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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2023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태양광 셀·모듈 분야 글로벌 Top10 기업 중 8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도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솔리스, 시능, 굿위, 소파 솔라 등 글로벌 TOP10 중 7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알피오,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싸아이파워, 다쓰테크, 에스지에너지,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이노일렉트릭, 가온E&C, 한남전기통신공사 등 국내 유망기업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8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 4월 24일, 25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은 태양광 발전으로!’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는 ‘수소-미래로 도약하는 혁신동력’을 주제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 올해는 최근 에너지 안보와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3개국에서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 역할을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전시회”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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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대구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동인청사 10층)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진달래(이영도 시, 한태근 작곡)’, ‘아름다운 나라(편곡 이민정)’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0년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건국포장을 수여받은 후, 4.19단체 활동을 통해 민주정신 확산에 기여한 박원범 4.19민주혁명회 전 지부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2.28민주운동이 우리 현대사 최초의 시민혁명인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대구시는 2.28민주운동과 4.19혁명을 통해 이루어진 민주화의 토대 위에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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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윤 계성중학교 1학년 5반 학생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위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독도 플래시몹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한 활동인 만큼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독도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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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 [리더스타임즈] 9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됐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됐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됐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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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 국비 3조 8,020억 원 반영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구축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에서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25억원),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30억원), ▶달성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원)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했다. 셋째,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11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넷째,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섯째,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5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251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고 하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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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물 확보를 통해 대구 정체성 확립 기여
대구근대역사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확보해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대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두 박물관은 각 관의 성격에 맞추어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 후기 이전 시기까지 대구(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각종 자료(인물, 행정, 사회, 경제, 문화 등),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지역(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대구 인물 및 학교, 기관,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8월 21일 유물 구입계획 공고를 하며,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구입할 방침이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 관련 각종 자료는 공익적으로 대구시 소속 공립 등록박물관에서 소장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구입 등의 방법으로 유물을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공개 구입에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새롭게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향토역사관에서 달성토성(사적 대구달성)이 있는 달성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과 접해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은 새롭게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근대역사관에서 경상감영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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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에 이용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한 전파 시험과 검증을 위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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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시험 공간 지역거점‘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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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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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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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기공식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와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에 2개의 분양단지 1,8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앞으로 대구대공원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휴식할 수 있고, 많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판다도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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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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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구 내 위치한 다양한 돌봄·놀이시설, 구·군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AI 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인구활력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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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정책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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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生)쌩~ 역사탐방
