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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구시 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 08:40부터 대구지역 총 113개 시험장(고등학교 88교, 학원 시험장 24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1곳)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대구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0,134명으로 작년보다 347명 줄었다. 재학생 응시자는 15,64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89명이 줄어들었으나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4,48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2명 늘었다. 시험영역은 국어(1교시), 수학(2교시), 영어(3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4교시), 제2외국어/한문(5교시) 영역으로 구분된다.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에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한편,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으며,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에 1과목을 선택하여 최대 2과목 응시할 수 있다. 특히, 4교시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 또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검정고시생과 타시도 수험생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마련된 대구지구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수생들은 출신학교 시험장이나 24개 학원 시험장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원 시험장에 감독관을 파견해 모의평가 문답지 운송부터 문제지 보완 관리 등 시험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한편, 이번 6월 모의평가 시행일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고1ㆍ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시행하여 고등학교 1학년 16,380명(73교)과 2학년 17,343명(75교)의 학력 진단 및 진로‧진학 설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
    2024-05-31
  • 대구시교육청, 1,947억 원 규모 금년 첫 추경예산(안) 편성
    대구시교육청, 1,947억 원 규모 금년 첫 추경예산(안) 편성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47억 원이 증액된 4조 2,798억 원으로 편성해 5월 3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등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 등 국가 교육개혁 추진 과제를 선도하고, 학습 역량 성장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그리고 대구교육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29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851억 원)의 4.8%인 1,9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 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교육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2학기 초등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에 166억 원을 증액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재구조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에 15억 원,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센터 구축과 유아교육 운영에 36억 원을 지원한다. 셋째, 미래를 담는,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에 711억 원,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환경 조성과 교원 역량 강화 등 디지털교육혁신에 256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학부모 상담실 구축, 지역교권보호센터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지원에 33억 원을,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가치관 교육 등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인식 교육에 16억 원을 지원하여 소통과 배려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도록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기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고 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대구광역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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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대구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급 성적으로 마무리
    대구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급 성적으로 마무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초67의 부별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한육상연맹에서 정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중부 사격 공기권총에 출전한 성당중 김민승 선수는 개인결선에서 235.5점을 기록하여 대회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개인, 단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황금초 채수현 학생이 양궁 종목에서 4관왕(35m, 30m, 20m, 개인종합)에 올랐으며, 롤러 종목에 출전한 대구동부중 정영운 학생이 3관왕, 성산중 신현지와 김지유 학생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도 2관왕이 탄생했다. 학남초 4학년 변준성 학생은 첫날 출전한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지막 날 열린 자유형 5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바둑 남초부 단체전 동메달, 에어로빅 초등부 5인조 동메달, 자전거 여중부 1km추발 동메달, 카누 남중부 K4 금메달 등 여러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대구선수단의 성적에 힘을 보탰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여 대구의 명예를 드높인 참가선수 전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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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전국으로 확대하다!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전국으로 확대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여수에서 부산‧충북‧경북교육청 등 3개 시도교육청과‘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ㆍ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ㆍ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B 프로그램은 기존 대구시교육청을 포함한 8개 시도교육청에서 11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 도입ㆍ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ㆍ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부터 10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과 학습력을 증진하는 교수 학습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국내에서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24년 5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교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곳 내외의 학교가 IB 월드스쿨의 지위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IB 월드스쿨 3교(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한 DP 1기 학생들이 2024년 대입 전형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학, 해외 명문 대학에 골고루 합격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탐구 역량이 개인별로 크게 신장됐으며, 이러한 교육적 성과를 대학으로부터 인정받게 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학 관계자, 교육정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IB DP 월드스쿨 5개 학교와 공동으로 IB 고등학교 과정 이해를 위한 수업ㆍ평가 세미나를 3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인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전격 도입한 IB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교육적 성과에 대해 이제 전국 교육계의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가 지대하다.”