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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발표
개선사항(전-후 비교) [리더스타임즈]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는 대학과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 고교 등 대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입전형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입전형 운영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하여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반영했다. 1)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지원 시, 대학-고교 간 학과의 동일계열 인정 기준에 대한 현실성·명확성 제고 〇 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특성화고교 학과별 기준학과’(초중등교육과정 총론을 따름) 정보를 토대로 대학의 학과(전공)와의 동일계열 여부를 심사했으나, 최근 특성화고교의 학과 운영 방식의 변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기존의 기준학과 설정을 통한 동일계열 인정 방식의 한계 발생 〇 따라서, 동일계열 설정 방식을 공신력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식으로 개선 2)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시 제출하는 ‘지원자격(농어촌학교 재학사실 포함) 확인서’ 양식의 표준화를 통한 대학‧고교의 행정 부담 및 지원자의 준비 부담 완화 〇 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제출서류로 ‘지원자격 확인서’와 ‘농어촌학교 재학사실 확인서’ 양식이 대학마다 상이하여 지원자와 고교에 행정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지원자격 확인서’ 공통양식을 마련하고 이를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대학‧고교의 행정 부담과 지원자의 준비 부담을 모두 완화하도록 개선 3) 농어촌학생·지역인재·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지원자격에서 학교의 ‘졸업일’ 기준을 명확히 하여 해석 상 혼란이 없도록 운영 〇 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농어촌학생·지역인재·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에서 학교(전형마다 설정된 각급학교)의 ‘졸업일’ 기준이 정의되지 않아 지원자격 심사 시 졸업시점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한 ‘대학 – 지원자’ 간 혼란 및 쟁점 발생 - 이에 공식적으로 초·중·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된 ‘졸업일’을 기준으로 운영하여 해석 상 혼란을 방지하고자 함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은 지원자의 대입 예측가능성 확보와 안정적인 대입지원 전략을 도모하고, 공정한 평가와 안정적인 전형 운영을 위해 대학 및 고교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정했다. 【주요일정】 〇 수시모집 -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를 8월 말 실시*하고 성적통지(평가일로부터 2주 후) 완료 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2027. 9. 20. 시작) * 교육부 보도(2025. 4. 16.) - 수능성적통지일(2027. 12. 10. 예정) 이후 수능최저학력기준 처리기간을 확보하여 전형기간을 ‘총 88일간’으로 설정 〇 정시모집 - 대학별고사(실기, 면접 등)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명절 연휴 등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시모집 군별(가/나/다) 전형기간을 각 ‘8일간’으로 설정 〇 추가모집 - 전형기간을 예년 수준으로 ‘8일간’으로 설정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 및 대입정보포털에 게재하고, 향후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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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전원 메달 획득(금1·은2·동1)
2025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4명 전원이 메달(금 1명, 은 2명, 동 1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는 총 77개국 29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1998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참가국을 기록했다.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안영민(대구과고3) 학생이 금메달, 김현웅(서울과고3), 박성준(서울과고3) 학생이 은메달, 윤정(대구과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이론평가와 실험평가로 진행됐으며, 각 평가점수를 50%씩 반영하여 총점을 산정했다. 이론평가는 생물계통분류학, 세포생물학 및 분자생물학, 생태학, 동물행동학, 유전학과 진화학, 동물형태학 및 동물생리학, 식물형태학 및 식물생리학 분야에서 85문항이 출제됐고, 37문항은 오전(2시간 30분)에, 48문항은 오후(3시간)에 총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실험평가는 생태학 및 계통분류학, 세포·분자생물학, 의생명과학, 미생물학 분야에서 출제됐고, 각 분야당 90분씩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의생명과학 등 생명과학의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하여 생명과학 전반의 지식과 과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실험평가는 기초적인 실험 기술과 데이터 해석을 중심으로 평가 내용이 구성되어, 생명과학 각 분야의 기초적인 연구 능력을 평가했다.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김재근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생물올림피아드 위원장은 “국가대표 학생들이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동안 정말로 즐거워하고, 국제 대회에서 즐겁게 다른 나라 대표들과 교류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 말하며, “앞으로도 즐겁게 공부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대표단은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이후, 정보, 지구과학, 천문 분야 등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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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 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 토너먼트) 한국대표팀 은메달 획득
2025년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한국대표단(좌측부터 변지수 단장, 윤장원, 최성열, 송범서, 홍준수, 이온유 학생, 윤영귀 지도위원, 홍성주 부단장)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 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 승자 토너먼트)에서 한국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츨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은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 물리 토론대회로, 이론과 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 연구 주제가 출제된다. 출제 문제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조직위원회에서 본 대회 개최 1년 전 미리 공개한다. 본 대회는 총 5회전(5라운드)의 예선전과 1회전(1라운드)의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각 회전(라운드)마다 3~4개 팀이 돌아가며 발표와 반론·평론을 실시한다.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는 총 35개국의 175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팀은 주장 최성열(민족사관고3) 학생과 송범서(한국과학영재교 3), 윤장원(한국과학영재교 2), 이온유(한국과학영재교 3), 홍준수(한국과학영재교 2) 학생 총 5명이 참가하여, 스웨덴·슬로바키아·독일 등 총 11개국과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대표팀 발표 연구 주제로는 ▲액체가 부분적으로 채워져 있는 용기가 수직으로 진동할 때, 용기 바닥에 공기를 주입하여 액체가 부양되는 현상 연구(Levitating Fluid),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유형(패턴)이 다양한 매개변수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연구(Dripping Faucet), ▲비자성 및 비전도성 베이스에 부착된 자석으로 끈에 매달린 자석을 끌어당길 때, 자석의 움직임에 관련된 매개변수 조사(Magnetic Assist) 등을 포함하여 총 5개가 제시됐다.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한국대표팀을 이끈 한국청소년물리 승자진출전위원회(한국청소년물리 토너먼트위원회)의 변지수 단장은 “우리 대표팀은 복잡한 물리 현상을 분석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결속력(팀워크)과 과학적 재능, 잠재력을 발휘하여 매일 매일 성장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할 한국의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대표단은 이번 국제청소년믈리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을 시작으로 이후 화학, 수학 등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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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