- 달서구,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하게 보훈문화 선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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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 대구 미래 50년 중장기 발전전략 로드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미래상 2)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구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 구축, ▲사고 없는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도출했다. (미래상 3)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맞춤형 공공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 2.0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 조성, ▲대구 메인넷 기반 K-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 등의 전략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미래상 4)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ABB 혁신 빌리지 조성, ▲디지털 쌍둥이 도시 ‘D-City’ 추진, ▲데이터 보안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미래상 5)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범국가적인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해 ▲무한 청정 Green Energy 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 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 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하고자 했다. (미래상 6)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미래 산업·기술과 인구구조 등 정주 여건의 변화와 고령화 등 도시 활력 감소에 대비해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 구축, ▲전(全)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 도입,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메타버시티 조성 등의 전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미래상 7)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E-Co-Live 환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D-Tech 트래블, ▲글로벌과 교감하는 글로벌 K-Culture 유니버스 조성 전략으로 자연과 문화,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광역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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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 50년 비전을 완성할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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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텐츠를 도출하고 초기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특화 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뚜비 외에 탄생스토리의 주 측이 되는 두꺼비석이 도리라는 서브 캐릭터도 탄생하였고 뚜비를 누구나의 친구로, 도리를 뚜비 곁을 지키는 반려돌로 성장시키고 뚜비의 성격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통의 우리들과 같다. 때로는 멍하니 푹 퍼져 있기도 하고 천방지축같이 장난치기도 좋아하며 실수투성이라 가끔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지만 환경, 자연, 생명, 사랑을 헤지는걸 보면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보안관으로 변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뚜비를 캐릭터를 넘어 좋은 사람을 보면 사귀고 싶듯,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운영 방향은 크게 캐릭터 관리, 캐릭터 연극운영, 캐릭터 홍보, 환경교육, 굿즈 공예품 제작, 판매운영, 라이선스 관리, 환경교육 등 8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시켜 들안예술마을과 지역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수료자들의 생산자로서의 경제활동을 참여시키고 유도 시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생테계 구축을 통해 캐릭터와 결부시켜 노동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캐릭터 런칭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두낫띵 × 뚜비”가 함께 팝업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캐릭터 뚜비 선포를 기념하여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수성구청 채널 추가 대상으로 기후위기 지구를 지키는 뚜비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뚜비”라는 주제로 이모티콘 16종 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이뤄졌다.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이모티콘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뚜비의 시타, 삼성라이온즈 캐릭터 블레오와 합동응원 및 응원석 라운딩 및 기념사진 촬영,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한 종이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을 위해 뚜비 환경 캠페인 부스운영 등 환경을 실천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성구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대중들이 캐릭터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과 사건 등을 재배치하면서 짜임새를 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뚜비 인형극 및 퍼포먼스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전시관, 경로당 등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드는 공간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중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고 인지도를 형성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행정도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작고 귀여운 것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지고 캐릭터는 귀여움을 무기로 전 세계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는 외모를 활용해 수성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 수성구 캐릭터를 통해 도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관심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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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모티콘 배포 및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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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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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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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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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경상남도 김해시와 '상생' 우호교류협약 체결
