해 수준별 학습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성군은 아동들이 학교 밖에서도 학습권을 보장받고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 및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디지털 학습 지원을 통해 돌봄시설 아동들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학습 기회를 공평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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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아동돌봄시설 ‘디지털 학습’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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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 2035: 더 그린라이트 [리더스타임즈]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과 생생한 연출, 예측 불가 스토리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가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인 | 출연: 오태경, 유일한, 기주봉, 정인기 | 제작: 어퍼컷픽처스 | 공동제작: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 배급: 영화사 반딧불] '2035: 더 그린라이트'는 한국통일 10주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미국 NXN 취재팀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통일 이면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는 2035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통일이라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 속에서, 실제 취재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북한 주민처럼 느껴질 정도로 사실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올드보이'에서 최민식 배우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오태경이 이번 작품에서 NXN 취재팀 소속 기자 ‘스티븐’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눈길을 끈다. '좋.댓.구', '독친', '대치동 스캔들'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상 깊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끝까지 보게 하는 매력적인 작품”(왓챠피디아_일**), “스토리텔링 능력도 좋고 캐스팅 보는 재미도 있어서 별점을 잘 줄 수밖에 없네”(왓챠피디아_우**) 등 작품성과 몰입도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건드려선 안 될 진실을 암시하는 강렬한 위압감으로, 보는 이에게 소름 돋는 미스터리와 짙은 스릴을 전달한다. 김일성 동상, 통제구역, 방사능 경고, 실험복 등 위협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현장에서, NXN 취재팀 ‘스티븐’(오태경)과 ‘김덕정’(유일한)은 카메라를 놓지 않은 채 충격과 공포에 얼어붙은 표정으로 포스터 한가운데를 응시하고 있다. 10년 전 극적인 남북통일 뒤에 감춰졌던 진실, 그리고 그 실체를 마주한 두 사람에게 다가올 끔찍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다. “‘이것’을 취재한 모두가 사라졌다”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정체불명의 초록빛 생명체와 눌러선 안 될 듯한 수상한 스위치가 등장하며, 그들이 마주한 충격적 실체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남북통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찾아 나선 기자 ‘스티븐’의 취재 현장을 담고 있다. 당시를 기억하는 주민들을 인터뷰하려 하지만, 이들은 걸레를 휘두르거나 멱살을 잡는 등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며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 위협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는 그가 점점 감춰진 진실의 핵심, 즉 다가서선 안 될 위험한 영역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검은 코피를 흘리는 인물, 총구를 겨눈 수상한 연구원 등 긴박하고 불길한 상황들이 연이어 포착되며, 결국 ‘스티븐’마저 실종된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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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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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로즈의 'The Rose : COME BACK TO ME', 미국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 장편 영화 부문 선정!