2025학년도 지역별 분석 대상 학교 수 및 응시자 수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6월 9일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배경 및 학교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응시자 현황 응시자 현황에서는 영역별, 학생 배경별 전체 응시자 현황 및 학교 배경별, 지역별 재학생 응시자 현황을 제시했다. 2025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463,486명이었다. 전체 응시자 수는 2014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2학년도에 소폭 증가했고, 2023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감소했다가 2025학년도에 다시 증가했다. 1. 영역별 응시자 현황 ○ 국어 영역의 응시자는 461,252명이었다. ○ 수학 영역의 응시자는 443,233명이었다. ○ 영어 영역의 응시자는 459,352명이었다. 2. 학생 배경별 응시자 현황 ○ 전체 응시자 463,486명 중 남학생은 238,346명, 여학생은 225,140명이었다. ○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은 143,496명, 검정고시는 17,401명이었다. 3. 학교 배경별 응시자 현황 ○ 학교 배경별 응시자 현황으로 학교 설립 주체, 남·여·공학 유형별 학교 수와 재학생 응시자 수를 제시했다. ○ 재학생 응시자 291,135명 중 국·공립은 171,538명, 사립은 119,597명이었다. ○ 남고는 63,263명, 여고는 55,229명, 남녀공학은 172,643명이었다. 4. 지역별 응시자 현황 ○ 지역별 응시자 현황으로 학교 소재지, 시도별 학교 수와 재학생 응시자 수를 제시했다. ○ 대도시는 119,750명, 중·소도시는 130,959명, 읍면 지역은 40,426명이었다. ○ 경기가 79,5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이 3,243명으로 가장 적었다. ※ 학생 배경별 분석 학생 배경별 분석에서는 전체 응시자의 성별(남/여)과 재학·졸업 여부(재학/졸업/검정고시)에 따른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를 비교·분석했다. 1. 성별 분석 ○ 표준점수 평균 : 국어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 1·2등급 비율 :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았고,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높았다. ○ 8·9등급 비율 : 국어와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낮았다. 2. 재학‧졸업 여부 분석 ○ 표준점수 평균 : 국어, 수학에서 졸업생이 가장 높았다. ○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높았다. ○ 8·9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낮았다. ※ 학교 배경별 분석 학교 배경별 분석에서는 재학생 응시자의 학교 설립 주체별(국공립/사립), 남·여·공학 유형별(남고/여고/남녀공학)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를 비교·분석했다. 1. 학교 설립 주체별 분석 ○ 표준점수 평균 : 국어, 수학에서 사립학교가 높았다. ○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높았다. ○ 8·9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낮았다. 2. 남·여·공학 유형별 분석 ○ 표준점수 평균 : 국어에서는 여고가 가장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고가 가장 높았다. ○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았다. ○ 8·9등급 비율 : 국어와 영어에서는 여고가 가장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고가 가장 낮았다. ※ 지역별 분석 지역별 분석에서는 재학생 응시자의 학교 소재지별(대도시/중소도시/읍면지역),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를 비교·분석했다. ○ 단,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에서는 재학생 응시자 수가 30명 이상인 학교만 분석했다. 1. 학교 소재지별 분석 ○ 표준점수 평균 : 국어와 수학에서 대도시가 가장 높았다. ○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높았다. ○ 8·9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낮았다. 2. 시도별 분석 ○ 표준점수 평균 - 표준점수 평균 : 국어와 수학에서 서울이 가장 높았다. -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 : 국어에서는 대전이 가장 작았고, 수학에서는 광주가 가장 작았다. ○ 등급 비율 -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서울이 가장 높았다. - 8·9등급 비율 : 국어에서는 대구, 제주가 가장 낮았고, 수학에서는 제주가 가장 낮았으며, 영어에서는 대구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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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정시 모집인원 감소 ¡ 전체 모집인원은 2026학년도보다 538명 증가한 345,717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 2027학년도 345,717명 ¡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및 비율은 전년도 대비 소폭 변동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은 학생부위주 전형 증가, 수능위주 전형 감소 - 수시모집의 85.8%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7%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1,275명 증가, 수능위주 전형 707명 감소 ¡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733명 (학생부교과 341명, 학생부종합 392명) 증가,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234명 감소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733명 (학생부교과 567명, 학생부종합 166명) 증가,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473명 감소 ③ 사회통합전형 등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7,324명으로 전년대비 총 876명 감소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총 786명 증가 ¡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전년대비 952명 증가 대교협은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자료집을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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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 공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통계 결과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76개교*에서 실시한 신체 발달 상황 및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향후 우리나라 학생들의 신체 발달 및 건강 상태에 대한 근거로서 학생 건강증진 정책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신체 발달] 학생들의 성장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체 발달(키, 몸무게, 비만도) 상황은 다음과 같다. 