-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22일(금) 오전 11시10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만나 '서울특별시-경상남도 김해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 6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 ▴서울-김해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프로그램 운영 ▴공연‧예술단 및 박물관 등 문화분야 교류 추진 ▴'서울 혁신로드'를 통한 우수 혁신정책 공유 및 자문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19시30분 온‧오프라인(서울시청 다목적홀-화상회의 앱)에 걸쳐 동시에 진행되는 '서울시민회의 오리엔테이션'에서 '코로나 시대, 시민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화두로 환영사 한다. '서울시민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 전반의 변화를 시민 집단지성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정책 공론장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서울시가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시민위원 3천명 모집을 완료하고 갖는 첫 모임이다. 앞으로 서울시민회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민회의'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참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숙의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새로운 시민 민주주의 모델이다. 시민위원들은 올해 첫 번째 의제인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서울'에 대해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현장엔 최소한의 인원인 70명이 2m씩 간격을 유지한 채로 참석한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위원은 화상회의 앱 또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 전 과정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민회의 위원 1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한다. 화상으로 참여하는 시민위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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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경상남도 김해시와 '상생' 우호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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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청, 새 단장한 달서어린이도서관 재개관
-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어린이친화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리모델링을 통하여 유아·초등 자료실을 어린이들의 감성을 고려한 색감과 디자인, 자연채광이 살아 있는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하였으며, 자연을 닮은 독서공간인 ‘책들의 숲’도 조성했다. 특히, 1층 책놀이터는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 놀이,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아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만 제공하는 부분개관을 했고, 독서프로그램, 각종 독서 행사, 책놀이터 및 도서관 시설 이용 등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2006년 대구은행과 상호 협력하여 건립된 지역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위해 대구은행이 무상사용 공유재산을 조기 반환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 한편, 달서어린이도서관은 당초 2월말 재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을 연장하고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인 ‘북스루’를 운영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마음껏 독서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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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청, 새 단장한 달서어린이도서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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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청,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학습생활’
-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5일(월)부터 일주일간 ‘내 아이 슬기로운 학습지도법’ 이란 내용으로 지역방송을 통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 내 학습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부모님의 원활한 학습지도를 돕고,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학습동기가 부여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강사는 계명대 교육대학원 최진오 교수로, 학부모 및 청소년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 없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의 세부 내용은 자녀 학습동기 향상의 중요성,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우리 아이의 학습동기 향상법, 아이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방법, 자기만의 학습방법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방송은 5월 25일(월)부터 5월 31일(일)까지 매일 2부(1부 17시, 2부 22시)로 각 30분가량 방영되며, 현대HCN 금호방송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 외 청소년상담 및 문의사항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53-324-1388) 또는 홈페이지(www.teen1388.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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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청,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학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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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 교두보「인천 계양산성」사적 지정
- 인천 계양산성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있는 「인천 계양산성(仁川 桂陽山城)」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6호로 지정했다. 「인천 계양산성」은 삼국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유역의 교두보 성곽으로, 삼국의 치열한 영토전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성곽이다. 아울러, 삼국 시대에 최초로 축조된 이후 통일신라 시대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고려와 조선 시대까지 사용되어, 오랜 시간에 걸친 축성기술의 변천을 알 수 있는 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다. 산성의 둘레는 1,184m 정도이며, 능선 중간 부분을 중심으로 축조되어 성내가 사방으로 노출되는 특이한 구조다. 사모(모자) 모양의 봉형에 자리했으며 내외부를 모두 돌로 쌓은 협축식 산성으로 당시 군사적 거점과 함께 행정의 중심지로 꾸준히 활용됐던 것으로 보인다. 10차례의 학술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로는 한성백제 시기의 목간과 원저단경호(圓底短涇壺, 둥근바닥 항아리)와 함께 통일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인화문(印花紋, 찍은 무늬) 토기 등이 있으며, 화살촉·문확쇠·자물쇠·쇠솥·동곶(童串, 대패의 덧날막이)·철정(덩이쇠) 등 다양한 금속유물들도 출토되었다. 인천 계양산성은 한강 하류와 서해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입지하고 있어 지정학적인 중요성과 함께 시대 변화에 따른 성곽 양식 등을 비교·연구할 수 있는 학술·문화재 가치가 매우 높아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등과 협력해 「인천 계양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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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 교두보「인천 계양산성」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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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원격 화상회의' 1천회 돌파… 포스트 코로나‘업무체질 개선'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이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시작한 원격 화상회의가 최근 1000회를 넘어서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업무체질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해 지난 3월23일부터 사내 회의 및 교육 등을 모두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해 왔다. 첫 번째 원격 화상회의 부터 60여일 만에 1000회를 돌파했으니 1일 평균 약 28회(주말․휴일 제외)가 진행된 셈이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7월 조성일 이사장 취임 후 보고방식의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체질 개선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내 다양한 사업장을 관리하는 공단에서는 그간 현장에 나가 있는 근무자가 본사 임원에게 대면보고를 하려면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현장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조성일 이사장 취임 후 보고를 무조건 대면보고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위주로 이메일, 카톡으로 보고하는 방식을 권고해 왔으며,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만 선별해 대면보고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던 중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단내 다수의 보고와 회의에 적용해 업무체질을 바꾸는 기회로 삼고자 노력해왔고 두달여 만에 1천회를 돌파한 것이다. 