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전체기사보기

  •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코로나19 발생 전후 인구 이동』분석 결과
    [리더스타임즈] 통계청(청장 강신욱)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코로나19 발생 후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코로나19 발생 후 감소된 국내 인구 이동이 5월 첫째 주를 기해 전년 대비 약 83%로 상당 수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전국 SKT 가입자의 주중과 주말 인구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이며, 성·연령별, 입지유형별, 17개 시도별로 주중과 주말의 인구 이동 변화를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각종 사회·경제적 이슈 발생 시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부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0-05-15
  • “약용작물로 봄철 묵은 변비 다스리세요”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철 이후 증가하는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약용작물로 참당귀와 황기, 생지황을 추천했다. 봄에는 몸속 진액이 말라 배변이 힘들어지는데, 이럴 때 약용작물을 활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참당귀·황기 차= 참당귀와 황기는 공통적으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다. 참당귀·황기차를 꾸준히 마시면 오래 묵은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당귀는 메마른 대장에 진액을 보충해 촉촉하게 하고, 황기는 몸에 기운을 더해 배변활동을 원활히 한다. 대장(大腸)의 진액이 줄어들고 배변할 힘이 부족해서 생긴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참당귀에는 데커신과 데커시놀, 황기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다. 참당귀와 황기는 배합 비율에 따라 항산화 효과, 항염 효과, 조혈작용 등 각각 쓸 때보다 함께 사용할 때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 끓이는 법= 끓인 물(2리터)에 말린 참당귀(16g)와 황기(40g)를 넣고 약 20분간 우려낸다. 생지황즙밥= 찬 성질의 지황은 달면서도 약간 쓴 맛이 난다. 지황은 몸속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어혈을 풀어주며 체액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 생지황(생뿌리)과 건조한 건지황으로 구분된다. 변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으면서 색이 어두운 열성 변비에는 생지황이 좋다. 특히 스트레스로 열이 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몸이 건조해 생기는 현대인의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지황의 주요성분은 카탈폴, 스타키오스 등이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생지황은 항산화, 항염, 항균, 항종양, 심혈관계 질환 개선 효과는 물론, 혈당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밥 짓는 법= 쌀과 물, 생지황 즙을 4:4:1의 비율로 넣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휘 인삼특작이용팀장은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보조요법으로 약용작물을 추천하며, 증상에 따라 섭취 방법이나 섭취량 조절은 전문가와 상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0-05-15
  • 수성구,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 감면 조치는 지난 13일 ‘구세 감면동의안’이 제235회 수성구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0년도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에 한해서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감면대상은 임차인의 2020년도 상반기(1월~6월)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한다. 임차인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규정한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도박·사해행위, 유흥·향락업소 운영 시 감면이 제외된다. 감면 받기를 희망하는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내역서 또는 세금계산서, 소상공인확인서를 지참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성구청 세무1과(☎666-2391)에 신청하면 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신 건물주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건물주가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0-05-15
  • 국립생태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태정보도서 발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정보 도서인 '자연이 알려 주는 우리 속담’을 5월 15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월 말부터 특수학교 및 장애인도서관 등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 속담'은 인지적 어려움을 가진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자의 크기와 굵기를 확대하고, 문장을 짧게 작성하는 등 가독성을 높여 제작했다. '꿩 대신 닭’, '우물 안 개구리' 등 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우리 속담에 대한 풀이와 그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에 대한 생태정보 40편으로 구성했다. 비유적 표현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속담의 의미와 그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에 대한 생태 정보를 글과 그림,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풀이했다. 또한 속담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국립생태원은 2015년부터 생태동화, 생태교양서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와 더불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도서와 점자도서를 개발하여 특수학교, 장애인도서관 등과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서 발간을 계기로 국립생태원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계층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읽기 쉬운 생태정보도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도 생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 저작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모두가 누리는 생태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05-15