키 발달 상황을 보면,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122.5cm, 4학년은 140.5cm, 중학교 1학년은 161.5cm, 고등학교 1학년은 172.9cm이다.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121.0cm, 4학년은 139.7cm, 중학교 1학년은 157.5cm, 고등학교 1학년은 161.3cm로 남·여 학생 모두 이전 연도와 유사했다. 몸무게 증감 상황을 보면,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25.3kg, 4학년은 39.2kg이며, 중학교 1학년은 56.1kg, 고등학교 1학년은 70.0kg이다.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24.2kg, 4학년은 35.8kg이며, 중학교 1학년은 50.3kg, 고등학교 1학년은 56.9kg으로 남·여 학생 모두 이전 연도와 유사했다. 비만군(과체중+비만) 학생의 비율은 29.3%로 최근 3년 연속 감소 추세에 있다. 지역별(읍·면/도시)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읍·면 지역 학생이 33.1%로 도시지역 학생 28.6%보다 4.5%p 높았으며, 2023년 지역별 차이인 5.7%p 보다 1.2%p 감소했다. [건강 검진]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눈, 병리검사(소변, 혈액, 결핵, 혈압) 등 10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우선, 시력검사 결과 시력 이상* 학생 비율은 57.04%로 2023년 55.99% 대비 1.05%p 증가했으며, 구강검사 결과 충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학생의 비율은 18.70%로 2023년 17.27% 대비 1.43%p 증가했다.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비만 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 각 항목별 이상 학생 비율을 보면, 총콜레스테롤은 16.37%, 중성지방(TG)은 26.76%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은 12.93%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이번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 결과 보고서는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월 4째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표본 통계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최근 3년간 비만군 학생의 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시력 보호 및 구강 관리에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표본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학생 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세부 사업을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내실 있게 추진하고, 학교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등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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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중간 만족도 98점 달성
- 김포시는 지난 9월 21일 진로진학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단체사진) [리더스타임즈]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진로·진학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연세대학교 멘토 50명과 김포시 고등학생 멘티 94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9월 21일 1회차부터 현재까지의 수강율이 100%다. 비대면 멘토링을 1회차씩 끝낼 때마다 멘티들에게 개별 요청하여 진행된 중간 만족도 조사 점수는 98점(5점 만점에 4.9점)에 달하는 상황이다. 해당 점수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멘토·멘티 선발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친해질 수 있도록 동성(同性) 구성을 원칙으로 함과 동시에, 원하는 계열(문과·이과)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방식으로 매칭해 나가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연세대학교와 협업하여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들에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며 “진로진학 멘토링이 김포시 학생들이 의미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과 ‘김포시-연세대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연세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연세대학교 캠퍼스 방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교육발전특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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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중간 만족도 98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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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고3 학생‘자체 모의 학력평가’시행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6,561명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출제·주관하는 ‘2025학년도 10월 고3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자체 학력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역량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수험생에게 수능 전 시험에 대한 적응력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수준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채점은 학교 자체 전산처리로 이뤄지며, 결과는 진학지도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김종협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기회로 성실하게 평가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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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고3 학생‘자체 모의 학력평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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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IB 교육과정 활용도서목록’제작‧배포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IB 교육과정 활용도서목록’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도서목록은 대구동부도서관 사서와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사서교사가 협력하여 IB 교육과정의 수업 주제와 연계성이 높은 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초등 PYP(Primary Years Programme) 과정의‘초학문적 주제’에 따라 1,500종, 중등 MYP(Middle Years Programme) 과정의 ‘학습자상’에 따라 500종 등 총 2,000종의 도서다. 