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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종로의 역사 따라 걷는다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종로구가 6월 14일 한양도성길에서 '제81회 역사와 함께하는 ‘종로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민들의 몸,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참여자들은 8시 마로니에 공원에 집결해 낙산공원 중앙광장, 낙산공원 놀이마당, 낙산성곽길, 흥인지문 공원 등을 지나 처음 모였던 마로니에 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코스 거리는 약 3.5km고, 낙산성곽길 주요 명소에서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은 관심 있는 누구나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 역시 가능하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 강북삼성병원, 매일유업, 동아오츠카 등에서 후원한 물품 및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대회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또는 종로구체육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가족, 이웃과 주말을 맞아 걷기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한양도성길의 역사적인 명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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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강릉 첫 도입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체계(안)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관내(안목해변) 커피전문점에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 시설·구역별로 현장 수용성을 높인 선도적인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올해 3월부터 애버랜드의 다회용컵 무보증금 사업, 서울랜드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 청주시 전체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사업을 관련 기관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의 첫 사례로, 놀이공원 등 닫힌 공간이나 특정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체계와 달리 지자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환경부는 관광지 인근에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릉시 특성을 고려해, 올해 1월부터 지역 커피전문점 점주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총 10회 이상의 현장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점주와 소비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해 왔다. 우선, 제도에 참여하는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를 포장(테이크 아웃)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하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컵은 매장 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매장에서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휴대전화의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은행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는 포장(테이크 아웃)용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반면 매장 내에서 음료를 음용하는 경우에는 다회용컵에 제공하되,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매장 내부용 컵은 상아색(아이보리색), 포장(테이크 아웃)용 컵은 투명색으로 색상을 구분하여, 현장에서 쉽게 식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컵을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관광지 등 주요 거점에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하고 컵 회수량과 이용객 흐름을 반영해 설치 위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때 매장과 무인회수기로 반납된 컵은 전문 수거인력이 하루 2회 수거하고, 당일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다시 매장에 공급된다. 현재까지 참여 신청매장은 총 39곳으로, 참여매장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 초기에는 일부 예외를 인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관광객이 이동하는 경로 상에 다회용컵 반납 장소(매장 또는 무인회수기)가 없어 일회용컵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 배달 플랫폼으로 배달 주문을 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다회용컵 사용의 예외가 가능하다. 그리고 협약일 이전 구매한 일회용컵 재고의 소진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여매장들은 재고 소진 시기에 따라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한다. 다만, 강릉시는 다회용컵 전환이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예외의 적용 시기와 범위를 현장 여건에 따라 최소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약 100만 개 이상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강릉시 관내 커피전문점의 참여를 확대하고 ‘강릉형 체계’를 지역 맞춤형 보증금제의 표준체계(모델)로 정립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놀이공원, 대형 커피브랜드 매장, 지역 맞춤형 표준체계(모델) 외에도 대학 내 매장 등에서 적용 가능한 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여 현장 맞춤형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제도가 전국에 안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으로 설계한 이번 협약은 향후 일회용품 감량 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도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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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2025년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정일형 박사 43주기 추모식 개최
