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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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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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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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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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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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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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실시간 교육 기사

  • 교육부,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추진위원회 발족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2월 8일, 서울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한국 추진위원회의 발족 취지와 그간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연내 연속 기획 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맞아 기초학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연구기반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대학을 중심으로 연내 연속 기획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미래학술정책 간담회’(1.10.)의 후속조치로서 인문사회분야의 경우, 향후 별도로 추진될 계획이다. 연내 연속 기획 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한국 추진위원회는 교육부차관,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 카오스재단 이사장 등 3인을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대학, 초중등, 연구, 국제 분야 관계자 등 총 10인으로 구성된다. 한국 추진위원회는 기초과학의 진흥을 위한 민·관·학 협력에 힘쓸 예정이며, 각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 및 대학·초중등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해 부문별로 파급효과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추진위원회는 ‘유네스코(UNESCO) IYBSSD 2022 운영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유네스코(UNESCO) IYBSSD 2022 운영위원회’의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와 협력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연내 연속 기획 행사는 기초과학의 주요 주제를 다각적 범위에서 아우르기 위해 ‘교육과 연구’, ‘초중고와 대학’, ‘지역연계’, ‘국제화’, ‘기초과학과 디지털’, ‘기초과학과 인문학’ 등을 주제로 약 6회에 걸쳐 추진된다. 특히, 첫 번째 행사인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선포식’은 4월 19일 전후로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와 함께 개최되며, ‘기초학문의 위기와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 강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1930년대 민족 과학운동이 추진되던 당시 4월 19일을 과학의 날로 지정하였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오늘날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2022 세계기초과학의 해 세계선포식(7.1.) 전후로는 이를 기념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동시에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과학한국 100년의 도약’을 주제로 학문후속세대의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공개토론회(포럼) 개최, ‘오픈 사이언스’ 구현을 위한 국립대 실험실습관 개방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에 초중고와 대학, 지역과 대학 간 연계를 고려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강연 연속 기획’을 추진하여 초중등학교와 함께하는 인문과 과학의 연계, 과학적 사유와 통찰 등을 다루고, 11월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가칭)교육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SDG4)-교육2030 포럼’과 연계하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준호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한국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로 지정된 올해, 2022년은 지식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는 대학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하면서, “오랜 기간의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빛을 발할 수 있는 ‘기초과학’,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전진기지인 ‘대학’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투자가 확대·지속될 때, 우리나라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노벨상 수상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대학은 학문후속세대의 육성을 통해 새로운 미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서 기초과학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터전이다.”라고 하면서, “교육부는 대학이 과학적 사유와 탐구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2-09
  • 대구시교육청, 인성교육에서 답을 찾다 !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인성교육 중점학교’ 60개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인성교육 중점학교는 2018년부터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참여 설문’조사에서 ‘보다 강화되어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이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시교육청 학교 대상 공모사업 자율선택제 사업 추진 결과 ‘인성교육 중점학교’ 경쟁률이 ′2020년 6.8대1에서 2021년 7.5대1로 최다 경쟁을 보였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지난해 4교에서 올해 60교(초 23교, 중 18교, 고 19교)로 대폭 늘리고, ▲마음나누기 행복채우기 ▲감사하기 ▲행복수업 ▲세대 공감 교육 ▲인성 놀이 ▲마음챙김 명상 등 6개를 주제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교당 5백만원씩 지원한다. 중점학교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학생ㆍ학부모ㆍ교원이 함께 하는 인성체험활동비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인성교육 중정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6차례에 걸쳐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영상회의에서는 지난해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인성교육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모색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 펜데믹, 혐오범죄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인성 가치·덕목의 내면화는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생들 모두다, 다양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제별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학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09
  • 환경부, 비대면으로 배우는 다양한 생물다양성교육 신청하세요