이 목록은 월드스쿨 27교, 후보학교 8교, 관심학교 18교, 기초학교 31교 등 IB 운영 초·중등 84개 학교에 배포되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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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IB 교육과정 활용도서목록’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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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용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추첨·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학부모는 PC나 휴대폰으로 유보통합포털에 인증서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우선모집 접수 기간 전인 10월 31일 18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유치원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026학년도 모집 대상은 2020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출생한 유아로,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3년 1월~2월생은 희망하는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법정저소득층 가정의 유아, 기타 유치원장이 정한 대상 등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1월 10일에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일반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17일 시지역 접수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체 지역 접수로 진행되며, 11월 26일에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추가모집은 정원에 미달한 유치원이 추가로 유아를 모집하는 단계로, 12월 2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유치원별로 수시 발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아 모집이 학부모님께 편리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 내년에도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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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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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
- 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부스시안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체험관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K-EDU EXPO’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대구마음교육’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의 어려움, 충동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정서조절 및 회복탄력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투리 시간에 감사하기, ▲5분 명상, ▲감정조절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K-EDU EXPO 대구시교육청 마음교육 특별존’에서는 ▲정책 소개 및 추진 현황, ▲효과성 검증 결과, ▲마음학기제 및 마음챙김 프로그램 수업 지원 자료 등을 전시한다. 또한, ▲마음 상태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하는 ‘AI 마음 약국’, ▲마인드업 언어가 담긴 거울 버튼(12종)을 골라 보는 ‘마음 거울’, ▲내 마음 속 QR 체크인(초·중), ▲가족 마음 산책, ▲마음 챙김 명상 등 대구마음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PEC 2025 정상회의와 연계한 공식부대행사인 K-EDU EXPO 참가를 통해 대구마음교육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 속에 마음 수업을 도입한 대구의 사례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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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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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참석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개선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체험관 내 전시·교육 환경을 개선한 이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시민해설사, 교사 및 학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서대문구에 처음 개관했으며,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자료의 학술적·교육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위해 일시 휴관한 상태였으나, 오늘 재개관식 이후 10월 25일(토)부터 일반 관객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미디어월 확충 · 실감영상실 구축 등 전시 시설을 보강하고, 벽면과 바닥 4면에 독도를 재현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람객들이 독도를 한층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행사 참석을 통해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생생히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독도체험관을 통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과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굳건히 다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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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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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참가자 모집
- 꿈꾸는 나의미래_초등부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5일과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5 서울대연계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에게 직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캠퍼스를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진로심화교육 과정이다. 11월 15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0명이 참여하는 '가족진로캠프: 꿈꾸는 나의 미래'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조별 진로탐색 활동과 캠퍼스 투어 미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특강이 마련되어, 가정 내 진로교육 방향 설정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2일에 진행되는 중등 진로심화 프로그램은 중구 거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대 교수진의 진로특강‘나의 꿈 찾기’를 시작으로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등 분야별 전공 탐색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미션과 진로 탐색 세션을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 고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의 진로 인식과 동기부여를 높일 예정이다.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초등 프로그램은 11월 2일까지, 중등 프로그램은 11월 9일까지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중구는 올해 초·중·고 전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심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첫걸음”이라며 “중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꿈을 그려보고 자신만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구는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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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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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에이펙(APEC) 2025 공식 부대행사 '케이(K)-에듀 엑스포' 경주에서 개막