      ⃞ 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올해 2025년 제24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로 민주·통일 부문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개발 등에 노력을 해온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사회복지 부문에 1991년 국내 유일의 여성변호사단체로 출범하여 여성들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권익 증진에 기여한 한국여성변호사회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정일형 박사의 43주기를 맞아 2025년 4월 23일(수) 오후 2시 서울 YWCA 대강당(서울 명동)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함께, 제24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은 이 땅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 금연 정일형 박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로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운영을 통해 평생을 여권신장을 위해 애쓰신 이태영 박사 부부의 활동과 높은 뜻을 후세에 널리 기리고자 지난 1997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1회 민주·평화 부문,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성호 16대 국회의원(현 헌정회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될 시상식에는 성낙인 전)서울대학교 총장의 추모사와 정대철 헌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 및 시민단체 등 많은 시민들의 참석으로 진행된다.⃞ 민주 · 통일 부문1) 수상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2) 주요활동 약력-2000년 서울대학교 통일포럼 출범-2006년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 설립-2011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으로 명칭 개정-2013년 제1기 평화아카데미 출범-2014년 통일연구 네트워크 출범-2016년 통일교육선도대학 선정-2019년 한반도 평화 국립대 네트워크 출범-2023년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과정 출범3)수상내역서울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남북 통일과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개발 등 다양한 차원에서 노력해 왔습니다. 2000년 발족한 ‘통일포럼’을 모태로 2006년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통일평화연구원은 서울대학교의 남북 통일과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북한 및 통일 관련 연구와 정책 수립에 있어서 가장 핵심인 기초 자료의 수집과 축적 통일학·평화학 분야 연구 및 개발, 교육 및 심화, 그리고 연구 및 교육 성과물에 대한 홍보 및 확산에 통일평화연구원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2000년대 후반부터 통일의식조사, 북한이탈주민의식조사, 북한사회변동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남북통합지수를 매년 측정하여 발표해 왔습니다. 이 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 형성 및 정부의 대북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습니다.또한, 통일, 평화와 관련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아카데미, 평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 및 한인사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을 운영 중입니다.지난 2000년 ‘통일포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간 한반도 통일과 인류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을 민주통일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사회 · 봉사 부문1) 수상자 한국여성변호사회2) 주요활동 약력-1991년 한국여성변호사회 설립-1995년 무료법률상담소 설치, 운영-2014년 아동학대피해자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15년 일본군위안부인권특별위원회 설치-2018년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18년 양성평등지원센터 및 양성평등일가정양립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22년 피해자국선변호사특별위원회 설치-2023년 한부모가정법률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24년 여성가족부 신종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운영위원회 설치 3)수상내역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국내 유일의 여성변호사단체로 출범하여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소명 하에 여성들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가정폭력, 이혼, 양육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소를 설립·지원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지원과 입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가족, 청소년 등 다양한 법률의 제·개정에 참여하여 특히 아동학대, 성폭력, 다문화가정 피해자들에게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현행 법 제도의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이를 통해 아동학대처벌법 제정, 디지털 성폭력 사건 엄벌을 규정한 형법 및 성폭력방지특별법, 정보통신망법 개정,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형사처벌, 실명 공개 및 출국 금지를 규정한 양육비이행법 개정 등에 기여하였습니다.