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리더스타임즈] '미스터트롯'은 제 인생의 기적,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트롯계에 기적과도 같은 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17일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생애 첫 MC 데뷔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1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이 걸어온 100년, 트롯이 날아갈 100년을 그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 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해 꾸미는 신명나는 트롯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 등이 마련된 '트롯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가 탄생될 전망이다.

임영웅은 "평소 내 목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DJ나 MC를 하면 잘 할 것 같다는 말을 종종 했다. 그래서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 있는데 진짜 MC를 맡게 됐다고 하니 잘할 수 있을지 덜컥 걱정이 앞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조보아를 비롯해 다른 MC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처음 해보는 새로운 도전인데다 흔치 않은 기회여서 재미있게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이지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이 주어지다 보니까 최선을 다 하기는 하지만 늘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며 "하지만 내 인생에 다시는 못 올 가장 바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주어지는 모든 역할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은 제 인생에서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고,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트롯계에 '기적' 같은 일"이라며 "오직 '트롯'만을 위한 시상식이 열리다니,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트롯을 사랑해줘서 가능한 기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트롯 시상식'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귀호강, 눈호강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트롯이 더 젊고 더 대중적이며 폭 넓은 장르 확산까지 가능하게 한 요즘 트롯의 중심에 임영웅이 있다"며 "트롯이 더 젊고 핫해질 계기가 될 이번 시상식에서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인기와 지명도가 높은 임영웅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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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0 트롯 어워즈' MC…"제 인생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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