- K-EDU EXPO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an Khan, 칸아카데미 설립자)이 ‘인공지능(AI)과 교육의 미래 – 인간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의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영상제, 시울림 콘서트, 케이(K)-에듀 특별공연,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엑스포(EXPO) 기간 동안 약 80여 개의 전시‧체험관(부스)이 운영되어 기반 학습, 미래교실, 첨단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유보통합 등 한국의 주요 교육정책과 전국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를 함께 전시하여 한국 교육의 변화와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황남동 고분군 잔디광장에서는 교육과 생활이 어우러진 야외 체험 공간 ‘문화의 뜰’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지역 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직업 체험관(부스)이 마련된다. 또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등 소속의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육포럼이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시대, 삶과 교육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역할과 교육의 정의 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10월 27일에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케이(K)-급식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일상과 배움이 어우러진 학교 모습을 직접 경험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자리이자, 국민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열린 교육 축제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습자의 성장을 돕고 지역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하고, 앞으로 한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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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에이펙(APEC) 2025 공식 부대행사 '케이(K)-에듀 엑스포' 경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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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5회 개최
-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5회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총 5기에 걸쳐 개최한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4기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되어, 졸업 요건은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변경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학생들은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되므로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고교학점제 박람회 워크북’을 통해 각 부스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고교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교학점제의 주요 변화와 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 톺아보기존’을 비롯해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마련된 ‘고교학점제 특강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과목을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선택과목 탐색존’ 등이 운영된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과 ‘진로·학업 설계존’에서는 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볼 수 있으며, ‘고교학점제 플레이존’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교학점제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기 박람회의 특강 신청 기간은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며,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대구에듀나비-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교학점제 박람회 특강’을 검색하여 주제와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미리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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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5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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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상상하고 창의로 실현하는 미래” 대구창의융합교육원,‘2025.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개최
- “함께 상상하고 창의로 실현하는 미래” 대구창의융합교육원,‘2025.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전시 컨벤션센터(EXCO) 서관 3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5.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함께 상상하고, 창의로 실현하는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이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지식을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단순히 체험을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념을 기반으로 스스로 탐구하며, 영역 간 융합을 통해 창의적 해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미래를 열다, 과학!, ▲미래를 세우다, 수학!, ▲미래를 만나다, 정보(SW-AI)!, ▲미래를 지키다, 환경!, ▲미래를 잇다, 메이커!, ▲미래를 잡(JOB)다, 직업! 등 6개의 영역으로 나눠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영역별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탐구와 실험을 선보이는 과학마당 39개 부스,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돕는 수학마당 9개 부스, ▲SW·AI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정보마당 7개 부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활동을 이끄는 환경마당 13개 부스,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메이커마당 17개 부스, ▲진로와 꿈을 탐색하는 직업마당 5개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속에서 영역 간 융합을 경험하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인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10시부터 18시까지, 10월 19일 10시부터 16시까지 대구엑스코(EXCO) 서관 3홀(1층)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ㆍ융합 능력은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이루어 내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이다.”며, “이 행사를 통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중심의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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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상상하고 창의로 실현하는 미래” 대구창의융합교육원,‘2025.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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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중간 만족도 98점 달성