또한, 한국여성변호사회 내에 특별위원회로 아동·청소년지원특별위원회,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한부모가정법률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아동·이주여성 피해자·한부모가정 대상 법률자문 및 상담 지원 등을 수행하여 아동·이주여성 피해자·한부모가정의 법률지원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2018년 우리 사회에서 큰 화두가 되었던 ‘미투(Metoo)'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피해 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률지원단을 결성하였고 디지털성범죄 등에 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통한 피해자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습니다.1991년부터 현재까지 여성들의 인권 옹호와 권익 증진에 힘써온 한국여성변호사회를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자료]1. 금연(錦淵) 정일형 박사 공적-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평남 진남포 앞바다 제도에서 부친 정기찬과 모친 하은총 사이에3대 독자로 출생 하였다. 어려서 홀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했으며 수안 공립보통학교와 삼숭학교를 거쳐 평양 광성 고등보통학교를 졸업 그 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여 1927년 3월 졸업했다.2년 뒤인 1929년 미국 뉴욕대학 신학과와 오번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드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정일형 박사는 1935년 동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37년 모교인 연희전문하교와 숭실 전문학교 그리고 감리교신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이와 함께 일제 강점기에는 1919년 3·1 운동 당시 15살의 나이로 독립만세를 외치다 평양경찰서에 체포되고, 1929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재미유학생회(在美留學生會) 외교부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 군자금 모집에 나서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1936년 귀국 뒤에는 일제의 창씨개명에 저항하고 신사참배 반대 등에 앞장섰다 배일사상의 선도자라는 죄목으로 1940년 일경에 체포되어 해방 전까지 5년 동안 혹독한 옥고를 치렀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정일형 박사에 대해 일제강점기 동안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했다.해방 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 초대 특사단 부사로 제 3차 파리 UN 총회의 한국 대표로 참가, UN의 한국 독립승인을 획득했다. 1951년 제 6차 UN총회에 참가, 한국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그 해 제2대 국회의원으로 (중구 을) 피선,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하였으며 국회 외무위원장 및 간사로 의정 외교의 보직을 수행하였다. 이 후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투쟁했으며 1959년 5월에는 국회 언론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하였다.4·19의거 후 제 2공화국 출범과 함께 제 5대 국회의원(서울 중구 을)이 되는 동시에 내각에서는 수석 국무위원으로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1965년 한일 협정에 반대 의원직을 사퇴하였고 1967년 제 7대 국회에 진출하여 신민당 부총재로 선임되었다.독재 견제와 민주투쟁에 혼신을 다했고 야당의 선봉에 서서 정면투쟁을 진행했다. 1973년 신민당 대표 권한대행에 추대되고 제9대 의원에 당선, 8선 의원이 됨으로 한국 의정사상 최다선 의원으로 가장 긴 의회 활동을 했다.1977년 3월 명동성당에서 거행된 3.1절 민주구국선언에 참가한 것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3년 징역을 언도받고 의원직을 박탈당했다.각종 국제단체와 적십자, YMCA, MRA등 사회단체활동에 참여했고 1982년 4월 지병인 고혈압으로 인해 별세하였다. 평생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로 살았다.◈ 저서1949 - 《UN의 성립과 업적,1952 - 《한국문제 UN 결의문집》1954 - 《제 11. 12. 13. 14화 UN총회 업적》《국제연합 독본》1961 - 《UN과 한국문제》《오직 한길로》2. 이태영 박사 공적-여성운동의 代母,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변호사,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여사는 평생을 여권과 인권 신장에 바친 우리나라 여성계의 代母였다.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평양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던 이 여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과의 인연을 통해, 1936년 미국에서 귀국해 항일운동을 하던 정일형 박사와 만나 결혼했다. 이 여사는 정 박사가 일제에 의해 투옥되자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는 한편, 독립 운동단체 등과의 연락을 맡는 등 광복 때까지 정 박사와 함께 독립운동을 했다.해방과 함께 인생의 큰 전기를 맞은 이 여사는 야당 정치인으로 나선 남편과 네 자녀의 뒷바라지를 도맡으면서도 1949년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1952년 여성으로는 처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야당 국회의원이던 정 박사 아내라는 이유로 판·검사 임용을 반대, 변호사로 나선 李여사는 1956년 현 가정법률상담소의 전신인 여성법률상담소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여성운동가로 변신했다. 1963년 가정법원 설치에 핵심역할을 한 이태영 박사는 1976년 여성운동의 산실인 여성백인회관을 서울여의도에 세웠다.