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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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진단시약 등 체외진단기기 맞춤형 관리 시행
    [리더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진단시약과 같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정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5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질병 치료에서 진단 등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혈액‧소변 등 검체를 대상으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특성을 반영하여,작년 4월 30일 「의료기기법」에서 분리하여 별로도 제정하였다. 참고로 EU 등 주요 선진국도 이미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별도 법령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과 하위법령은 ▲진단결과가 공중보건 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등급 분류 ▲맞춤형 허가‧인증‧신고 체계로 구분 관리 ▲임상적 성능시험 기반확대 및 강화 등의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등급분류)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순서에 따라 4등급부터 1등급까지 4개 등급으로 분류 - 등급은 해당 의료기기의 사용(진단결과)이 개인이나 공중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 (맞춤형 허가‧심사) 3~4등급은 허가, 2등급은 인증 및 1등급은 신고로 구분 관리하고, 허가‧인증은 제품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적 성능시험 및 임상적 성능시험을 구체화 (변경허가 간소화) 안전성·유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미한 변경사항은 사후 보고하도록 하여 신속한 제품 출시 지원 (임상적 성능시험 기반확대) 임상적 성능시험 기관은 의료기관, 혈액원, 의과대학 및 검체수탁·분석기관 등에서 지정하고, - 임상적 성능시험을 위해서는 사전에 심사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는 전문교육을 매년 8시간 이상 이수 (체외진단검사 인증제 도입) 의료기관 및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체외진단검사 인증제 실시 - 인증된 검사에 사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는 허가절차 면제 식약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국제기준에 맞는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새로운 치료기회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의료
    2020-05-03
  • 김석준 교육감,‘덕분에 챌린지’캠페인 동참
    [리더스타임즈]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부산시교육청 간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1일 김 교육감과 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퍼포먼스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5-03
  • 남구보건소, 방역소독장비 무료로 대여해드려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름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개개인의 위생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방역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고의 예방책이 되고 있으며, 또한 하절기로 접어들며 각종 위생해충의 증가로 지역주민의 방역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남구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에 대하여 구민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대여를 원하는 남구 주민 및 관내 어린이집, 노인집단시설에서는 남구보건소 감염예방팀(☎053-664-3635)에 전화로 신청한 후 신분증 또는 시설신고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제공받은 방역약품과 함께 3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개인 사유지에 대한 방역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주민 자율방역을 유도하여 방역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03
  • 동부, 최고의 교사들이 세계 최초의 길을 가다!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초, 중, 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이 시작되었다. 온라인 개학도 벌써 3주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유튜브 활용 원격 연수 실시, 우수사례 발굴․공유, 원격수업 나이스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원격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온라인 개학 초기에는 원격 수업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우수사례 벤처마킹, 전문가 컨설팅, 원격수업 자체 연수, 동료 간의 협업 등으로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형태의 학습인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도 선도적으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구동문초등학교(교장 이태훈)에서는 MS 팀즈 활용 자체 연수 및 실물화상기, 웹캠, 마이크, 태블릿 펜 등과 같은 IT 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하여 원격수업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전교원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현재 3~6학년은 학교 수업 시정대로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어 시간에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여 함께 책을 읽거나 돌아가며 책읽기를 실시하고 수학시간에는 태블릿, 실물화상기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직접 판서해가며 수업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교사가 직접 필요한 동영상과 PPT 등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기도 한다. 구글과 연계하여 과제제시, 설문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대구율원초등학교(교장 임현혜)에서는 원격학습을 위해 ‘율원초 온라인 스쿨’학습플랫폼을 자체 구축하였다. 