고 하면서 “우리 지역 학교에서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IB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29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여수에서'제97회 총회'개최
    제97회 총회 [리더스타임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하반기 법령 개정을 앞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대응 방안과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선출 제9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의 임기가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이 선출됐다. 협의회장 임기는 2년이며 올 7월부터 시작된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감님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지를 모아 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세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의제 토의' 실시 ◆ 학교용지부담금 폐지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 지난 3월 27일 정부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를 발표했으며, 올 하반기 법령 개정을 통해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학교용지부담금 폐지가 현실화되면 지방교육재정 부담이 커져 교육투자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학교 신설 및 증축 등 적기에 필요한 시설 확충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군다나 학교용지부담금이 건설경기 부진의 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보를 위협하는 부담금 폐지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현했다. 지역에 따른 인구 밀집 및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학교 신설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현행 제도의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 노후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가 필수적이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에 대해 반대하며, 만일 그 외의 논의가 있는 경우에도 학교 신증설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한 법제적 보완이 있어야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늘봄학교 늘봄지원실장 배치 방안 논의 늘봄학교는 다가오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지원실이 설치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늘봄지원실장 배치에 대해 교육부는 당초 교육전문직 또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방침을 변경하여 '임기제 교육연구사 배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 같은 정책이 시행될 경우, 임기제 연구사로 전직한 교사들을 대체하기 위한 신규 및 기간제 교사 증가로 학교 교육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교원 인사제도의 혼란과 선발 과정에서의 행정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문제점들을 교육부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 또한 임기제 교육연구사 외 다양한 인력 활용 방안 모색, 시도교육청 상황에 따른 자율성 확대 등 교육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늘봄학교 운영 개선 방안을 각 교육청에서 논의하여 추후 교육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앞두고 총회가 개최되어 뜻깊다. 지역의 고유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국가, 세계와 공생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함께 나아갈 길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임기 동안, 17개 시도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적 확보를 위한 노력, 대입 제도 개선 방안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
    2024-05-28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시도교육감들의 뜻을 모아 지방교육자치 강화, 미래교육 대전환, 공교육 혁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의 협의회장 선출은 6년 전 대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현재는 타시도로 확산하여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한 경험을 통해 교육현장과 정부·국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그리고 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시도교육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은희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감님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지를 모아 협의회를 운영해 우리의 미래세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4.7.1. ~ 2026.6.30. 2년이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교육자치의 확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정부와의 소통 협력 및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교육
    2024-05-28
  • 과학관과 교육지원청, 따로 또 같이 이어가는 과학교육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생명과학 실험’ [리더스타임즈]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올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과천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과천미리내 정보과학 공유학교(이하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세부 교육내용 개발과 실제 수업 운영을 담당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육과정 기획과 홍보, 접수, 재원 등의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 과정 외로 운영한다. 운영 시기와 학습 단계에 따라 ‘방과 후 초등 기초 실험 과정’, ‘주말형 초등 전문 진로 과정’, ‘주말형 중학 심화 탐구 과정’, ‘방학집중형 중학 전문 진로 과정’ 등 4종의 프로그램을 이번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 과정 내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미 2023년 2학기에 ‘데이터와 인공지능’ 과목을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연간 시범운영 예정이다. 한형주 관장은 “그간 꾸준히 구축해 온 특화 실험실과 다양한 학교 밖 과학교육 콘텐츠의 개발‧운영 경험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가능케 한 핵심”이었다며, “이번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국립과천과학관만의 우수한 과학교육 자원이 지역공동체 교육에 이바지하고 과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28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등 교원을 위한 논ㆍ구술형 평가와 수업, 영상 하나에 담았다