박사는 전근대적인 가족법 개정에 투신, 1989년 상속범위를 남녀 차별 없이 친족 8촌, 인척 4촌까지로 확대하고 이혼 여성배우자의 재산분할 청구권 등을 인정한 가족법을 입안해 남녀평등사회 구현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유신정권하인 1974년 11월 민주회복국민선언,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일명 3·1명동사건)등에 참가해 변호사자격까지 박탈당했지만 이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와도 깊은 교분을 맺었다.이태영 박사는 막사시사이상, 세계평화상, 유네스코 인권교육상, 국제변호사회 국제법률 봉사상과 국민훈장 무궁화장, 3·1 문화상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여성의 날’ 구글이 선정한 세계의 여성으로 선정되었다.2019년 초등학교 도덕 국정교과서에 인권 존중의 선각자로 등재되었고, 중학교 사회 교과서의 ‘역사 속 여성들의 생활’ 단원에 남녀평등 가족법개정 운동의 여권 운동가로 소개하고 있다.♣ 저서《현대여성모럴》, 《한국이혼연구》, 《북한여성연구》, 《가족법개정운동 37년사》,《나의 만남, 나의 인생》=1971년: 제1회 법을 통한 세계평화상1975년 막사이사이상1982년: 유네스코 인권교육상1984년 국제변호사협회 국제법률봉사상/장한어머니상/법률문화상1989년 브레넌 인권상1990년 국민훈장 무궁화장1990년 3‧1문화상/제3회 세계법률구조상/세계감리교 평화상1991년 제1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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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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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 수상
    그린산업기획 김명준(병중) 회장이 종합엔터테인먼트 부문 ‘Global 이벤트 마스터’에 선정되어, ‘2025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어워드를 주관한 리더스타임즈(대표 김원훤)는 “김명준 회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이자 베스트 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벤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백년대계 완성을 위한 혁신적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수상 취지를 밝혔다.그린산업기획은 신년회·송년회, 기업 임원 이·취임식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이벤트 전문 기업이다. 행사 프로그램 기획뿐만 아니라, 음향 렌탈, 대형 영상 스크린, 범프로젝트, CCTV 설치, 무대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사 장비 설치와 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의 전기 및 조명 시설 설치도 전문 분야로 손꼽힌다.특히 그린산업기획은 홍보영상 기획에 특화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출 및 촬영, 성우·시낭송가·나레이션 녹음, 스포츠댄스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로패 제작, 현수막 제작, 인테리어 상담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명준 회장은 광주21C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그는 ▲재능시낭송협회 광주지회 제14대 회장 ▲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 부지부장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주광역시 홍보국장 ▲법무부 법사랑 청소년분과 위원회 위원 ▲법무부 광주청소년 비행예방센터 소년보호위원 총무 ▲2011·2012년 국제라이온스협회 공식기관지 명예사진기자 ▲조선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기 사무총장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협회 이사 ▲광주광역시체육회 근대5종 경기연맹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전 생활체육 광주광역시 동구 축구연합회 재무위원장 ▲전 광주광역시 시의원 연설원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반부패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 재무위원장 ▲장성월평 58회 동창회 제3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에 헌신해왔다.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 3부 리그 야구단과 라이온스 축구단, 산악회 홍보팀 활동, 지구생명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환경 캠페인(1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명준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제 침체와 산불로 인해 사회 전반이 침체되어 희망을 잃어가는 시대에, 밝고 행복한 사업을 통해 특별한 시대적 사명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을 온전한 헌신과 사랑으로 품고,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사랑을 전파하여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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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타임즈가 선정한 인물
    2025-04-27
  • 2025년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정일형 박사 43주기 추모식 개최