  • 용산 정비창 부지 인근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용산 정비창 부지와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구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2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5.6.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통해 용산 정비창 부지 내에 도심형 공공주택 등 총 8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기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공급사업 추진 등에 따라 주변지역 매수심리 자극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용산 정비창 사업의 경우, 역세권 우수입지에 업무, 상업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과 주거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주변 주거·상업지역에 다수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투기적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 하에, 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질서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국토부 장관 지정 시) 또는 시·도(시·도시자 지정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 시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이용목적을 명시하여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은 자는 일정기간 동안 자기거주·자기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부과받게 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은 5.1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5.15일 공고되어 5.20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내용 ]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범위, 허가대상 면적 및 지정기간 등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정범위는 용산 정비창 부지(한강로동, 0.51㎢)와 용산구 한강로동·이촌2동 일대의 정비사업 구역 중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13개소가 해당된다(총 0.77㎢).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과정에서 사업 영향권 및 인근 개발상황 등을 고려, 당해 사업 예정지 및 주변지역 등을 포함하여 구역(안)을 검토한 결과, 매수심리 자극이 특히 우려되는 인근 재건축·재개발 구역으로서 사업 초기단계에 해당하여 조합원 지위양도가 허용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용산 정비창 부지와 함께,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사업부지 연접 재건축·재개발 구역(중산아파트 등 7개소), 사업 영향권 내에 있는 용산역 인근 재개발 구역(신용산역 북측 1구역 등 6개소)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구역 총 13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② 아울러, 허가대상 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180㎡ 등)의 10% 수준으로 조정하였다. 그간 1~3차 공공택지 발표지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시(’18~’19년), 법령상 기준면적(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180㎡ 등)을 허가대상 면적으로 그대로 활용하여 왔으나, 이번 지정에서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심지 지정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허가대상 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 이하로 하향조정하였다. ③ 지정기간은 1년이고, 향후 국토부는 토지시장 동향, 인근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지정기간 만료 시점에서 재지정(연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등)을 초과하는 토지(주택인 경우 대지지분면적을 의미) 취득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관할 구청장(용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며,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가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경우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하며, 이용 의무 불이행 시 구청장의 이행명령, 이행강제금 부과가 가능하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이 가능하여 2년 간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다. 국토부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해당지역의 지가변동 및 거래량 등 토지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번 지정에서 제외된 지역에서 투기수요 유입 등 시장 불안요인이 포착되는 경우 지정구역을 확대하는 등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서 제외된 지역 내 토지 거래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18㎡ 등) 이하의 토지 거래 등에 대해서는, 국토부 내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 조사 전담 조직인 부동산시장불법행위 대응반의 실거래 집중 조사를 통해 주요 이상거래에 대한 단속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영한 토지정책관은 “용산 정비창 부지 인근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지가상승의 기대심리를 사전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주택공급 확충을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다른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규모, 투기 성행 우려, 주변 여건 등을 종합 감안하여 필요 시 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5-14
  •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세계 주요 곡물 공급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농업장관회의(4월 21일)에서 각 회원국이 중요하게 평가한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Agricultural Market Information System)의 정보를 활용하여 세계 주요 농산물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AMIS의 시장모니터(Market Monitor) 5월호에 따르면, 세계 주요 곡물의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지난달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AMIS의 주요 곡물(밀, 옥수수, 쌀, 대두)에 대한 세계 수요-공급 전망은 다음과 같다. ① 밀 : 2020/21년도 생산량은 762.6백만 톤으로, 사상 두 번째 최고치인 전년(762.4)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FAO에서 발표한 첫 2020/21년도 밀 수요-공급 전망으로, 밀을 제외한 품목(옥수수, 쌀, 대두)은 2019/20년도 전망치임 - 주요 원인은 호주, 카자흐스탄의 생산량 반등 및 러시아와 인도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생산량 증가에 따름 - 소비량(759.4)은 전년(760.3)과 비교해 정체 상태로,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으로 인해 사료 및 산업 부문에서의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식량에 대한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② 옥수수 : 2019/20년도 생산량은 1,141.5백만 톤으로 전년 대비 약 2%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소비량(1,130.5)은 미국과 중국의 에탄올, 전분 및 사료 수요 하락으로 인해 전월(1,152.9)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 ③ 쌀 : 2019/20년도 생산량은 511.2백만 톤으로 전년보다 감소 - 캄보디아, 말리의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나이지리아의 생산면적 감소와 파키스탄의 단위면적당 수확량 감소로 인해 전월(512.0)보다 감소 - 소비량(512.0)은 나이지리아의 식용 및 중국의 산업용 소비에 대한 기대감 하락에 따라 전월 대비 감소 ④ 대두 : 2019/20년도 생산량은 339.3백만 톤으로 전년보다 26.8백만 톤(약 7.3%)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소비량(356.5)은 남미 국가의 생산량 감소 및 유럽의 수요 증가세 둔화로 인해 전월 대비 하향조정되어, 전년 대비 증가율은 1% 미만으로 예상 AMIS 사무국은 과거 위기 상황의 경험에 비추어, 식품시장을 안정시키고 장기적인 경제 혼란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제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AMIS 정보 활용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G20 특별 농업장관회의에서 강조한 주요 농산물의 불합리한 수출제한 자제 촉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제적 공동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0-05-14