    대구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방법에 관한 원격연수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원격 연수 콘텐츠는 대구교육연수원 원격연수 상시 과정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길라잡이’로 개설하여 희망하는 교사가 언제라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논ㆍ구술형 평가 설계 길라잡이’ 원격 연수는 중등 7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 도덕·윤리, 사회, 역사, 과학) 각 3차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차시는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모형 개관, ▲2~3차시에는 각각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의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논·구술형 평가와 수업 설계 방법을 알찬 강의로 엮어 현장 선생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격연수 콘텐츠에는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과정 분석, 핵심 질문 진술, 평가 요소 및 채점 기준표 작성, 피드백 전략 등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안병규 원장은 “아이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논·구술형 평가 문항, 평가와 잘 연계된 수업 설계 방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많은데, 이번에 개발한 원격연수 콘텐츠가 선생님들과 학교 현장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사들의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채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5-28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2022~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지원 현황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6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2024. 4. 1.(월)부터 4. 12.(금)까지 9일간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4,133명으로, 재학생은 385,435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8,698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0,458명이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0,060명 증가, 졸업생 등 수험생은 398명 증가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목)에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5학년도 수능에 반영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교재와의 연계 비율 등은 시험 당일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여 실시하고, 그 성적은 7월 2일(화)에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채점에는 이미지 스캐너가 사용되므로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때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 연필, 샤프 등을 사용하거나, 특히 필기구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marking) 등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6월 모의평가의 시행과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 지원자 현황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473,842명, 수학 영역 471,347명, 영어 영역 473,759 한국사 영역 474,133명, 사회탐구 영역 271,676명, 과학탐구 영역 252,265명, 직업탐구 영역 7,059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6,313명이다. 수험생 중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8명,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 30명,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 71명,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 11명으로 총 120명이다.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및 1‧3‧4교시 음성평가자료(화면낭독프로그램용 파일)와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신청자에 한해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하고,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확대(118%, 200%, 350%) 및 축소(71%) 문제지를 제공하며,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에게는 3교시 듣기평가 대본을 제공한다. 나. 시험 시간 운영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5~17:45)의 순서로 실시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포함된 합권 형태로 제공하며, 수험생은 문제지에서 본인이 선택한 선택과목 부분을 찾아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1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을 제외한 5개 과목 중에서 1개를 응시하면 된다.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시험 시간 운영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 문․답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답지 배부 시간을 15분 부여한다(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 가능).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당 시험 시간이 30분이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종료된 후 해당 문제지는 2분 이내에 회수한다.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를 풀고 답안지의 답란에 기재하여야 하며,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므로 감독 교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수에 따른 시험 시간은 다음과 같다. 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심사, 성적 통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이의신청 접수 : 2024. 6. 4.(화) ~ 6. 7.(금) 18:00 - 이의심사 : 2024. 6. 10.(월) ~ 6. 18.(화) - 정답 확정 발표 : 2024. 6. 18.(화) 17:00 성적 통지 : 2024. 7. 2.(화) 라.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 운영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하여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온라인상에서 응시한 수험생도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는 6월 4일(화) 15시부터 6월 5일(수) 2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답안을 입력 후 제출하면 성적을 제공한다. 다만,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은 응시생 전체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 시험장을 설치한 502개 학원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별도 지정한 장소에서 시험 당일 새벽에 문답지를 수령 받게 된다. 시・도교육청에서는 감독관을 파견하여 매 교시 문제지 개봉 시간 및 시험 시간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한다.