학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출석, 오늘의 학습, 과제 확인, 학습 마무리 등을 One-stop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글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출석 프로그램은 학생의 건강상태, 정보를 쉽게 수집, 효율적인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 ‘오늘의 학습’탭에서는 그날의 학습 후 질문 및 답하기 과제 확인 및 제출, 학생 맞춤형 교사의 피드백 등이 가능하며 위두랑을 활용하여 소통한다. 대구지봉초등학교(학교장 정은향)는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입학초기적응 활동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원격 수업에 활용하였다. <지봉초등학교 1학년 교실 찾아오기>영상은 담임교사가 ‘학교의 어느 현관을 지나 건물로 들어올까요?’, ‘어디를 지나서 교실까지 들어오나요?’, 내용으로 학생들이 직접 오게 될 학교 등굣길을 소개한다. <우리 교실 내 자리>는 우리 교실의 모습, 앞 뒷자리의 모습을 소개하며 책상 위의 이름표를 보고 학생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였다. 대구동인초등학교(교장 심혜경)에서는 하루2회 구글미트로 실시간조․종례를 실시하며 태블릿으로 실시간 수학수업을 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원격수업지원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체 원격수업지원 콜센터도 열었다. 대구욱수초등학교(교장 김원식)에서는 ‘마음 두 줄 쓰기’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원격 수업을 시작한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어교과와 연계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여 클래스팅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시간과 생활을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자기관리역량을 길러주고자 고민한 학교도 있다. 이른바 “출석미션”을 시행하는 학교(효목초, 교장 엄기웅)이다. “출석미션”은 선생님들이 ‘강점출석, 끝말잇기, 속담과 나의 다짐 출석, 좋아하는 책의 한 구절 출석, 가족사랑 실천약속 출석’등 학생들의 품성과 의지를 다지는 데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안내하면 학생들이 알림장 댓글 또는 문자로 출석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에도 유래가 없는 원격수업의 전면 실시로 학교 현장은 교사의 자기 혁신, 동료와의 협업, 창의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쌍방향 화상 수업을 하고 있는 한 교사는 “실시간 수업을 하는 만큼 에너지 소모도 크지만 컨텐츠 구성 후 학생들의 접속을 유도하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고 재미도 있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도입 초기와 달리 지금은 원격수업이 안정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모두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루어낸 결실로 생각된다. 노고에 감사드린다. 원격수업은 갑작스런 황사, 미세먼지, 감염병 확산 등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사교육비경감과 기초학력향상, 학교밖 청소년 학습 지원 등의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03
  • 대구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대구시설공단은 운영 시설 중 대표적 시민 밀집지역인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신천 둔치에서 연휴기간(4.30.~5.3.)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말에서 5월 초의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도심거리로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어 공단의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경각심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캠페인은 도심과 신천둔치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인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 검사받기 △두 팔 간격 건강거리(2M) 두기 △손 씻기와 손 소독 자주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정기적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집회, 모임, 회식 자제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 뿐 아니라 시민 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자극한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소독방역, 보건소, 구청,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지원, 두류수영장, 콘서트하우스 등 휴관시설을 활용한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신청 지원 등 감염병 조기 종식과 도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03
  • 대구소방 협력단체 ‘코로나19’극복 범시민운동 전개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소방협력단체가 5월 1일부터 생활근거지를 중심으로 일제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이는 최근 ‘코로나19’확진자 수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면서 전국 관광명소들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는 틈을 타 ‘코로나19’재확산의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 시행을 결정했다. 대구소방은 캠페인 장소별 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지역 관광명소, 판매시설, 체육시설, 주요 교차로 등 매주 생활근거지 80여 곳을 선정해 6월 말까지 범시민운동 생활방역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상황에 맞는 예방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4월 27일부터 헬스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업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 방지를 위해 이용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의 활동에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상연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언제든 재확산 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이 위기가 완전히 극복될 때까지 확산 