- [사진 = Transparent Arts(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리더스타임즈] 얼터너티브 팝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팬들에게 전격 공개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더로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Rose : COME BACK TO ME(더로즈 : 컴백 투 미)'가 'TRIBECA Film Festival 2025(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의 장편 영화 부문 선정작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The Rose : COME BACK TO ME'는 한국의 인디밴드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로 성장한 더로즈의 놀라운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TRIBECA Film Festival 2025'에서 최초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에게 더로즈의 존재를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감과 그들의 매혹적인 음악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포착한 영상은 관객들에게 강한 끌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로즈는 앞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시카고, 남미 및 유럽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미국 라스베가스 ‘Life is Beautiful’, 스위스 ‘몽트뢰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했고,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대표 K 밴드'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 3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WRLD' 발매 소식을 알리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WRLD'는 더로즈의 초기 감성을 담은 사운드와 장르적 실험이 어우러진 음악 여정을 그린 앨범으로, 단순한 음악 모음집을 넘어서 꿈과 도전, 성장을 향한 음악 철학을 담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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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로즈의 'The Rose : COME BACK TO ME', 미국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 장편 영화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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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2주년 기념, 백악관 앞에서 첫 태권도 축제 열린다
-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 후 환하게 웃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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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표단,'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
- 대구광역시 대표단,'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등 대구시 대표단 20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도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그간 달빛동맹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핵심 현안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2013년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달빛동맹’을 출범한 이래 해마다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교차 참석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호 존중이 깊이 박혀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도시는 경제·산업, 행정,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달빛동맹은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2023.4),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2024.1), ▲남부권 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체결(2024.2) 등 양 도시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2025.4.23)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월 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민주화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다”며, “10여 년간 이어온 대구 광주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빛고을 광주와 같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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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표단,'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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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도시’대구에서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대구광역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인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관련 기업 14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 1+1, 2+1 등 다양한 현장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충북 오송 공동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 13개국 35개사를 선별해 15일 부터 16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G마켓, 우체국쇼핑 등 국내 23개사 유통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장 내 오픈세미나장에서는 미용국가대표·대구 30호 미용명장 권기형 명인의 미용 강연과 오무선뷰티컴퍼니 오무선 원장의 ‘나만의 매력만들기’ 이미지 메이킹 강연, 인재개발 경영플랫폼 ㈜EHRD 배선미 대표의 AI활용 SNS 홍보·마케팅 강연이 펼쳐져 K뷰티 확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와디즈 김서현 PD의 ‘불황 속에서도 팔리는 뷰티’ 강연, 참가업체 5개사의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해 참관객과 참여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5일,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8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6일 제32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17일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제3회 K-NAIL 미용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며, 총 2,4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대학만이 참여해 운영됐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조일고등학교도 참여해 ‘뷰티 하이스쿨·칼리지관’으로 확대 운영하며,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체험, 메이크업체험, 두피진단 등 다양한 뷰티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5일에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홍보대사로 ‘버거형’ 박효준 배우를 초청해 개막식 행사 및 라인투어, 전시참가 업체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며, 17일에는 2025 미스대구 후보자들과 10만 인플루언서이자 2023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 장다연이 함께하는 참가업체 탐방 라이브 방송으로 대구·경북 지역업체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뷰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참가업체들의 뷰티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테스트 존이 운영된다. 쿠폰북 이벤트를 통해 화장품, 스킨케어, 네일용품, 미용기기 등 일부 제품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4일 18시까지 ‘2025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뷰티서비스업이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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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도시’대구에서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대구광역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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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리더스타임즈]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하고, 나아가 독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슬책방’은 무인으로 운영되어 예약이나 별다른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잠시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책방은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쉼과 추억을 나누기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했다”며, “이 책방이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 또한 독서의 즐거움을 되새기며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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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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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 기본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이번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유학생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지난 3월, 12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구형 유학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의 핵심인 유학생 정책을 총괄 지원할 ‘(가칭)유학생 원스톱 지원센터’와 지역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거점 한국어센터’를 개소해 유학생 지원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에 기여할 해외 우수인재 확보는 이제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이다”고 강조하고,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준비하며 이들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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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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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감사의 마음 전한다