    • 교육
    2024-05-28
  • 학교 내 올바른 촬영 문화 정착 위해 ‘포티켓을 지키는 당당한 나’ 캠페인 실시한다
    ‘포티켓’ 4수칙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학교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올바른 촬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캠페인 브랜드인 “포티켓”을 공개했다. 그동안 학교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 내 취약공간 점검·단속 등 여러 노력을 해왔으나 적발 위주로 이뤄지는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불법 촬영 단속’이라는 기존의 관점을 ‘즐겁고 올바른 촬영문화 정착’으로 전환하고, 촬영예절을 지키는 당당한 주체로서 학생들의 긍정적·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티켓’ 캠페인을 기획했다. ‘포티켓’은 학교 안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상대방의 동의하에 예의를 지켜 촬영하자는 의미의 포토(photo, 사진)와 에티켓(etiquette, 예절)의 합성 조어이다. 포티켓 실천을 위한 네 가지 실천 수칙으로 ▲‘찍어도 되니?, ▲같이 찍을래?, ▲올려도 되니?, ▲그래! 지울게’를 선정하여 상대방의 동의가 촬영 및 공유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교 내 올바른 촬영 문화 조성 및 불법 촬영 예방·근절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티켓’ 캠페인은 5월 24일 충북고등학교 축제의 체험 부스에서 첫 운영된다. 학교 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배동인 정책기획관과 충북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이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포티켓’ 부스 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학생들과 ‘포티켓을 지키는 당당한 나’라는 슬로건과 4가지 수칙이 새겨진 ‘당당네컷’ 사진을 찍으며 상대방의 동의하에 촬영하고, 공유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에 올리기로 다짐한다. 향후 교육부는 ‘포티켓’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촬영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 생활 예절로 정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동인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포티켓 캠페인 슬로건 및 4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도전 잇기(릴레이 챌린지), 짧은 동영상(숏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자료 개발 등 후속 정책 추진을 위해 교사·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4

실시간 교육 기사

  • 강은희 교육감, 어린이날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대구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동시 낭송 선물을 통해 어린이들 저마다의 꿈을 응원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대폭 축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영상은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되었다. 축하 영상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유명 동화작가이자 시인인 심후섭 시인의 동시 ‘민들레와 냉이’를 어린이들에게 낭송한 후, “들판에 핀 꽃들이 저마다 다르듯이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과 재능도 저마다 다르다. 대구 지역의 어린이들의 오색빛깔 꿈들이 저마다의 색과 향기를 띠고 피어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SNS, 유치원과 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놀이수업, 교육권보호센터 운영 등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교육
    2020-05-04
  • 5월 13일(수), 고3부터 2020학년도 등교 수업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5월 13일(수)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오늘 교육부가 발표한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 일정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도 등교 수업을 시행하되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등교 수업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해 안내할 계획이다. 큰 틀에서는 등교 수업 초기에 학생들의 생활방역 정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해당 학년 학생들이 한꺼번에 등교하는 것이 아니라 적응 기간을 두어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Before 등교’기간을 운영해 생활안전수칙 및 방역수칙 지도 후 전체 등교를 실시하는 방안, ▲시범 운영을 통해 등교 준비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운영하는 방안,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의 경우 과밀학급의 밀접도를 해소하기 위해 ‘학급별·학년별 격일 등교, 온·오프라인 학급별 분산등교 및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의 혼합(블랜디드수업) 운영으로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이 그것이다. 또한, 등교에 따른 학교의 방역 부담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에 대비해 등교 수업이 정착하기 전 초기에는 ▲‘오전 단축수업, 학년별 시차 등교 및 시간차 수업 운영’, ▲‘범교과 학습 운영 시수 감축 등 학교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등교 수업을 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서는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등교 전 1주일 동안 준수 사항 사전교육을 원격수업 조종례 시간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시행하며, 등교 후에도 학생 안전을 위해 초기 1주일 정도는 50분 수업을 10분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감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교실에서 책상배치를 수능시험 대형(4*7 대형)으로 넓게 배치해 생활안전 거리를 확보한다. 다만, 급당 인원이 28명 초과할 경우 교실보다 넓은 특별실로 이동하거나 책상 칸막이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수업 시간 모둠 활동은 지양하고 개인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쉬는 시간에도 교실과 복도에 교사가 임장해 지도할 예정이다. 기숙사가 있는 학교는 타 지역 학생이나 시내 원거리 통학생이 다수인 경우에 한해 운영하고 가급적 1인 1실을 배정한다. 