방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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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대구시,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공모사업 최종선정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에 대구시는 "5G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자체 및 국방 다중이용 건축물 시설안전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과제명으로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전자협약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공사 본사와 문양차량기지, 3호선의 대표역사(6개소) 등 8곳에 5G기반 디지털트윈기술을 적용하고 화재대응체계 고도화와 건축물 안전관리체계 확보 등으로 안전도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공모조건을 맞추기 위해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육군사관학교, 지역기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867백만원(국비 4,750백만원, 민간투자 117백만원)이며 대구지역은 올해 16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광센스기반의 시설계측(가속도, 각도, 변형률, 변위 센스 등)과 시설재난관리(화재감시, 유동인구센스, 대피로 안내 등) 체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개선과 보완작업을 거쳐 보다 완벽한 건축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난통합관리시스템과의 연계로 더 많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면서, “예측 가능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0-05-03
  • 서울시, 대학(원)생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7가지 이색 온라인 봉사활동
    [리더스타임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의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대면활동이 힘든 상황 속에서, 대학(원)생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학(원)생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봉사활동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 사회경험과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취소되는 상확 속에서, 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자발적 캠페인 기획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활동 운영비와 활동장소, 물품,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 주도 봉사활동 캠페인 공모는 각자의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팀별 프로젝트 설명 영상과 사업계획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심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7개 팀이 선정되었다. <#Hi #Bye 프로젝트> 팀은 SNS를 활용 릴레이 손 씻기 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성 사인펜을 이용 손등에 참여 문구를 적고 글씨가 지워질 때 까지 손을 씻는다. 손을 씻기 전, 후의 사진을 인증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바로 알고 주변 친구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방식이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홍익대학교 합창부 동아리>는 캠페인에 참여할 학생 20명을 모집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바람의 빛깔” 합창 영상을 제작 하고 있다. 각자 파트를 집에서 연습 한 후 영상을 찍고, 온라인으로 모여 합창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최종 영상은 5월 서울동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보고싶다. 동기들아> 팀은 개학을 하지 못해 얼굴을 보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현재 일상의 사진을 담아 안부를 묻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는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서 안부를 묻는 캠페인을 진행 했다. <코로나여도 괜찮아> 팀은 코로나 19가 바꾼 일상을 바꾸는 작은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감사를 찾아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 봄나들이를 지양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하자는 의미로 ‘우리 잠시 참아 봄, 함께 나눠 봄, 우리 만날 날을 기대해 봄! 봄·봄·봄 캠페인’을 서울동행 30개 대학 소모임 학생들과 함께 진행 중이며,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경북지역 유통피해 농산물을 선물로 증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과거 찍었던 봄 여행 사진, 꽃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2020년에는 아쉽지만 서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는 메시지를 서로 올리며 공감했다. 캠페인 참가자 중 선정하여 경북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학생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가톨릭대학교 배다은 학생은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과 손 씻기에 대한 필요성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캠페인을 통해 구체적인 손 씻기 방법을 알리면서, 쉽고 재미있는 참여를 만들고 싶었다.”며,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줘 놀랐다. 캠페인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손 씻기 자체에 관심을 가져줄지 고민하는 과정도 매우 즐거웠다.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동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학생들의 일상 피로감이 증가되고 있다. 이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일상을 대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자원봉사 움직임이 탄생하는 시기”라며, “대학(원)생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찾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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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5-03