- 지난해 4월 2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8일 6개 노인복지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행복한 5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을 주제로 열린다.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하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전공연과 축하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김수찬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노인복지기관협의회 소속 10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가 AI존, 헬스존, 스마트체험존 등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어버이날 당일인 5월 8일에는 6개 노인복지관(강남·논현·역삼·압구정·대치·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각 복지관에서는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오월愛 행복더하기’ 행사를 열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행운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감사편지를 작성하고 경품 추첨을 한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00여명을 영동제일교회에 초대해 ‘조영남과 친구들’ 축하공연, 기념품,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위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영동제일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논현1동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대와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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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감사의 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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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 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시(市) 산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에서 대구시 출신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 선수는 지난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지난 3월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여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고등부 최고 선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입은 반효진 선수가 연고지인 대구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입단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2월 정식 입단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산탄총, 권총 두 종목으로 운영했으나 이번에 공기소총 종목을 보강(코치 1, 선수 3)함으로써 사격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K-사격스포츠 도시, 대구’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규격의 시설기준을 갖춘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효진 선수 영입을 통해 다가오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가 지역 사격실업팀에 영입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성적으로 지역의 이름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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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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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이전 및 제2국가산단 노선연장 민간제안서 접수 및 최초제안서 선정
- 월배 안심 차량기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이전과 노선 연장과 관련해, 지난 14일 민간제안서를 접수했고 4월 22일 오전 10시 대구교통공사에서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14일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서현 등이 포함된 (가칭) 대구메트로파트너스㈜로부터 제안서를 단독으로 접수했으며, 지역 건설사로는 ㈜화성개발, ㈜태왕이앤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22일 대구시는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통해 대구메트로파트너스㈜를 최초제안자로 선정했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 제안한 내용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 및 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는 것으로 법령 및 정책적·형식적 요건을 완비했다. 향후 대구시는 이 제안서에 대해 전문가의 사전검토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내년까지 경제성 및 적격성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사업의 민자 적격성 분석 결과 타당성이 확보되면 2027년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32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인 월배·안심 차량기지 이전과 도시철도 연장을 적기에 추진하면서도 재정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광역시는 기업지원과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첨단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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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이전 및 제2국가산단 노선연장 민간제안서 접수 및 최초제안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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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 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24일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 복지 향상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의 실험견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해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실험동물전임수의사 등의 전문인력과 함께 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고,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 추세에 발맞춰,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및 연구자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성 높은 동물실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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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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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즈넉한 한옥에서 장인과 공예 체험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전경 [리더스타임즈] 종로구가 5월부터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16곳 공방 장인이 이끄는 48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해 온 경공방 밀집 지역인 북촌에서 장인들과 함께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고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짧은 시간 안에 전통공예의 매력을 경험하는 단기 체험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우리 공예의 정수를 만끽하는 장기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요일별로 진행한다. 칠보키링, 호패, 단청문 컵받침, 자개 키링, 매화꽃 머리핀, 달항아리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장기 체험은 팔각소반(3주), 한지 회화(16주), 교힐 스카프(8주), 조각보 달항아리(4주)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진행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은 주민뿐만 아니라 북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전통 공예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5만 7천여 명이 방문했다. 