      ⃞ 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올해 2025년 제24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로 민주·통일 부문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개발 등에 노력을 해온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사회복지 부문에 1991년 국내 유일의 여성변호사단체로 출범하여 여성들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권익 증진에 기여한 한국여성변호사회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정일형 박사의 43주기를 맞아 2025년 4월 23일(수) 오후 2시 서울 YWCA 대강당(서울 명동)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함께, 제24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은 이 땅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 금연 정일형 박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로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운영을 통해 평생을 여권신장을 위해 애쓰신 이태영 박사 부부의 활동과 높은 뜻을 후세에 널리 기리고자 지난 1997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1회 민주·평화 부문,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성호 16대 국회의원(현 헌정회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될 시상식에는 성낙인 전)서울대학교 총장의 추모사와 정대철 헌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 및 시민단체 등 많은 시민들의 참석으로 진행된다.⃞ 민주 · 통일 부문1) 수상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2) 주요활동 약력-2000년 서울대학교 통일포럼 출범-2006년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 설립-2011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으로 명칭 개정-2013년 제1기 평화아카데미 출범-2014년 통일연구 네트워크 출범-2016년 통일교육선도대학 선정-2019년 한반도 평화 국립대 네트워크 출범-2023년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과정 출범3)수상내역서울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남북 통일과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개발 등 다양한 차원에서 노력해 왔습니다. 2000년 발족한 ‘통일포럼’을 모태로 2006년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통일평화연구원은 서울대학교의 남북 통일과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북한 및 통일 관련 연구와 정책 수립에 있어서 가장 핵심인 기초 자료의 수집과 축적 통일학·평화학 분야 연구 및 개발, 교육 및 심화, 그리고 연구 및 교육 성과물에 대한 홍보 및 확산에 통일평화연구원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2000년대 후반부터 통일의식조사, 북한이탈주민의식조사, 북한사회변동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남북통합지수를 매년 측정하여 발표해 왔습니다. 이 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 형성 및 정부의 대북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습니다.또한, 통일, 평화와 관련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아카데미, 평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 및 한인사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을 운영 중입니다.지난 2000년 ‘통일포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간 한반도 통일과 인류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을 민주통일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사회 · 봉사 부문1) 수상자 한국여성변호사회2) 주요활동 약력-1991년 한국여성변호사회 설립-1995년 무료법률상담소 설치, 운영-2014년 아동학대피해자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15년 일본군위안부인권특별위원회 설치-2018년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18년 양성평등지원센터 및 양성평등일가정양립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22년 피해자국선변호사특별위원회 설치-2023년 한부모가정법률지원특별위원회 설치-2024년 여성가족부 신종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운영위원회 설치 3)수상내역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국내 유일의 여성변호사단체로 출범하여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소명 하에 여성들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가정폭력, 이혼, 양육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소를 설립·지원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지원과 입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가족, 청소년 등 다양한 법률의 제·개정에 참여하여 특히 아동학대, 성폭력, 다문화가정 피해자들에게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현행 법 제도의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이를 통해 아동학대처벌법 제정, 디지털 성폭력 사건 엄벌을 규정한 형법 및 성폭력방지특별법, 정보통신망법 개정,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형사처벌, 실명 공개 및 출국 금지를 규정한 양육비이행법 개정 등에 기여하였습니다.또한, 한국여성변호사회 내에 특별위원회로 아동·청소년지원특별위원회,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한부모가정법률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아동·이주여성 피해자·한부모가정 대상 법률자문 및 상담 지원 등을 수행하여 아동·이주여성 피해자·한부모가정의 법률지원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2018년 우리 사회에서 큰 화두가 되었던 ‘미투(Metoo)'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피해 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률지원단을 결성하였고 디지털성범죄 등에 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통한 피해자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습니다.1991년부터 현재까지 여성들의 인권 옹호와 권익 증진에 힘써온 한국여성변호사회를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자료]1. 금연(錦淵) 정일형 박사 공적-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평남 진남포 앞바다 제도에서 부친 정기찬과 모친 하은총 사이에3대 독자로 출생 하였다. 