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뇌를 갖춘 ‘코디네이터’ 와 자연 그대로 태어나는 ‘내츄럴’ 두 인류 간의 운명을 건 결전을 그린 리얼 액션, 그리고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의 캐릭터 로맨스가 더해진 애니메이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드디어 다시 돌아온다.
다름아닌 CGV 4DX 특별관 포맷 공식 상영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된 것.
지난 4월 3일 20여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건담 시드의 최신 버전,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개봉 전 유료 상영회로 진행했던 4DX 단 이틀 간의 상영으로 좌석판매율 83%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다시 4DX 포맷으로 개봉을 추진하던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드디어 7월 5일 전국 41개 전 4DX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되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4DX 특별 개봉을 기획한 CGV 콘텐츠편성팀은 “지난 4월, 개봉 당시 이벤트 상영을 통해 건담 시드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면서 배급사와 함께 계속해서 개봉을 추진해왔다.
드디어 팬들에게 정식으로 4DX와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의 경험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CGV는 다양한 IP의 특별관 상영 기획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이번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4DX 상영은 비록 개봉 당시에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정식으로 개봉하지 못했던 특별관 포맷도 팬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다시 상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기에 의미가 크다.
시즌1 (7/5~7/9), 시즌2 (7/19~7/23) 단 10일 간의 상영으로 한정된 기회이지만 41개 4DX 전체 극장에서 개봉을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이 이번 특별관에서 극장판 건담 IP의 진짜 매력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4월 정식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 영화 중 예매율 1위, 국내 건담 IP 사상 첫 5만 관람객 돌파라는 깜짝 실적으로 시장에 놀라움을 안긴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일본에서 20주 가까이 연속 상영되며 여전한 IP 파워를 보여주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시 4DX와 함께 7월 극장가의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담 세계관으로 탑승할 기회가 될 이번 4DX 특별 개봉 시즌1은 전국 CGV 4DX 41개 극장에서 7월 5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