    환경부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2년도 1학기(3월~7월) '생물다양성교실'을 개설하고,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물다양성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누리집에 올리거나 전자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도 개관부터 다양한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비대면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학교·기관 상황에 따라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원격수업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강사와 학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며, 비실시간 원격수업은 콘텐츠 제공형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생물다양성교실'은 유아 대상 2개 과정,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4개 과정이 개설되며, 연령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규 과정으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 ↑(Up), 기후변화 ↓(Down)'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 곁에 있어 줘, 소중한 생물들'이 추가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자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관계 등을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서재화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도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2022-02-09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추천도서’읽고 미래의 꿈 함께 키워요
    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1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8일부터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1집’을 발간하고 모든 초중등학교에 배부한다. 이번에 발간된 목록집은 20명으로 구성된 학생도서추천위원회의 초·중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가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대학교수, 언론인, 학부모 위원의 자문을 받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도서 412종을 서평과 함께 수록했다. 초등학교 추천도서는 철학, 예술ㆍ문화, 고전 등 7개 주제 영역에서 200종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었다.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인지적·정서적 성장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중등학교 추천도서는 인문ㆍ사회, 자연ㆍ과학ㆍ기술 등 5개 주제 영역에서 212종의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책의 난이도에 따라 중·고등학생용으로 구분했다. ‘앎과 삶의 세계를 이어주는 책’을 키워드로 교육과정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책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추천도서마다 해시태그와 서평을 달아 학교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 추천도서 목록에 수록된 도서 중 일부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 도서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책을 통해 얻은 경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책 속에서 지혜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일상 독서가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학생 추천도서 목록을 통해 넓고 깊은 배움의 길을 열어갈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08
  • 대구광역시교육청, 2021학년도 수학교육 사업 우수사례 보급
    2021 수학교육 사업 우수사례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수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수학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수학교육 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사례집은 수학교육 사업 중 참여도가 높고 실적이 우수한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초 19교, 중 10교, 고 5교), ▲수학나눔학교(초 3교, 중 2교, 고 2교), ▲활동탐구중심 수학동아리(초 12교, 중, 7교, 고 9교),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초 2개, 중 1개, 고 2개) 등 4개 부문 74개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사업별 목적에 부합되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참여 소감 등 학교 단위의 생동감 있는 운영 사례가 녹아 있어, 2022학년도 사업 운영에 고민이 많은 학교에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본보기가 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며,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사업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수준을 상시 진단하고 학습이력관리, 피드백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수학나눔학교는 또래 멘토링, 수학클리닉, 수학 특색 프로그램 등 수학 성공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학습 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활동탐구중심 수학동아리는 체험하고, 만들고, 체감하는 활동과 탐구 중심 수학 프로그램을 학생과 지도교사의 연대로 운영한다.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는 체험ㆍ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수학과 수업ㆍ평가방법 개선 및 수학 콘텐츠를 개발한다.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운영한 대구도원초등학교는‘AI로 수학이랑 THE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매일매일 수학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으로 학생 맞춤형 수학학습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예습과 복습이 되어서 좋았고 영상과 문제를 풀 때마다 귀여운 캐릭터와 배지를 주는 것에서 더 흥미를 느꼈다.”고 하였다. ‘함께하여 자신감이 자라는 수학공부 · 함께 성장하는 수학수업’을 주제로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한 대구남산고등학교는 수학 주제탐구 대회, 수학 시쓰기 대회, 공학도구 활용 수업 등을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수학의 개념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우수사례집은 지난해 수학교육 사업에 참여한 초・중・고 416교에 보급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파일을 탑재해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례집 보급을 통해 학교 현장에 수학교육 사업의 성과를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하여, 모든 학교에 수학하는 문화가 보편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대구학생예술창작터(구 서진중학교 부지) 내 수학아트관을 개관하여 수학과 예술의 융합 체험 등 수학의 대중화와 수학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교육
    2022-02-08
  • 교육부,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2월 7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오미크론의 특성, 방역당국의 방역체계 전환기조 등을 반영하여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함으로써, 오미크론 확산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과 학교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약 2년 동안 방역당국과 협업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각종 체제를 정비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청소년과 20대 확진자 수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13~18세 2차 접종률이 75.3%(2.4.기준)에 달하고, 대학생이 포함된 20~29세 접종률도 역시 97.3%로 타 연령대 대비 높으나, 12세 접종은 시작 단계이고 11세 이하는 아직 시작되지 못하고 있어 학교에서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지역별·학교별 감염현황 및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대폭 전환한다. 학교 방역지침 보완, 방역자원 확충 등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한 기본환경을 조성한다.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을 권고하고, 상시 환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전년도 이상 수준인 약 7만 명의 학교 방역인력 배치 추진과 함께 학교 구성원의 백신 접종도 계속 독려한다. 재택치료 원칙화 등 변경된 방역체계를 반영해 자가진단(앱) 항목을 개선하고, 동거인 중 밀접접촉자가 있을 때는 감염 여부 확인(신속항원검사 2회)을 전제로 등교가 가능하도록 등교중지 기준을 정비하여 감염 확산을 예방하면서도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급식실 내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설치율 99.4%, 2021.12월 기준)하고, 감염자 발생 시 접촉자 조사 등이 용이하도록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며, 학교 방역에 필요한 용품도 충분히 확보토록 한다. 다음으로, 기존 델타 변이 대비 전파율이 2~3배 이상 높아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방역당국의 방역체계 전환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내 자체 방역체계를 추가로 마련한다.