  • 코로나19를 이겨낸 봄 특별전 '고구려와 한강' 온라인전시 오픈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휴관해온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로 준비한 특별전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물관은 당초 4월 개관에 맞춰 준비한 봄 특별전 <고구려와 한강>을 당분간 일반 공개하기 어렵게 되자 담당 학예연구사가 전시실의 주요 내용을 현장 소개하는 13분 분량의 해설영상을 우선 만들어 공개하기로 하였다. 해설영상은 특별전을 기획한 김성미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장을 이동하며 설명하는 방식이며,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 초기 화면 메인 배너나 특별전시 코너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한강유역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적을 소개하고,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과 지배, 고구려가 한강에서 물러나는 과정 등을 기록한 문헌자료와 대조한 것으로서,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백제 한성 함락 이후의 한강 역사를 살펴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도림 설화>, <안장왕과 한씨미녀 설화>, <온달 설화> 등 전시 중간에 고구려 설화를 배치하여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도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전시 1부 ‘고구려, 한강을 차지하다’는 고구려의 남진정책과 한강유역 진출과정을 다루었다. 임진강·한탄강유역, 한강유역, 금강유역에서 확인되는 고구려 유적과 다양한 유물을 통해 5~6세기 고구려가 한반도 중부지방까지 진출했던 모습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소에서 발굴 조사한 몽촌토성 출토 고구려 토기와 말머리 뼈가 처음으로 전시된다. 전시 2부 ‘고구려, 한강을 다스리다’는 『삼국사기』및 고고자료를 통해 고구려의 한강유역 지배 양상을 다루었다. 아차산 보루군 및 고구려 고분 출토 긴 몸 항아리·둥근 몸 항아리·원통모양 네 발 토기·전달린 토기·시루·호자 등의 고구려 토기류, 연꽃무늬 수막새를 포함한 기와류, 긴 칼·창·물미·마름쇠·발걸이 등의 철기류, 은반지, 금귀걸이 등의 장신구를 전시하였다. 특히 2019년 제천 교동유적과 포항 대련리유적에서 발굴된 고구려(계) 금귀걸이가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이외에 진천 회죽리와 청원 남성골유적에서 확인된 금귀걸이도 만나볼 수 있다. 철기류와 함께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통구12호분 전투도)도 함께 전시하여 당시 한강에서 활동한 고구려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전시 3부 ‘고구려, 한강을 잃다’는 고구려가 한강을 상실하고 새주인으로 신라가 등장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주요 전시유물은 서울 구의동보루 출토 시루·사발·긴몸항아리·긴칼·쇠솥과 최근 발굴 완료된 아차산성 출토 토기와 철기, 목기류, 기와류 등이다. 구의동보루는 한강유역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삼국의 전쟁 양상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보루는 불타 폐기되었는데, 쇠솥과 쇠항아리, 다량의 무기류가 원래 놓였던 그대로 발견되어 고구려군이 무방비 상태에서 기습을 당했던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하여 3D로 재현 제작한 <충주 고구려비>를 만날 수 있다. 충주 고구려비는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 세운 비석으로서, 신라왕이 고구려왕의 신하로 표현되어 당시 충주지역의 상황은 물론 5세기 무렵의 국제정세를 알려준다. 고구려 관련 문헌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구려의 관등제, 천하관, 신라와의 외교 관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충주 고구려비는 표면의 마모가 심해 글자 판독이 쉽지 않으므로 기존의 실리콘과 FRP를 이용한 접촉식 방법에 의한 복제는 지양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주대 조영훈 교수 연구팀(문화재보존과학과 디지털보존솔루션랩)의 협조 하에 약 1.6m 크기의 고구려비를 대형 3차원 프린터로 40일(1,000시간 정도) 동안 출력하여 복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 고구려비의 재현은 기존의 접촉식 수동적 방식에 의한 복제를 비접촉식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 디지털 기술이 문화유산의 전시, 문화상품, 교육자료, 콘텐츠 제작 등에 널리 활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2020년 6월 7일(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곧 오프라인 전시도 실시하는데,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총 10회에 걸쳐 전시 연계 박물관대학도 진행한다. 박물관대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월 말부터는 한성백제박물관 상설전시 해설영상도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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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리더스타임즈] 제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합의 처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둬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야당이 추경안 통과에 협조해 준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조속히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드릴 수 있도록 정부는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국민이 수령하기 편리한 방법으로 신속히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제3차 비상경제회의 당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단을 내리게 된 이유로 첫째, 어려운 국민들에 대한 생계지원 둘째, 국민이 일상 활동을 희생한 것에 대한 위로와 응원 셋째, 소비 진작 등을 꼽았다. 이제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려운 국민에게는 힘과 위안이 될 것이며, 한편으로는 내수를 진작시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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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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