공단의 원격 화상회의를 내용별로 살펴보면, 사내회의 및 현안보고가 70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외부회의 253건 △사내교육 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공단은 현재 임원들의 정례회의 부터 공사현장 회의까지 대부분의 보고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단에서 혁신 아이디어 도출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웨비나(web+seminar) 방식을 도입해 서울시 관계자,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오픈이노베이션 회의도 원격 화상회의로 실시한 바 있다. 사내 교육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원격업무 방식 도입을 통해 절감된 시간을 직원들이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효율성 증진 및 직원 역량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단에서는 두달간 원격화상회의 전면 도입을 통해 출장비를 비롯해 종이 출력비용 등 약 3천여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절감된 비용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원격업무방식 전면도입을 통해 공단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방식을 선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된 점이 무엇보다 소중한 소득이다”며 “원격 업무수행 활성화를 통해 남는 회의실을 다른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스마트워크 센터를 개선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내실있는 준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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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원격 화상회의' 1천회 돌파… 포스트 코로나‘업무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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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수달 이모티콘과 함께, 생활방역 동참해요!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생활 방역수칙을 주제로 수달 이모티콘을 제작해 22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은 대구시의 7대 기본생활수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지난 설날에 배포한 수달 이모티콘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고 카카오톡과 같은 SNS 홍보가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파급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또한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일상적인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함으로써 시민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는 특징이 있다. 생활방역 수달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한 후 ‘대구시청’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5만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이외의 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달 이모티콘 파일(gif형식)을 언제든지 내려 받을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수달 이모티콘은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채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방역 수칙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생활수칙의 일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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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수달 이모티콘과 함께, 생활방역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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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도협 회장, 21대 국회 지방분권 법안 반드시 통과 시킬 것
- 2019.10.29. 지방분권관련 법률안 통과 촉구문 발표 [리더스타임즈]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장)은 21대 국회에서는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 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제20대 국회가 20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지방분권 관련 주요 법안들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그동안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과 더불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왔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 도입 법안 등의 국회통과를 촉구했고, 올해 2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4대 협의체 구성원 483명의 서명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30년 만에 전부개정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도입 법안, 지방의 입장을 중앙에 잘 전달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 통과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을 떠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률은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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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도협 회장, 21대 국회 지방분권 법안 반드시 통과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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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지역기업 애로해결에 집중
- 제3차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 대책회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2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공동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7일 개최된 제2차 회의의 후속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기업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기업 애로사항과 분과회의에서 상정된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결정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대구시와 기술보증기금 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000억원의 기업보증을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구시가 최대 50억원을 출연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려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보증을 제공한다. 지난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1조원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지만,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은 실질적인 자금조달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결정으로 최대 400여개의 기업이 추가적인 보증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외 공장등록된 제조업체의 6~8월분 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고, 산단 및 공장등록 제조 기업의 5월분 수도요금을 6개월(7~12월) 납부유예 및 가산금을 면제한다. 지역기업 11,840개가 약 130억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일괄 적용할 예정이나 산단 및 공장등록 제조기업 중 감면에서 누락된 기업은 수도요금 감면 신청서, 사업장등록증, 입주업체확인서 또는 공장등록증을 구비하여 관할 수도사업소에 개별 신청하면 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중견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행된 각종 코로나19 금융지원대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상대적으로 중견기업이 지원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의견이 지역경제계로부터 제기됐다. 