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리더스타임즈] 성우 서유리-최병길 PD 부부의 가족 고민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지난 주 유리로 된 특이한 집 구조와 남다른 소비 생활로 화제가 됐던 신혼 8개월 차 서유리-최병길 부부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서유리는 남편을 대하는 행동과 관련해 성인 분리 불안이 의심된다는 오은영 박사의 진단을 받았다. 또한 서유리의 눈물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만큼, 서유리를 두고 외출한 남편 최병길PD의 행선지가 궁금증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가보가' 녹화에서 최병길은 외출 세 시간 만에 집에 돌아왔고, 저녁 식사 중 서유리와 또 한번 부딪혔다. 부부는 식사 내내 심상치 않은 대화를 하며, 스튜디오에서 VCR을 살펴보던 출연진을 긴장하게 했다. 최병길은 “자꾸 집착하니까 공황 발작 오고 이러잖아”라며 서유리의 정신 건강을 염려하는 말을 꺼냈다. 이에 발끈한 서유리는 "자기 자신의 문제다"라며 설명했고, 도중에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며 공황 발작 증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부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가 잠이 든 후, 몰래 일어난 남편 최병길이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허겁지겁 꺼내먹는 폭식 증상을 보인 것. 마냥 행복한 줄만 알았던 최병길의 모습에 출연진은 크게 놀랐다. ‘가족 심리 멘토’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최병길 부부의 결혼 만족도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남편의 현재 심리 상태에 대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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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 촬영 중 호흡이 빨라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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