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방역당국에서 제시한 기준에 맞춰 학교가 자체적으로 접촉자를 분류하여 신속항원검사 또는 피시알(PCR) 검사를 지원하는 등 상황에 맞게 대응하게 된다. 접촉자 중 유증상자,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곧바로 선별진료소에서 피시알(PCR) 검사를 받고 음성일 때는 등교(출근)가 가능하며, 그 외 접촉자 중 무증상자는 7일간 3회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가정 등)하여 각각 음성일 때 등교할 수 있다. 또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의 약 20% 수준의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각 교육청의 예산으로 교육(지원)청에 비치하여 필요시 활용하고, 미접종자가 많은 유·초등학생에 대해서는 약 10%를 추가 구비한다. 시도교육청에 이동이 가능한 현장 피시알(PCR) 진단검사실을 설치함으로써 확진자 발생 학교에 대한 신속한 방문 검사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이동 검체팀도 병행 운영한다.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상 확진·격리자가 단기간 급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기존의 전국 단위 밀집도 일괄조정 방식보다는 지역·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학사운영 유형을 크게 ①정상교육활동, ②전체등교+(비)교과활동 제한, ③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④전면원격수업 등으로 하고, 어떤 유형으로 운영할지는 지역과 학교에서 정하도록 한다. 다만, 지역·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은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시 그 기준을 사전에 정하고 그 전환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강화된 학교방역을 통해 대면수업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구체적인 운영유형을 정할 때는 학교에서 신속한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한 핵심 지표로서, ①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 ②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를 토대로 한다. 다만, 지푯값(3%, 15%)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경우 다양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해 학교에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위 기준을 바탕으로 학교급별, 학년별, 학교규모별, 교육지원청별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가감하여 정한다. 교육부는 학사운영이 최대한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대비를 철저히 한다. 먼저,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의 대체인력 확보를 통한 수업·행정 대체인력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또한 원격수업 병행을 대비하여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서버를 대폭 증설하고, 스마트기기 무상대여를 위한 여유분을 충분히 확보하며, 학기 시작 전 스마트기기 집중 점검·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별로 업무연속성계획(BCP : Business Continuity Plan)을 수립하도록 하여 교직원 확진자 급증 시에도 필수교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하도록 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결손 최소화를 지원한다. 먼저, 등교중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체수업 제공 시 수업 장면을 실시간 송출하는 등 쌍방향 참여 방식을 확대하고, 학교별 원격수업 운영계획에 대체학습 및 원격수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정하며, 학교 원격수업운영위원회에 교원 외에 학부모·전문가·학생(권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유·초·특수학교의 돌봄은 정상운영하고 일부등교 및 전면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하며, 방과후학교는 학사와 연계하여 대면, 온라인, 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상운영하고 전면 원격 수업 시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기 초 모든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을 관찰·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학 분야에서도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여 대학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회복을 위한 대면 교육활동 운영원칙을 유지하여, 대학생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학습권도 보장한다. 코로나19로부터 대학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와 대학은 개강 전후 대학 집중방역점검기간(2.14.~3.11.)을 운영하여 학내시설 방역 및 대학별 방역체계를 사전점검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등을 활용하여 자가검사도구(키트) 및 방역물품을 사전에 충분히 구비하고, 기숙사 입소생의 음성확인서를 확인한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예체능 실기‧실습실 등에 자가검사도구(키트)를 우선 배치하고, 기숙사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학내 주요시설에 대학의 방역역량을 집중한다. 공동거주시설인 기숙사 내에서 확진자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 생활치료센터로 원활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에 철저한 협업체계를 사전에 구축한다. 오미크론 변이로 변동성이 커진 코로나19 상황에 단계적‧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별로 비상대응계획인 업무연속성 계획(BCP)을 사전에 수립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해당 계획에 따라 각 대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하고 필수 교육·연구기능을 계속 수행한다. 학사운영 전반에서 대면수업을 지속 운영하고, 특히 대면활동 필요성이 큰 전공·실험·실습·실기·소규모수업 위주로 대면수업 시행을 확대한다. 교육‧방역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대면수업이 부분적으로 가능한 방식을 우선 검토한다. 수업방식(대면, 비대면 등)을 학기 초에 강의계획서 등으로 안내하고, 학기 중 수업방식(대면↔비대면)을 변경할 때는 수강생의 의견수렴을 거치도록 하여, 학생의 학사운영 예측가능성을 높인다. 비대면수업을 실시할 때에도 교수자-학생 간 피드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대학 내 원격교육지원센터와 원격수업관리위원회 등의 지원체제를 활용하여 양질의 원격수업을 제공한다. 학생 학습공동체, 상담(멘토링), 구직 준비과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대학 자체사업 등으로 추진하고, 별도 활동 기준의 철저한 준수를 전제로 학생회 활동의 사적모임 인원기준(6인) 이상 모임을 허용하는 등 학생자치활동을 확대하여 학생의 전인적 역량 함양과 학교 공동체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심리방역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학생상담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정서·사회성 회복 지원도 확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학교 방역과 학사운영방안을 고심하고 여러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교육부는 학교 현장 중심의 학사대응 체계와 비상계획(BCP) 수립, 새로운 학교방역검사체계 마련의 세 가지에 집중하여 대책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하며, “교육부는 신속항원검사, 현장 이동형 신속 피시알(PCR) 검사를 새롭게 도입하고 방역물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내 감염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학사운영은 현장 주도성이 살아나는 방향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유은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중 정상등교를 하겠다는 계획은 학교 중심의 현장대응체계 안착과 오미크론 학생확진율 흐름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2-08
  •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업과 배움 중심 학교를 위해 ‘2022년 학교자율 여건 조성계획’추진