기숙사 입소 전 이용 학생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학교의 경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학생수 60명 내외 학교와 특수학교에 대해서 5월 13일부터 조기 등교 수업하는 방안도 시도해 볼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그 동안 등교 수업을 대비해 교육청과 학교에서 방역물품을 구비하는 등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3차례에 걸쳐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에 방역물품 구입 예산 62억원을 교부했으며, 현재 대구의 학교에는 마스크 20일 분량, 손소독제 18일 분량(학급당 1일 2개)과 학급마다 비접촉식체온계 1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또, 학생 체온 측정을 위한 열화상카메라는 학생 300명 이상 학교에 1대(800명 이상 2대)씩 보급하고 그 외 학교에는 비접촉식체온계를 추가 보급했으며, 등교수업을 앞두고 전체 학교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등교 수업 후에도 학생 건강 확보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우선, 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 대응 One-Stop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청에 학교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보건당국과 협력해 학교시설 방역 및 일시폐쇄, 확진자 격리 및 관리, 학생 수업결손 및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지원팀도 운영한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지난 3월 지역 4개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Hot-Line을 구축해 공동대응 해 나갈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상황을 고려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으며, 학교, 보건당국과 합동 모의대응훈련을 실시해 교직원 코로나19 대응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등교 수업 시기에 맞춰 자체 제작을 마친 가정생활, 학교생활, 쉬는 시간, 등하교 시 행동수칙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동영상을 학교로 보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식당 단체급식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조리과정, 운반, 배식, 식사시간 단축 등 감염경로를 줄인 간편급식을 개발해 교실배식 여건을 마련했다. 간편급식은 코로나 19대응의 특별한 조치이며 대구시교육청에서 개발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급식 방법이다. 학교에서 식당배식을 하는 경우에도 임시칸막이 설치 후 지그재그 앉기, 지정좌석제 등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등교 수업에 대한 불안감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등교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철저히 준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5-04
  • 온라인 개학 기간 중 학생의 소재와 안전 확인, 가정 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개학 연기로 학생과 교사 간의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학생들의 소재·안전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가정 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하여 일선 학교와 시도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초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지침’을 학교에 안내하면서, 장기결석 학생들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하여 담임교사가 학생들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소재와 안전이 불확실한 경우 반드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등교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 등으로 아동이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국의 유·초·중·고 학교 누리집과 학부모 온누리 웹진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 영상 송출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산하 아동 권리 보장원의 협조를 얻어 안내하였다. 한편 지난 1월 실시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 결과 4월 말 현재까지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동은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외교부와 협조하여 현지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는 연중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장기결석 학생 현황을 학교-교육청-교육부가 공유하고, 이를 e-아동행복지원 시스템과 연계하여 아동학대 위기 학생이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와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서울 동작구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학교 현장·시도교육청·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들의 소재·안전 확인과 학습권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0-05-04
  • 고3, 13일 우선 등교… 본격적인 유·초·중·고교 등교는 20일부터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본격적인 유·초·중·고교의 등교가 2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13일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등도 시·도별 여건에 따라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한편 등교수업 후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모두 자가 격리 후 등교수업은 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하여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 교육청 등 교육 현장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등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했다. ◈ 등교수업 시기 및 방법 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코로나19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인 유·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을 20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고교는 고학년부터, 초등은 유치원을 포함한 저학년부터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등교하는데,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조력 여하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가정의 돌봄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좁고 부모의 보호가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긴급 돌봄이 실시되고 있는만큼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할 경우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급속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 교육부는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법은 시도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따라서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학사 운영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급 내 학생 밀집도가 낮고, 학생의 돌봄 수요가 높아 조기 등교수업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지역 소재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등은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며, 시기와 방법은 시·도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특수학교는 유·초·중·고 단계별 등교수업 일정을 준용하지만, 시도 및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안).