이번에 구성되는 금융지원 협의체는 중견기업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중심이 되어 지역금융계와 직접 논의하고, 기관 여신결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어서, 지역 중견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많은 직장인들의 월급날인 매월 25일을 「착한 소비자의 날」로 지정하고, 25일이 포함된 해당 주간을 「착한 소비주간」으로 지정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적극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 지역공공기관, 지역기업 등은 매월 25일 또는 소비주간에 소상공인 업체를 적극 방문해 선결제·재방문 약속을 하고, 지역 제품에 대한 선구매도 추진한다. ‘착한 소비자 운동’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는 지역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할인, 경품제공 등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법·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고, 정부지원이 필요한 ①지역신용보증재단의 중견기업에 대한 한시적 보증지원 허용, ②특별재난지역 중소제조기업 전기요금 감면, ③소상공인 상권활력 회복사업 정부추경 반영 등은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실적으로 법적·제도적·재정적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정부가 지역 경제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도, “단 하나의 기업이라도 더 생존하고,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지켜질 수 있도록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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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지역기업 애로해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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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신도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심의(‘20.5.8)를 거쳐 하남교산 3기 신도시(3만 2천호)와 과천지구(7천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였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신도시 조성 및 신규 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량 변화 등에 대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KOTI)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잠실·강남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 투자를 확대하고, 지구지정부터 대책확정까지 15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대폭 단축하였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도모하였다. 또한, 지하철 개통 전 입주 초기에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가 광역버스 운행비용 등을 지원토록 하였다. 한편, 계획 수립 중인 고양창릉 등 4개 신도시(왕숙·계양·창릉·대장)도 연내 대광위 심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할 수 있도록 각 지구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하남교산지구 대중교통 확충 부분 중 핵심사업은 하남에서 송파구 등 서울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남-서울 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천호~하남 BRT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여 지구 내 버스전용차로와 연계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BRT 정류장과 철도역사 인근에 환승시설㉱을 설치하여 광역버스-지선버스 및 버스-철도-PM(개인형이동수단) 등 다양한 이동수단들 간의 편리한 환승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중앙보훈병원역(9호선)㉲에도 환승시설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도를 높이고, 지구 북측의 하남드림휴게소㉳에는 고속·광역·시외↔시내버스 간 환승이 가능한 종합 환승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도로 교통개선 부분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까지 아우르는 치유형 교통개선대책을 위해 국도43호선을 확장·개선⑦하고 황산~초이간 도로⑥ 및 감일~고골 간 도로⑨를 신설하여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였으며, 인접 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사업지구와 국도43호선 연결도로를 신설①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를 부분 확장②하는 한편, 초이IC 북측 연결로⑬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방면 교통수요를 분산하고자 동남로 연결도로⑤를 신설하고, 교통유입에 따른 도로용량 확보를 위해 동남로 확장(5~6차로→6~8차로) 및 개선⑩, 서하남로 부분확장④, 위례성대로 교통체계개선(신호체계 개선 및 차로조정 등)⑫을 시행할 계획이다. 과천지구의 경우 선바위역·경마공원역(4호선) 등 기존 교통시설과 연계하여 서울·경기지역의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철도·BRT·환승센터 등 10개 사업이 포함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였다. 대중교통 확충 부분 중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경마공원역까지만 반영되어 있는 위례~과천선(복정역∼경마공원역)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이 사업은 예타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사당역과 안양을 연결하는 BRT㉰를 설치하고, 과천지구 환승시설㉱을 설치하여 과천지구에서 서울 강남 및 수도권 남부(수원, 안양 등)로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철도사업 개통 전까지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광역버스운영 등에 필요한 비용㉲등을 반영하였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도로교통 개선부분은, 상습 정체해소 및 통과교통량 분산을 위해 과천~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지하화(상아벌지하차도∼선암IC)②하고, 상아벌 지하차도 확장 및 통합(4차로→6차로)⑤ 사업을 계획하였다. 또한, 동서방향의 주 도로인 양재대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과천대로∼청계산로∼헌릉로)③ 신설과 청계산 지하차도~염곡IC 도로구조개선①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과천대로 등 남북축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수∼과천 간 복합터널④, 사업에도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사업 추진여건을 개선하였다. ④ 민자사업으로 `19년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행되면, 하남교산지구는 기존 잠실방면 50분, 강남역 65분 가량 소요되던 통행시간이 잠실 20분, 강남역 30분으로 단축되고 동남로, 서하남로 등 기존도로의 교통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지구는 철도·버스 대중교통시설을 통해 서울 강남 등 주요 도심까지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지고, 과천대로(서울시계~관문사거리) 양재대로 구간의 교통혼잡이 개선될 것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사업시행에 장기간 소요되는 도시철도는 5월 중 국토교통부, 서울시,경기도, 하남시, LH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시행 및 운영 방식 등 세부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고, `21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실시계획착수 등을 거쳐 `23년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先 발주하여 진행 중인 동남로 연결도로 설계용역 이외 나머지 도로분야 개선대책도 ’20년 상반기 중 관련용역을 발주하여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승범 공공택지기획과장은 “하남교산·과천과천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신도시(왕숙·계양·창릉·대장)도 연말까지 교통대책을 순차적으로 확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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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신도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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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 추진
-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부터 12월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내 손 안의 운전면허’사업을 추진한다. 내 손 안의 운전면허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능력 향상 및 취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013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회에 걸쳐 555명에게 면허취득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도 60여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1인 38만원의 기본교육 수강료를 지원하고, 나머지 수강료 일부 비용은 지역의 고려, 성당자동차운전학원 2곳에서 할인 및 참여자의 자부담 방식으로 추진한다. 운전면허가 필요한 사업 참여자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직접 원하는 운전학원(성당·고려)에 등록 후 기본교육 이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운전면허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저소득계층에게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이 취업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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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