  • 정세균 국무총리, 제3차 목요대화 개최
    [리더스타임즈] 정세균 국무총리는 5월14일 오후,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방역·보건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3차 목요대화를 가졌다. 이번 목요대화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 준비’를 주제로 6차에 걸쳐 개최되는 릴레이 간담회 중 세 번째로, 앞선 2차례 총론적 논의에 이어, 방역보건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 총리는 지난 2차례의 목요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단순히 ‘관점의 이동’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옮겨가는 ‘중심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었다고 하면서, 방역과 생활이 공존하는 ‘일상화된 방역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보건의료 대책도 과감한 중심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비대면 진료 확대 및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와 더불어 의료바이오 산업분야도 ICT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등 방역보건시스템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총리는 우리나라가 코로나 19 이후 성공적 방역의 세계적 모델이 되면서 국제적 리더쉽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지난 1차 목요대화를 계기로 연결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와의 통화(5.12)에서도 프리랜드 부총리가 한국의 방역모델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코로나 대응에 우리나라와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오늘 목요대화는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위원장이자 생활방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의 ‘코로나19 국내외 방역체계 및 방법’ 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기모란 교수는 코로나19 전파력 등 특성상 통상의 감염병과 달리 장기전 양상이라며 자가검사, 밀집시설관리를 위한 QR코드 시스템 도입, 감염취약자 대상 독감 예방접종 등을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19와 보건의료’라는 발제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기 위한 조건으로 유급병가나 상병수당 도입, 재택근무 등 제도적 뒷받침 마련 △전문가와 일반국민의 참여와 공론화를 통한 의사결정 △취약계층 보호,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비대면 진료 확대를 위한 법·제도적 정비를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최초 실행한 칠곡경북대병원의 권기태 감염내과 교수와 지난 대구 집단발병 시 국군대구병원 간호부장으로 파견되어 직접 코로나 환자 병실을 담당했던 맹순주 국군수도병원 간호과장(중령)도 참석하여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네이버TV)를 통해 처음부터 발제까지 생중계되며, KTV에서도 녹화방송된다.
    • 뉴스
    • 정치
    2020-05-14
  • 남구청, 미소친절 T-day! '호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미소친절로 극복하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소친절 T(티셔츠)-day를 실시했다. 이날 하루 민원실 직원들은 남구의 보물인 앞산의 푸르름과 명품남구의 열정을 담은 T셔츠를 입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을 대신 미소친절 남구의 마음을 전했다. 남구는 민원실 직원들이 미소친절 티셔츠를 맞춰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는 ‘미소친절 T(티셔츠)-day’를 오는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장모씨(40대)는 “서류를 떼러 왔는데 민원실 직원들이 알록달록 환한 미소친절 티를 입고 있어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달라진 일상 이지만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로 주민이 행복하고 활기찬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0-05-14
  • 모든 초․중․고 가정에 식재료 상품권 지원, 5월내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중·고·특수학교 25만 6천명의 모든 학생 가정에 식재료 구매를 위한 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학생 가정 식재료 상품권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적합한 공급방식을 찾기 위해 지난 5월 6일에서 8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상품권 69.2%, 현물 28.8%, 기타 2%로 나타났다. 지원은 무상급식 대상인 초, 중, 고3, 특수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부담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고 1,2학년도 포함하며, 학생 1인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교육청과 시청 및 구·군이 부담하고 있는 학교급식비로 집행하며, 총 77억원 규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䄝월내 지원하고, 농산물 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식재료 구매 상품권 지원으로 식재료 소비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경제 파급효과가 커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상품권은 별도 신청 없이, 학교에서 워킹스루, 드라이브스루, 등기우편 등으로 공급한다.
    • 교육
    2020-05-14
  • 강은희 교육감, 스승의 날 기념 영상 메시지 전달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 지역 교사들에게 영상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선생님들의 행복과 보람된 교직생활을 기원한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쓴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현직 교사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되었다. 교사들은 지난 4월 20일 온라인 개학을 맞으면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원격 수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에 적응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하 영상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을 향한 마음 하나로 새로운 교육을 열어 나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이고 희망”이라고 전하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성장으로 열매 맺어, 모두가 함께 빛날 대구교육의 내일을 위해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온라인으로 지역 교사 및 교육가족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교육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권보호센터 설립, 에듀힐링센터-휴(休교) 및 에듀클리닉 운영, 우수교사 학습연구년제 운영, 아름다운 선생님 발굴․홍보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교육
    2020-05-14
비밀번호 :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