- 김포시는 지난 9월 21일 진로진학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단체사진) [리더스타임즈]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진로·진학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연세대학교 멘토 50명과 김포시 고등학생 멘티 94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9월 21일 1회차부터 현재까지의 수강율이 100%다. 비대면 멘토링을 1회차씩 끝낼 때마다 멘티들에게 개별 요청하여 진행된 중간 만족도 조사 점수는 98점(5점 만점에 4.9점)에 달하는 상황이다. 해당 점수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멘토·멘티 선발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친해질 수 있도록 동성(同性) 구성을 원칙으로 함과 동시에, 원하는 계열(문과·이과)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방식으로 매칭해 나가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연세대학교와 협업하여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들에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며 “진로진학 멘토링이 김포시 학생들이 의미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과 ‘김포시-연세대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연세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연세대학교 캠퍼스 방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교육발전특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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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중간 만족도 98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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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고3 학생‘자체 모의 학력평가’시행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6,561명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출제·주관하는 ‘2025학년도 10월 고3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자체 학력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역량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수험생에게 수능 전 시험에 대한 적응력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수준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채점은 학교 자체 전산처리로 이뤄지며, 결과는 진학지도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김종협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기회로 성실하게 평가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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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고3 학생‘자체 모의 학력평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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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IB 교육과정 활용도서목록’제작‧배포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도서관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IB 교육과정 활용도서목록’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도서목록은 대구동부도서관 사서와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사서교사가 협력하여 IB 교육과정의 수업 주제와 연계성이 높은 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초등 PYP(Primary Years Programme) 과정의‘초학문적 주제’에 따라 1,500종, 중등 MYP(Middle Years Programme) 과정의 ‘학습자상’에 따라 500종 등 총 2,000종의 도서다. 이 목록은 월드스쿨 27교, 후보학교 8교, 관심학교 18교, 기초학교 31교 등 IB 운영 초·중등 84개 학교에 배포되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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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IB 교육과정 활용도서목록’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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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4조 2,576억 원 편성
- 2026년도 예산안 4조 2,576억 원 편성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70억 원 감액된 4조 2,57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7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 세수 부족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소 등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9억 원을 활용해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2,45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6,320억 원, ▲기타이전수입 15억 원, ▲자체수입 258억 원, ▲전년도 이월금 1,016억 원, ▲내부거래 2,509억 원 등 총 4조 2,576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5,640억 원, ▲학교 및 기관운영비 3,168억 원, ▲교육사업비 9,360억원, ▲시설사업비 3,872억 원, ▲재무활동(BTL 상환) 405억 원, ▲예비비 131억 원 등 총 4조 2,576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교수학습활동비는 3,073억 원(7.2%)로 전년대비 52억 원(1.7%), 교육복지비는 0.9%(29억 원), 보건급식비는 1.3%(29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모든 재정사업 재검토, 유사 사업 통합 추진, 소모성·행사성 사업 감축 등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추진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섯 가지 핵심사업인 ➊실천 중심 인성교육, ➋학습 역량 향상 지원, ➌나눔과 채움의 교육복지 지원, ➍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❺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을 중심으로 반영한다. ➊ 학생들의 내면의 힘을 기르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음교육 강화, 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수품책 독서 활동(1교과 1책읽기), 1학생 1예술활동, 생활·체험활동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 인식 개선과 실천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602억 원을 반영한다. ➋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역량을 길러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1,496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1수업 2교사제, 학습지원튜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튜터 지원을 확대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AI디지털교육자료 활용 수업, IB프로그램과 미래학교를 통한 수업의 변화와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을 구축으로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한다. ➌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6,164억 원을 투입한다. - 무상급식 지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취약계층의 교육비 지원과 함께 한국어교육센터 및 한국어거점학교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어 교육과 학습지원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 소외 받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3,562억 원을 반영하고, -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및 유아학비·보육료 추가 지원, 유보통합시범운영, 장애유형별 치료비 지원 등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특수학급 증설, 협력강사 지원으로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602억 원을 편성한다. ➍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4,734억 원을 반영한다. - 노후화된 급식기구와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자기 존중감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검사비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생명존중 의식 함양, 폭력예방 및 회복교육 등에 1,415억 원을 지원한다. - 또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스마트기기 지원 및 학교 무선랜 교체 등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운영, 학교시설 융‧복합화에 3,319억 원을 투입한다. ❺ 존중과 신뢰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에 505억 원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과 지역사회 교육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로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구. 