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안). ◈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철저 교육부는 각 급 학교의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소독, 교실 책상 재배치, 마스크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학교가 등교 수업 전까지 방역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안내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보완하여 신속하게 학교에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에는 등교수업을 대비해 등교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요령을 원격으로 교육하도록 했다. 또 등교 전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자기건강 조사 항목에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을 추가하고, 이 경우 기존 지침과는 다르게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동거 가족이 자가격리 대상자이거나 최근 14일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는 해당 학생 또는 교직원은 등교 또는 출근을 중지시킬 방치이다. 이 밖에도 등교 시에는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시행하고,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실시하는 발열 검사를 통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 또는 그 밖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만약 학생·교직원이 확진된 경우 학교는 모든 학생·교직원을 자가 격리하고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보건당국과 협의해 다른 학생·교직원에 대한 의심 증상 확인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 급식도 안전을 위하여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예방 조치와 함께 조리 종사자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후속 조치 교육부는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생의 출결, 수업, 평가, 기록에 관한 사안을 가이드라인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사례별 출결 관리 방안과 학교 내 밀집도와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교과·비교과활동 시 유의사항, 확진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원칙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교내대회, 지필평가 운영 등 학생평가 및 학생부 기재에 관한 사안별 유의사항이 포함될 예정으로,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주까지 현장에 안내함으로써 등교수업 기간 중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 교사 미배치교에 대하여 간호사 면허소지자의 한시적 채용을 지원하고, 인력확보가 여의치 않은 농·산·어촌지역은 교육지원청에 간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퇴직 보건 교사 등을 일시적으로 배치하는 등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미래교육 도약의 디딤돌로서 원격교육 정책추진 한편 원격수업은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약 2주~4주 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데, 등교수업 이후에도 원격수업을 활용하겠다는 현장의 요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원격수업 인프라 확보뿐 아니라 다양한 원격수업 콘텐츠 지원, 저소득층과 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 등 안정적 원격수업 운영과 저작권, 초상권 문제 등 제도적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교 학점제 도입을 계기로 학교-지역사회-대학 간 유기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방법의 혁신을 추진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복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어렵게 결정된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육부도 학교가 안전한 가운데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보건당국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육
    2020-05-04
  • 환경부 장관, 어린이날 맞아 초등생 위한 환경도서 추천
    [리더스타임즈]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간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환경도서로 추천했다. 조명래 장관은 "이번 환경도서에는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줄이기 방법 등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쓰레기 관련 이야기가 쉽고 재밌게 쓰였다"라며, "이 책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쓰레기가 사라졌다!'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로,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량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는 주인공인 초등학생 현승이가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에서 어떻게 처리될까?'라는 의문에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총 7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에는 쓰레기 배출량,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관련 역사 이야기 등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됐다. 아울러, 다회용컵(텀블러) 이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하기 등 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는 방법들도 상세하고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번 도서에는 조명래 장관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박진희 배우(서울시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경기도 홍보대사), 문우진 배우(인천시 홍보대사), 미국의 환경운동 실천가 비 존슨(Bea Johnson) 등 명사 7명의 추천사가 담겼다. 평소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박진희 배우는 "이 책을 통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고 쉽게 배운다면 더욱 실천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으며,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쓰레기 없는 삶' 실천가인 비 존슨도 이 책을 추천하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응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비매품인 이번 도서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2,134개(2019년 기준) 초등학교 도서관에 순차적으로 1권씩 배부하고, 전자책(E-Book)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http://www.slc.or.kr)에 5월 4일부터 게시해 많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비추면, 음성책(오디오북)으로도 들을 수 있어 학교 및 가정에서 도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교육
    2020-05-04