종로구는 이곳에서 매듭, 한지, 직조, 규방, 옻칠, 천연염색 등 분야별 장인들이 이끄는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지역 예술가를 위한 교육장, 전시 공간으로도 기능하며 주민을 위한 무더위쉼터로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종로구는 “전통 공예의 명맥을 이어 나가는 장인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받으며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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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 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제작한 AI 기반 애니메이션 ‘이만옹이 알려주는 긍정양육’을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선보였던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아동학대 전담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하여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인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 3대(代) 캐릭터가 등장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상황을 배경으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하되 부드럽고 긍정적인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 콘텐츠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와 SNS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 이 콘텐츠를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 활용하여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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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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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53회
-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전달 하였습니다 ●달럿10세/ 초등학교 4학년어려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항상 남동생이 생겼어요...웃음이 없던 달럿이 기뻤습니다.장학금을 받고 너무 감사했습니다.달럿에게는 알리는 일에 하고 싶다고 합니다. “Angel for Kor-Fil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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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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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52회
-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전달 하였습니다 ●스마이13세, 중학교 1학년빈민촌에서 살아가는 스마이는 협력을 잘합니다.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래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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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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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 수상
- 그린산업기획 김명준(병중) 회장이 종합엔터테인먼트 부문 ‘Global 이벤트 마스터’에 선정되어, ‘2025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어워드를 주관한 리더스타임즈(대표 김원훤)는 “김명준 회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이자 베스트 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벤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백년대계 완성을 위한 혁신적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수상 취지를 밝혔다.그린산업기획은 신년회·송년회, 기업 임원 이·취임식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이벤트 전문 기업이다. 행사 프로그램 기획뿐만 아니라, 음향 렌탈, 대형 영상 스크린, 범프로젝트, CCTV 설치, 무대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사 장비 설치와 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의 전기 및 조명 시설 설치도 전문 분야로 손꼽힌다.특히 그린산업기획은 홍보영상 기획에 특화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출 및 촬영, 성우·시낭송가·나레이션 녹음, 스포츠댄스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로패 제작, 현수막 제작, 인테리어 상담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명준 회장은 광주21C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그는 ▲재능시낭송협회 광주지회 제14대 회장 ▲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 부지부장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주광역시 홍보국장 ▲법무부 법사랑 청소년분과 위원회 위원 ▲법무부 광주청소년 비행예방센터 소년보호위원 총무 ▲2011·2012년 국제라이온스협회 공식기관지 명예사진기자 ▲조선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기 사무총장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협회 이사 ▲광주광역시체육회 근대5종 경기연맹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전 생활체육 광주광역시 동구 축구연합회 재무위원장 ▲전 광주광역시 시의원 연설원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반부패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 재무위원장 ▲장성월평 58회 동창회 제3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에 헌신해왔다.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 3부 리그 야구단과 라이온스 축구단, 산악회 홍보팀 활동, 지구생명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환경 캠페인(1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명준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제 침체와 산불로 인해 사회 전반이 침체되어 희망을 잃어가는 시대에, 밝고 행복한 사업을 통해 특별한 시대적 사명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을 온전한 헌신과 사랑으로 품고,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사랑을 전파하여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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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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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 Q.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A.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기공학, 그리고 그것을 응용한 모든 학문”을 다루는 학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전기전자공학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18세기에 전기와 전자기파에 관한 여러 이론들이 정립되었고 이를 실생활에 응용한 여러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런 실생활에서의 전기 및 통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이와 관련된 이론들이 전기전자공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학문들을 다루는 매우 방대한 학부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가장 큰 학부입니다. 통신, 반도체, 컴퓨터, AI, 전력, 바이오 등 모든 분야에서 전기전자공학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분야는 전력, 반도체, 회로, 통신, 신호처리, 컴퓨터 등 다양합니다. 다만 공대인 만큼 가장 큰 갈림길은 학사 졸업과 대학원 진학입니다. 전문성을 띄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하곤 합니다. 직업을 이야기 해보자면 본인 분야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질 뿐 대부분 우리가 아는 과학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Q. 본교 전기전자공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우리 학과만의 특별한 행사는 단연 EE(Electrical Engineering) 페스티벌입니다. 2학기 초에 이뤄지며, 가장 공대에서도 큰 학과이다 보니 행사 규모가 매우 큽니다. 부스 및 간식, 무료 뷔페 등을 제공해주는 행사이고 작년에는 선배 창업자 한 분과 같은 연대 출신 유튜버 궤도님께서 방문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Openlab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 행사날에는 전기전자 교수님들께서 연구실을 개방해셔서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여 대학원생들과 질의 응답 및 대학원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학과 특성 상 진로가 다양하고 여러 분야에 선배님들이 종사하고 있으므로 진로 설계를 위한 소통 및 체험의 기회 위주로 행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수학, 물리에 익숙해야 하지만 수능 고득점 문제까지 다룰 정도로 잘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만 순수 수학, 물리와 과학 기술을 다루는 공과대학의 특성은 다릅니다. 수리적인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대학을 추천하고, 과학 기술의 흐름이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공과대학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입학 전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으로 입학하기를 추천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전기전자공학부의 가장 큰 매력은, 기업들이 다루는 첨단 산업들, 예를 들자면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같은 현재 주목받는 분야를 학부에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기술들을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정립하고 꾸준히 연구한다면 어쩌면 세상에 없던 획기적인 신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 이러한 “많이 배워서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전기전자공학부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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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