죽전중 후적지를 활용한 대구학부모교육센터 구축으로 학부모 교육 및 교육 정보 등 학부모와의 소통에 적극 지원한다. 또한,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밀착형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소통과 신뢰의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기초·기본학력 지원, 초등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특수교육운영, AI 활용 교육 등 개별 학생에 맞춘 미래역량교육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축소 논의로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최우선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제321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5일(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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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4조 2,576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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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초등 교과 문해력 키우는‘독해싹’첫 보급
- 초등 교과 문해력 키우는‘독해싹’첫 보급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맞춤형 독해 자료 ‘독해싹(SSac)’을 초등학교 2, 3, 4학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독해싹’은 이름처럼 작은 싹이 움트듯,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수업 속에서 차근차근 자라나도록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읽기 전·중·후 활동을 아우르는 자기주도적 독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해싹'은 국어를 비롯해 사회, 과학, 도덕 등 교과서 속 글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만나기-읽기-활동하기-적용하기’의 4단계 학습 구조를 도입해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본문을 정독한 뒤 내용을 요약·추론하며, 이를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 보는 체계적인 읽기 학습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2학년은 생활 습관과 학교생활, ▲3학년은 상상력과 공감, ▲4학년은 환경·사회적 쟁점 등 학년별 30개의 맞춤형 주제로 구성해 가정학습과 연계해 자기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각 초등학교에 학년별 책자로 배부되며,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에 PDF 파일로도 탑재되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 3, 4학년용 '독해싹' 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5, 6학년 단계까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월배초 김수진 교사는 "아이들이 독해싹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읽기 자신감이 커졌다"며, "독해싹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수업 속에서 교과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학습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휘싹', '개념싹', '독해싹'으로 이어지는 초등 문해력 '싹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학년별 필수 어휘를 익히는 '어휘싹'과 교과별 핵심 개념어를 다지는 '개념싹'에 이어 '독해싹'을 통해 읽기의 깊이를 확장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해력을 단계별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습의 기초체력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자료를 선도적으로 개발, 보급해 학생들이 교과서 속 텍스트를 삶과 연결하며 문해력이 교과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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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초등 교과 문해력 키우는‘독해싹’첫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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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용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추첨·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학부모는 PC나 휴대폰으로 유보통합포털에 인증서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우선모집 접수 기간 전인 10월 31일 18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유치원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026학년도 모집 대상은 2020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출생한 유아로,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3년 1월~2월생은 희망하는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법정저소득층 가정의 유아, 기타 유치원장이 정한 대상 등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1월 10일에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일반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17일 시지역 접수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체 지역 접수로 진행되며, 11월 26일에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추가모집은 정원에 미달한 유치원이 추가로 유아를 모집하는 단계로, 12월 2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유치원별로 수시 발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아 모집이 학부모님께 편리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 내년에도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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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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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