    대구광역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이 모든 학교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학교자율 여건 조성계획’을 추진한다. 학교자율계획은 ▲학교 업무경감, ▲자율성 강화, ▲참여문화 확산, ▲책무성 확보를 목표로 13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업무경감과 자율·책임 경영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몰입하고 학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대상 각종 사업을 정비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정책일몰제 검토로 올해 학교대상 사업 111개 사업을 폐지·통합하고, 학교 대상 각종사업도 학교가 최대 5개 이내 사업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공모제로 추진한다. 또한 계약제교직원 채용 지원 학교인력풀센터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하여 기능 개선을 통한 학교 채용업무를 집중 지원하고, 고교학점제‧돌봄교실 등 업무지원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업무매뉴얼 및 고교학점제 디지털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학교자율성 강화를 위해서는 목적사업비 일괄 사전안내와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기본경비 전환을 통해 학교 스스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 자율성의 기반이 되는 인적 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생 자치활성화 프로그램 및 컨설팅 지원, 학부모교육 5개 기본과정을 온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전교직원이 능동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소통ㆍ참여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자율 감사제도, 단위학교 자율형 학교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책무성을 확보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 추진을 통해 학교가 수업과 배움의 본질에 매진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지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로 자율 역량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더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
    2022-02-07
  • 대구시교육청, 예비 신입생 학부모 맞춤형 연수 운영
    대구시교육청, 예비 신입생 학부모 맞춤형 연수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특성화·마이스터고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가이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현재 2월 수강 희망자를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 수강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급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맞춤형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정책 및 교육 관련 정보를 개정하여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행하고 학년 초 학부모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춰 체계적인 최신 교육 정보가 담겨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고 정확한 정보와 자료가 없어서 고민인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2월 11일에 예비 유치원 학부모를 위한 ▲2022 가이드북을 활용한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을 시작으로 14일 ▲1학년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 15일 ▲내 자녀 중학교 생활 들여다보기, 17일 ▲특성화·마이스터고 이해하기, 18일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안내, 21일 ▲특수교육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파트너십 교육, 23일 ▲미리 준비하는 고교생활과 대학입시, 24일 ▲초등 고학년 우리 아이 학교생활 바로 알기순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자녀교육 가이드북 편집진을 강사로 구성하여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된다.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2021년에도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가이드’비포스쿨 강좌를 개설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사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급 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하고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월별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매달 일괄 게시되는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및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 ‘대구학부모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2-02-06
  • 대구교육박물관, 2.28 민주운동 교육자료 선보여
    대구교육박물관, 2.28 민주운동 교육자료 선보여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2월 20일과 2월 28일에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지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28 민주운동 기념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28 민주운동 기념일은 2018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각급 학교에서는 학사운영 이전 시기라 학생들에게 계기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해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28 민주운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는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2.28 민주운동 기념탑 만들기’ 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고, 온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활용해 ‘마인크래프트’라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2.28 민주운동 기념탑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프라인의 경우, 2월 10일 17시부터 2월 15일 12시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5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2월 15일 17시부터 2월 18일 12시까지 15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2.28 민주운동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데, 더군다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역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주시민역량을 함양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며, “이번에 우리 박물관에서 개발한‘2.28 민주운동 기념탑 만들기’자료가 관련 교육을 하는데 활발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04
  •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교육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택근무 및 직원조회 실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택근무 및 직원조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3일부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실시되는 재택근무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백 없는 업무수행 및 직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메타버스(게더타운)를 도입해 운영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택근무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의 가상의 사무실 공간에서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 및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고 이를 통해 공백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유튜브로 실시하던 직원조회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해 실시한다. 2월 7일(월)에 진행되는 2월 직원조회는 당일 9시에 메타버스(게더타운)에 접속해 실시간 쌍방향 비접촉,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직원들은 사무실 또는 가정 내에서 개인 컴퓨터를 이용해 회의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1월 25일 전 직원에게 메타버스 프로그램의 장점과 사용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직원들은 새롭게 도입되는 근무 방식에 대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의사소통과 업무 처리, 화면공유를 활용한 명확한 내용 전달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희갑 원장은“우리원은 오미크론 확산 사태 속에서 현재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업무에 적용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 다양한 업무 및 교육환경에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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