어려서 홀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했으며 수안 공립보통학교와 삼숭학교를 거쳐 평양 광성 고등보통학교를 졸업 그 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여 1927년 3월 졸업했다.2년 뒤인 1929년 미국 뉴욕대학 신학과와 오번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드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정일형 박사는 1935년 동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37년 모교인 연희전문하교와 숭실 전문학교 그리고 감리교신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이와 함께 일제 강점기에는 1919년 3·1 운동 당시 15살의 나이로 독립만세를 외치다 평양경찰서에 체포되고, 1929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재미유학생회(在美留學生會) 외교부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 군자금 모집에 나서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1936년 귀국 뒤에는 일제의 창씨개명에 저항하고 신사참배 반대 등에 앞장섰다 배일사상의 선도자라는 죄목으로 1940년 일경에 체포되어 해방 전까지 5년 동안 혹독한 옥고를 치렀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정일형 박사에 대해 일제강점기 동안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했다.해방 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 초대 특사단 부사로 제 3차 파리 UN 총회의 한국 대표로 참가, UN의 한국 독립승인을 획득했다. 1951년 제 6차 UN총회에 참가, 한국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그 해 제2대 국회의원으로 (중구 을) 피선,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하였으며 국회 외무위원장 및 간사로 의정 외교의 보직을 수행하였다. 이 후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투쟁했으며 1959년 5월에는 국회 언론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하였다.4·19의거 후 제 2공화국 출범과 함께 제 5대 국회의원(서울 중구 을)이 되는 동시에 내각에서는 수석 국무위원으로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1965년 한일 협정에 반대 의원직을 사퇴하였고 1967년 제 7대 국회에 진출하여 신민당 부총재로 선임되었다.독재 견제와 민주투쟁에 혼신을 다했고 야당의 선봉에 서서 정면투쟁을 진행했다. 1973년 신민당 대표 권한대행에 추대되고 제9대 의원에 당선, 8선 의원이 됨으로 한국 의정사상 최다선 의원으로 가장 긴 의회 활동을 했다.1977년 3월 명동성당에서 거행된 3.1절 민주구국선언에 참가한 것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3년 징역을 언도받고 의원직을 박탈당했다.각종 국제단체와 적십자, YMCA, MRA등 사회단체활동에 참여했고 1982년 4월 지병인 고혈압으로 인해 별세하였다. 평생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로 살았다.◈ 저서1949 - 《UN의 성립과 업적,1952 - 《한국문제 UN 결의문집》1954 - 《제 11. 12. 13. 14화 UN총회 업적》《국제연합 독본》1961 - 《UN과 한국문제》《오직 한길로》2. 이태영 박사 공적-여성운동의 代母,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변호사,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여사는 평생을 여권과 인권 신장에 바친 우리나라 여성계의 代母였다.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평양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던 이 여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과의 인연을 통해, 1936년 미국에서 귀국해 항일운동을 하던 정일형 박사와 만나 결혼했다. 이 여사는 정 박사가 일제에 의해 투옥되자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는 한편, 독립 운동단체 등과의 연락을 맡는 등 광복 때까지 정 박사와 함께 독립운동을 했다.해방과 함께 인생의 큰 전기를 맞은 이 여사는 야당 정치인으로 나선 남편과 네 자녀의 뒷바라지를 도맡으면서도 1949년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1952년 여성으로는 처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야당 국회의원이던 정 박사 아내라는 이유로 판·검사 임용을 반대, 변호사로 나선 李여사는 1956년 현 가정법률상담소의 전신인 여성법률상담소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여성운동가로 변신했다. 1963년 가정법원 설치에 핵심역할을 한 이태영 박사는 1976년 여성운동의 산실인 여성백인회관을 서울여의도에 세웠다.박사는 전근대적인 가족법 개정에 투신, 1989년 상속범위를 남녀 차별 없이 친족 8촌, 인척 4촌까지로 확대하고 이혼 여성배우자의 재산분할 청구권 등을 인정한 가족법을 입안해 남녀평등사회 구현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유신정권하인 1974년 11월 민주회복국민선언,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일명 3·1명동사건)등에 참가해 변호사자격까지 박탈당했지만 이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와도 깊은 교분을 맺었다.이태영 박사는 막사시사이상, 세계평화상, 유네스코 인권교육상, 국제변호사회 국제법률 봉사상과 국민훈장 무궁화장, 3·1 문화상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여성의 날’ 구글이 선정한 세계의 여성으로 선정되었다.2019년 초등학교 도덕 국정교과서에 인권 존중의 선각자로 등재되었고, 중학교 사회 교과서의 ‘역사 속 여성들의 생활’ 단원에 남녀평등 가족법개정 운동의 여권 운동가로 소개하고 있다.♣ 저서《현대여성모럴》, 《한국이혼연구》, 《북한여성연구》, 《가족법개정운동 37년사》,《나의 만남, 나의 인생》=1971년: 제1회 법을 통한 세계평화상1975년 막사이사이상1982년: 유네스코 인권교육상1984년 국제변호사협회 국제법률봉사상/장한어머니상/법률문화상1989년 브레넌 인권상1990년 국민훈장 무궁화장1990년 3‧1문화상/제3회 세계법률구조상/세계감리교 평화상1991년 제1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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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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