  • 대구시교육청 2,160억원 규모 추경예산 확정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60억원을 29일, 오늘 대구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차 추경 4,064억원에 비해서 대폭 감소한 액수다. 정부 교부금이 전체 예산 3조 6,372억원의 대부분(81%, 2조 9,396억원)을 차지하는 교육예산의 특성상 세수 변동에 따라 정부 교부금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추경예산과 예비비 등으로 교육청이 확보한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비는 전국 최대 규모인 956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고등학교 1학년 학비 6개월 감면 127억원, 저소득층 정보화 지원 확대 12억원, 휴업기간 동안의 사립유치원 수업료 지원 41억원 등이다. 휴업과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고교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33억과 유아 놀이교육자료 꾸러미 6억, 중복장애학생 맞춤형 교재 및 정서·심리 상담 지원 2억원, 면역력이 약하고 자기표현이 어려울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4억원도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들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총 225억원을 지원한 것이다. 이외에도,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201억원), 학교 안전급식 지원비(23억원) 및 재해재난목적예비비 (225억원) 등 방역 예산 454억원과 전 교실 WiFi 설치(32억원), 스마트기기 추가 보급(197억원), 원격수업용 정보화기기 구입비(29억원) 등 온라인학습 플랫폼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에 277억원이 투입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원격수업과 학교에서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학생과 가정에 전해지는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0-04-29
  • 남부교육지원청 등교 수업을 위한 캠페인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4월 27일(월)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존경’의 의미를 가진 손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최수환 교육장과「사랑나눔 재능기부」참여 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또한 기도하듯 두 손을 모아 손을 씻는 그림을 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티자고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안전한 등교 수업을 기원하며, 지치지 않고 함께 힘내자는 뜻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최수한 교육장은 "대구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가 안정 상태로 접어들었다.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빠른 등교 수업이 재개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04-29
  •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초·중등교육의 정상적 운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하였으며,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준수,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협의·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대교협은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하여 발표하였다.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①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정시모집 선발 비율 증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③ 고른기회 특별전형 정원내 선발 비율 증가 ④ 2015개정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
    • 교육
    2020-04-29
  • 코로나19로 경제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 대책 추진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 추가 인하, 실직·폐업자에 대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우선·추가 지원 및 대출 상환 유예, 2009년 이전 고금리 대출자에 대한 저금리 전환 대출 등을 추진한다. 첫째, 2020년 2학기(7월)부터 학자금 대출 금리를 1.85%로 추가 인하한다. 이는 2019년 2.2%였던 학자금 대출 금리를 2020년 1학기 2.0%로 0.2%p 인하한 후, 6개월 만에 추가로 0.15%p를 인하한 것으로, 약 130만 명에게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174억 원, 2021년 이후에는 매년 218억 원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실직·폐업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학생에게 국가장학금 Ⅱ유형 등을 우선·추가 지원하고,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한다. 대학이 장학생을 자체 선발하는 국가장학금 Ⅱ유형(3,100억 원)은 학자금 지원 8구간(전체 대학생의 48.2% 수준) 내*에서 선발하고 있으나, 2020년 1·2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가구를 최우선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실직·폐업하는 경우 1년간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직·폐업자가 약 111억 원의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최대 7.8%의 고금리로 대출 받은 2009년 이전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전환 대출을 4월 27일(월)부터 시행한다. 2009년 이전 대출자들이 저금리 전환 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출 금리는 2.9%만 부담(개인별로 2.9%p∼4.9%p 인하)하면 되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저금리 전환 대출을 통해 연간 약 68억 원의 이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
    2020-04-29
  • 김천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 드라이브 스루 통해 배부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2020. 4. 28.(화) ~ 4. 29.(수) 양일간 관내 공·사립 유, 초, 중, 고,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개학대비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학교에 배부되는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학생 1인당 6매)이며, 개학 이후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특별방역 소독비,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학생수 300명 이상교)에 대한 예산을 학교로 교부하였고, 면마스크, 안면보호구, 손소독제(학급 비치용 및 개인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일괄 구매하여 각급 학교로 지원하고, 경북도청에서 지원받은 경북형 마스크 2,484매를 배부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청사 건물 1층 현관 입구에서 정해진 시간에 해당 학교 교직원이 차량으로 방역물품을 받은 후 수량 확인을 하고 주차장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 접촉 시간과 인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마숙자 교육장은 “개학 이후 일어날 수 있는 학교 내 감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기에 방역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철저한 방역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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