- 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부스시안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체험관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K-EDU EXPO’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대구마음교육’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의 어려움, 충동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정서조절 및 회복탄력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투리 시간에 감사하기, ▲5분 명상, ▲감정조절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K-EDU EXPO 대구시교육청 마음교육 특별존’에서는 ▲정책 소개 및 추진 현황, ▲효과성 검증 결과, ▲마음학기제 및 마음챙김 프로그램 수업 지원 자료 등을 전시한다. 또한, ▲마음 상태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하는 ‘AI 마음 약국’, ▲마인드업 언어가 담긴 거울 버튼(12종)을 골라 보는 ‘마음 거울’, ▲내 마음 속 QR 체크인(초·중), ▲가족 마음 산책, ▲마음 챙김 명상 등 대구마음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PEC 2025 정상회의와 연계한 공식부대행사인 K-EDU EXPO 참가를 통해 대구마음교육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 속에 마음 수업을 도입한 대구의 사례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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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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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참석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개선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체험관 내 전시·교육 환경을 개선한 이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시민해설사, 교사 및 학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서대문구에 처음 개관했으며,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자료의 학술적·교육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위해 일시 휴관한 상태였으나, 오늘 재개관식 이후 10월 25일(토)부터 일반 관객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미디어월 확충 · 실감영상실 구축 등 전시 시설을 보강하고, 벽면과 바닥 4면에 독도를 재현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람객들이 독도를 한층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행사 참석을 통해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생생히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독도체험관을 통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과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굳건히 다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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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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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참가자 모집
- 꿈꾸는 나의미래_초등부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5일과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5 서울대연계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에게 직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캠퍼스를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진로심화교육 과정이다. 11월 15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0명이 참여하는 '가족진로캠프: 꿈꾸는 나의 미래'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조별 진로탐색 활동과 캠퍼스 투어 미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특강이 마련되어, 가정 내 진로교육 방향 설정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2일에 진행되는 중등 진로심화 프로그램은 중구 거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대 교수진의 진로특강‘나의 꿈 찾기’를 시작으로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등 분야별 전공 탐색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미션과 진로 탐색 세션을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 고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의 진로 인식과 동기부여를 높일 예정이다.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초등 프로그램은 11월 2일까지, 중등 프로그램은 11월 9일까지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중구는 올해 초·중·고 전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심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첫걸음”이라며 “중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꿈을 그려보고 자신만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구는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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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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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에이펙(APEC) 2025 공식 부대행사 '케이(K)-에듀 엑스포' 경주에서 개막
- K-EDU EXPO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an Khan, 칸아카데미 설립자)이 ‘인공지능(AI)과 교육의 미래 – 인간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의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영상제, 시울림 콘서트, 케이(K)-에듀 특별공연,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엑스포(EXPO) 기간 동안 약 80여 개의 전시‧체험관(부스)이 운영되어 기반 학습, 미래교실, 첨단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유보통합 등 한국의 주요 교육정책과 전국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를 함께 전시하여 한국 교육의 변화와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황남동 고분군 잔디광장에서는 교육과 생활이 어우러진 야외 체험 공간 ‘문화의 뜰’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지역 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직업 체험관(부스)이 마련된다. 또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등 소속의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육포럼이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시대, 삶과 교육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역할과 교육의 정의 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10월 27일에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케이(K)-급식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일상과 배움이 어우러진 학교 모습을 직접 경험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자리이자, 국민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열린 교육 축제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습자의 성장을 돕고 지역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하고, 앞으로 한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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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에이펙(APEC) 2025 공식 부대행사 '케이(K)-에듀 엑스포' 경주에서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